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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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 아이콘
파일:spell_monk_brewmaster_spec.jpg
영문명
Brewmaster
착용 가능 무기
지팡이, 장창
착용 가능 방어구
가죽 이하
역할
방어
전투 자원
기력

1. 개요
2. 상세
2.1. 메커니즘 : 시간차
3. 장단점
4. 역사
4.1. 판다리아의 안개
4.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4.5. 어둠땅


1. 개요[편집]


양조 수도사는 매우 독특한 인물이지만, 얕잡아 봤다가는 큰코 다치기 일쑤다.이들은 전투 중 자신들이 담근 음료를 마시며 휘청대지만, 절대 자제력을 잃은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이러한 기이한 행동에 넋을 잃고 있다가, 날아온 술병에 머리를 맞고 순식간에 차가운 바닥과 대면하게 된다. 양조사에게 공격이 명중했다고 한들, 이들이 과연 고통을 느끼는지조차 알 수가 없다.


튼튼한 투사로서,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과 신비한 술을 사용하여 공격을 회피하고 아군을 보호합니다.


Brewmaster. 말 그대로 워 3시절 판다렌 양조사에 가장 근접한 수도사이자 취권의 달인을 모티브로 한 전문화다. 판다렌 양조사의 스킬 중 술통 던지기, 불 뿜기, 거기에 술에 맞은 대상에 불을 뿌리면 추가 피해가 들어가는 것까지 모두 재현되었다.


2. 상세[편집]


취권이라는 개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회피 탱커의 개념은 아니다.[1][2] 양조 수도사의 탱킹은 술의 힘을 빌려 대미지(통증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를 천천히 느끼고, 아예 통증이 느껴지기 전에 술(정화주)로 통증을 지워버리기도 하는 방식이다. 양조가 가진 완전방어는 특화에 의해 몇 번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확실히 발동하는 회피가 맞긴 하지만, 양조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주력 방어기제는 역시 시간차다. 가령 방어 전사는 완전방어인 무기 막기와 회피를 갖고 있지만 실제 피해 경감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것은 완전방어가 아닌 고통 감내와 방패 막기인 것과 같다.

적의 공격의 일부를 몇초에 걸처 천천히 나눠 맞는[3] '시간차'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HP와 기력을 나타내는 녹색, 황색 바 아래에 있는 작은 게이지가 누적된 시간차 대미지를 가리킨다. 게이지의 최대량은 자기 체력의 100%이지만 누적 시간차 피해는 이 시각화된 게이지와는 무관하게 계속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체력의 200%를 넘는 시간차가 쌓였다면 정화주를 마셔도 게이지 모양은 꽉 찬 채 그대로다. 시간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단 참고.

PvP에서는 탱커 중 가장 쓸모가 없다. 다른 탱커 특성과 마찬가지로 전쟁노래 협곡, 쌍둥이 봉우리 등의 깃발 전장에서 깃발을 나르는 탱커인 깃수역할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다른 탱커에 비해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 버려졌다. 이동기는 쓸만하지만 돌진-돌진-용돌-도약 4단콤보의 전사, 은신으로 잠입할 수 있는데다 이동속도 감소와 불가 효과에 아예 면역이다시피 한 드루, 지옥불 일격 3충전에 악마의 짓밟기로 뛰어다니는 악탱에 비하면 좋다고 보기도 힘들다. 다양한 유틸기로 무장한 보기에 비하면 유틸기도 보잘것없고, 하다못해 발고자인 죽기도 죽격난사로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을 보장하는데, 생존성을 보고 쓰자니 생존력도 가죽 클래스답게 약하다. 양조 수도의 진정한 장점은 힐러가 힐을 퍼부어줄 때 급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죽 클래스라 방어도도 낮은 주제에 피해를 경감시켜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할부처럼 나눠 받는 전문화이기 때문에, 받는 총 피해량을 경감시키고 회복하는 다른 탱커처럼 힐 없이 혼자 버틸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다.

해탈을 통해 흑마법사의 소환진처럼 전쟁노래협곡 2, 3층을 넘나들면서 상대방의 공격조를 농락시키는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이는 아군 깃수를 호위하는 딜러 및 힐러들과 의사소통이 충분히 되어있고 손발이 잘 맞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힘든 편이다. 어그로에 반응하는 소환수들을 농락할 수 있다는 것 정도가 장점. 이외에 유일한 메리트로는 맞으면 생기는 시간차 디버프때문에 피해를 입을 시 풀리는 메즈는 스스로 잘 풀 수 있다는 것 정도.

