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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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3. 주변 인물
3.1. 소희 주변
3.2. 지연 주변
3.3. 지구 주변
3.4. 북구 가족
4. TVING 방송국
5. 그 외 인물
5.1. 시즌 1
5.2. 시즌 2
6. 특별출연
6.1. 시즌 1
6.2. 시즌 2


1. 개요[편집]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편집]



2.1. 안소희[편집]




2.2. 한지연[편집]




2.3. 강지구[편집]




2.4. 강북구[편집]


  • 강북구 (최시원): 예능국 PD이자 안소희의 상사. 지저분하고, 수염이 풍성하다. 술을 아예 못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신. 이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3. 주변 인물[편집]


  • 황동배 (김정민): 술도녀 3인방의 단골 포차 오복집의 사장. 술도녀 3인방에게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한다. 과거 그녀들이 대학을 다니던 시절, 클럽 오복집을 경영했다. 이벤트로 댄스 경연대회를 열고 '우승 시 평생 동안 술값 공짜'를 내걸었다가 그녀들과 10여 년째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오랜 짝사랑 상대인 김현주와 결혼에 골인한다.

  • 김현주 (윤다경): 한지연의 유방암 수술을 해준 의사. 술도녀 3인방 및 오복집 사장 황동배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 황동배의 고백을 수차례 거절했지만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결국 결혼한다.


3.1. 소희 주변[편집]


  • 임미숙 (김희정): 안소희의 母. 안가네 각설이한마당 공연예술가.

  • 안철화 (정은표): 안소희의 父. 안가네 각설이한마당 공연예술가. 시즌 1에서 급사했다.[1]

  • 뜨인돌 출판사 부장 (정석용): 안소희의 출판사 시절 부장. 선지국 매니아. 안소희를 끌고 매일 점심을 먹으러 다닌다. 꼰대 같아 보이지만 조용히 안소희를 챙겨주는 따뜻한 상사.

  • 뜨인돌 출판사 김팀장 (김신록): 안소희의 출판사 시절 악덕 상사.

  • 유혜진 (박정언): 안소희가 상담받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정우성 같은 남친도 없는데 저 죽나요' 신세 한탄하는 안소희를 보며 '안 죽어요, 환자분이 손예진은 아니니까요' 진지하게 웃긴 말을 한다.

  • 푸름 (조정치): 안소희의 전 남자친구. 락커. 뻔뻔하고 염치 없다.

  • 안소희의 전 남자친구 (홍진기) : 안소희와는 대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이. 너드남(?). 후에 지연, 지구와 그들의 남자친구들까지 함께 간 여행에서 지연에게 반해 한 번만 안아보자고 하다가 딱 걸렸다.


3.2. 지연 주변[편집]


  • 김수나 (박진희): 한지연의 母. 극 중 고인이다. 극중 한지연의 하이텐션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 주는 인물로 술의 달인,[2] 미혼모로 한지연을 키우며 술장사로 자수성가했다. 술장사 전에는 제주도에서 미용실을 하셨다고. 많지 않은 나이에 병사. 극중 새로 오픈한 이천의 술집 창고에 여러 고급 술을 모아 쟁여 두었는데[3] 이게 나중에 한지연에게 톡톡히 도움이 된다.[4] 어린 한지연에게 "넌 몸에 술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술을 마시면 위험하니까 평생 술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가르쳤고 한지연도 그런 줄 알고 커서 OT 갔다가 선배가 술을 권하는 앞에서 "저는 몸에 술 분해하는 요소가 없어서 못 마신다"고 거절했는데, 아침에 깨서 목이 마르던 차에 옆에 있던 보드카를 병나발로 원샷하고 나서야 엄마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을 깨달았다. 죽기 전 병실에서 지연이 왜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냐고 물어보며 술이 달았다고 말하자, 그건 자신이 지연을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달게 느껴지도록 그렇게 솜사탕처럼 키웠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감동을 준다.

  • 한상우 (이필모): 한지연의 父. 임신 중인 여자친구 김수나를 버리고 떠난 후 따로 가정을 이루었다. 경국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다.

  • 권지용 (이현진): 한지연의 전 남자친구. 슬하에 유방암으로 사별한 전 아내 사이에서 낳은 아들 셋이 있고, 한지연이 유방암에 걸리자 차버린다. 한지연의 병실을 찾아왔다 강지구와 안소희에게 쫓겨난다. 수술 후 한지연을 찾아와 사과하고 자신이 전문가라며 병간호를 하겠다며 다시 청혼하지만 한지연은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며 지용을 차버린다.[5]

  • 간호사 (하도권): 수술실에서 두려움에 떠는 한지연의 손을 잡아주는 간호사.

  • 김선정 (유인영): 요가수련원 원장.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펌도 하지 않은 머리에 개량한복 차림으로 차분한 대사를 하며 고상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었지만, 이후 드러난 바로는 술버릇이 상당히 괴이하다.[6] 도도한 얼굴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 유인영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갭 모에로 느껴져서 신선하다, 로코 캐릭터를 맡기 충분하다는 호평이 많다.

