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욱(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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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조조, 곽가, 순유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편집]


성우는 오오하라 타카시. 1인칭은 와타시. 신장 180cm.

시리즈 정식 참전은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즈에서 했지만 그 이전 시리즈에서는 항상 클론 무장으로 등장했었다.

다만 클론 무장이긴 해도 얼굴은 비교적 많이 내미는 편이었다. 그 이외에도 관도대전 근처 시점의 전투에서 총대장으로써 얼굴을 많이 비췄다. 대표적 예로 복양전과 허도침공전. 이렇듯 클론 무장 답지않게 총대장 자리에도 여러 번 올라보고, 컷씬에도 자주 나온다는 것은 분명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족으로, 엠파이어즈에서 참전하기 전인 그가 클론이었던 시절에는, 진삼국무쌍에 등장하는 클론 무장들 중에서는 항목의 길이가 제일 길었다. 각주도 많고, 특히 클론 무장 주제에 사진까지 여러 장 첨부될 정도이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니 어떻게 보면 그만큼 순욱의 참전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높다는 얘기라고도 할수 있었다.[1]

무기는 진장(7엠) → 표(8).


2. 진삼국무쌍 6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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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활약한 참모가 아니다 보니 첫 작품인 1편엔 클론으로도 나오지 않았다. 현장참모였던 순유는 그래도 클론으로 나오던 것과는 비교되는 조치. 코에이도 이 점이 미안했는지 2편에서 뜬금없이 적벽대전에 얼굴을 디밀며 첫 등장. 그냥 군사 계열 클론 무장들의 공통된 모델링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목소리의 차이를 빼면 전부 거기서 거기인 클론 무장들의 특성상 크게 부각되지는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진삼국무쌍4가 발매된 이후 등장한 공식 팬북인 진삼국무쌍 통신에 하후돈 등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스와하라 히로유키가 '만일 이 무장들이 진삼국무쌍에 등장한다면' 이라는 설정으로 그린 순욱의 일러스트가 실리면서 처음으로 차기작 참전 떡밥이 나오기 시작하였다.그런데 진삼국무쌍4의 년도는 2005년이며, 이 말인 즉슨 발매 이후로 9년이 지난 2014년 중순까지도 참가를 못 하고 있었단 얘기다.

현장에서 활약한 참모가 아닌 만큼 초창기 작품에서는 등장 전장이 중구난방으로 뛴다. 적벽대전에 등장하기도 하고 관도대전에도 등장하기도 한다. 그나마 4편 맹장전부터 허창 근처 전투가 슬슬 등장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다.

진삼국무쌍 4 맹장전에서 연주전에서는 조조의 명을 받고 복양성을 지키며 책략을 지시하는 1라운드 보스 정도의 포지션을 맡았다. 연주전에서는 여기서는 다리를 끊어 플레이어의 퇴로를 차단하고, 아군의 배후에 복병을 배치하여 뒷치기를 지시하는 등 포스가 상당하며, 심지어 조조가 오기 전에 순욱이 총대장인 상태에서 순욱에게 접근할 경우 강화 상태에 돌입한다.

5편에서는 허도 침공전 손책군 시나리오에서 관도로 원정을 떠난 조조를 대신해 허도를 지키는 총대장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원군 보고를 받은 후 자신이 힘을 내야 한다며 스스로 버프를 건다.

여기도 우금, 악진과 같이, 이름때문에 혼동이 많이 오는 무장중 하나, 주로 순유와 엮이기 떄문에, 영어로 외우기가 쉽지않다. 순욱은 (Xun yu)으로 나오고, 순유는 (Xun You)로 나오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무장이 나오면, 꽤나 골치아프다. 유니크 무기 관련 트리거는 많이 없지만, 계략 트리거는 꽤 있는 편으로, 적일때는 격파해 두는 편이, 여러모로 안전하다. 고 난이도 시나리오라면 방+8 혹은, 고등급 아이템을 자주 드랍한다.


3. 진삼국무쌍6[편집]


여전히 클론 무장. 얼굴을 비춘 전장은 전작과 같은 허창지역으로 오나라의 허창 급습 시나리오에서 적 본진에서 기다리고 있다. 항상 왕좌지재같은 화려한 수식어도 있고, 실질적으로 조조의 실권 장악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참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매 시리즈마다 클론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샀다.

