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수도사(디아블로 3)

1. 1.0.3 패치 이전
2. 1.0.3 패치
3. 1.0.4 패치
4. 1.0.5 패치
5. 1.0.7 패치
6. 2.0.1 패치
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8. 2.0.4 패치
9. 2.0.5 패치
10. 2.0.6 패치
11. 2.1.0 패치
12. 2.1.2 패치
13. 2.2.0 패치
14. 2.3.0 패치
15. 2.4.0 패치
16. 2.4.1 패치
17. 2.4.2 패치
18. 2.4.3 패치
19. 2.5.0 패치
20. 2.6.0 패치(강령술사 팩)
21. 2.6.1 패치
22. 2.6.4 패치
23. 2.6.5 패치
24. 2.6.6 패치
25. 2.6.7 패치
26. 2.6.10 패치
27. 2.7.1 패치
28. 2.7.2 패치
29. 2.7.3 패치
30. 2.7.4 패치
31. 2.7.5 패치



1. 1.0.3 패치 이전[편집]


1.0.3 패치 이전, 불지옥 난이도에서 근접캐릭터들은 아무리 방어를 해도 금세 녹아버리므로[1] 수도사를 포함한 근접 캐릭터들은 쓰레기 취급받았다. 때문에 살기 위해 활력과 저항력 아이템을 잔뜩 갖춰야 했고 그 과정에서 딜이 떨어졌으며, 그렇게 갖춘 방어력보다도 몹의 공격력이 강력했기 때문에 수레기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붙었다.디아3 카페베네 샷 (브금)

그 와중에 불지옥 디아 솔플킬에 성공한 사람은 있다. DPS 9천에 올레지 900, 만피 3만5천이라는 마이너한 장비로 삼일 동안 도전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방어력은 3000대로 의외로 낮은 반면 적중시 생명력 회복이 1200대로 굉장하다는 점. 다른 성공자도 있다.

티리엘을 이용한 버스(일명 흑형런)가 유행하자 응보의 진언으로 티리엘울 지원할 수 있어 평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2. 1.0.3 패치[편집]


불지옥 2막 이후의 몬스터 기본 공격력이 36~48% 하향된 1.03 패치 이후, 근접 직업들이 비교적 편해졌다. 이전에는 2막 최종보스 벨리알을 씹어먹는 수도사라고 하여도 3막 시작하자마자 녹아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 패치 이후로는 2막을 씹어먹을 스펙이라면 3막에 진입해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조금은 공격력 쪽에도 신경을 쓰게 되어 쌍수무기를 드는 수도사가 차차 늘어났다.

그러나 아이템의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 절반으로 하향되면서 공력 수급이 어려워지고 다소 플레이가 늘어지게 되었다는 평도 있다. [2] 게다가 수도사는 딜링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방어 스킬을 서너개씩 넣어야 하기 때문에[3] 공격 스킬은 많아야 하나 내지는 둘밖에 쓸 수 없고 그나마도 평타 스킬 하나에 다른 직업에 비해 대미지 계수가 썩 좋지 않은 보조기 하나 정도나, 혹은 불지옥 후반부의 각종 정예몹들을 상대하기 위해 2가지 평타 공격을 조합하는 수준. 이러다 보니 공격력은 타 직업에 비해 약하며 그 얼마 안 되는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올리기 위해서라도 온갖 방어 스킬을 또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스킬 세팅이 상당히 고정되는 측면이 있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템을 맞추기 위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직업으로 평가받았는데, 이는 수도사의 주 스탯인 민첩이 악마사냥꾼의 주 스탯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1.0.3 패치 이후 생존성의 증가에도 눈을 뜨게 된 중산층 이상의 악사들이 저항력 달린 템들을 점점 많이 구하게 되면서 템 가격이 매우 비싸졌다.[4]

3. 1.0.4 패치[편집]


1.0.3 에서 수도사의 스킬 세팅이 방어용 스킬 일변도로 고정되는 현상을 인지했는지, 전반적인 주기술의 공력 수급 상향 및 비주류 공격스킬들의 대미지 상향이 이뤄졌다. 공격형 수도사의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더불어 양손무기의 상향 및 수행자의 사명 양손무기 공력수급 상향 버프 등으로 야만용사와 더불어 양손무기 수도사의 연구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4. 1.0.5 패치[편집]


1.0.4 패치로도 수도사의 스킬 획일화는 잡지 못하였다. 여전히 천둥주먹, 방어 3종세트, 휘몰이, 신념의 진언, 만물의 조화 조합을 쓰는 수도사가 거의 대부분이며, 간간히 양손수도용 빛의 파동이나 조합공격-연속격파-천둥주먹이 사용된다. 그나마 여기서도 연속격파는 버프용이며, 천둥주먹이 주기술이다.

1.0.4 버전 이후 양손무기가 제법 강력해지긴 했지만, 문제는 공력을 소모한 수도사 스킬들이 전반적으로 공력 소모량 대비 대미지 계수가 영 효율이 떨어져 타 클래스 수준의 스킬 난사를 위해서는 타 클래스 대비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 결정적으로 리셋 깃팟으로 불리는 '나갔다가 다시 방에 들어와 스킬 쿨타임 초기화'라는 꼼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같은 근접 클래스 야만용사의 위력이 너무나도 강하다는 점이다.

여기다 운전수도의 등장으로 인하여 파티에서 딜 수도의 인기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솔로잉에서도 타 클래스 수준으로 위력적인 광역기가 없어 사냥 속도도 애매하다. 그나마 예전의 생존왕의 위용도 질주야만이나 서리법사에게 많이 넘어간 상태이다.