특화는 '교묘한 투사'로 적 평타에 맞거나 의식 상실의 일격을 맞출때마다 회피율이 증가하며, 공격을 회피하는 순간 원래 회피율로 돌아온다. 추가로 전투력[4]이 증가한다. 분명 있으면 큰 도움이 되지만, 양조 수도사의 주 생존 수단은 엄연히 시간차이므로 유연성/치명타보다 중요성이 낮다. 따라서 보통 양조 수도사의 스탯 선호도는 유연성[5]>치명타[6]>특화>가속으로 굳어지는 추세.

2.1. 메커니즘 : 시간차[편집]


양조 수도사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이자, 다른 어떤 전문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개념. 시간차란, 받는 피해의 일부를 나중에 천천히 받는 개념이다. 즉, 양조 수도사가 100의 피해를 받는다면 일단 70의 피해만 받고 30의 피해는 10초 동안 나누어 3, 3, 3... 식으로 받는다는 것이다.[7]

이 개념이 왜 중요한가 하면, 대미지를 입는 입장에서는 지속 대미지가 즉효 대미지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100인 캐릭터가 순간적으로 100의 피해를 입는다면 무조건 즉사하지만, 10초동안 지속해서 200의 피해를 입는다면 총 피해량 자체는 2배이더라도 중간에 힐을 받아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힐 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피해를 10 받았다 90 받았다 하는 경우에는 언제 어떻게 힐을 해야 할지 굉장히 난해하지만, 꾸준히 50의 피해를 받는다면 힐러도 꾸준히 50의 힐만 해 주면 된다.

그리고 양조 수도사의 시간차는 이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손 놓고 있어도 받는 피해량이 자동으로 35~65 정도를 오가게 된다. 따라서 힐러 입장에서는 양조 수도사가 언제 얼마나 피해를 받을지 대충 예상할 수 있고, 그래서 급사가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정화주로 시간차 피해를 지우지 않는 이상 총 피해량 자체는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가죽 클래스라 피해 감소가 낮고, 명목상 붙어 있는 무기막기와 특화의 알량한 회피 가지고는 다른 탱커들의 막강한 피해 감소를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정화주를 마시지 않으면 양조는 결국 다른 탱커들보다 큰 최종 피해를 입게 되고, 그만큼 힐러들의 힐이 많이 필요한 것이다.

탱킹 메커니즘도 시간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주요 생존기는 건들건들과 정화주/천신주로, 건들건들은 공격할 때마다 받은 피해 중 시간차로 전환되는 비율을 대폭 늘린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시간차만으로 30~70의 피해를 유동적으로 받는다면, 건들건들을 유지할 때는 40~60의 피해량만을 받도록 하는 것. 정화주는 시간차로 받을 예정인 피해량 중 일부를 즉시 삭제채무불이행하므로 시간차 피해가 너무 높아 버티기 힘들 경우 사용하면 된다. 천신주는 보호막 기술로, 기본 효율이 낮은 대신 정화주를 사용할 때마다 흡수량이 늘어나므로 중간중간 사용하는 식이 된다.

또한 기본적인 공격 기술 중 맥주통 휘두르기와 범의 장풍은 술 기술, 즉 정화주와 강화주의 쿨다운을 조금씩 감소시킨다. 따라서 양조 수도사의 전체적인 탱킹 사이클은 기력 소모 기술로 발동되는 건들건들을 유지하며, 정화주와 천신주로 체력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식이 된다.

시간차 메커니즘은 양조가 항상 시즌 초에 약하고 시즌 말에 강해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시간차로 나눠받는 데미지는 양조에게 있어 제2의 자원이 되는데 시즌 초 템렙이 낮을때는 정화주로 없앨 시간차가 없고 이렇게 되면 천신주는 쿨타임 대비 정말 얇은 보호막에 불과하게 된다. 그러나 시즌말 템렙이 높아지고 시간차가 높아지면 정화주로 뭉텅뭉텅 정화하고 이렇게 정화된 시간차에 비례해 체력이 회복되며 천신주는 굉장히 두꺼워진다.[8]