  • 김선국 (주어진): 김선정의 남동생. 12회 끝부분에서 한지연과 이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7]

  • 탐라식당 이모 (남미정): 한지연, 지연 모와 깊은 관계.

  • 안성수 (손호준): 한지연의 소개팅 상대로 한지연에 버금가는 텐션의 소유자. 일명 남자 한지연이다.


3.3. 지구 주변[편집]


  • 박춘금 (윤복인): 강지구의 母. 거의 절연하다시피 한 강지구 대신 안소희와 한지연을 통해 딸의 소식을 전해 듣는다. 개인적인 욕심에 딸을 망쳐버린 막장 부모.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자신의 욕망을 이룰 대리만족의 도구로 여기는 부모다. 7년 전 강지구가 교직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제자인 세진이 자살하여 괴로워했는데 거기에 대고 하는 말이 "크게 될 사람은 액땜도 크게 하는 법이다. 나는 네가 최고의 교육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최연소 교장."이었다. 이 말을 듣자마자 강지구는 혐오감을 느끼며 그 자리에서 엄마와 의절한다. 그것도 모자라 가출한 딸을 찾아가서 죽을 자리 옆에 살 자리 있고, 사람을 죽여봐야 명의가 된다는 말이 있다. 너 큰 사람 되라고 그 애가 큰일 해준 거다.라는 망언을 내뱉었다.[8] 7년 뒤 현재에서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딸을 만나고서 '나한테 지은 죄 회개해!'라며 사람들 다 보는 식당에서 소리 지르고[9], 남편에게도 툭하면 '조폭 새끼 목사 만든 게 나야!'라며 소리를 지른다. 시즌 2에도 등장. 여전히 막장 행보를 보인다. 강지구와 한바탕한 후 뒷이야기식으로 다른 지인과 술자리에서 자기 딸 자랑이랍시고 이야기하는데... 딸을 그래도 사랑한다는 감동 코드를 넣은 거겠으나, 다른 어머니들은 딸에 대한 지극 정성이었지만[10], 자기 딸 아기 시절에 이쁘다며 이야기하는 게 영 와닿지 않았다. 결국 본인의 막장행각으로 변해 버린 지금의 딸에게는 폭언이나 하는 막장 행위만 부각된다는 평이 넘칠 정도.

  • 강지구 父 (박상면): 강지구의 父. 참회교회의 목사. 과거 조폭이었다고 한다.[11] 후일 술꾼녀 가족의 장례식에서 예배를 주관한다.

  • 강지후 (고동하): 강지구의 어린 동생. 영재학교에 다니는 듯하다. 10살에 자퇴를 선언하였다. 누나 일기장에 소림사를 간다고 적혀있다며 누나의 못이룬 꿈을 이뤄주겠다고... 자식들을 향한 엄마의 폭언에 '그럼 내 이름은 왜 지후야? 엄마 이름으로 짓지.라며 침착하게 팩트폭력을 날리는 똑부러진 모습을 보인다.

  • 최우현 (우현): 강지구가 과거에 여고 교사로 근무할 당시 교장.

  • 강지구의 전 남자친구 (신현승): 성소수자.

  • 박세진 (한지효): 박영규 회장의 딸이자 강지구가 여고 담임교사를 하던 시절의 제자. 성소수자임을 숨기고 살아왔으나 전학교에서 성소수자임이 들통나자 전학을 오게된다 전학 온 학교에서도 동급생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학교 옥상에서 투신시도를 한다. 낌새를 채고 달려온 강지구 덕에 죽음을 면했으나, 귀가 후 다시 시도하여 끝내 세상을 떠난다.

  • 한우주 (윤시윤): 종이접기 유튜버이다. 닉네임은 친절한 종이씨이며 소년원 출신이다.


3.4. 북구 가족[편집]


  • 강북구 父 (주석태): 강북구의 父.

  • 강북구 母: 강북구의 母. 어린 강북구가 보는 앞에서 자살했다.


4. TVING 방송국[편집]


  • 소현 (이수민): 강북구 PD와 안소희 작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들어온 인턴. 강 PD와는 연인관계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차버렸다.[12] 술꾼 여자들 뺨칠 정도로 술을 잘 먹는다.[13] vs 이선빈&정은지 vs 한선화 4회에서 밝혀지기를 한지연과 거의 자매처럼 지냈던 언니 동생 사이였다.

  • 방송국 메인 작가 (김재화): 안소희의 막장 사수이자 꼰대.

  • 성 PD (송재림): 강북구의 선배 PD. 안소희에게 새 프로를 같이 하자고 꼬드긴다.


5. 그 외 인물[편집]



5.1. 시즌 1[편집]


  • 철중 (한재석): 학수의 회사 후배. 강지구, 한지연, 안소희와는 대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였다. 결과적으론 학수를 술지옥으로 빠뜨린(...) 소개팅 주선자.

  • 김학수 (김지석): 회사 후배 철중의 소개로 세 명의 여자들과 소개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세 명의 여자들이 하필 강지구, 한지연, 안소희. 즉, 술꾼 여자 셋. 결국 술 때문에 블랙아웃 상태까지 겪게 된다.