서주 전투에서도 등장하여 조조가 친위대가 생긴 이후 너무 무리한다는 언급을 한다. 또 여포군을 상대로 화계를 성공시켜 전황을 뒤집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삼국무쌍6 발매 당시 진행되었던 추가 희망 무장 앙케이트에서는 곽가, 악진, 방덕, 노숙과 함께 5위권 안에 들었다. 이후 방덕은 6편 맹장전에서 부활했고, 곽가도 6편 맹장전에서 추가. 그리고 악진과 노숙은 7편에서 추가되었으나, 순욱만 유일하게 클론 무장으로 남아 버렸다. 덧붙여 노숙은 순욱보다 순위가 낮았다. 물론 5위권 중 4명이 위나라다 보니 노숙이 눈에 띄는게 당연하지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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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삼국무쌍6 엠파이어즈에서 서비스로 실시했던 에디트 무장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캠페인에서 군사 부문 1위를 차지해 모델링이 생기긴 했지만, 이는 서서처럼 정식으로 참전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서비스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다만 1위를 차지한 보상인지, 게임 내에서는 클론 모델링이 아닌 위의 모델링으로 등장하긴 했다.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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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스테이터스
EX무기
우선
EX무장
제갈탄
난무1
비뢰탄 - 제갈탄
난무2
폭쇄진 - 월영
명성
지략
음성
냉정


4. 진삼국무쌍7[편집]


진삼국무쌍6 엠파이어즈 모델링으로 참전한 것도 잠시뿐, 진삼국무쌍7에서는 다시 클론이 되었다(...) 그래도 추가 희망 무장 앙케이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참전 가능성을 높였으나, 7에서는 악진이전, 7 맹장전에서는 진궁우금에게 밀려 아직까지 등장이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가장 참고가 많이 되는 앙케이트가 이 추가 희망 무장 앙케이트이기 때문에,[3] 차기작에서 등장하는건 사실상 확정이나 마찬가지. 결정적으로 제작진들도 순욱의 인기가 많다는 걸 알고 있으며,[4]

특히 위나라는 후기 인물들이 진나라 세력으로 독립해 나간 점 때문에 다른 세력들에 비해 메인 이미지 신캐릭터로 내놓을 캐릭터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맹장전에선 일부러 순욱을 아낀 듯한 느낌이 강했다. 어떻게 보면 비장의 카드라 할수 있을지도. 사실 캐릭터가 캐릭터고, 클론 무장 치고는 나름 높은 비중에 유저들의 지지율도 상당한데다가 제작진들도 충분히 염두에 두고 있어서 언제 추가되더라도 이상할게 없다. 또한 순욱이 추가된다면 위나라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사 계열 캐릭터들의 라인업을 더 강화시킬 수 있다는 의의도 있었다.[5]

이번 작에서도 컷씬에 등장. 복양전에서는 하후돈이 눈에 화살을 맞은 후, 그 화살을 뽑아내자 겁을 먹고 눈을 가리는 등[6] 왠지 겁쟁이 같은 모습이 추가되었다. 그래도 연주, 복양에서의 활약이 역사 상에서 본인의 메인 무대이기도 했던 만큼, 해당 미션에서도 총대장으로 등장하긴 한다.[7] 이후 맹장전의 복양 탈취전에서도 다시 한번 총대장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선 어차피 증원으로 등장하는 조조가 최종보스이기 때문에 순욱은 사실상 페이크 최종보스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 외에도, 진삼국무쌍7 장성 모드에서 조조와의 특수 대화가 있다.[8] 아래가 바로 그 대화.

순욱 : 무슨 일이 있다면, 헌책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불러주시길.

조조 : 자네의 계책에는 수도 없이 도움을 받아왔지. 언제나 의지하고 있다네.

순욱 : 이호경식, 구호탄랑... 무엇이든 맡겨만 주시길.

조조 : 흠, 자네가 있다면 패배 따위 알게 뭔가. 역시, 나의 자방이로군.[9]



5. 진삼국무쌍 BLA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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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카드 버전
엠파이어즈 출시 기념 슈퍼레어 버전 - "왕좌지재" 순욱

엠파이어즈 발매 일정 공개후 스마트폰 게임에서 일러스트로 사전 참전하였다. 대신 옷의 색 배합이 공식 복장과는 다른 것으로 보아 사전에 제작된 일러스트인 듯. 아마 구상 단계에서 다른 이야기가 오갔을 수도 있다. 해당 작품도 플레이어블은 빗나갔다. 인게임 모델링은 클론이며 EX무기로 장검을 들고 있다.

그리고 엠파이어즈 발매가 얼마 남지 않은 11월 15일, 슈퍼 레어 등급의 카드가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정식 플레이어블 무장이 된 만큼, 코에이에서 그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새 카드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EX무기도 장검에서 진장으로 변경. 다만 모바일 특성 상 특수 기능은 없고 평타에 장풍이 붙은 정도로 나온다.

능력치나 무쌍 난무는 보통. 특기는 기3개로 발동되는 전장에 존재하는 적편 투석기, 호화차, 함정, 울타리의 완전 파괴에다가 연계는 위의 무장 수에 따라 난무,특기 재사용 감소다.