5. 1.0.7 패치[편집]


블리자드도 수도사의 공력 소모 양상이 진언 리셋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공력 소모 스킬들을 대폭 강화한다고 한다. 그러나 수도사가 공력 소모 기술을 지속 가능한 것들로 제한적으로 쓰는 이유는 디아블로 III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제한된 전투 자원 수급 때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도사의 핵심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패치라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이전까지의 쪼잔한 상향에 비해 1.0.7에서 예고된 상향 수치는 기존 대미지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치. 빛의 파동의 경우 기존 대미지 계수가 390%였는데 이를 829%로 크게 상향시켰으며, 수도사 최강의 메즈기가 된 용오름 또한 대미지 계수가 100%에서 300%로 크게 상승. 이 밖에도 여러 스킬들이 공격력이 크게 오름에 따라, 수도사의 전투자원 소모 양상은 전형적인 "고비용 고효과"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5]

물론 공력 자체를 펑펑 써댈 수 없는 수도사의 약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빛의 파동 등의 강력한 한방기 또한 양손수도 쪽에서 주로 쓰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그러나, 적어도 평타 + 휘몰이 + 각종 딜뽕 스킬 위주로만 딜을 해 온 수도사들에게 제대로 된 "한 방"을 주었다는 것 자체는 고무적인 일이기에,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니다. 실제로 수도사 유저들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클래식 수도사 스킬에 개량을 가해 빛의 파동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다.

빛의 파동이 고비용, 고효과 스킬이 되고, 반달 차기와 진격타의 대미지 계수 등이 상승하면서 비교적 숨통이 트였는데, 공력자원의 수급이 어렵지만 소모되는 모든 공력을 회복으로 돌릴 수 있는 수도사의 특성상[6] 공격기인 빛의 파동이나 탈출기인 진격타나 반달차기 등이 뎀딜과 회복을 겸하는 스킬이 된다는 매력이 생긴 것. 하지만 진언 발동시의 3초 효과를 노리는 경우에도 진언의 효과 증폭 + 회복이라는 똑같은 메리트가 있었으므로, 빛의 파동의 상향이 과연 그 공백을 메꿀 수 있을만큼 강력한가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다른 스킬 강화시켜 줬으니 사람들 자주 쓰는 스킬들을 너프시키자는 블리자드의 밸런싱 철학이 또다시 발현되어 1.0.7 패치에서 휘몰이 수도사의 입지는 꽤나 좁아지게 되었다. 기존에는 눈부신 섬광 - 믿음의 빛 룬의 신성 추가 공격력이 적용되는 동안 휘몰이를 활성화한 경우 휘몰이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추가 공격력이 적용되었지만 1.0.7 패치부터 휘몰이에 실시간 능력치가 반영되도록 수정되었기 때문. 그나마 휘몰이 자체의 대미지 계수가 올라는 갔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공력소모 스킬들의 공격력 계수 상승이 워낙 엄청나기 때문에, 패치 이후 제대로 공력소모 스킬들의 활용만 늘어난다면 평타+휘몰이 수도는 좀 줄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력 수급 문제가 발목을 잡는 편.

1.0.7 패치의 뚜껑을 열어보니, 정작 사장된 기술은 눈부신 섬광이었다. 수도사 유저들은 눈부신 섬광을 스킬창에서 빼고, 빛의 파동, 폭발장법, 용오름, 진격타 등 개인 취향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휘몰이의 경우, 수도사가 오랜 시간을 공력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기 때문에 너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계속 사용 중이다. 그리고 정작 휘몰이의 대미지가 상향되었고 천둥벼락의 회오리 방향이 정상적으로 수도사의 전면을 향해 움직임에 따라 사용이 편해졌다. 다만, 반달차기는 다른 기술에 비하여 사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패치 이후 눈보라사는 만물의 조화를 여전히 매의 눈으로 보고 있으며, 더불어 수도사의 기본 공격기를 수정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6. 2.0.1 패치[편집]


반달차기의 폭풍 상향으로 환영하는 분위기. 다만 주먹질 하는 수도사들에게 거의 고정이나 다름 없었던 천둥 주먹의 고유 딜레이가 늘어나고 다른 주 기술들의 공력 회복이 크게 향상되었다. 패시브 및 아이템을 공력 재생에 초점을 두고 맞춘다면 문제없이 기술난사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2.0.1 이전과 같이 지속적이면서 엄청난 DPS, 기동력 플레이는 보기 힘들어졌다. 공력 소모기를 거의 쓰지 않는 클래식 수도사들만 다소 울상.

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편집]


마법부여로 재미를 볼 수 있다. 지속 기술도 하나 더 사용 할 수 있어 만물의 조화를 운용하기가 아주 편해졌다. 모든 저항과 단일 저항까지 활용해 저항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고, 주스탯 공격 속도, 극대화 확률, 극대화 피해같이 매우 공격적인 장비의 보조 옵션에 붙은 단일 저항을 모든 속성 저항처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수도사는 모든 저항 1000을 넘는 경우는 매우 흔하며, 심한 경우 2000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생존력 하나는 발군. 모든 저항이 1000을 넘게 되면 고행 1의 정예 몬스터가 쓰는 대부분의 장판 위에서 맞딜이 가능하다. 융해 속성을 단 몬스터가 터져도 그냥 그 위에서 코웃음치면서 아이템을 주울 수 있을 정도. 다만 쓸 만한 공격 기술이 적고 공력 관리가 까다롭다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강캐 취급은 못 받는다.

8. 2.0.4 패치[편집]


블리자드 왈, '수도사는 현재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패치를 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변경 작업에 들어가겠다'라고 한다. 수도사 유저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황당한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또 '어떤 부분이 사기고 어떤 부분이 후진가'를 딱 집어 말하자니 애매한 것이 현재 상황이기도 하다. 대개의 수도사 유저들이 바라는 부분이 유틸 성능 부분이 아니라 '딜링' 분야에 몰려 있는 점 역시 이를 역설적으로 말해준다. 사실 쓸데없이 밸런스 잡겠다고 하향평준화로 가닥 잡는 블리자드병이 발동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일지도 모른다.

정리하면 어떤 상황과 세팅이건 가장 무난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점. 뭘 어떻게 하건 딜이며 탱이며 잘해서 투영의 웅덩이 중첩도 잘 쌓는다. 하지만 악사나 법사 같은 캐릭터의 강력한 폭딜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역시 현재의 수도사가 가지는 위치. 어찌보면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손을 안대는 게 아니라 어떻게 댈지 난감할지도 모른다.