예를들어 데미지 100을 받았을때 시간차가 20이라면 데미지 80을 받고 20을 10초에 걸쳐 받게된다. 이때 정화주로 정화해봤자 10밖에 정화를 못시키고 이렇게 되면 천신주도 그닥 단단해지지 못한다.[9]이런 상황이 되면 체력은 체력대로 달았는데 시간차는 아직 반에 반도 안차서 쿨기 없이는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말 그대로 체력 조금 더 높은 가죽딜러와 다를 바 없는 셈.
반대로 시간차가 80이라면 데미지 20을 받고 80을 10초에 걸쳐 나눠받는데 이때 정화주를 마시면 40의 시간차를 정화시키고 이 데미지에 비례해 천신주가 두꺼워진다. 이렇게 두꺼워진 천신주를 기반으로 맥주통 휘두르기와 범의 장풍을 쓰면서 쿨타임을 돌리고 다시 정화주를 마셔서 다시 차오른 시간차를 없애고 천신주를 두껍게 만들어야 하는게 양조 수도사의 탱킹 핵심이다. 템렙이 높아 시간차 수치가 높으면 위 상황과는 반대로 체력이 얼마 달지도 않았는데 시간차가 꽉 차있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왕귀형 탱커인셈.


3. 장단점[편집]


  • 장점
    • 준수한 생존력
피해를 항시 경감해서 받는 시간차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하는 양조 수도는 절대 급사가 나지 않는다. 물론 전체 피해는 감소하지 않으므로 그냥 맞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걸 채워 주는 힐러의 입장에서는 언제 얼마나 피해를 받을지 예상할 수 있는 탱커를 힐하는 것이 훨씬 쉽다. 할부와 일시불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지속해서 데미지를 받는 시간차의 특성상, 평상시 오버힐로 낭비되기 쉬운 지속 힐링 스킬들을 유효 힐로 받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회드와 상성이 매우 좋은편.
  • 뛰어난 기동성
원래 수도사가 기동성이 좋은 직업인데, 탱커 중에서 양조는 구르기와 해탈 덕분에 기동력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 신화 공격대 필수 탱커
생존력, 기동력, 특임 가능, 풍부한 CC기, 물리 공격력 증가 시너지 덕분에 신화 레이드 필수 요원 중 하나다. 이 중 물리 공격력 증가 시너지는 다른 수도사도 가지고 있으나, 풍운과 운무는 채용하기 애매한 시즌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양조가 신화 공격대에서 가장 취업하기 쉬운 수도사 전문화라고 할 수 있다.
  • 단점
    • 힐러에게 요구되는 높은 힐 요구량
시간차는 총 피해량을 줄여 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 힐러의 마나가 빨리는 것은 매한가지이다. 흔히 물렁탱의 대표 명사로 양조와 혈죽을 드는데 혈죽은 많이 맞는 만큼 자힐로 버티는 탱커고 양조는 그걸 시간차로 넘기는 형식이라 힐러 입장에서 더 스트레스가 강하다.
  • 패치 초반에 약함
양조 수도사는 초반에 스펙이 부족하고, 시간차 패시브 때문에 최대체력이 탱커 중 가장 낮다. 따라서 패치 초반에는 상당히 물렁한 편이다. 대신 시간차 메커니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확장팩 중반부터는 점점 강해져, 결국 시즌 말까지 사용하게 된다.

4. 역사[편집]



4.1. 판다리아의 안개[편집]


무막과 회피로 적의 공격을 막는 최초의 기력 탱커. 기력과 함께 '기'라는 수도사 전용 자원을 사용한다. 기는 성기사의 신성한 힘이나 도적의 연계포인트처럼 활용되는 자원이다. 맥주통 휘두르기, 타, 해악 축출[10]로 기를 획득하며 이렇게 획득한 기를 후려차기[11] 혹은 100레벨 특성기 기폭발(기 1개에서 4개까지 소모, 소모되는 갯수에 따라 효과 증가), 30레벨 특성 회복기 기의 물결과 선의 구슬로 소모하여 방어행동을 한다.

추가로 일반 공격(평타)의 치명타 적중시 생성되는 묘주로 순간적인 회피율을 높일 수 있다. 묘주는 9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며 평타 치명타로 쌓여있는 중첩당 1초동안 지속된다. 묘주로 증가하는 회피율은 30%로서, 건들건들 버프로 증가하는 무막과 기본 완방능력과 합할 시, 순간적으로 약 70%가량의 회피+무기막기가 가능하다.

따라서 큰 물리 피해는 70%에 달하는 완방 능력으로 회피하고, 만일 완방이 뚫린다면 시간차와 정화주를 이용해 피해를 극복하는 형태의 탱킹을 하게 된다. 그러고도 부족한 피해 감소는 자힐로 때운다. 기본기인 해악 축출, 기 소모기인 방어 자세[12], 근접공격시 일정확률로 체력 회복 구슬이 생성되는 '소의 선물'에 특성을 찍을경우는 위의 두 술마시는 스킬이 체력을 10%씩 회복시킨다.

