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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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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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 여리는 네 딸이야. 죽은 줄 아는 네 딸! 3화에서 한 말


2. 작중 행적[편집]


해성이를 살리기 위해 여리의 골수를 원하는 지원과 계속 대립한다.[1] 여러가지 뒷조사로 여리가 과거에 지원이 낳자마자 버린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느 비오는 날 자신과 지원이 함께 자란 사랑보육원에서 지원과 만나 사실을 얘기하려 하지만, 지원은 골수이식 기증서에 싸인을 해주지 않는 사실에 분노하기만 하고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한다. 결국 화가 난 지원이 차를 몰고 가버리는걸 뒤쫓다가 고라니가 갑자기 도로에 튀어나와서 차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차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한다. 고라니가 살인을 했다. 이때는 차가 폭발하기 직전이였기에 살아있었지만, 사고를 목격한 홍지원이 처음에는 구해주다가 잠시 자신의 차의 트렁크로 향하는 사이 차가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차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죽지 않았고 홍지원이 숨겨두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76화에서 홍지원의 과거 기억에서 죽은줄 알았던 손주호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말에 해성이를 살리지 못할까봐 홍지원이 계속 요양원에 모셔두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늙은모습을 한 채로 등장하면서 생존 확정 하지만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듯하다. 후반부 대사가 죄다 “여리야 만약 정상적인 상태라면 여리한테 어떤식으로든 연락을 취했을터 정신병원이나 감옥도 아니고, 요양병원이라는 조건상 탈출도 못하는건 아니니까. 차가 폭발하여 간신히 빠져나오긴 했지만 기억상실이라서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한 상태다. 이후 홍지원에 의해 별장으로 옮겨졌으나 홍지원과 형사의 통화를 엿들은 구해주에게 다시 납치되어 모종의 장소로 가게 된다. 이후 옮겨진 곳에서 쓰러져 구해주가 찾아오게 되고 잠꼬대 잠결인데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으구해주에게 여리의 친모가 홍지원인것을 밝힌다. 그 후 유전자 검사를 확인한 해주가 다시 찾아와서 홍지원과 손여리의 관계를 따지는 도중 또 다시 쓰러진다. 그 후 하늘병원으로 옮겨지고 다시 의식을 회복해서 잘 걷지 못하는 상태로 병실을 나가다가 우연히 여리를 만나게 되고 여리를 부르지만 다리가 지탱을 못해서 또 다시 쓰러져서 다시 병실로 들어가는 바람에 여리를 만나지 못했다. 다시 의식을 차린 후 전단지를 본 간호사에 의해 여리와 통화를 하게 되면서 14년만에 여리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해주 부하에 의해 잘 걷지 못하는 상태로 강제로 어디론가 끌려가고 13년만에 홍지원을 만난다. 무슨 이유인지 홍지원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겁을 먹고 경계한다. 이후 홍지원이 집에 자신을 가두고 어디로 가는 사이 몰래 탈출한다. 그러던 도중 무단횡단을 하다가 자칫하면 교통사고를 당할뻔하고 그 모습을 도치가 보게되면서 드디어 도치와 여리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다 기억을 하지 못하고 오직 기억하는건 여리의 이름과 밀물 그림 2개 뿐이다. 그 후 홍지원 몰래 여리의 양부모의 집으로 오게 되지만 여전히 경계를 하고 또다시 13년전 교통사고 당시 화재가 발생했던 악몽을 꾸게 되고 정말로 집이 불타는 것 처럼 보여서 계속 발작을 일으킨다. 여리의 부모님이 진정시킬려고 하자 계속 물건을 던지고 심지어는 밀물 그림까지 던졌다. 그 만큼 지난 사고에 대해 매우 큰 트라우마를 겪은 것이다.

