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열쇠

덤프버전 :

1. 마도서
2. 레메게톤
3. 테크모사의 퍼즐 게임
4. 대항해시대 온라인 자물쇠 따기스킬의 부스터
6.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보구
7. GROOVE COASTER 시리즈의 수록곡


1. 마도서[편집]


영어 : Key of Solomon
라틴어 : Clavicula Salomonis
히브리어 : מפתח שלמה (Mafteah Shelomoh)

솔로몬이 아들 르호보암을 위해 만들었다 전해지는 마도서. 실제로는 유대 카발리스트와 아랍 연금술사들이 14~15세기 르네상스 시기에 만들었다고 추정된다.

아직 중세의 마도서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악마를 부리려면 신의 힘을 빌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솔로몬의 72 악마는 나오지 않는다.

아래 마도서의 원형 중 하나이며 국내에선 이쪽과 종종 혼동된다.


2. 레메게톤[편집]


Lesser Key of Solomon
Clavicula Salomonis Regis
Lemegeton

솔로몬이 지었다고 알려진 책 솔로몬의 작은 열쇠, 혹은 레메게톤.

솔로몬이 지었다고 주장되지만 사실은 중세~르네상스기에 작성된 마도서 다섯 부류를 수정, 가필해 하나의 책으로 통합한 것이다. 예를 들어 게티아의 원형은 'De praestigiis daemonum'[1]임이 거의 확실시된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판본이 유명하다.

아르스 게티아(Ars Goetia), 아르스 테우르기아-게티아(Ars Theurgia-Goetia), 아르스 포올리나(Ars Paulina), 아르스 알마델(Ars Almadel),[2] 아르스 노토리얼(Ars Nortoria)까지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된다.

가장 유명한 것이 첫번째 장인 게티아. 작은 열쇠 중 하나로 셀 땐 '아르스 게티아'(Ars Goetia)라고 부른다. 자세한 건 게티아 항목 참조.

다만 이 이름들은 고유명사는 아니다. 예를 들어 아르스 게티아는 '강마술', 아르스 테우르기아-게티아는 '강신술'[3]을 나타내는 말이다.

루비박스에서 번역본이 나온 적이 있다. 비슷한 책으로는 <모던 매직>과 <마법 입문>[4]이 있다.


3. 테크모사의 퍼즐 게임[편집]


1986년에 테크모가 오락실에 내놓은 비디오 게임.

퍼즐과 판타지, 마법을 합한 내용이며, 마법사를 조작해서 솔로몬의 열쇠와 각종 아이템을 찾으러 갖가지 방을 탐색하는 고전게임이다. 주인공이 자신의 앞 혹은 발밑에 부서지는 블럭을 소환하거나 없앨 수 있는게 특이한 점.

솔로몬의 열쇠(테크모) 항목 참조.


4. 대항해시대 온라인 자물쇠 따기스킬의 부스터[편집]


게임 내에서의 이름은, 솔로몬왕의 작은 열쇠.

솔로몬 왕이 숨긴 비보를 찾는 연퀘를 해서 얻는 부스터이다. 고고학을 마무리하는 퀘스트격으로, 아프리카 최남단까지 가야하는 선행발견물도 있고, 카리브에 가서 라레일 10척과 싸워야 하는 등, 정신나간 난이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지도복사같은 편법을 쓰지 않는 이상 잘 오르지 않는 자물쇠 따기 스킬의 부스터인데다, 자물쇠 따기 스킬은 부스터의 종류가 매우 적고 입수경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5] 깰 수 있는데 안 하는 모험가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5.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등장인물[편집]


정확히는 디바라는 존재. 자세한 것은 레메게톤 문서 참고.

6.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보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르스 포올리나(Fate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GROOVE COASTER 시리즈의 수록곡[편집]


Lemegeton -little key of solomon- 문서 참고.
[1] 네덜란드의 의사 겸 오컬리스트인 요한 와이어(Johann Weyer, 1515-83)가 작성한 마도서. 요한은 파라켈수스와 마찬가지로 마녀사냥에 대해 비판 의견을 제기했던 사람이기도 하다.[2] 일본어의 영향 때문에 아'르'마델(Armadel)과 헷갈릴 수 있지만 두 책은 다른 책이다.[3] 게티아(Goetia)와 테우르기아(Theurgia)의 차이는 게티아는 악마를 부르는 의식, 테우르기아는 천사 등 좋은 신을 부르는 의식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보통의 경우 게티아는 흑마술, 테우르기아는 백마술로 여겨졌다. 그러나 악마가 천사인 척하고 마술 시전자를 속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등 일부 마술사들은 차라리 자기가 뭘 하는지 알고 있는 게티아 사용자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4] 국내에 번역된 마법서들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입문자 용이다. <마법 입문>이 먼저 번역되었고, 기초적인 리츄얼과 마음가짐이나 지식 등이 적혀 있고, <모던 매직>은 마법의 종류와 특징 등이 설명되었다. 번역판에는 섹스매직 항목이 삭제되었다.[5] 오렌지색 왕관은 아카데미 10승 이상, 옷은 캐시나 이벤트, 장갑은 유적 던전, 신발은 트레저박스(랜덤 캐쉬), 장신구는 은행 보관비가 많이 드는 3천만 두캇짜리 캘린더나, 보물감정발견물을 거의 마무리하는 최고랭 퀘스트에서나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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