하지만 완방 능력과 시간차는 물리 피해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마법 피해에 대처하려면 100레벨 특성을 찍어 마법 피해도 시간차로 넘기거나 자가 치유에만 의존해야 한다. 그리고 위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완방이 뚫렸을 경우에는 순전히 플레이어의 대처에 따라 생존이 갈리는데 가죽탱이라 체력 널뛰기가 심하고, 사용할 스킬이 굉장히 많으며, 드리블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고수와 초보의 차이가 극명한 탱커.

또한 수도사들이 설치할 수 있는 조각상 중 양조 특성의 조각상인 흑우 조각상을 설치할 수 있다. 흑우 조각상은 주변에 소의 영역을 형성하며, 소의 영역 내에서 설치한 양조 수도사가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주변 아군에게 방어자세 보호막을 씌워준다. 이로서 공대 힐에도 다소 기여가 가능하다. 또한 흑우 조각상에 도발을 할 경우, 주변 8미터 내의 적들을 모두 도발하여 양조 수도사에게 오도록 한다.(광역도발) 광역 도발 후 술안개를 사용하거나, 학다리차기를 사용할 경우 광역 어글을 손쉽게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그리마 공성전 초기에 상당한 난이도였던 클락시 용장들에서 초반에 나오는 피 추적자 스키르를 독한 마음의 자릴까지 잡지 않고 냅두다가 잡아서 네임드전을 상당히 단순화시키는 꼼수가 있었는데, 문제는 엄청나게 중첩된 용장의 목적버프와 썰림 디버프 때문에 썰림 대미지가 500만에 육박했다는 것. 이걸 버틸 수 있던건 오직 극특화 양조밖에 없었다.

500만 데미지를 버틸 수 있는건 오직 극특화 양조가 유일했으므로 귀족이 될까 싶었지만 바로 패치가 되어 저 공략법은 쓸 수 없게 되었고,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양조가 귀족이 되는 일은 없었다.

가로쉬 하드에서는 일반처럼 이샤라즈의 하수인을 처치할 수 없기 때문에 양조의 드리블 능력이 필요했다. 물론, 가로쉬 전까진 딜이나 힐로 하다가 가로쉬에서만 특변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나마도 탱커로서 쓰인다기 보단 드리블러로 쓰이는 것이었고, 스펙이 올라가면서 필수조차도 아니게 되었다.

4.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편집]


다른 세계로 넘어가면서 기연이라도 얻었는지 신이 되었다.

높은 망치에선 부각되지 못하였으나 검은바위 용광로 시점에서는 여러 상위 공격대에서 양조 수도사를 주력으로 기용하는 귀족이 되었다. 오죽했으면 양조 아래 나머지 4개 탱커는 모두 평등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13] 블랙핸드 신화킬 톱텐을 살펴보면 양조를 기용하지 않은 공대는 Midwinter 하나 뿐이며, 심지어 Paragon의 경우 탱커 둘다 양조.

일단 100레벨 특성인 평온 덕에 가속이 높지 않아도 후려차기를 충분히 쓸 수 있게 되어서 건들건들 유지가 쉬워졌다. 따라서 양조의 고질병이었던 건들 유지가 끊기면 급사가 일어나는 문제가 사라졌다. 건우지세의 기본 뎀감과 체력 증가가 뛰어나 방어도가 낮아도 생각보다 기본 맷집이 좋다. 또한 방어 자세가 2개 충전으로 바뀐 덕에 갑지기 큰 피해가 들어왔을 때, 일단 고특화 세팅의 힘을 발휘해 시간차로 데미지를 막고, 높은 결의 수치로 해악 추출 + 방어 자세를 돌리면 자힐의 왕인 죽기를 제외하곤 가장 뛰어난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그 다음 들어온 빨간 불을 기 하나 먹는 정화주로 클리어하면 퍼펙트. 그래도 안 되면 니우짜오나 흑우 조각상을 몸빵시키면 오케이. 그리고 검용 자체가 빠른 광역 어그로, 넉백 대처, 높은 물리 피해 극복을 많이 요구하는데, 양조가 여기에 완벽하게 부응한다. 구르기 및 기공탄을 활용한 특유의 기동성은 덤. 그 결과로 신화를 공략하는 상위권 공대에서 죄다 양조탱커를 필수로 꼽으며 탱커 원탑 갓양조의 위용을 뽐내는 중. 한국 서버내에서도 블랙핸드를 잡겠다고 나선 공대들이 양조탱커 두 명을 기용하는 현상도 종종 볼 수 있다.

