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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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츠가루 샤미센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 작가는 라가와 마리모.[1]
코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0년 1월호에 단편이 게재된 후, 같은 해 5월호부터 연재화되었다. 작자에게 있어서 처음인 소년지에서의 연재 작품이며, 또 하쿠센샤 이외에서의 연재도 최초이다. 제목에는 순백의 소리와 순백노트 두 가지 뜻이 있다.
'전국 서점원이 선택한 추천 코믹 2011', 9위. '전국 서점원이 선택한 추천 코믹 2012', 6위. 2012년도 제36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 제16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편집]
16살 츠가루 샤미센 연주자 사와무라 세츠. 샤미센의 스승이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의 소리를 찾기 위해 홀로 상경한다.홀로 츠가루샤미센을 등에 지고 아오모리에서 도쿄[2]
로 찾아온 소년 사와무라 세츠. 스승이기도 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켜야 할 소리를 잃어버린 그는 빛에 취해 도쿄 거리를 헤매다 유나를 만나게 된다.연예인 지망생으로 낮에는 연습생으로, 밤에는 호스티스로 일하는 유나는 무명밴드의 리더인 타케토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일상이 고달프다. 얼떨결에 유나의 집에 얹혀살게 된 세츠는 노래방에서 일하며 도쿄 생활을 시작하는데….
3. 발매 현황[편집]
4. 등장인물[편집]
본작의 주인공. 16세. 아오모리 출신(방언 사용). 외할아버지인 마츠고로의 츠가루 샤미센을 동경해 그 기술과 재능을 계승한다. 외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상경,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가 우메조노학원에 편입시켜, 츠가루 샤미센 애호회의 멤버가 된다.
- 사와무라 와카나(澤村 若菜)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나츠하라 토모/少
성실하고 남동생을 많이 생각하고 신경써주는 세츠의 형[3]. 아오모리 거주(방언 사용). 애딸린 남자 같은 관록의 소유자이지만, 이래봬도 19세. 세츠과 함께 할아버지 마츠고로로부터 츠가루 샤미센을 배우고 있고, 대회 입상의 실력도 있지만, 재능에서는 세츠에게 당해낼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
- 사와무라 우메코(澤村 梅子) - 성우: 혼다 타카코
세츠와 와카나의 어머니이자 세계를 누비는 연예인 겸 대기업의 사장. 상당히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아들들의 뒷바라지는 아버지인 마츠고로에게 맡기고 자신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다. 때문에 아들들도 엄마나 어머니 같은 격식으로 부르지 않고 '우메코'라고 막 부르는 등 사이는 좋지 않은 편. 노래 솜씨가 뛰어나서 샤미센 반주로 민요를 부르면 세츠는 항상 그 목소리에 압도당한다고 한다. 제멋대로 도쿄로 상경한 세츠를 찾아내서 우메조노학원으로 억지로 편입시켰다. 아들들의 나이를 생각하면 40대는 진작에 넘었을 터인데 동안 미인에다 엄청난 글래머. 아버지의 샤미센이 일본 내에 유명세를 떨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겨 그의 공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주최하게 된다.
- 사와무라 마츠고로(澤村 松吾郎) - 성우: 아소 토모히사
세츠의 외할아버지이자 샤미센 스승. 작중 고인. 시각장애가 있었다[4]. 돌아가시기 직전, 자신을 흉내내 연주하는 세츠에게 "내가 죽으면 샤미센을 치지 말라"라는 말을 남긴다. 세츠가 동경하던 즉흥곡 '춘효' 완성에 인생 30년을 바쳤다.
- 마에다 슈리(前田 朱利) - 성우: 미야모토 유메
세츠가 편입한 우메조노학원의 동급생. 남자가 서툴러, 세츠가 올 때까지는, 츠가루 샤미센 애호회의 단 1명의 멤버였다. 마츠고로의 즉흥곡인 '춘효'를 왠지 알고 있다. 가족으로는 할머니[5]가 있다.
- 야마자토 유이(山里 結) - 성우: 콘도 레이나
슈리의 소꿉친구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오타쿠. 세츠가 출연한 라이브 송신을 우연히 보고 있어 샤미센의 재능을 알았다. 슈리의 권유로 카이토와 함께 샤미센 애호회에 입부하게 된다.
- 야구치 카이토(矢口 海人) -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
슈리와 유이의 소꿉친구로 학년은 한 살 위인 2학년. 어릴 적에 슈리를 놀렸는데, 사실은 당시부터 줄곧 슈리를 상념하고 있다. 샤미센을 통해 슈리와 친해져 가는 세츠에게 대항심을 불태운다. 학업성적도 우수해 항상 학원 3위 안에 든다. 금수저. 중학교때는 축구를 했었으나 부상으로 접었다[6]. 가족으로는 부모[7]가 있으며 다른 동기는 없다.
- 나가모리 라이(永森 雷) -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
우메조노학원에 다니는 학생으로, 호소자오(細悼) 경험자. 2학년. 수예부에 소속되어 있지만,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샤미센을 배우게 되었다. 아버지는 세츠와 같이 타누키치 식당에 하숙하고 있는 하나시가(噺家)의 요네후쿠(米福)[8].
- 카미키 세이류(神木 淸流) -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
츠가루 샤미센의 전국 대회를 2연패한 실력파 주자. 출신교인 우메조노학원에 두고 간 샤미센을 계기로, 샤미센 애호회의 면면과 만난다. '카미키 세이류'는 명취명(예명)이며, 본명은 오가타 코스케(五方光介).
