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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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남도 김해시 남부에 위치한 법정동. 1989년 가락면과 녹산면이 떼어져나가 모양이 이상하다..
2. 역사[편집]
오래 전에는 응달동 윗쪽으로 흐르는 조만강의 범람으로 인한 홍수 때문에 응달동과 수가동 대부분의 논은 농사를 지을 수 없었던 곳이었다.[1] 모순적이게도 이 조만강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 때문에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요즘에도 지하수가 나오는 밭과 집이 있다 카더라. 바로 옆, 응달동의 응달마을, 용곡마을, 태정마을과 함께 오래된 역사를 지닌 수가마을이 있다.
수가마을은 윗수가마을, (아랫)수가마을로 나누어져있다. 수가동의 '수가'는 한자로 水佳로, 수안(水安)[2] 과 가동(佳東)[3][4] 에서 따온 이름이다.
으레 시골마을이 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 마을의 어르신들은 연세 때문에 하나둘 돌아가셔서 '토박이'라 불릴 사람이 많이 없으며 빈집이 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2000년에 강서구 범방동 일부(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옛 장전마을)가 수가동으로 넘어왔다.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가동마을은 강서구 범방동이 되었다.
2013년에 장유면이 폐지되면서 수가리는 수가동이 되었다.
3. 교통[편집]
서부산TG가 위치해있다.(톨게이트 건물 3/2는 강서구 범방동에 위치)
3.1. 버스[편집]
4. 여담[편집]
바로 옆의 응달동과 함께 추운 마을이다.
몇십 년 전에는 초등학교가 없어 현재 장유유치원 위치(구 수남초등학교)까지 걸어다녔다고 한다(!) 지금도 성인 기준, 도보로 50분이 걸리는 거리인데, 과거에는 비포장도로인데다 초등학생의 속도로는 1시간은 훨씬 넘게 걸렸을 거 같다.
평야를 가로지르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모든 차들이 이곳과 응달동에 걸쳐있는 마을과 밭, 논 사이의 왕복 2차선 도로를 타고 가락IC까지 갔었다.
조만간 장유1동의 신문동과 같은 장유3동의 장유동, 응달동과 함께 장유4동으로 분리된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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