지옥불 성채 출시와 맞물려 연속해서 너프를 받았지만, 대신 18 티어 세트효과가 우수하게 설계[14]되며 다시 기회를 받았다. 유틸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하게 이전과 동일하며, 해악축출과 방어자세가 18티어의 영향을 받아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엄청난 힐량을 보장한다. 특히 최대 체력이 강제적으로 감소되는 폭군 벨하리에서는 그야말로 무한해출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공략이 수월하다. 보기나 혈죽보다 완벽하게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전탱보다는 성능적으로 확실하게 우수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3. 군단[편집]


게임플레이가 대규모로 재설계되었다.
  • 기 시스템 삭제.
  • 기본 피해 감소 능력이 없는 대신 시간차, 그리고 시간차와 연계되는 두 기술인 무쇠가죽주/정화주로 체력을 관리. 또한 마법 피해도 시간차 적용.
  • 기존의 기 생성기인 맥주통 휘두르기/범의 장풍은 술 기술의 쿨다운 관리에 사용
  • 방어 자세, 해악 축출이 삭제되며 힐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
  • 회피 관련 특화[15] 설계, 유물 무기와 특성에도 회피 관련 옵션이 추가되며 회피 탱커로도 어느정도 자리잡는다.

시간차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는데, 시간차가 피해감소가 아닌 피해를 나누어 받기 이기 때문에 무쇠가죽주와 정화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피 많은 가죽딜러'와 똑같다. 무쇠가죽주로 시간차 비율을 늘려 체력 손실을 줄이고, 쌓이는 시간차를 정화주로 완화하는 사이클이 양조의 핵심 메커니즘. 무쇠가죽주가 발동된 동안 범의 장풍과 맥주통 휘두르기를 최대한 자주 사용해서 무쇠가죽주의 충전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이템을 세팅할 때는 보통 특화에 중점을 두어 회피를 최대한 확보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화를 32%까지 올리면 일반 공격을 최소한 4회마다 피할 수 있으며, 유물 무기의 특성을 찍어 추가 회피를 노릴 수도 있다. 특히 '강화' 특성을 습득하면[16] 강화주의 성능이 대폭 증가하여 최상급 방어기제가 된다. 유물 무기 기술은 '폭발하는 맥주통'으로, 넓은 범위의 적으로부터 3초간 100% 회피를 부여해 주기 때문에 팽이차기와 연계하여 위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다. 회복 기술은 2~3가지로, 피격 시 생성되는 '소의 선물'과 치명타의 확률로 회복량이 65% 증가하는 지속기술 '천신의 행운', 체력을 15% 회복해 주는 특성 기술 '치유의 비약'이 있다.

양조 수도사는 생명력이 굉장히 질기다. 시간차 전환비율이 생각보다 훨씬 높고[17] 지속 기술이라 비는 시간이 없고, 무쇠가죽주도 업타임이 매우 높아 항상 같은 탱킹 성능을 가진다. 이 덕분에 순간적으로 허점이 드러나 죽는, 소위 '급사'가 양조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정확히는 급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던전에서 빠른 전멸을 하려고 일부러 맞다보면 치유 비약 발동에 무더기로 떨어지는 소의 선물에... 가만히 있어도 상당히 오래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피도 운빨의 요소가 있긴 하지만 보통 3~4대 중 한번씩 발동하기에 광폭화에 상당히 강하다.

유틸리티와 기동성도 상당하다. 탱커 중 유일하게 대상을 가리지 않는 60초 마비, 좀더 유연한 드리블을 가능케 해주는 해탈과 구르기, 15초 동안 감속을 거는 술통 휘두르기 외에도 특성들이 하나같이 버릴 것이 없다. 대부분 치유의 비약을 가는 75레벨 구간을 제외하면 모든 특성이 연구되고 있을 만큼 성능이 좋고, 100레벨 특성은 어느 것을 고르는가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질 정도로 각자의 개성이 확연하다. 왜 양조를 하느냐고 물어보면 '재미있어서' 라는 답이 대부분일 정도로 양조는 변칙적인 플레이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러나 평가 자체는 후하지 않다. 일단 다른 탱커들과는 확연히 다른 메커니즘,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힐을 끝없이 요구한다는 단점에 유저들이 적응하기 힘들었기 때문. Warcraft Logs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양조 수도사의 평균 힐 요구량은 타 직업보다 약 20% 높았으며 최소 힐 요구량은 1위인 방어 전사의 약 2배에 달하며 꼴찌를 기록했다. 정화주가 시간차 데미지를 절반 완화해 주기는 하지만 뎀감율이 0 인 양조이기에 절반의 피해도 부담스럽다.