수도사의 이와 같은 애매한 상태는 아이템에도 문제가 있다. 갸나 나 카슈(전설 공력 구슬)와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전설 주먹 무기)을 제외하면 전설과 세트 아이템을 이용한 특별한 장비 세팅 같은 건 없다. 물론 위에 있는 세팅들이 상당히 강력한건 맞지만, 부두술사나 성전사 같은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인나 의복 세트의 진언 효과가 버그로 인해 2가지만 적용되는 점과 일천폭풍 의복 세트의 잉여함[7]은 문제. 손오공 세트 역시, 대봉 무기가 좋은 게 하나도 없고 셋효과가 딜/탱 용도로 1가지씩 주어지기 때문에 잉여 그 자체다. 앞의 두 의복셋보다 훨씬 평가가 안 좋다. 오죽하면 북미 쪽에서는 수도사의 세트 아이템은 오길드/크림슨/블랙손이라고 칭해질 정도. 셋트 아이템이 모두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반면 현 버전에서는 운전 수도(탱킹/리딩)의 파티플레이시 시 위상은 전 직업 중 독보적이다. 고행 5~6단에서의 파티플레이 시 운전수도가 없으면 파티를 운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전설 주먹무기인 아즈투라스크의 주먹[8]이 있는 수도사에 한해서. 솔로잉으로 고행 5를 씹어먹는 사람도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이 없다면 운전수도에서 쫒겨난다. 또한 솔로플레이는 너무 답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 심지어 성전사보다도 평가가 좋지 않다. 성전사는 템만 고급스럽게 갖추면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고행6단을 도는 수도가 없는건 아니다. 다른직업에 비해 너무 힘들고 숫자도 적어 그렇지.

9. 2.0.5 패치[편집]


파티플레이 최강의 서포터지만 그 외의 활용법이 막막한 상황은 여전하다.

일단은 크게 2가지가 변경되었다. 빛의 파동의 공격력 증가, 주먹 기술의 속성 변경. 쌍수 번개로 일원화되어가는 수도사 세팅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패치로 보인다. 실제로 종수도라던가 냉기수도 등이 연구되고 있고, 번개수도 또한 연속격파-분산타격에서 벗어나 다른 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여지도 생겼다. 인나4셋의 버그도 수정되었다.

다만 수도사들이 원했던 직업 세트 개편이나 다른 직업보다 유난히 구린 주 기술(그 나쁘다는 악사의 주 기술보다도 평균 대미지 계수가 낮다) 강화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수도사 유저들은 '패치 내용이 있기라도 한 게 어디냐' 혹은 '와 이제 종수도 할 수 있는 거임?' 정도의 반응을 보이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인 '할 만한 세팅이 없다'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종세팅이 운수로 수렴하는 수도사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하였다.

블리자드도 수도사의 현실을 모르는 건 아닌지, 이번 패치에서는 성전사의 환경 개선 위주로 패치가 진행되었지만 다음 패치(2.1.0)에서는 기존의 잉여스러웠던 세트 효과(손오공, 일천폭풍, 불새, 선동자의 가시, 어둠의 어깨걸이 등)를 기존에 드랍된 아이템까지 모두 소급하여 개편하며, 수도사의 변경 사항을 포함해 '흥미로운 내용'으로 테스트 서버를 곧 열 것이라는 블루포스트를 내놓았다. 또한 5월 16일 진행된 디아블로 2주년 기념 트위치 방송에서는 '우리는 절대로 수도사를 싫어하지 않는다' , '조시 모스케이라의 디아블로 콘솔버전 주 캐릭터가 수도사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패치만 본 유저들은 무슨 헛소리냐는 반응이 대부분. 어떤 변경 사항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당시에도 여러 번의 패치를 통해 각 직업을 리메이크한 적이 있고 그 결과가 꽤 괜찮았던 만큼 기대할 여지는 있을 것이다.

10. 2.0.6 패치[편집]


최악의 세트 템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천폭풍 세트와 원숭이 왕 세트의 4세트/6세트 효과가 대규모로 상향되었다. 일천폭풍 세트의 순간이동 효과는 이제 진격타 한정으로 줄어들었지만 3000%로 대미지가 껑충 뛰었으며, 원숭이 왕의 미끼 폭발 효과도 1600%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직업별 세트 아이템의 드랍율이 상승하게 되었기에 템을 맞추는 수고도 줄어들게 되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일천폭풍 의복의 경우 패치 직후 속피/정피가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져 실망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후 핫픽스를 통해 속피/정피 적용이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상황이 되어 진격타 쿨타임을 제한적으로 없애 주는 아이템인 턱까게와 함께 현재 수도사의 신규 교복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중. 그러나 현실은 두 세트 다 거품으로 밝혀져 딜수도는 2.1 공개시까지 여전히 딜러로서 최악의 위치에 놓여 있다.

일천폭풍 의복의 경우 전설 주먹무기 '턱까개'와 조합하면 거의 무한정 진격타를 사용하여 매번 무기 공격력 3000%의 피해량을 적에게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가 아주 컸지만 북미쪽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속피 110%+a 극피 440%+a 이상을 맞추더라도 진격타 1회에 극대화시 최대 1억5천~2억정도의 피해량밖에[9] 입히지 못하면서 이동 경로에 적이 없으면 진격타를 무한정 사용할 수 없고, 무한 진격타를 위해서는 강제로 다른 대상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단일 개체에 대해 주는 DPS가 확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는데다가, 무엇보다 진격타 유지를 위해 적들 사이를 오가다 보니 멈추는 순간 눕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 알려져 패치노트 공개시 뜨거웠던 분위기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다른 문제는 강인함을 챙기고 조작에 익숙해짐으로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15M 범위라는 게 굉장히 좁기 때문에 진격타를 잘 찍어주지 않으면 피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너무 신경쓸 것이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이 발동효과는 주 무기-턱까게 순으로 번갈아가며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량 편차가 크고. 극대화가 안 터지면 임프나 인간 전갈 따위도 안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로 위와 같은 문제들은 솔플에서는 별로 체감할 수 없지만 현재 운수를 위주로 돌아가는 6단 4팟에서는 치명적인데 팟플에서는 운수를 묵묵히 따라가자니 부두와 성전사가 턱까게를 발동시킬 괴물들을 전부 쓸어담아서 진격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그렇다고 운수 앞으로 뛰어나가면 쉽게 죽거나 안 죽어도 당연히 강퇴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다가 정예 딜은 진격타 3방을 한 번에 꽂아넣으면 최대5~6억쯤의 피해를 입혀 꽤 강하지만 그렇다고 정예가 한 방에 죽을 리가 만무하므로 그러면 6초동안 반달차기 따위를 날려야 한다. 그렇다고 무한 진격타를 위해 좌우로 빠지게 되면 그만큼 DPS가 주는 것이 당연하다.

