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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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각가자리에 위치한 렌즈형 은하 또는 고리은하이다. 1941년 스위스의 천문학자 프리츠 츠비키가 발견하였다.
2. 상세[편집]
은하의 구조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쪽 고리와 바깥쪽 고리로 나뉘는데, 바깥쪽 고리는 가스와 먼지의 압축으로 많은 수의 별이 형성되고 있으며 안쪽 고리는 은하 중심을 둘러싸고 있다.
정황상 대략 2~3억년 전 작은 동반 은하와 정면으로 충돌해 생긴 충격파로 은하 내 가스와 별들이 바깥으로 대거 밀려나가다 다시 끌어당겨지며 현재와 같은 고리 모양으로 응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때문에 먼 미래에는 다시 나선 은하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에는 이 은하에서 SN 2021afdx라는 II형 초신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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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의 시직경이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