평가는 좋지 않지만 실제 플레이 하다보면 저런 지형 파괴가 생각 외로 쓸모가 많다. 시나리오 등급이 올라갈 수록 적이 세지는데 투석기와 공성병기에 쓸려나가는 아군 본진 보면 상당히 압권. 무과금 유저의 경우 저런 시덥잖은 능력이 없어서 스테이지를 못 뚫는 상황이 발생한다. 저럴 때 순욱의 특기를 활용하면 불합리한 상황을 일정부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6.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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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2014년 6월 17일에 공개된 패미통 플라잉겟 정보를 통해 참전이 확정되었다! 사실 복장부터가 군사 캐릭터 같은 실루엣에, 엠파이어즈 공식 홈페이지의 전체적인 컬러링도 위나라의 파란색인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이 순욱을 예상하고 있었고 그 예상은 맞아떨어졌다. EX 무기는 진장(陣杖)으로, 추와 송곳 같은 뾰족한 철심이 부착된 짧은 지팡이. 잡지에서 소개된 정보로는 충격파를 발생시켜 공격한다고 한다. 2P컬러는 노란색이다. 원소도 같은 노란색이기는 한데 순욱이 조조에게 오기 전 잠시 원소에게 대접받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세력 참가는 아니었으므로 이와 직접적인 연관을 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순욱은 한황실의 충신이라 평가받기 때문에 황제의 상징인 황색, 즉 노란색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원소 또한 진삼국무쌍에서 "가문을 중시하는 캐릭터"를 매우 강조하는 편인데 가문을 중시한다는 것은 곧 기존의 체제, 한황실에도 크게 존중한다 연결지을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오만하며 본인을 고귀하게 여기는 특성상 황제의 색인 황색과 연관짓기 어렵지 않다. 실제로 삼국무쌍8에서는 원소의 한황실에 대한 충성심 캐릭터를 부각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1P 컬러 복장의 반신은 검은색 계통인데 이게 한황실에 대한 충성심이라는, 순욱의 이상이 오로지 조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묘사라는 분석도 있다.

캐릭터 컨셉은 진짜 오랜만에 등장하는 진짜배기 진지파로 대사 하나하나에서 비장감이 느껴진다. 어떤 면에선 여몽과 컨셉이 겹칠수도 있지만 이쪽은 차분한 느낌. 다만 이런 차분한 점이 차기작에서 어떻게 캐릭터성을 살릴지는 미지수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일단 그와는 별개로 연의설정이 많이 반영돼서 기존 팬들에게 어필할 만한 캐릭터로 탄생된 점이 의의. 그리고 같은 세력의 군사들과 비교하자면 능글맞고 속내를 알기 어려운 가후와 항상 웃는 인상에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를 지닌 곽가와 달리 순욱은 항상 냉정하고 침착한 포커페이스같은 면모가 강하다.

외모는 상당한 꽃미남인데, 명색 조조군 모사 서열 1위인데 너무 젊게 나온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으나 본래 수려한 외모를 가졌다고 평가된 인물이란 걸 생각하면 나름 역사고증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특히 위나라가 다른 세력들에 비해 아저씨 캐릭터들이 많아서 더 두드러져 보인다.[10]

7 엠파이어스에선 인재별 성능차별을 두었는데 순욱의 인재로써의 성능은 그야말로 사기급으로 생애는 왕좌지재이다. 시작레벨 10 이상에 성장속도 최상으로 플레이어를 대신할 캐릭터로써도 손상이 없는 편이고 특기 군략으로 항복권고를 가지고 있다. 또한 특기군략에 한정하여 성공보정이 20%가 붙기 때문에 다른 생애 인재에 비해 특기군략에 그야말로 최적화되어 있다. 이것만 있으면 정복 없이 천하통일이 가능. 단, 시작 비계는 사기급으로 불리기엔 조금 모자란 편이지만 나름 강력한 구성. 엠파이어스에선 게이지 수급이 상당히 난감해졌는데 각성회복비계인 정신통일과 체력+무쌍 회복비계인 쾌유를 같이 가지고 있으나 이 둘의 요구치가 높아 초반에 남발하기엔 좀 난감하고 후반에 빛을 발휘하는 편. 또한 적의 거점을 박살내는 거점비계인 원궁로 강화판과 적의 함정을 간파하는 간파비계도 있다. 다만 소지 대비계가 간이거점만 쓸어버리는 수계와 어디까지나 보조에 불과한 날씨비계인 얼음폭풍이라 쓸 데가 없는 점이 함정.