때문에 운수와 폭장을 위주로 돌아가는 고행6단 파티에서는 단위 시간 내에 훨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비취부두와 성전사에게 밀리게 되고[10][11], 보조 딜러로서는 냉기-칠라닉 야만용사나 절멸 악사보다도 못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게다가 발동효과에는 광역피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바위야만처럼 뭉쳐있는 정예 순삭도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헤링튼+여세+신념+금단의 궁전+폭장+섬광+천숨이면 수도사도 한 순간이나마 3~4억 사이를 찍을 수는 있지만... 같은 방식으로 풀 버프를 받은 경우에는 비취부두나 성전사가 나올 것도 없이 바위야만이 훨씬 세다. 파티에서 안 구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

결국 이런저런 상향에도 커뮤티니 팟에서는 오프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괴물의 밀도와 지형에 따라 피해량이 천차만별이어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6단팟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나마 한 손에 절단기를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절단기팟에 끼워 주기는 하지만 역시 커뮤니티 팟에서는 오프너 신세이다. 그 외에는 운수와 3일천으로 구성된 4수도팟 정도뿐.

오공셋도 사정은 비슷한데, 우선 대봉의 장점은 수행자의 사명으로 공력 수급이 쉽다는 정도밖에 없고, 미끼의 생성 위치를 조절할 수 없는데다가 폭발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신성피해는 최대 100%까지밖에 못 맞춘다. 일천세트와 마찬가지로 역시 세트 고유의 발동 효과이기 때문에 적중계수가 없어서 광역피해 등 적중계수를 기반으로 한 이득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단점까지 있다. 그렇다고 운수가 무리해서 장비하는 경우는 피해가 너무 낮아서 탈이고 결국 검방 딜수도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대봉 공격력 보너스가 무의미해질 뿐더러 6단 솔플을 그럭저럭 돌 수 있을 정도가 될 뿐이다.

그래도 변변한 기술이 없던 소위 딜수도에게는 단저만 열심히 맞춰도 6단을 돌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패치이고, 실제로 6단 솔플정도는 가볍게 돌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현재 패치는 세트 옵션을 손본 것 뿐으로, 2.1에는 전 직업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특히 수도사의 스킬을 대폭 개편한다는 블루포스트가 속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번 패치는 차후 수도사의 재설계를 위한 실험에 가까우므로 너무 실망하지 말자.

11. 2.1.0 패치[편집]


민첩이 더 이상 회피율을 올려주지 않고 방어를 올려주도록 수정되었다. 회피가 방어적으로 너무 불리한 스탯이었기 때문.# 이렇게 방어도를 버프해주는 대신 지속 기술 중 만물의 조화One With Everything가 조화Harmony로 바뀌어 단일 저항의 40%만큼 모든 저항을 추가로 제공하는 패시브로 바뀌었다.# 어느 아이템에 화염 저항 100이 붙는다고 하면 화염 저항은 100이 오르고 화염 저항을 뺀 나머지 저항은 40씩 오르는 방식.

대균열 파티 내 수도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핵심인 폭발장법의 사기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플레이 일변도로 가던 PTR내의 상황을 여유만만하게 주시하던 개발진은 네 차례의 패치를 거쳤음에도 모두 100단계 난이도의 예상치 못한 조기 격파를 겪고 나서야 폭발장법의 너프를 결심하게 되었다. 2.06 당시 폭장이 걸린 상태에서 죽은 적의 체력 대비로 대미지를 주던 기술이 2.1부터는 수도사의 무기 공격력과 비례해서 올라가게 된다. 이는 75단 이상의 난이도를 깨는 유저들이 나올 거란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75단을 기준 삼아 그 이상 난이도로도 몹들의 체력이 1조 상한선으로 고정되어 있는 대균열 난이도가 조기 정복됨에 따른 개발 방향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고행 난이도를 급격하게 하락시키는 폭발장법이 너프되면서 2.1.0 패치 이전 단계에서의 고단 파티플레이 시 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어 고행 고단에서의 파티 사냥은 대격변을 맞이하게 되었다.

솔로 플레이는 이전과 비교하면 아주 쾌적하게 개선이 된 수준. 폭발 장법은 체력% 대미지가 삭제됐지만 편의성이 올라갔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이었던 아즈폭장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거의 모든 딜 메카니즘이 상향되었다. 또한, 손오공 세트 효과의 분신 폭발 대미지가 3500% 가 되면서 일천 세트와의 위치가 역전되었다. 대미지 계수는 같지만 일천세트 효과는 매우 귀찮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데다가 무기 한쪽이 무조건 턱까게로 강제되기 때문에 천천히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력 생성 기술을 상향시키는 아이템[12]과 전설 보석[13]이 업데이트 되면서 클래시컬한 공속 위주의 수도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자원 생성 주기술의 DPS가 전 직업 중 최강이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들의 효과를 가장 잘 받게 됐으며, 주기술 자체가 상향을 받은 혜택도 있다.