- 타누마 소이치(田沼 総一) - 성우: 하타나카 타스쿠
카미키 세이류의 스승인 카미키 류겐의 양자. 마이페이스로 어린애 같지만, 샤미센 주자로서의 솜씨는 일류. 샤미센의 연주나 팀의 인상을 과자에 비유하는 독특한 센스를 가진다.
- 타누마 마이(田沼 舞) - 성우: 미카미 시오리
소이치의 여동생. 카미키 류겐의 양녀. 세츠와 샤미센의 대회에서 겨루지 못한 것으로부터,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그것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때문에 세츠를 일방적으로 라이벌시한다. 세츠와는 초등학교를 같이 나왔으며 나이는 이쪽이 한 살 위라고 한다.
오사카부 대표의 팀 '빌리켄씨'를 인솔하는 샤미센 주자. 외모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연주는 건실하고 꼼꼼하며 일사불란한 연주는 특히 매력적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단체전의 우승팀은 이쪽. 단체전의 우승 후 마음의 프레셔가 강했는지, 개인전에서는 샤미센의 줄이 하나 끊어지는 액시던트가 발생하나 나머지 두 줄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 노력한다.
- 아라카와 우시오(荒川 潮) - 성우: 오치아이 후쿠시
후쿠오카현의 토호학원 화악기부에 소속된 3학년. 자신이 센터에서 돋보이는 연주를 좋아한다. 거칠고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박진감 있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
- 야마노 사쿠라(山野 桜) - 성우: 타니구치 유나
중학교 1학년. 세츠가 새로 살게 된 하숙집 대가이며, 타누키치 식당을 운영하는 야마노 토라지(山野寅治)[10]의 외동딸. 돌보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세츠의 연주를 들은 이래로, 동경하는 감정을 품고 있다.
- 코야부 케이코(小薮 啓子) - 성우: 타카야나기 토모요
츠가루 샤미센 애호회의 고문을 맡는 여교사. 고문이 된 것은 학원에 샤미센을 남긴 카미키 세이류가 잘생겼기 때문이라는 이유이며, 샤미센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다.
- 오오다와라 히로시(大俵 ヒロシ) - 성우: 키무라 쿄우야
일본 악기가게 스즈네의 주인. 카미키 세이류의 샤미센을 수리한 것을 계기로, 츠가루 샤미센 애호회의 면면에게 기술 지도를 계승한다.
- 타치키 유나(立樹 ユナ) - 성우: 아이다 리카코
카바레식 클럽에서 일하면서 그라비아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여성. 22세. 남자 친구인 타케토의 밴드 활동을 금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도쿄에 온 김에 트러블에 휘말려 있던 세츠를 보다 못해, 자신의 방에 눌러앉혔다. 의도는 분명 좋았으나 세츠가 꽤나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거리를 두게 되며 다른 방법으로 세츠를 돕게 된다. 이것으로 인해 '핑크 펑크 가젯토'의 데뷔 무대에 세츠를 전좌로 올린다. 이후 롯폰기의 생활을 청산 후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 타케토(タケト) - 성우: 카키하라 테츠야
4인조 인디밴드 '핑크 펑크 가젯토'의 보컬. 타치키 유나의 남자친구. 밴드의 인기를 독차지하다 보니 자존심이 강하고 여자 버릇도 나쁘다. 피어스 착용. 세츠와의 만남을 계기로 어떻게 하다보니 유나에게 차이게 되었지만 세츠의 연주를 듣고 무엇인가 머리속에 강한 충격을 느끼게 된다.
- 카미키 류겐 - 성우: 타카오카 빈빈
카미키류 사범. 세이류의 스승.
【 스포일러 】 - 세츠의 아버지며, 본명은 타누마 겐조. 우메코와 결혼까지 했던 사이인건지는 불명. 참고로 이사람의 친자식은 세츠 뿐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와카나의 친부는 아니며 소이치와 마이는 양자라고 한다.
소이치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세츠는 절대 그를 뛰어 넘을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 타누마 코유리 - 성우: 카츠키 마사코
소이치와 마이의 어머니[11]. 카리스마가 높으며 우메코에게는 불편한 감정을 보이고 있다.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순백의 소리/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소설[편집]
'월간 소년 매거진' 2011년 12월호 및 2012년 5월호에 마루야마 마도카에 의한 소설판이 게재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2:04:45에 나무위키 순백의 소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기와 나를 그린 작가이다.[2] 정확히 말하자면 롯폰기다.[3] 세츠 친부의 친자식은 세츠 뿐이라는 언급을 보면 이부형제로 추정. 여담으로 세츠는 와카나를 "형"이란 호칭 대신 이름으로 부른다.[4] 6살때 홍역을 앓으며 시력을 잃었다고 한다. 빛만 약하게 느끼는 정도.[5] 이름은 토시코. 성우는 오오토리 요시노. 과거 마츠고로와 만난 적이 있었다.[6] 실제로 이 학교에 들어온 것도 축구재능으로 인해 들어온 것이긴 하나...[7] 아버지의 성우는 히라바야시 고우. 정치인, 어머니의 성우는 코바야시 사토미.[8] 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9] 해당 성우의 풀네임 두 자가 같다.[10] 성우는 야마우치 켄지.[11] 직접 낳았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