6.1. EX 무기 - 진장[편집]


신무기군인 진장은 요약하자면 마대의 무기인 요필과 비슷한 무기. 1차지를 제외한 다른 차지로 진장을 배치하고 1차지와 베리어블 어택으로 진장을 터뜨려 진안의 적을 공격하는 방식. 진을 생성하려면 최소 3개의 진장이 근접한 범위에 위치하여야 한다. 또한 어떤 차지로 배치하였느냐에 따라서 터뜨린 진의 충격파가 적을 진안으로 날려버리기도 하고 다단히트를 내뿜기도 한다. 점프차지/2차지는 낱개 배치. 4차지는 2개 배치, 나머지는 4개 배치며 각 차지마다 배치 범위가 다르며 물론 차지마다 배치 모션이 다르며 성능 역시 이 배치모션의 히트판정범위에 좌지우지 되는 편.

진장의 성능은 기대 이하. 트릭키한 점은 확실하지만 그 위력이 실망스러운 편. 범위를 유저가 조정할수 있는 메리트가 있긴 한데 그 시동기가 영 아닌지라... 게다가 그 범위기의 위력도 특별히 좋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특별히 속성 다단히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평타가 4타 이전까진 좀 절망적이다. 게다가 대각선으로 휘두르는 모션의 베리어블 어택 역시 범위가 확실한 편이 아니어서 초근접의 적은 안맞기도 하는게 문제. 물론 베리어블 어택의 경우 진을 터뜨리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VA 성능이 갈린다. 이 무기도 EX무장 성능에 더 기대게 되는 편. 다만 범위 위치가 이상할 뿐이지 커버 범위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서 특수능력을 포기하고 방어적으로 운영하면 그렇게 나쁜 무기는 아니다. 또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의외로 속성적용면에서는 스탠다드해서 대부분의 차지에 속성적용이 되므로 진폭발이 아쉬운 유저라면 통상차지로 속성공격을 노리는 것 도 좋은 방법.

EX무장인 순욱 성능은 중상위이지만 EX차지 하나만 제외하면 사기는 아니다. 6엠파이어스에서 초절정 사기성능을 내뿜던 서서와는 달리 엄청 강하다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약하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EX차지는 2차지, 3차지에 붙어있다. 2차지EX는 진장 2개를 팽이 날리듯이 던지는데 이게 히트수가 무지막지해서 공중에 띄우기만 한다면 다수의 정상성무장들의 기백을 거덜 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스톰러시 발동후 바로옆에 기백 거덜난 적장을 공격해 연속으로 터뜨리는게 가능. 가장 중요한 건 자연속성이 다단히트로 적용되는 EX차지라서 자체로도 나쁜편은 아니지만 자연속성을 즐겨쓰는 유저라면 그 강력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동기인 2차지연계로써 진폭발 최소 배치수까지 한번에 만족하기 때문에 연계용 차지가 순식간에 마무리기로 돌변. 반면 3차지 EX의 경우 범위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시동기인 3차지 범위가 너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 다인전으로 쓰려고 하면 시동기 때문에 암이 걸려서 안쓰게 된다. 3차지의 경우 초근접에서 쓰면 적의 기백을 거덜내는 차지러시기이지만 이동속도가 절망적이고 시전시간도 무지막지해서 다인전용으론 적합하지 않다. 다만 특이사항으로 이펙트완 다르게 선풍속성이 붙어 있어서 가드를 올린 적에게 클린 히트할 시 쓸만하다는 정말 괴악한 장점이 있다. 무쌍난무의 성능 역시 중상위권. 건진난무는 무쌍난무2로 충격파 3방을 내뿜는 기술이다. 이 충격파 배율이 무지막지한편. 그 외에도 무쌍진장을 설치하는 무쌍난무1이 있는데 이 난무는 히트수가 괜찮아서 체인수급용으로 쓸만하고 이 무쌍진장의 진은 무쌍난무2로만 터뜨릴 수 있는 점도 특징. 단독기인 공중난무는 위의 시전영상처럼 간지는 나지만 썩 쓸만한 난무는 아니다.


7. 진삼국무쌍 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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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발매 전 정보[편집]


무기가 진장에서 표로 변경되어 앞서 표를 갖고 나온 왕원희, 장합과 중복 무장이 되었다. EX모델로는 4성 표 '취우패제'[11]를 파란색으로 수정해서 들고 나왔다. 이름은 '심성암'으로 교체.

17년 12월 말에 플레이 PV가 공개되었다. 고유기는 공중 플로우 피니시인데 제자리에서 1바퀴 돌고 표창에 뇌속 이펙트가 걸려서 나왔다. 문제는 겉으로만 보면 그냥 통상 피니시에 이펙트나 넣은 것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처음에는 순욱의 고유기가 없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그외엔 공통 타상 트리거를 시전하는 것만 등장. 지상난무의 경우 신규모션이 편입되었다. 난무파트는 걸으며 전방을 향해 표를 넓게 발사하는 모션이고 피니시는 전방의 적을 띄우는 표창을 던지는데 이 표창이 나중에 지상으로 떨어져 뇌격을 떨구는 듯한 난무이다.