하지만 대균열 기준으로는 운전 역할도 공포 부두와 버프 성전사에게 넘겨주게 되어 하락세를 겪는 중. 14년 9월 8일 기록상으로 1인 대균열 40단을 넘긴 수도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직업 중 진도가 제일 느리다. 스킬 대부분이 상향되었고 폭발장법이 너프되었기에 연구가 더 필요하긴 하겠지만, 회의적인 시선이 대부분이다.

폭발장법과 서리심장이 같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DPS 측면의 스탯을 맞출 필요가 있으나, 공격력 쪽에 투자하면 강인함 쪽이 낮아지게 되어 버티기가 힘들어지며, 그렇다고 해서 강인함 쪽으로 맞추면 DPS가 낮아지니 이래나 저래나 문제가 생겨 원활한 솔플이 불가능하니, 단지 용오름 셔틀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14][15]

12. 2.1.2 패치[편집]


오공 세트가 용오름, 폭발 장법, 반달차기, 폭풍 질주 또는 빛의 파동을 사용할때마다 무조건 미끼를 만들게 바뀌었고, 미끼 자체의 피해량은 낮아졌지만 미끼가 나온 직후 해당 기술을 다시 사용하면 500%의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바뀌었다. 근데 이 500%라는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곱연산 500%라서 미끼 한 번 쓰면 딜이 6배로 증가한다. 덕분에 종수도가 다시 부활하였고, 패치 이후 균열 및 대균열에서 적의 밀집도가 엄청나게 증가함에 따라 4셋 효과에 붙은 폭발 장법도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공속이 고정이라 좋은 옵 붙기 힘들었던 오공 목걸이가 홈 고정으로 변함에 따라 파밍 난이도가 편해진 것은 덤.

다만 몬스터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근접 직업의 약점은 여전하므로 시즌 2에서 새로 추가된 방어용 전설 보석과 대균열 밸런스 조정 등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 할 일.

13. 2.2.0 패치[편집]


인나의 진언 세트가 6세트로 상향 조정되었고 일천폭풍 세트가 완전히 리메이크 되었다. 현재 일천폭풍 세트의 엄청난 상향으로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일천폭풍 수도가 대균열 50단을 넘어섰으며 점차 오공 수도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황. 결국 일천세트의 연구가 완성되면서 오공을 뛰어넘는 최고의 세팅이 되었다. 문제는 다른직업들이 더 강력해진 탓에 빛을 잃었다.

14. 2.3.0 패치[편집]


셴룽의 영혼 세트가 개편됨에 따라 사장되다시피 했던 클래식 수도가 다시 부활했다. 시즌에서는 수도사를 지원해주는 전설 아이템이 몇가지 추가로 제공됨에 따라 폭발장법과 칠면공격을 주 공격수단으로 삼는 울리아나 세트를 장착한 수도사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중.

그와는 별도로 대균열 4인 파티에서는 사장되다시피 한 운전 부두를 대신하여 운전 수도가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전 부두처럼 메즈기로 몹을 일정시간동안 붙잡아두지는 못 하지만, 대신에 초당 생명력 회복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치유의 진언으로 파티원들을 회복시키고 대미지도 일정량 흡수하면서 내면의 안식처와 눈부신 섬광등의 기술로 적 몬스터에게 디버프를 걸어주는게 파티 내 운전수도의 주요 역할. 공포 스킬에만 의존하던 운전 부두와는 달리 카나이의 함을 이용한 전설 아이템의 조합으로 다양한 메즈기를 걸어줄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때문에 스탠 대균열 고단 랭킹에 든 4인 정석 파티는 보통 독침 부두 2명/생구 야만/운전 수도 파티로, 그동안 찬밥취급받던 대균열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거기에 고통 받는 자의 파멸 보석으로 인해 보스 딜링이 보장되는 시즌에서는 클래식 정전기 수도가 아예 메인 딜러 자리까지 차지하여 정전기 수도/버프 성전/서포터 야만/운전 수도의 조합이 정석이 된 상태. 아군 파티원의 공격에도 정전기가 발동하는 특성상 1 딜러 3 서포터 파티로 가도 2딜러 파티와 비슷한 수준의 딜링을 보이는데, 서포터가 1명 더 늘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단수를 돌아도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2.3.0 패치로 인해 수도사의 칠면공격과 폭발장법을 이용한 신규장비가 추가되었고, 셴룽의 영혼 세트가 개편됨에 따라 수도사는 모든 면에서 앞서 가는 만능 직업이 되었다. 예전같이 타 직업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다는 이유로 딜링을 포기하고 파티에 서포팅 역할자로서 참가하여 유틸성으로 먹고 살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당당하게 최강의 직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시즌 4에 들어서 대균열 55단 이하정도까지는 저단 파밍과 클리어가 편한 칠면폭장 수도 템트리를 타며 정전기 수도템을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그너머 고단 대균열 넘어갈 때 정전기 수도로 갈아타는 방식의 교체빌드를 주로 선호하는 추세이다. 50단~55단 이하 정도까지는 칠면폭장 수도가 훨씬 간편하다는 게 최근 평가로 주를 이룬다.

15. 2.4.0 패치[편집]


2.3 후기를 풍미한 정전기가 칼같은 너프를 맞아 스러지고, 초생으로 먹고살던 자양운수마저 엄청난 칼질을 맞고 패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천셋의 2세트 효과가 너프되어 정말로 일천한 세트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오공 세트는 6피스로 개편하면서 뜬금없이 휘몰이 스택을 소모하게 바뀌면서 운용이 어려워졌다. 증댐이 미약한 울리아나는 딜 부족으로 도태된 상태. 현재는 딜과 강인함을 동시에 크게 올려주어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인나와 악몽의 유산 세트로 근근히 버티는 중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세트는 인나 세트로, 인나 대봉의 벗 대미지 증폭을 활용한 소환수 빌드 혹은 인나6세트의 벗 수당 공격력 증가 옵션 및 셴룽 세트를 활용한 클래식 빌드를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인나6세트를 착용할시 투영, 회복샘을 먹거나 레벨업을 하면 피가 반토막이 날라가는 버그가 있다고....

