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손오)

宋定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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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삼국시대 손오의 장수. 건강실록에서는 송지(宋芝)로 기록되어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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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년에 적벽대전에서 주유가 조조를 격파하면서 주유는 황급히 도망치는 조조를 추격했는데, 화용도에서 조조가 서둘러 건너갔고 후방에 남겨진 조인이 주유를 상대로 1년간 분전했지만 결국 남군을 빼앗겼다. 송정은 이 상황에서 상둔을 지키면서 여몽, 성당, 서고 등과 가까운 둔영에 위치해 싸운 것으로 보이며, 송정은 이러한 시기에 성당, 서고와 같이 사망했다.

송정은 오나라의 세병제로 인해 그 자식이 군사를 물려받게 될 것이었지만 손권은 그 자제가 유약하다고 해서 송정의 모든 병사를 여몽에게 병합했는데, 여몽은 이를 사양했다. 그 대신 여몽이 송정, 성당, 서고의 자제들에게 스승을 마련한 후에 가르치게 해서 송정의 자제는 송정의 병사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