7.2. 성능[편집]


성능은 최약캐 라인. 숙련무기인 표가 이번 작 최악의 무기로 손꼽힌다. 사실 모션 자체만 보면 장단점이 복합적으로 섞인,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무기인데, 문제는 데미지 배율이 심각하게 망가져 있다. 데미지가 약하다고 소문난 순패검이나 우선, 석장 등의 무기군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데미지가 낮다.[12] 오죽하면 강캐와 약캐는 있어도 못 써먹을 캐릭터는 없다고 알려진 본작에서 드물게도 못 해먹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무기다.

물론 본작의 특성상 주작주 도배나 고기 요리로 취약한 데미지를 보완할 수 있고[13], 상술했듯 모션 자체는 쓸만한 구석도 조금 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공격력만 보완하면 그럭저럭 할만 해진다. 한마디로 무기 데미지 배율 때문에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진 케이스.

다만 후술하겠지만 꼭 무기 탓만은 아닌 것이, 순욱의 유니크 모션들(무쌍난무 포함)이 죄다 전방에만 범위가 쏠려서 후방 커버가 잘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가뜩이나 섬멸력도 안 좋은데 범위도 이 모양이니 무턱대고 싸우다간 피 보기 좋은 편. 이 때문에 장합은 둘째치고 그 왕원희보다도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유니크 모션은 기절 트리거와 타상 플로우에 붙었다.

기절 트리거는 모션이 좀 심심하다. 표창을 두 번 휙 던지는 동작인데, 얼핏 보기에는 유니크모션이 아닌 공용 모션처럼 보일 정도다. 그러나 성능은 대단히 실용적이다. 발동이 빠르고, 범위도 길고 넓다. 후방은 커버하지 못하지만, 전방은 측면까지 포함해서 거의 완벽하게 커버된다. 콤보의 시작으로도, 중간 연계로도 활용할 수 있고 기절 트리거-플로우-트리거의 원트리거 무한콤보다 아주 쉽게 된다. 그러나 기절 플로우는 표창의 공격 중에서도 특히 데미지 배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떠안고 있다. 이 때문에 기절 무한콤보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그나마 기절 플로우의 전진성이 좋다는 점을 이용, 난전에서 기절 액션으로[14] 한 점을 돌파, 적장을 빼옴으로써 다른 트리거를 사용할 환경을 만들 수는 있다. 표창의 트리거가 하나같이 짧고 병맛스럽기 때문에 순욱은 싫든 좋든 기절 트리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고, 기절 트리거 자체만 놓고 보면 장점이 많은 모션이라 다른 액션의 보좌 역할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공중 플로우는 표창의 공격 중에서는 데미지 배율이 가장 높다.[15] 문제는 표창의 타상 트리거가 거의 병맛 수준으로 범위가 좁고 빈틈 투성이라 실전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상기한 기절 트리거와 연계하는 콤보가 추천된다. 기절 플로우로 적장을 바깥으로 빼온 다음에 타상 트리거를 입력하거나, 혹은 기절 트리거만 쓴 다음 대시를 활용하여 접근한 후 올리는 방법이 있다.

특수기는 그럭저럭 쓸만 하다. 전작의 진장 3차지 + EX 차지 모션을 재활용했다. 표창을 전방에 십자로 뿌리는 1타와 번개를 떨어트리는 2타가 나간다. 위는 넓지 않지만 1타 히트로 적을 묶어 줄 수 있어서 확정타가 가능. 또한 즉발 발동이 아니라서 적이 1타를 보고 회피해도 추가 모션에 당해서 기절 당한다. 여담이지만 버전 초기엔 1타가 경직이 풀렸던 관계로 절대 클린히트할 수 없던 공격이었다.

무쌍난무는 공중/지상난무 피니시 모두 폐급의 데미지라서 대인 딜링용으로는 활용할 수 없다. 다만 장점이 없는 건 아니다. 지상난무의 중간모션은 공격이 전방 전체로 넓게 퍼지며, 후방도 등 뒤까지는 타격 판정이 붙는다. 거기다 전진성도 나쁘지는 않은 덕분에 격파수 벌이를 꽤 잘해 준다. 그러나 이어지는 마무리 공격은 데미지가 아쉬운 편. 공중난무 역시 범위가 좀 아쉽고 데미지도 높은 편은 아니다. 단타 무쌍난무를 쓰는 것보다는 지상난무의 중간모션을 길게 활용하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7.3. 스토리[편집]


스토리모드는 3장 서주 쟁탈부터 시작된다. 도입부에는 곽가와 함께 순유, 만총을 등용하는 대화씬이 나온다. 어쩐지 자기 역할을 곽가와 나누어먹은 구성이다.