현재 대균열 4인 파티 구성이 운수, 생구바바, 돌개법, 법부로 굳어짐에 따라 실직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운수의 역할은 돌개딜이 더 잘나오도록 생명의 구술을 뽑는것과 구석으로 몹을 몰며 각종 버프와 디버프를 거는것으로 , 몹을 모는 위치가 광장이 아닌 구석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이전 시즌 운수와 비슷하다.

그리고 시즌 5에서 '히드리그의 선물'[16]을 수도사로 받을 경우, 오공세트를 주기 때문에 초반에 확보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추가된 전설 장비를 이용하더라도 휘몰이 중첩을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고, 다른 빌드에 비하여 생존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대균열 고단을 노리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은 상황이다.

시즌 5에 들어서 악몽 종수도가 일균, 대균, 현상금 사냥 등 모든 컨텐츠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대균열 저단, 일반균열 죽숨파밍에서는 오공 종수도(오공 현인 죽숨수도) 를 이용하다가, 고단에서는 악몽 종수도로 갈아타는 교체빌드 가 시즌 5의 메타이다. 단, 순수 대균열 수도사 1인 순위표는 인나 폭장수도, 일명 조폭수도가 높다.

16. 2.4.1 패치[편집]


울리아나 4세트 효과가 칠면 공격의 각 타격이 칠면 공격 전체 피해의 두 배만큼 피해를 주도록 바뀌고, 6세트 효과가 폭발 장법의 공격력이 250% 증가하도록 상향됨에 따라 대균열 1인 상위권에 도달하는 데도 지장없게 되었다. 운전수도로서 4인팟의 핵심 서폿 체제라는 것도 계속 유지된다. 이 경우 인나와 일천 2셋을 섞어 끊임없이 몹을 붙잡아두며 훨씬 단단해지는 쪽으로 강화.

가장 큰 변화는 오공 6셋의 효과인 휘몰이 스택을 사용하여 증가하는 피해가 1,500%에서 3,000%로 상향된 것인데 이로써 오공종수도는 시즌 5에 쓰였던 악몽종수도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어 돌아왔다. 거기다 현인셋과도 궁합이 잘 맞아 사실상 전 직업 앵벌용 세트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일균, 큐브런은 물론 중저단 대균을 인검과 쿄시로 하나씩 차고 다른 직업이 따라잡지 못하는 속도로 쭉쭉 밀어대는데 덕분에 일균팟에서 다른 파티원에게 템줍을 강요한다고 아우성을 살 정도. 이것이 바로 근래 갑자기 수도사가 넘치는 이유다.
하지만 업적을 따거나 대균석을 모으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빨리 쓸을 필요가 없고, 굳이 죽숨 파밍이 필요하다면 혼자가 더 쉽고 빠르니 혼자하도록 하자.

한편 대균열 고단에서의 오공종은 황도궁과 왕실반지가 강제되어 셋트효과+원소회동 정도의 딜 강화 방법이 딱히 없으니 높은 고단 균열을 도전하기 쉽지 않다. 상향된 울리아나로 칼데산 없이 정렙 800 정도가 85단을 뚫지만 오공종으로는 정렙 1400+에 칼데산 4~5개 정도를 발라야 비슷하게 가능한 수준.

시즌 6에 들어서 오공 6세트 효과가 1500%에서 3000%로 뛰면서 오공 종수도가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고 악몽 종수도를 밀어냈다. 그 외 인나 폭장수도, 울리 폭장수도, 인나 일천 클래식 등 다채로운 세팅이 자리하고 있다.

17. 2.4.2 패치[편집]


일천 6세트가 300%에서 1250%로 크게 상향되면서 인나 클래식의 딜을 압도하게 되었다. 반대로 인나 클래식은 내면의 안식처 - 금단의 궁전이 추가피해를 주지 않게 되면서 비주류로 떨어졌다. 그런데 일천 세팅이 인나 클래식보다 물몸이라 고단에서 상당히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무기는 말이 많은 편이지만 대개 셴룽셋을 차는 편이다. 살갈퀴를 쓰는 일천 진격타 수도의 경우는 여전히 준 고인급 비주류이다.

기존의 쓰레기 아이템이던 흉터의 사절이 반달차기 관련 옵션으로 바뀌어 오공 반달, 악몽 반달 수도가 조금씩 인기를 끄는 중이다. 다만 저 둘은 같은 반달차기라도 룬 세팅법은 각각 다른데, 대개 오공 반달은 휘몰이 중첩 유지가 쉬운 싹쓸이 차기(물리)룬을 쓰고, 악몽 반달은 불꽃 소용돌이(화염)룬을 쓰는 편. 가끔 이타르의 손(냉기)을 쓰는 경우도 있다. 전갈의 침(번개)은 버그[17]로 인해 잘 안쓰이는 편.

18. 2.4.3 패치[편집]


한동안 서포터의 세트로만 쓰이던 인나 세트가 100%로 피해량이 두 배 오르면서, 다시금 인나 클래식이 주목받았다. 하지만 도굴꾼 바지를 쓸 수 없는 단점 때문에 대균 파티로는 힘들고, 주로 솔로잉으로 쓰인다.

19. 2.5.0 패치[편집]


인나셋 공격력 증가량이 100%에서 125%로 증가하였으나 대미지 증가량이 생각보다 미미하다면서 아쉬워 하는 의견이 많다.

20. 2.6.0 패치(강령술사 팩)[편집]


강령술사 추가 패치인지라 수도사는 패치된 게 하나도 없다. 11시즌 히드리그의 선물로 일천폭풍 의복 세트를 준다.

21. 2.6.1 패치[편집]


패치 내용

언급된 전설아이템의 전설옵션의 대미지 증가나 대미지 감소 수치가 대부분 상향되었다. 대사원의 향불[18]과 균형 전설옵션에 각각 기술 대미지 증가 문구가 추가되었다. 세트아이템 4개 중 2개(원숭이왕의 의복과 울리아나의 전략) 세트옵션이 변경 및 대미지 증가부분이 상향되었다. 그리고 광인의 주먹날 전설옵션의 버그가 패치되었다.

