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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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양이 순무의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2019년 9월 6일 순무농장 개업식 합니다~ 고양이 순무의 자기소개! 영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였다. 순무를 메인으로 한 일상, 놀아주기 등의 컨텐츠를 업로드 한다.
2. 등장묘[편집]
유튜브 채널 정보[10]
이름 : 순무 (SoonMoo)
성별 : 수컷 (Male) ♂
나이 : 6세 (6 Years Old)
생년월일 : 2016.03.01 (March 1, 2016)
사는 곳: 대한민국 (South Korea)
순무와 엄마, 아빠 세 가족이 함께 사는 집입니다.
유튜브 '순무농장'에서는 순무의 있는 그대로의 삶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매일을 촬영하고 기록하려 합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매일 일어나지 않아도, 늘 비슷한 일상이 반복된다 해도,
10시간 이상 내리 잠만 자도 순무는 순무니까요!
똘망똘망한 표정과 특유의 뚱한 표정을 왔다갔다 하는[11], 별명이 만찐두빵의 수컷 고양이.
3. 출연진[편집]
부부가 함께 유튜브 채널 순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순무엄마의 별명은 농장주이며, 순무아빠는 농노이다.
여기는 집사라는 표현보다는 순무를 자식으로 여기고 있는지,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 유튜브 게시글 등등을 보아도 순무엄마[12][13], 순무아빠[14]라고 스스로를 말한다.
순무아빠는 언어유희형 아재개그를 즐기는 듯하다. 순무가 추워보이니까 춥순무 등등, 순무가 들어간 개그를 한다.
4. 여담[편집]
- 이름은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순무색[15]을 닮아, 순무라고 지었다고 한다.
- 멜라닌 부족으로 코에 검은색 점이 가득하다. 순무부모는 이 코의 점을 초코칩 쿠키라고 하며 굉장히 귀여워 하는 듯. 신기한 것은 이 '초코칩 쿠키 점' 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 종종 순무의 웃긴 사진과 동영상들을 올려 '엄빠가 안티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순무와 순무아빠와는 애증관계인 듯.
- 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라는 에세이의 주인공이다. 이 책에 따르면 순무를 처음부터 만난 것이 아니라 사회화 시기[16]가 지난, 생후 5개월부터 만났다고 한다. 즉, 순무 또한 파양묘였던 셈.[17][18]
- 2020년 5월 한 유튜브 채널의 품종묘 입양으로 어수선하기 전부터, 순무엄마는 순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 사연부터 순무의 묘종에 대한 의지 굳은 소신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밝힌 바 있다. '결코 묘종때문에 가족이 된 것이 아니다.' 라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Q&A 영상에서는 스코티쉬 폴드는 교배를 하지 말아야 할 종이며 귀가 접인 게 귀엽다고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품종이라 해당 품종의 유전병으로 평생 아파하고 고생하고 있으며 파양이나 유가도 많이 당하고 있다고 알고 있으며 스코티쉬 폴드의 수요가 더 이상 없었으면 하기 위해 일부러 순무의 품종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그저 믹스묘라고 통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등 스코티쉬 폴드에 대한 현실을 전했다.
- 덩치[19]와 다르게 입이 짧고 까다롭다. 건식들은 먹다 남기며 5살 생일 케이크 영상을 보면 우선 습식류(이를 테면 짠맛이 나는 츄르)를 간신히 먹는 거 빼면[20] 거절하며 캔이나 파우치도 몇년간 버려지기도 했다.[21] 그래서 길에서 음식을 배고파서 떠도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케이크를 캔으로 만들지 않을거라고 #[22]
- 한 번은 간지러워서 귀를 긁다가 상처가 나서 더 이상 덧나지 않게 하기 위해 넥카라를 씌웠는데,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매우 심기가 불편한 것을 드러낸 것이 기사화됐다.
- 순무엄마가 꾸미는 걸 좋아해서 '버터 홈'이라는 집안을 찍는 걸 주를 이루는 인스타 계정을 만들기도 한다. 보다 보면 유럽 빈티지 집으로 꾸몄다는 걸 알 수 있다. 버터컬러 홈
- 태조왕건의 궁예, 야인시대에서 중년 김두한을 맡은 배우 김영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철마불에 고양이의 평상시 모습 자료영상으로 순무가 특별 출연했다. 후에 순무엄마는 자신들의 반려묘 순무를 이 영상에 출연을 동의했다고 밝히며, 영상에 출연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털들이 털갈이 시즌도 구분없이 자주적으로 뿜어낸다. 털들을 무척 많이 나오다 보니 순무아빠가 아예 순무의 털으로 이루어진 털공을 만들기도 하는데 순무 머리만 하다(...)
- 양치질을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어찌나 싫어하는지 양치하기전엔 양치를 안 하려고 막 몸부림을 치고 있거나 고양이전용 칫솔을 보면 외면을 하는 행동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2:00:49에 나무위키 순무농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A] A B 2023년 11월 6일 기준[1] 순무엄마 계정. 주로 이 계정에 업로드된다.[2] 순무엄마의 집을 찍는 계정, 종종 순무가 모델으로 나오기도 한다.[3] 순무아빠 계정[4] 네이버 스토어[5] 네이버 인플루언서[6] 중성화 완료[7] 전주인의 말으로는 스코티쉬 폴드라고 말했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귀가 자주적으로 펼쳐지고 허리에 대한 유전병이 전혀 없다보니 알 수가 없다고 한다. [8] 물론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는 팔로 버틴다. 2배속 영상도 있다.[9] 주로 풀을 아삭거리며 먹는 소리를 낸다.[10] 2019년 8월 12일 가입 기준[11] 보통 고양이와는 달리 다양한 표정들을 지을 수 있다.[12] 카메라로 영상 찍고 편집하는 여성. 이제까지 목소리 출연마저 없고 자막으로 말하는 편[13] 인스타 계정에서의 애칭은 버터님[14] 순무랑 같이 노는 남성.[15] 일각에서는 치즈구이의의 색과 닮다고 하며 그중에서 까망베리 치즈의 색깔과 비슷하다. 최근엔 크림치즈로 통일화 되었다.[16] 길게는 고양이 생후 14주까지를 사회화 시기라고 한다. 보통은 12주(3달)까지 여기는 편.[17] 실제로 순무농장의 영상을 보면, 심기불편하거나 사나운 표정을 드러내거나 아빠에게 거친 행동을 자주 보이는 편인데, 아마도 사회화 시기에 겪은 일들이 원인으로 추정된다.[18] Q&A의 언급에 따르면 전주인이랑 살아봤던 환경은 좋지 않다거나 예방접종도 받지 않았다고 해서 다소 까칠한 성격이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게다가 고양이 3대 질환 중 하나인 신장질환, 그 중 방광염을 앓았다고 하니 순무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건 분명하다. 그래서 물을 음식보다 많이 마시는 편[19] 몸무게가 무려 7kg가까이나 된다.[20] 다 먹지도 않고 남기기도 했다.[21] 그래서 그의 신체길이로 고양이 비만율으로 계산한 결과, 체지방률이 무려 4.5%나 된다. 체지방이 이런데 이 덩치가 되었다는 건 거의 근육으로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22] 다만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관심이 있다. 아마 순무 엄마가 치즈 빵요리를 주로 많이 해서 유제품 특유의 향에 친숙해진 듯하다. 참고로 그녀가 한 요리들을 보면 아주 전문적으로 만든 수준이다.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복숭아라고 직접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