첫 미션인 서주 쟁탈에서는 아버지의 복수를 빌미로 서주를 정복하려 나서는 조조의 패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서주 전투 도중 진궁의 배신과 여포의 난입으로 본거지를 잃을 뻔한 것을 계기로 힘만 추구하는 패도의 한계를 느끼고 다른 방향성을 찾기 시작한다.

순욱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것은 힘이 아닌 정당성, 즉 대의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조조가 황건적이나 동탁과의 싸움에서는 대의를 등에 업고 싸웠기에 사람들이 호응해 줬지만, 서주 쟁탈전은 대의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했다고 생각한 것. 마침 순욱이 이러한 생각을 역설하는 타이밍에 헌제가 이각, 곽사를 피해서 달아났다는 첩보가 날아든다. 순욱과 조조군은 조조의 정당성이 되어줄 헌제를 확보하기 위해 이각, 곽사 및 황제를 노리는 다른 제후들을 격파한다.

아주 이른 시점부터 순욱의 길이 조조의 패도와 다르다는 복선을 깔지만, 스토리 전반부나 중반부에서는 별다른 충돌 없이 진행된다. 그러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동소가 조조에게 위공 즉위를 제안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불협화음이 시작된다. 조조는 적벽대전에 집중하고자 결정을 잠깐 미루지만, 결국 적벽에서 패퇴하게 되자 결단을 내리게 된다. 내부를 수습하기 위해 위공 즉위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 순욱과 조조로 해야만 볼 수 있는 대화 이벤트에서는 순욱이 마지막까지 위공 즉위를 반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조조는 순욱의 말이 이상적으로는 옳지만, 적벽대전의 패배로 많은 기회를 잃어버린 지금은 위공 즉위야말로 난세를 가장 빨리 끝내는 수단이라며 강행한다.

순욱의 참전이 확정되었을 때 모두가 가장 기대하고 걱정했던 위공을 둘러싼 조조와 순욱의 다툼은 의외로 제작진에서 순욱 쪽에 힘을 실어줬다. 순욱은 조조의 의도야 어떻든 위공 즉위는 한나라를 끝장내는 일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간파하며, 뒷날 다른 누군가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경고로 고평릉 사변까지 부분적으로 예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논리에서 밀린 조조는 천하를 통일한 뒤에 위공을 다시 반환하면 된다는 구차한 변명을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나 본작에서나 그 말은 지켜지지 못한다.

그렇다고 조조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묘사한 것은 아니다. 조조의 패도와 순욱의 대의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한 결과물이라 볼 여지도 있다. 코에이 입장에서는 조조 패도 찬양 기조를 완전히 꺾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이번에 새로 참전한 순욱의 잘못이라는 식으로 묘사하기도 애매했을 가능성이 높다. 순욱은 조조의 위공 즉위를 반대하며 조조의 속내야 어떻든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밝히는데, 게임 내적으로는 조조가 위공에 오르면 사실상 한실의 수명이 끝장난다는 사실을 정확히 꿰뚫어본 순욱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부분이고, 게임 외적으로는 조조 본인은 황제에 대한 야심은 없었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묘사는 조조와 순욱 모두를 적당히 띄워주는 타협점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조조의 포부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욱이기도 하고, 반대로 순욱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조조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는데, 결국 조조 미화를 깨지 않으면서 순욱의 이미지도 망가지지 않게 띄워주는, 양쪽에서 적당히 타협한 묘사로 보인다.

조조의 위공 즉위가 일단락되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순욱은 다시 한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결국 순욱을 설득하는 것을 포기한 조조는 순욱의 군사직을 박탈하고 정무로 좌천시킨다. 그러나 순욱은 조조의 명을 어기고 남군 전투에 참전하며, 신캐 버프를 여기서 받았는지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고 간다.

여기서 순욱은 한중을 미끼로 관우를 유인한다는 전략[16]의 밑그림을 그린다. 남군전투에서 오나라를 몰아낸 이후, 관우의 부대가 접근한다는 정보를 받기 무섭게 순욱은 일부러 관우에게 강릉을 넘겨줌으로써 유비손권의 관계를 악화시키자는 책략을 진언한다.[17][18] 그리고 허도로 돌아가서 마지막 일을 처리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순욱은 메인 스토리에서 완벽하게 사라진다. 이때 순욱이 말한 마지막 일이 무엇인지는 오로지 순욱 스토리로 해야만 볼 수 있다. 다름아닌 순욱의 개인 엔딩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

