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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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惠
(? ~ 1171)

1. 개요
2. 행적
3. 대중매체에서



1. 개요 [편집]


고려 무신정권 시기 때 활동한 승려.


2. 행적[편집]


법운사의 승려로 1170년에 이고무신정변에 참가해 정중부, 이의방과 함께 정권을 잡았지만 1171년에 이고가 왕이 되려는 뜻을 품으면서 수혜는 현소와 함께 이고와 밤낮으로 연회를 해 술을 마셨으며, 이고가 큰 일이 만약 성사된다면 너희들은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갈 것이라며 가짜 임명장까지 만들었다.

태자가 성인식을 할 때 명종이 여정궁에서 연회를 베풀려 하면서 이고가 선화사가 되어 연회를 담당하게 되자 악소라는 불량배를 모으면서 수혜의 방에 모여 말 머리를 베어 그 피를 마셨다. 칼을 소매에 감추고 담장 사이에 숨어있다가 난을 일으키려 했는데, 김대용의 아들이 이 모의를 알고 김대용에게 알리고 김대용은 채원에게 알리면서 채원을 통해 이의방이 이를 파악해 기다렸다가 철퇴로 이고를 비롯해 여러 명을 죽였고 이고의 어머니와 이고의 일당들은 체포되어 죽었다.

3. 대중매체에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혜(무인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인시대에서 이고 휘하 충의군의 대장으로 무력이 뛰어난 모습이 묘사되고, 견룡군과의 싸움에서는 두경승에게 죽는다.

한국의 역사(이현희 저)에는 이고가 정중부와 이의방이 반대하는 문신들을 없애려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두 사람을 없애야겠다면서 법운사의 승려 30명을 동원해달라고 하자 그 뜻을 가진 것을 짐작했다면서 자신의 제자 30명을 데리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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