85회에서 발작을 끝내고 자고 일어나니 기억이 돌아왔다! 그러던중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머리를 다치게 되고 완전히 기억이 돌아왔다. 하지만 기억이 교통사고 당시 과거의 시간대에 머무른것으로 보이며 정상적으로 돌아온 기억을 가지고, 구도영을 찾아가 회장대접을 할려고 하지만 구도영이 사돈을 자신의 비서로 삼을 수는 없기에 거절당한다. 그리고 여리가 자신이 홍지원의 딸이 살아있다고 말했다고 하자 여리한테 홍지원의 과거를 알려준다. 하지만 기억이 완전치 않아 잃어버린 딸이 누구인지를 떠올리지 못한다. 홍지원과 단둘이 만나서 여리봄이의 입양의 이유를 따지고 홍지원이 어이없는 변명을 하고 해성이와 여리가 골수가 일치하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라고 하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면서 따진다. 홍지원이 반대로 뒷조사일을 왜 숨겼냐고 따지자 홍지원이 상처받을 까봐 말 안했다고 한다. 홍지원이 얘기를 다하고 떠나자 1화에서 홍지원이 무릎꿇고 자신한테 여리의 골수 이식을 부탁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홍지원한테 점점 악감정이 생기기 시작했고 홍지원이 얘기를 하자고 여리의 양부모의 집에 찾아오자 거절하려 하지만 홍지원이 자신의 아이가 살아있다고 하자 결국 얘기를 하게 된다. 홍지원이 진심 어리게 사과하며 기억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하자 이에 고민한다. 다시 한 번 지원의 부탁으로 둘이 자랐던 사랑 보육원에 가서 지원이 아기를 버렸던 장소를
보여주자 다시 한 번 기억을 되새기면서 아기를 입양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이후 홍지원이랑 같이 회사로 돌아오고 여리가 해임됐다는 것을 알게 되자[2] 자신 때문인줄 알고 곧바로 회장실로 가서 도영한테 무릎꿇고 빈다. 곧바로 회장실로 들어온 여리와 도치에 의해 다시 집에 오게 되고 범인이 홍지원이라고 밝혀지자 홍지원이 그런 행동까지 했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는다. 다시 한번 아기를 입양한 기억이 떠올리며 혹시
버려진 아기의 어깨에 화상흉터가 있었고 여리도 화상자국이 있었다고 하자 설마 여리가 홍지원이 친딸일지도 모른다는 것에 직접 확인하기 위해 홍지원을 만난다. 그리고 홍지원이 아기를 먹일 분유를 탈 물을 붓다가 실수로 흘려서 아기의 어깨에 화상을 입혔다 라는 말을 듣고
여리와 지원이 친모녀 관계라는 것을 알 게되면서 충격을 받았는지 또 다시 쓰러진다. 하지만 그럴 리가 없다면서
부정할려고 하지만 홍지원이 안고 있는 아기 사진을 보고
자신의 교통사고를 떠올리면서 15년전 모든 기억을 전부 다 되찾았다.이후 90화에서 차가 폭발하기전에 빠져나온것이 밝혀진다. 홍지원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회사로 뒤쫓아가지만 회장실에 있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고 홍지원의 개인 집으로 갔지만 그 때 홍지원은 반대로 여리의 양부모 집에 있었기 때문에 서로 만나지 못했다. 핸드폰을 홍지원에 집에 두고 왔기 때문에 봄이한테 홍지원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런데 봄이당연히 할머니가 무섭다고 하자 봄이한테 홍지원봄이의 친외할머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다시 홍지원의 개인 집을 찾아가지만 집에서 해주가 나왔고 해주랑 단 둘이서 얘기를 하게 된다. 해주도 이미 손여리와 홍지원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홍지원한테 말하지 말라고 부탁을 받지만 두 사람이 지난 30년 간 모르고 살아왔는데 지금이라도 서로 간의 관계를 알고 지원을 위해 갈등을 풀어줘야 된다고 거절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게 된건 천륜을 이어달라는 하늘의 뜻인거 같다며 홍지원에게 진실을 말해준다고 한다. 이에 해주와 몸싸움을 하게 되고 그러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기절하게 된다. 그리고 해주가 무열이 다시 사건장소로 왔을때는 사라져 있었고 병원과 오피스텔 근처에도 없었고 심지어 cctv에도 찍히지 않았다. 어느 병원으로 모셔졌지만 해주에 의해 최미희의 오피스텔로 옮겨졌다. 그리고 최미희가 도영의 집으로 간사이 홍지원에 의해 다시 홍지원의 숙소로 옮겨졌지만 여전히 깨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나중에 마침내 깨어나면서 반쯤 눈치챈 지원한테 결국 제대로 여리가 지원의 딸이라는 진실을 말해준다. 이에 지원은 오열하자 지금이라도 빨리 화해를 하고 자신은 이 사실을 여리한테 알려야겠다고 하지만 집 밖에는 해주가 있었기 때문에 들킬까봐 나가지 못했고 지원이 무슨 일이 있어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여리한테 말하지 말 것을 요구하자 자신도 시간은 많이 못 준다면서 여리 역시 자신이 친부가 아님을 모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못을 덮어줄테니
