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공화국-예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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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2.2. 근대
2.3. 20세기
2.4. 21세기
2.4.1. 2000년대
2.4.2. 2010년대
3. 교통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예멘, 수단 공화국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전근대[편집]


양 지역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교류가 많을 법 했으나, 수단 동부의 해안 지대가 다소 척박했던 이유로 교류 양은 많지는 않았다. 일부 무역상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이집트로 바로 배 타고 오는 대신, 수단에 기착하여 이집트로 향하는 밀무역로를 개발하기도 했다.

중세에는 이집트가 이슬람화/아랍화된 이후 같은 아랍어권인 예멘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수단과 예멘 사이의 교류도 점차 증가하게 되었다.

2.2. 근대[편집]


근대에는 두 지역 모두 오스만 제국, 대영 제국의 통치를 받았다.

2.3. 20세기[편집]


두 나라는 독립 이후 아랍 사회주의 체제가 들어선 적도 있었으며, 반서방 중심의 정치를 해서 서로 긴밀한 정치적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도 했었다.

다른 아랍권들과 마찬가지로 예멘 통일을 지지한 나라 중 하나이며, 1994년 예멘 내전이 잠시 발발했을 때 수단 공화국은 옛 북예멘 지역의 통일 예멘정부를 지원했다.

2.4. 21세기[편집]



2.4.1. 2000년대[편집]


2000년 예멘 통일 10주년이 되자 수단의 정치인인 오마르 알 바시르는 예멘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수단 연쇄살인범이 예멘에서 16명, 수단에서 11명을 살해한 사실을 예멘 경찰에 자백했다.#

2001년 오사마 빈 라덴은 수단과 예멘에 화학무기 테러를 위한 캠프를 조성했다. #

2003년 후기 및 2004년 수단 공화국과 예멘은 동맹을 맺었으며, 두 나라 주변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러 정치적 회담들과 협정이 있었다. 처음에는 에티오피아와 합쳐서 삼국 간의 동맹을 형성하다가 수단과 에리트레아의 갈등이 해결되면서 에리트레아로 바뀌어 에티오피아와의 삼국동맹은 잠시 멈추어졌으나 이후 2007년 소말리아 내전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에티오피아와도 정치적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2008년 11월 이집트와 예멘에서 주최한 회의에서 수단, 요르단, 소말리아 과도정부가 참여했으며, 홍해의 해적들을 퇴치하기로 했다. #, #, #

2009년 수단 홍해 연안에서 예멘 어민 2명이 미사일에 피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2.4.2. 2010년대[편집]


2011년 수단에서 이민자 탄 배가 침몰해 197명이 사망했으며, 배의 소유주였던 예멘인 4명이 체포되었다.#

2011년에는 남수단을 인정해서 수단 공화국과의 관계에서 잠시 갈등도 있었으나 여전히 교류와 왕래는 있었다. 아랍의 봄 시기에 2011년 11월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는 물러났으며, 2019년 4월에는 오마르 알 바시르가 축출되었다.

2019년 10월 수단은 예멘에서 병력 일부를 철수시키기로 했다. #

2019년 수단 총리는 예멘 분쟁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될 수 있는 만큼 예멘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했다#.

3. 교통 교류[편집]


하르툼 국제공항과 예메니아 항공이 이어져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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