엔딩은 순욱과 조조의 마지막 대담으로 구현되었다. 조조는 순욱의 남군전투 참전을 두고 반성하는 의미의 백의종군이었느냐고 묻지만, 순욱은 분명하게 부정하며 끝까지 조조의 선택에 반대하고 있음을 밝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좌천된 몸으로도 계속해서 조조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인다. 조조에 의한 천하통일이야말로 난세를 가장 빠르게 수습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그 이유. 조조는 자신을 이용하느냐고 비꼬지만, 순욱은 담담하게 좋을 대로 생각하라고 답한 후 떠난다. 떠나는 순욱의 뒷모습을 보며 조조는 왕좌지재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대화 내내 순욱과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몇 번이나 시선을 피하는 조조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조조를 바라보는 순욱이 대비되는 엔딩이다. 개인 엔딩인 만큼 여기서는 확실하게 순욱을 긍정적으로, 조조를 다소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하후돈과의 관계도 꽤 묘사됐다. 전작처럼 하후돈이 눈에 화살을 맞는 이벤트에도 출연했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 덕분인지 전작처럼 대놓고 겁에 질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침착한 태도로 하후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후돈은 자신의 눈 따위는 없어도 순욱 같은 책사들이 자신의 눈이 되면 그만이라고 답함으로써 순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한편, 군사직을 박탈 당한 순욱이 멋대로 남군전에 참전할 때도 하후돈은 별 말 없이 묵인해 준다. 물론 조조에게 할 변명은 생각해 두라고 충고하지만, 그러면서도 굳이 너라면 알아서 잘 하겠지만 이라는 사족을 다는 등 순욱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8. 무쌍 오로치 3[편집]


진삼 7 엠파에 나와서 그런지 진삼 7과 전무 4편을 기반으로 한 무쌍 오로치 3에 새로 참전했다. 진삼국무쌍 계열은 엠파이어스 버전으로 등장하기에 당연히 진장을 들고 온다.

액션 타입은 엠파 시절 경공 천품인 점이 반영된 덕인지 속 타입으로 등장했으며 신기는 케뤼케이온을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거의 엠파 버전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엠파시절과 다른 조정사항이라 하면 무쌍 진장이 이제 일반 모션 진장과 연계되게 바뀌었다는 점. 반면 성능 자체는 엠파 시절 어정쩡한 성능이 그다지 크게 해결되지 않아서 평캐이다.

일단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시 분량은 챙겼다. 조조를 중심으로 한 위군 본대중 하나로 등장하며 이 전투에서 책략을 주도하는 역할로 나온다. 다만 캐릭터가 워낙 많아서 다른 무장들과 같이 해당 행적 이후로 분량이 증발하다시피 한다.

9. 기타[편집]


참전을 바랐던 팬이 많았던만큼 무쌍 시리즈 참전이 확정된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위공 즉위를 둘러싼 갈등을 어떻게 묘사할 지 관심받았다. 그리고 8편에 정식 참전한 이후로는 조조와 갈등을 빚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리즈 내내 초인으로만 묘사되거나 쿨한 인물로 묘사된 조조의 이미지가 많이 깨졌다. 상술되었듯 순욱 역시 조조와 갈등한 끝에 주군이 자기 말을 안 들어준다고 낙담하는 묘사도 나오거나, 조조와 순욱이 갈등을 빚는 묘사도 많이 나오는 편. 사실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도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에서 시리즈 내내 '모두가 웃는 세상'을 운운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천하태평을 꿈꾸는 덕장으로만 묘사되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미화도 많이 깨졌던 전례를 생각하면 순욱의 참전으로 인해 조조의 캐릭터성이나 이미지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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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15주년 기념 월페이퍼에 등장했다. 순욱이라는 인물의 비중이 삼국지 매체 자체에서 얼마나 높은지 짐작가능한 부분.

소개대사부터 시작하여 상황별 특수대사나 테마송 가사 등에서 자신이나 타인의 재주(才)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경향이 보인다. 역사대로 다른 인재에게 관심이 많은 캐릭터성도 있다. 서황이나 장료가 무(武)를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7 엠파이어즈와 8 사이에 나온 진삼국무쌍 영걸전에서는 나름 푸시를 받은 듯 조조 세력에서는 꽤 존재감 높은 캐릭터로 등장한다. 조조측을 상대하는 전투마다 책략을 벌이거나 원군을 끌고 오는 역할로 자주 얼굴을 비춘다.

8편에서 뜬금없이 나이많은 조카 순유가 등장하면서 순유와도 자연스럽게 엮이게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둘이 직접적으로 엮이는 모습은 별로 없다. 일단 서로 간의 우호대사는 있으며, 호칭은 서로를 자 + 도노로 높여 부르는 편.