난이도 또한 높은데, 양조는 다른 모든 전문화보다 직관성이 훨씬 떨어진다. 피해량이 직접 피해와 시간차 피해로 나뉘어 있기에 체력 소모량 예측이 힘들고, 무쇠가죽주와 정화주가 충전량을 공유하기 때문에 전투를 하면서도 계속 상황을 판단하여 전략적으로 맥주를 배분해야 한다. 범의 장풍과 맥주통 휘두르기를 계속 써주지 않으면 맥주가 남아나지 않기에 딜 사이클도 유지해야 하고, 술통 던지기가 사라지고 원거리 기술인 비취 번개가 영 좋지 않아 사방팔방으로 몹이 튈 경우 대처하기 힘들다. 무쇠가죽주가 비는 시간이 거의 없다지만 충전량 관리에 실패하면 방어 기제 미사용 패널티[18]에 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렇다고 무쇠가죽주만 먹고 정화주를 무시하면 딜러를 힐하는 거나 다름없어진다.

하지만 밤의 요새가 오픈되면서부터 양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여러 버프들이 겹치면서 야드와 함께 탑 티어 탱커의 자리에 등극한다. 여러모로 스킬을 잘 분배해서 써야하며 손이 자주 가는데다가 상시 방어기재를 키지않으면 회피에 운을 걸어야할만큼 물렁한 탱커이기도 하지만, 파일럿의 재량이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피가 꾸준히는 닳아도 절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탱커이기도 했다. 특화를 높은 수치로 올릴시 3틱마다 회피가 가능해서 특화에 집중투자한 양조의 경우 상시 방막을 킨 전탱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밤의 요새 자체가 양조에게 유리한 던전이기도 했다. 탱커에게 기동력을 요구하는 보스가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 기동력이 탁월한 양조의 장점이 부각되었고, 마법 대미지가 많았는데 양조는 마법 대미지의 70% 가량을 씹을 수 있었다.

또한 템빨도 잘 받는다. 가속은 무가주와 정화주에 관여하고, 그 외 특화와 치명타, 유연성 모두 고효율이다.

다만 무쇠가죽주가 너프되며 세기말 안토러스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아졌다. 대미지가 정말 무식하게 많이 들어와서 힐러들 마나를 쪽쪽 빨아먹는 안토러스에 와서는 결국 어찌되었든 힐러들의 케어와 마나를 다른 탱커보다 많이 요구한다는 양조의 근본적인 단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그래도 최고존엄 죽탱에 이은 2티어 탱커의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쐐기돌에서는 중저단에서는야 문제가 없지만, 초고단에서는 면역. 평화의 고리로 드리블, 웬만한 딜러에 버금가는 광딜 등 좋은 구석은 많으나, 초고단 쐐기에서 양조가 받는 무식한 대미지 총량은 힐러 한 명이 버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양조 유저들은 '어떻게 템렙이 980 수준이 되어도 20단 쐐기를 가는 것도 힘드냐' 며 불만이 많다.

4.4.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군단에서의 변경점은 방어력 25퍼 증가와 팽이차기가 기본기로 바뀐 것 밖에 없다. 허나 다른 탱커가 대부분 격아에서 크게 너프된 와중에 양조는 군단과 큰 차이없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셈이라 고평가를 받고 있다. 여전히 무가주 풀유지가 어렵지 않게 가능하며, 평화의 고리, 해탈, 구르기 등으로 인해 쐐기돌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중. 독과 질병해제가 가능한 것도 독을 거는 일부 던전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레이드에서는 베타때부터 메소드의 탱커 Sco가 레이드 1티어 탱커로 예상했으며, 울디르가 열리고 나서 상위정공들에서 상황에 따라 혈죽만 스왑할 뿐 대부분 넴드에서 2양조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상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막넴인 그훈의 평타가 어마어마하게 아프다보니 평타뎀 리듀스에 특화된 양조가 날아오른 상황. 그훈 신화에서 구슬 특임을 하는데 양조가 좋다는 것도 양조 기용에 큰 몫을 하고 있는터라 이 정도 난이도에서 노는 실력있는 팀들은 대부분 양조 2인을 탱커로 기용하고 있다.

8.1 PTR에서는 시간차의 계산식 변경으로 인한 소폭 너프가 예정되어있다. 기본 시간차는 3.5~5%, 무쇠가죽주가 켜져 있을때는 1.5~2% 정도의 너프가 예정되어 있는데, 무쇠가죽주가 탱킹 중에는 항상 켜져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미미한 너프여서 입지에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유저들의 의견이 대다수.