PTR 서버에서 모두가 다음 12시즌은 수도사 시즌이 될거라고 예상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휘몰이 편의성이 상향된 오공 종수도와 대미지가 떡상향된 울리 폭장수도가 대균열 110단 클리어를 기록하며 다음시즌 제패를 예고하고 있다.

12시즌 이후로는 오공 종수도가 일균, 1인 대균열을 제패하고 있다. 다만 아무리 강해도 한계는 있기 때문에, 초고단 팟플에서는 딜러보다 서포터로 수요가 많다.

22. 2.6.4 패치[편집]


대균 고단에서의 수도사의 역할이 서포터로 굳어지는 현상 때문에 수도사 4셋이 상향 되었다. 상향 배수는 오공 < 울리아나 < 인나 < 일천이다. 수도사 셋팅이 왕실 권위의 반지 강제로 인한 딜량 손해가 있기 때문에, 왕실 권위의 반지 패시브가 달린 시즌에는 수도의 강세가 뚜렷하다. 2019년 3월 현재 시즌 16에서는 인나 종이 대세이고, 가끔 악몽 종과 울리아나 폭장 셋팅도 보인다. 비시즌에서는 악몽 종과 일천 클래식이 대세.

23. 2.6.5 패치[편집]


수도사 관련 전설 아이템은 개편되지 않았기에 비시즌은 그대로 악몽 종과 일천 클래식이 주류다. 악몽 버프가 있는 시즌 17에서는 악몽 종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24. 2.6.6 패치[편집]


수도사 관련 전설 장비가 추가되지는 않았으나 현인, 크림슨 등의 개편으로 오공 종이 부활하였다.

25. 2.6.7 패치[편집]


폭풍 질주가 처음으로 주류 스킬이 되었다. 휘몰이와 폭풍 질주, 용오름을 조합하는 신세트 정의의 귀감 추가로 성전사 같은 우주급은 아니어도 대기권까진 날아올랐다.

편의성은 정의 질주, 화력은 휘몰이 중첩 스택이 13으로 증가한 오공 질주라는 것이 중론이다. 대균열 기록을 살펴보면 시즌 19에서는 킬 버프 유지에 필요한 이속 및 유틸성이 높은 정의 질주가, 비시즌에서는 딜이 높은 오공 질주가 다수다. 기를 모아 한방에 딜을 폭발시키는 동요 룬이 기록 경신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동요 룬에는 몇가지 버그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이동 속도가 일정 수준으로 빨라지면 (신속 수정탑, 파티원의 이속 버프, 정의셋에서 복바 사용 등) 동요 룬 스택이 멋대로 터져버리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정예 속성 중 시공의 균열 역시 동요 스택을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만났을 때 각별히 주의하거나 자신없으면 그냥 스킵하는게 이롭다.

26. 2.6.10 패치[편집]


2.6.8~2.6.9에서는 변화점이 없어서 서술하지 않았다. 2.6.10에서 인나 6세트가 950%로 오르고, 궁도 장비에 폭장 피해 100% 추가, 울리아나 세트에 77% 피해 감소 추가, 센룽 세트가 350%로 상향되었다.


27. 2.7.1 패치[편집]


광인의 주먹날, 볼품없는 장화, 하위신 손목이 상향되었다. 인나 세트가 신비한 벗 위주로 재설계되었고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였다.


28. 2.7.2 패치[편집]


신비한 벗이 균열수호자 페렌디를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버그가 수정된 것 외에는 변동 사항이 없다.

인나 불벗의 경우, 상당히 오버 밸런스임에도 이번 패치에서 너프를 피해갔는데 다음 패치에서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너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25에서 솔플로 150단을 뚫는게 목표라면 수도사가 강력하게 추천된다.


29. 2.7.3 패치[편집]


흙의 벗의 인식 범위와 AI가 조정되었다.

그리고 불의 벗은 적을 통과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는 몹이 많이 모여있을 때 인식한 적이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제때 폭발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하위신의 손목 방어구 옵션에서 '불의 벗에게 효과가 5배 적용'되는 항목이 삭제되면서 불의 벗은 관짝에 박히게 된다.

30. 2.7.4 패치[편집]


인나 세트의 배율이 3000%에서 900%로 감소하였다. 그 대신 하위신 손목의 불의 벗 증폭이 3배 적용되도록 조정되면서 관짝에 박혔던 불의 벗이 부활하였다.

인나 개편 초창기(2.7.1 패치)와 비교하면 물의 벗은 대균열 7.6단만큼, 불의 벗은 10.5단만큼 낮아졌다. 애초에 너무 강하게 나왔기 때문에 현 시점으로도 그럭저럭 쓸만하다.[19]

시즌 27에서 제공되는 축성 효과는 빛의 파동, 천지권법, 칠면공격을 강화시킨다. 꿈유/오공 빛의 파동, 일천 클래식, 울리아나 빌드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인나 벗, 질주, 반달차기 빌드는 축성 효과가 없다.