  • 박영규 (박영규): LW 식품기업의 회장. 정치인 지망 악덕재벌. 한지연이 과거에 다녔던 회사 LW의 회장이자, 안소희의 출판사에서 자서전을 내려했던 사람이며, 강지구의 학생 박세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택시 기사 (송영재): 9, 10회에서 안소희를 전남 장흥까지 데려다 주는 택시 기사.

  • 소희 (문희경): 바닷가 '소희네 횟집'의 사장. 10년 전 안소희와 이름이 같아서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 편의점 알바생 (백효원): 술꾼녀 3인방이 방문했던 편의점의 알바생.


5.2. 시즌 2[편집]



  • 강혜진 (정지우): 재희의 母. 강지구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밝혀졌다.

  • 재희 (김아리): 8회에 등장하는 아기.


6. 특별출연[편집]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6.1. 시즌 1[편집]




6.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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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인은 멧돼지에 치여 사망했다.[2] 어느 정도인고 하니 소주 맛을 보고 이게 어디 물로 빚은 술인지를 알아 맞히는 경지시랜다... 소주 공장 직원들조차 "그런 건 있을 수 없다"고 하다가 실제로 그걸 다 맞춰내는 한지연의 엄마를 보고 놀라워했다. 술에 관해서만큼은 천리를 내다 봤다나...[3] 극중 설명되기를 진로가 하이트에 매각될 때 소주 공장에 남아있던 수천 개의 오크통 가운데 50통을 5만 원에 사들였는데, 이게 몇십 년 뒤에 가격이 치솟아서 엄청나게 비싼 일품진로로 다시 팔리게 되었다고 한다.[4] 지구가 배달 아르바이트 도중에 벤틀리를 박아 인생 망했다고 좌절하고 있을 때에 한지연이 나서서 한 방에 갚았다. 모아둔 술이 한 통에 7천만 원으로 그 술들 다 팔면 한남동의 집 두 채는 살 수 있을 거라나.[5] 이 설정이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죽은 전처는 '유방암 2기 생존율 70% 이상'이었는데도 사망했고, 한지연은 3기에 접어드는 상태였다. 지용으로서는 본인 말처럼 당연히 트라우마로 눈앞이 새하얄 수 밖에. 다만 한지연도 지용에게 재차 결별을 고한 데에는 '자신도 지용을 또다시 힘들게 할 것'이라는 현실적인 자각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지용에게 결별을 고하면서 한지연이 조금도 그를 원망하거나 탓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 하도권을 자신의 새 남자친구라며 '오늘부터 1일'이라고 소개하는데, 도권은 대사가 없어서 그 장면도 관점에 따라서는 한지연의 거짓말을 도권이 맞춰주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6] 신발도 신지 않고 입에서 가시를 뱉어야 된다면서 아무 데나 침을 탁탁 뱉지 않나, 지나가던 개한테 시비를 걸어 개하고 맞대거리를 하지 않나, 심지어 목에 가방을 걸고 상모돌리기 하듯 헤드뱅잉하며 달려들기도 하는데 이 장면 보고 터졌다는 사람이 많다. 남동생인 김선국이 한지연의 전화에 "일단 목에 걸 수 있는 건 다 치워라"라고 하는 걸로 보아 이런 게 꽤 오래된 듯하다. 여담으로 취해서 지나가던 개한테 시비 걸어 개하고 맞대거리하며 왈왈 짖던 장면을 배우 유인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 [7] 다만 한지연에게 인도에서 만난 남자가 2명이 더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당연히 지구와 소희는 더는 못 보겠다며 술을 들이켰다.[8] 강지구는 이 말을 듣고 자살 협박을 해서 엄마를 쫓아냈다.[9] 회개하라는 내용들이 자신에게 자살 협박까지 하며 대들고 교사직 사표 쓰고 가족들과 의절한 부분인데, 중요한 건 이 모든 잘못에 대한 책임은 부모인 본인에게 있다.[10] 한지연의 어머니는 혼자서도 딸을 죽을 때까지 잘 키운 싱글맘이었고, 안소희의 어머니는 딸이 걱정할까 봐 본인 힘든 건 숨기는 장면과 비교된다.[11] 이 이력 때문에 중국집에서 분노하는 씬에서 신세계 BGM이 나온다.[12] 안소희를 고소할거면 헤어지자는 강북구를 찼다.[13] 안소희를 소주 2병으로 보내버린 것을 시작으로, 강지구와는 종목을 바꿔서 맥주로 대결했으나 강지구가 먼저 버티지 못하고 맥주를 뿜으면서 2연승을 거뒀고, 마지막 상대인 한지연과 소맥을 마시던 중 안소희가 패배 선언을 하는 것을 보고 이제 와서 멋진 척이냐며 아주 광질(지랄의 제주도 사투리)을 한다고 디스하는데, 광질이 어머니의 말버릇이었던걸 알아들은 한지연이 어릴 적에 어머니가 운영하던 미용실에서 맡아 키우던 엄마친구의 딸이 소현임을 기억하고 바로 반가워하며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