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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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kt wiz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고려대로 진학하였다.[3]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wiz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다만 드래프트 당시 SK 와이번스와 kt wiz의 순위 차이 때문에 지명 순번[4]은 오히려 더 낮아졌다.
2.2. kt wiz[편집]
2군에서 11경기 13이닝 22실점(21자책) 평균자책 14.54를 기록 하였다.
2022 시즌 후 입단한 지 1년만에 방출 되었다.
3. 투구 스타일[편집]
- 패스트볼 구속은 130km/h 후반대 밖에 나오지 않지만 변화구가 좋은 투수이며[5], 위기 관리 능력도 좋은 투수이다.
4. 여담[편집]
- 친형과 아버지가 모두 고려대학교 야구부 출신이다. 형은 체육교육과 15학번 송현준이고, 아버지는 경영학과 90학번 송승민. 그러나 아버지는 프로에 가지 못했고[6] 형도 프로 진출에 결국 실패했기 때문에[7] 프로야구 선수는 본인이 유일하다.
- kt wiz에 입단해서 등번호 15번을 달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8] 15번이 형의 등번호라고 한다. 형의 등번호를 달고 마운드에 올라 야구장에서 빛나고 싶다는, 형의 꿈을 내가 대신 이뤄주고 싶다는 의미이다. 링크
- 아버지 송승민이 2022년 8월 25일 소속팀 kt wiz와 SSG 랜더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때 고려대 후배라 그런지 염경엽이 바로 알아보고 원래 4번 타자를 하며 야구를 잘 했지만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야구를 접었다는 비화까지 풀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신일고에서 전학.[2] 지명 거부 후 고려대 진학.[3] 대학교 입학 직후의 인터뷰에서 지명 순위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상위픽으로 프로에 가고 싶었던 것이 대학 진학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들이 죄다 고려대 출신인 것도 영향을 줬을 듯.[4]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지명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대학으로 진학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대학야구에서 실력을 쌓고 더 높은 순위에서 지명을 받기 위해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졸 시점에서는 2차 7라운드였다가 대졸 시점에서 2차 2라운드로 지명 순위를 높인 전준우가 대표적인 예시. 단 고졸 시점에서는 2차 4라운드였다가 대졸 시점에서 2차 9라운드로 떨어진 이승헌처럼 대졸 시점에서 오히려 지명 순위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5]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은 슬라이더라고 한다.[6] 할아버지는 폴리스티렌 발포 성형제품 제조회사인 상진기업의 사장이었고 아버지는 회사를 잇겠다는 이유로 야구를 접었다고 한다. 실제 시구를 할 때도 상진기업 사장이라는 자막이 붙었다.[7] 2023년 검색해보면 상진기업 최대 주주 5인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아 회사일을 할 지도.[8] 2022년을 기준으로는 신병률이 15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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