숨겨진 동안의 소유자인데, 생년이 163년생이다. 누가 봐도 중년 아저씨처럼 그려지는 조조, 손견보다 8살 아래이며, 유비랑은 단 2살 차이다. 심지어 그 관우보다 고작 1살 어리고 장비, 조인, 서황 등보다 나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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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한 것이 촉에는 제갈량, 오에는 주유가 있다면 위에는 순욱이 대표적인 참모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했기 때문이다. 무쌍 시리즈 초기부터 제갈량, 주유는 있는데 왜 순욱은 없냐는 팬들의 볼멘소리가 심심하면 있었고 추가 무장 앙케이트에서도 꼬박꼬박 순위권에 들어갔다. 6편에서 사마의가 진나라로 빠져나가고 본편에서 가후, 맹장전에서 곽가가 추가되자 순욱을 바라는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2] 노숙이 5위, 순욱이 4위. 1위부터 3위는 각각 곽가, 악진, 방덕 순서였다.[3] 6 앙케이트에 들었던 인물중 8명이, 7 앙케이트에 들었던 인물중 4명이 무쌍 무장화되었다. 위의 6 엠파이어즈의 에디트 무장 이름 짓기 캠페인은 말 그대로 서비스인 반면, 이 앙케이트는 애초에 대놓고 유저들이 원하는 무장을 알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참고 자료로 쓴다고 보면 된다.[4] 읽다 보면 알겠지만 두 글 모두 순욱이 앙케이트 1위할줄 알았다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한 모양.[5] 7 맹장전을 기준으로 각 진영별 군사 계열 캐릭터는 촉나라가 5명(제걀량, 방통, 강유, 서서, 법정), 오나라가 5명(주유, 육손, 여몽, 노숙, 주연)인데 반해 위나라는 가후와 곽가 단 2명, 진나라가 생기기 전까지는 위나라 소속이었던 사마의를 합친다 해도 고작 3명으로 다른 세력들과 비교하면 실제 역사와 다르게 인원 수가 턱없이 부족한 편이었다. 다만 순욱의 참전하면서 차후 위나라도 군사 캐릭터들의 라인업이 보강될 여지가 생겼고 실제로 8편에서 군사형 캐릭터가 2명 더 추가되었다.[6] 1분 13초부터 보면 된다.[7] 물론 총대장의 특성상 패주하면 바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할 것. 게다가 순욱은 기지 안에 남아있지 않고 전장을 같이 뛰어다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가 고전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8] 장성 모드에서는 무쌍 무장뿐만 아니라 클론 무장에게도 특수 대화가 있는 경우가 여럿 존재한다.[9] 덧붙이자면 저 이호경식, 구호탄랑은 모두 순욱이 조조에게 헌책했던 계략들 중 하나이며, 조조가 순욱을 일컬어 "자네는 나의 장자방" 이라고 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이 대화를 순욱의 참전을 예고하는 복선이라 생각하는 유저들도 더러 있었고, 이게 진짜 복선이었는지 뭐였는지 엠파이어즈에서 등장 확정.[10] 위나라에서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캐릭터라고 해봐야 6 본편을 기준으로 진나라로 넘어간 사마의나 개그 캐릭터 취급 받는 장합을 제외하면 조비 한 명밖에 없었다. 이는 크로니클 모드의 미장부 쟁란에 참가한 유일한 위나라 무장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11] 6편 시절 왕원희의 EX모델인 무기 맞다.[12] 일단 무기의 '수치상' 공격력은 낮긴 해도 최하위권은 아니긴 하다(수치상 최하위는 순패검, 쌍선, 예선 3개). 문제는 데미지 배율이 정말 최악 수준이다.[13] 사실 이것도 보통 캐릭터들은 요리를 먹으면 난이도를 씹어먹는 극딜을 보여주는데, 순욱 같은 경우에는 요리를 먹어도 평균 수준의 딜링이 나올 뿐이다. 심지어 기본적으로 배율이 높은 무장들은 고기를 먹은 순욱보다 데미지가 높다. 표창의 데미지 배율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14] 기절 트리거- 기절플로우-구르기-기절 트리거의 루트. 전진성은 좋지만 커버 범위가 전방으로 제한된 만큼 구르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15] 그런데 유니크 피니시 모션이 일반적인 표창의 타상 플로우 마무리와 흡사하다. 뇌속성이 붙고, 데미지가 조금 더 세지는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16] 본작에서 가장 비판 받는 스토리다.[17] 제작진이 연의에 나오는 순욱의 이호경식지계 일화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형주 때문에 오와 촉의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였고.[18] 물론 순욱의 이호경식지계는 유비가 서주를 다스리던 시절, 유비와 여포의 사이를 갈라지게 하기 위해서 진언했던 계책으로, 유비와 손권을 이간시키기 위해 강릉을 넘겨줬다는 것은 명백한 개소리다. 한중을 미끼로 관우를 끌어내는 계책과 더불어 진삼국무쌍8 희대의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