31. 2.7.5 패치[편집]


정의 세트가 상향되었다. 일천 세트의 진격타 공력 소모량이 25로 감소하였다. 지속 기술 중 조합 공격이 대폭 상향되어 일천 세트가 간접적인 상향을 받게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9:33:10에 나무위키 수도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올저항 1000에 방어 7500인 수도사가 불지옥 3막에서 잡몹한테 한대 맞으면 체력 1만을 잃었다.[2] 수도사의 경우 각종 진언 및 생존기를 위해서 공력을 수급해야 하는데 아이템 옵션을 제외하면 공력을 수급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평타뿐이다.[3] 작정하고 순간적으로 "평타" 공격력을 올리자면야 올릴 방법이 많기는 하다. 통칭 힐뽕/눈뽕으로 불리는 천상의 숨결-불 같은 노여움/눈부신 섬광-믿음의 빛 룬도 있고, 파티플레이 시에도 도움이 제법 되는 신념의 진언-위압 룬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업들에게는 높은 대미지 계수의 스킬들이 여럿 있는 반면 수도사는 거의 대부분 평타+휘몰이로만 딜을 하기 때문에 딜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미 눈치챘겠지만 공격력/대미지를 올려주는 스킬들이라고 해 봐야 다 기본적으로는 방어용 스킬이고 공격력 뻥튀기는 어디까지나 부가 효과다.[4]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템을 맞추려면 엄청난 골드를 투자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야만용사의 경우 힘 스탯이 야만용사만의 주 스탯이기 때문에 타 직업과의 경쟁이 덜하며 마법사의 경우 지능 스탯을 공유하는 다른 직업이 디아 3에서 가장 인기가 낮은 부두술사이기 때문에 캐릭터 간의 템 선점 경쟁이 다소 덜한 편.[5] 물론 디아블로 III 최강의 딜링스킬인 좀비곰의 최대 700% 대미지계수 + 무한 난사에 비하면 애들 장난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좀비곰의 그런 대미지계수는 특정 상황에서만 발현 가능한 거고 결정적으로 좀비곰은 채널링이다. 즉 쓰는 동안엔 다른 짓 못한다! 하지만 이번에 상향되는 빛의 파동의 경우는 즉발식이니 쓰고 난 다음에 바로 공력생성 스킬을 써서 또 한방 날리든 다른 스킬 쓰든 자유다. 즉발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스킬들 중에서는 상향되게 될 빛의 파동이 가장 대미지 계수가 좋다.[6] 아이템의 공력 소비당 체력 회복 옵션, 패시브 스킬 중 초월. 물론 아이템 옵션으로 붙는 수치는 상당히 미미하고, 다른 옵션을 버리고 선택하기에는 너무 미약하다는 단점이 있다.[7] 4세트 효과의 번개피해 15% 증가는 번개피해 수도사들은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6세트의 '적에게 순간이동할 때마다 근처의 모든 적에게 무기 공격력의 100%만큼 피해를 주는 빛을 발산'은 기본적으로 대미지도 미미하고, 천둥주먹처럼 사장되었거나, 빈번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해탈이나 진격타에서 발동이 된다. 천지권법-염화의 주먹에서도 발동이 되지만, 염화의 주먹은 신성 속성이므로, 4세트 효과의 번개 피해 증가 효과가 무용지물이 된다.[8] 폭발 장법의 폭파 대미지를 75%~100%로 증가시킴[9] 일견 엄청나 보이지만 같은 2.0.6패치로 혼출 버그가 수정된 비취부두는 수확 한번에 10억 이상의 피해량을 입히기 때문에 아주 큰 피해라고 볼 수는 없다.[10] 2.0.6 현재 자원 소모 없이 6초마다 3000%의 피해량을 즉시 입히는 기술은 없지만, 생각해 보면 '유연함' 룬으로 3회를 6초안에 단일 대상에 사용한다 해도 겨우 9000%, 한데 묶여 고인취급을 받는 극공속 워봉에폭법사나 알카이저식 화피지진야만, 그리고 레코르 바위바바도 6초면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치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11] 게다가 악운하분 성전사는 피해악운, 극확 50%, 극피 523%, 재감 52%, 하분44%, 신성59%에 얀씨한밤으로 '솔플로' 줄기당 1억을 찍은 용자가 인벤에서 인증을 한 바 있다. 북미 diablofans에서도 5월 중순에 비슷한 장비로 9천만 인증이 끝난 상태.[12] 도굴꾼의 바지 등[13] 단순성의 힘[14] 수도사의 스킬들 자체가 강력하게 들이붓는다는 느낌의 스킬들의 수가 많지 않고, 그마저도 비교적 강력한 범위기들은 공력 소모량이 커서 중간중간에 주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게 된다. 또한 캐릭터 자체의 공격력을 올리기가 힘든 특징이 더해져 스킬 대미지 계수가 상향되긴 했어도 기본 스펙이 받쳐주질 않으니 타직업들을 상회하는 대미지를 발휘하기는 여전히 힘들 수 밖에 없다. 특히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직업 특성상 몹의 체력과 공격력이 갈수록 뻥튀기가 되어가고 별의 별 희한한 정예 속성들이 난무하는 고난이도로 갈수록 생존기를 많이 챙길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생존기를 하나 더 챙긴다는 것은 공격 스킬을 하나 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래저래 문제가 많다.[15] 본 게임의 현시점까지 설계되어 있는 수도사의 스킬들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수도사의 주된 싸움 방식은 끈끈한 생존기로 오래 버티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딜을 넣어 이겨내고야 마는, 결국 요약해서 오래 버티기로 표현할 수 있다. "폭딜"이라 표현할 수 있을 만한 스킬도 없고,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점과, 스킬 슬롯이 제한되어 있는 시스템적인 제한으로 선택권을 강요받는 문제 등으로 인해 이러한 싸움 방식을 강요 받는다. 이런 와중에 시간 제한이 전제로 깔리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체력과 공격력만 뻥튀기 되는 대균열에서 끈기있게 버텨서 적들을 쓰러뜨려야 하는 수도사에게는 대균열의 구조 자체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난이도가 오른다고 해서 대균열의 제한 시간이 따로 추가되지 않으므로 이것이 따로 고쳐지지 않는 한 타직업과 순위를 나란히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16] 시즌 캐릭터로 레벨 70 달성, 고행 2 이상에서 졸툰 쿨레 처치, 대균열 20단 완료[17] 전갈의 침 룬이 상대 피격 시 100%로 2초 동안 기절 효과인데, 흉터의 사절을 착용하면 2초 기절이 사라진다고 한다.[18] 빛의 파동 공력 소모감소량이 50%로 고정[19] 시즌 효과가 없는 스탠에서 정복자 레벨 18000인 유저가 불의 벗으로 150단을 11분으로 클리어하였다. 정복자 레벨 2-3000 정도면 130단을 확정 클리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