여전히 피해감소 스킬이 없고 자힐도 치유의 비약말고는 없다시피하여 필드 사냥시 다른 탱커보다 많이 약한편이다.

8.2에서는 레이드 보스나 쐐기 수정치의 변화로 급사가 적으면서 물리피해 5프로를 패시브로 다는 양조가 여전히 강세다. 특히 힐, 딜특인 운무, 풍운의 성능이 바닥을 기게 되면서 양조를 꼭 데려가는 추세. 쐐기의 경우 높은 유틸로 전탱을 제치고 1티어 탱커가 되었다.

8.3에서도 레이드 최고의 탱커로 대부분의 상위권 공대에서 메인 탱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4.5. 어둠땅[편집]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무쇠가죽주 삭제. 기존 무쇠가죽주의 효과는 패시브 효과인 건들건들로 이동하였으며, 공격 기술인 맥주통 휘두르기, 회전 학다리차기, 후려차기[19] 사용 시 자동으로 발동한다.
  • 시간차가 마법 피해에는 35%만 적용된다.
  • 삭제된 무쇠가죽주 대신 천신주 추가. 천신주는 보호막 기술이며, 시간차 피해를 감소시키면 흡수량이 20%씩, 최대 200% 증가한다.

과거의 건들건들이 돌아오고, 무가주가 삭제되었다. 그 자리를 대신하여 천신주라는 새로운 술 스킬이 들어왔으나 1분짜리 미니쿨기이다. 술 스킬이라서 어쨌든 쿨 줄이기는 용이하다만 예전 무가주마냥 퍼먹을 수 있는 존재는 아니란 뜻이다. 대신 천신주 자체가 강력한 보호막 스킬이므로[20] 정화주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줄 필요가 있다.[21]

상술했듯 건들건들이 특정 기력소모 스킬들로 발동되게 바뀌면서 이제 기력으로 건들을 관리할지 아니면 술 쿨을 땡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탱커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이 수도사의 단점이 '컨트롤이 어려워서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크다'였는데 컨트롤이 쉬워지면서 저점이 높아진 것이 크다고 베타 수준에서는 예상되었으나, 확장팩 오픈 이후 어둠땅 1시즌 초창기에서는 오히려 예전보다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성능도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이는 건들건들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시간차 버프 유지를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될 정도가 되었지만, 격아 시절과 비교하여 시간차의 효율 자체가 굉장히 떨어진 상태인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시간차의 효율이 낮으면 시간차 자체가 잘 쌓이지 않고, 이런 상황에서는 강한 내성 특성으로 인한 가속 증가 및 시간차 값에 따른 정화된 기 스택 관리에도 손해를 보게 되어 플레이가 굉장히 불편해진다. 게다가 나스리아 성채 기준으로 네임드들의 기본 평타 데미지 자체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낮은 시간차 비율과 시너지를 이뤄 군단~격아 시절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급사위험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어둠땅 1시즌의 양조는 반응속도 및 순간 판단이 굉장히 중요한 탱커이다. 양조가 가지고 있는 기본 생존 자원은 정화주 스택, 천신주(+정화된 기 스택), 교묘한 투사 스택, 소의 선물 및 해악 추출이 있으며, 세팅에 따른 장신구/성약 기술/물약/생석 등 다양한 생존 자원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체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졌을 때 한 번 더 버티면서 교묘한 투사로 인한 회피를 기대하거나 힐을 기다릴지, 정화주를 먹을지, 자힐/천신주 등 생존 기재를 활용할 지, (던전 등 드리블이 가능한 환경일 경우) 드리블을 시도할지를 빠르게 판단하여 실행해야한다.

어둠땅 1시즌에서의 양조의 평가가 격아만큼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다른 탱커와 비교하였을 때는 레이드/쐐기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다. 레이드에서는 비록 약해진 시간차라고는 하지만 다른 탱커들과 비교하면 급사 위험이 낮다는 고유의 장점은 여전하며, 풍운이 강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물리 시너지를 위한 수도사 자체의 적은 인구수 때문에 레이드 취업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가진다. 쐐기에서는 격아 대비 강해진 데미지와 다양한 유틸기를 활용한 드리블 능력을 내세워 고단에서는 악탱 다음으로 선호받고 있다. 성약의 단은 키리안 채택율이 높다.

토르가스트에선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강캐릭으로, 체력을 극단적으로 높이고 절명 쿨을 최대한 줄이면 이런 짓도 가능하다.