빨리 해결하라고 한다. 하지만 여리가 경찰을 데리고 집 안으로 쳐들어왔고 지원이 잡히는 순간까지 말하지 말라고 눈빛을 주고 결국 연행되자 안쓰러운 표정을 한다. 여리랑 같이 경찰서로 가서 홍지원을 만나고 홍지원이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 묵비권을 행사하자 여리보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나서 홍지원이 자신을 납치하지 않았다고 진술한다. 그리고 해주의 죄도 눈 감아주는 대신 해주를 막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지원이 거절하고 자신한테 행했던 죄를 자백하자 과거는 과거로 묻자라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홍지원의 무죄를 진술한다. 그리고 여리와 단 둘이서 있을 때 여리한테 여리가 자신의 친딸이 아님을 말해준다. 그 후 곧바로 지원한테서 작별 인사같은 전화가 오고 지원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자 곧바로 병원에 간다. 입원 중인 지원을 확인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여리와 친부모에 관련해서 얘기를 한다. 여리가 자신의 친부모가 누구냐고 묻자 예전의 지원과의 약속이 떠올라서 말해주지 않고 다만 언젠가는 알게 될거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원망하지 말고 불쌍한 사람을 품어주어야 한다고 따뜻한 말을 해준다. 여리가 화재사건의 범인으로 몰린상태에서 최초신고자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에 여리랑 같이 병원에 간다. 그리고 입원실에서 홍지원이 나오자 지원이 최초신고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여리가 홍지원을 방화범이라고 우기고 자신의 친모를 신고하려고 하자 마침내 지원이 여리의 엄마라는 것을 밝힌다.96화만에 모녀확인결국 흥분한 여리를 말리지 못하고 집으로 와서 온 가족한테 여리의 친모가 지원임을 밝힌다.

손여리의 양아버지이자 홍지원의 친오빠같은 사람으로서 얼어죽기 전 여리를 입양해서 친딸같이 키우고 자신을
10년 넘게 부려 먹은 도영을 싫어하지 않고 깍듯히 대하며 자신과 여리, 심지어 손녀인 봄이한테까지 악한 짓을 수 없이 한 지원을 용서하는 마음을 봤을 때 매우 도덕적이고 선한 인물이나 이 사람 역시 비판점이 있다. 만약 작중 초반에 교회에서 지원과 만났을 때 뜸들이지 않고 여리에 대해 말해줬더라면, 그리고 15년 후 기억을 되찾은 후에 고민하지 않고 해주를 만나기 전에 빨리 지원한테 말했더라면 두 모녀가 원수 관계가 되지 않았을 거라며 두 사람의 관계의 근원이라는 평도 있다.
여담으로 한갑수씨가 출연한 전작인 불어라 미풍아와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또한 손주호의 명대사인 밀물은 반드시 온다 라는 말은 이 드라마의 히든 복선이 되었다. 죽은 줄만 알았던 손주호가 나중에는 살아있는 상태로 가족한테 돌아왔고 바다에 빠져 죽은 줄 알았던 홍지원 역시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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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주호가 골수이식을 반대하는 이유는 친딸도 아니라 본인이 몸을 물려준것도 아니고, 언제나 고생만 시켜서 미안한데 남을 위해 자기 몸 일부를 떼어주란 소리는 못하겠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결정타는 여리가 해주한테 그림을 대신 그려주거나 해주 때문에 다쳐오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었다. 소중히 키운 딸을 그 집 딸내미는 함부로 대하고 다치게까지 만들었는데, 그 집 가족들을 위해 딸의 골수를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게 이상한거다.[2] 구도영손여리를 해고하기는 꺼렸지만 최미희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