4.6. 용군단[편집]


양조도 특성 개편 덕에 어둠땅 성약스킬 중 키리안(질서의 무기), 강령군주(골분주)를 가져오게 되었고, 이외에도 살살라빔 같은 군침도는 전설들도 특성으로 찍을수 있게 되어 화력면에서 엄청나게 강력해 졌다. 다만 좋아진 것은 화력 뿐으로, 시즌 1의 양조는 심각하게 물렁한 편이다. 마치 군단의 1시즌인 에메랄드의 악몽과도 비슷한 느낌으로, 그때는 그래도 무쇠가죽주라도 있어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버티라면 버틸수야 있었지만 너프당한 시간차와 정화주-천신주 시스템으로는 듬직하게 탱킹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10.0.5 에서 대대적인 상향을 받았다. 몇몇 2포 특성들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1포 특성이 되었고 특성 트리 또한 대대적으로 조정되었으며, 새로운 초기 특성으로 '소의 영혼'[22]이 추가되고 그밖의 이런저런 스펙상의 버프 또한 있었다.

상향 이후로는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특히 천신주를 큰 폭으로 상향받아 생존력이 확실하게 개선되었다. 원래부터도 양조는 화력이나 유틸성만큼은 뛰어나다 평가받았던 만큼 생존력이 오른 것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평가가 크게 올라, 전대미문의 사기성을 뽐내고있는 전탱에 비할바는 아니더라도 그 외의 다른 탱커들에는 꿀릴 것 없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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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판의 경우 시간차의 명칭이 "비틀거림(stagger)"이라 더 헛갈린다.[2] 하술할 특화를 읽다보면 완전히 회피 개념의 스탯을 설명하는 것 아니냐는 반문이 들수 있긴 한데 이건 정말 덤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앞으로 설명할 시간차 개념이다.[3] 무이자 할부라고 표현하는 유저들도 있다[4] 탱커 특화 공통[5] 받는 피해 감소와 회복량을 올리기 때문에 둘 다 필요한 양조 수도에게 최고의 스탯.[6]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받는 회복량을 65% 상승시키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7] 이 피해 감소량은 민첩성에 따라 상승한다.[8] 천신주는 정화주로 정화한 시간차에 비례해 커진다.[9] 천신주가 긴쿨은 아니지만 기본 보호막 양에 비하면 많이 긴편에 속해서 정화주 없이 쓰기엔 많이 아깝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정화주 없이 쓸때도 있다.[10] 자신을 치료하며 치유량의 33%만큼 피해를 입힘[11] 기 2개 소모, 무기막기 확률 10% 증가하는 건들건들 버프 발생[12] 30초 쿨다운 생존기. 자힐량이 30% 증가하며, 수도사의 전투력에 기반한 보호막 생성.[13] 실제로는 죽기가 2등이고 나머지 셋은 다 쩌리다. 특히 전사.[14] 2셋트 효과는 체력이 50% 이하일 때 해악추출의 재사용 대기시간 제거, 4셋트 효과는 해악추출을 사용할 때 마다 방어자세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15] 근접 공격을 받을 때마다 회피 중첩이 올라가고 회피에 성공하면 초기화된다.처음 회피가 20%였으면 이때 회피하지 못하면 다음에 40%, 이번에도 회피하지 못하면 다음에 60% 이렁식으로 점점 올라가며 어지간히 운이 나쁘더라도 결국 100%를 넘겨 다음 공격을 무조건 회피하게 만든다.[16] 강화주 사용 시 21초간 회피율 25% 증가.[17] 물리 피해 40%, 무쇠가죽주 적용시 80%까지 올라간다. 마법 피해는 이 비율의 절반이다.[18] 감시관의 금고의 티라손 살데릴이 대표적. 방어 기제를 쓰지 않으면 15초간 주문 차단이 불가능해진다.[19] 격아까지 있었던 의식 상실의 일격 포지션을 대체. 실제로도 의식 상실의 일격을 두었던 단축키가 후려차기로 변경되었다. 유일하게 무기로 후려치는 모션이었던 의식 상실의 일격이 사라지면서 양조의 무기를 사용하는 모션이 없어졌다.[20] 최대체력 기준 약 20% 보호막이며, 10중첩 풀이면 60%까지 땡길 수 있다.[21] 정화주를 사용할 때마다 생기는 15초짜리 버프를 소모하여 천신주의 흡수량을 늘리는 시스템이다.[22] 후려차기와 해오름차기 적중 시 일정 확률로 회복구슬 드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