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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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수산공무원으로 해양부산부 차관을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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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경남 부산시에서 태어나 부산동성고등학교와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를 졸업하였다.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1985년 제21회 기술고시(수산직렬)에 합격하여 수산부처 공직자로 재직하였다.

사무관 시절에는 수산청 수산사무관으로 재직하다가 해운항만청과 수산청이 합쳐진 해양수산부가 출범하면서 해수부 공직자로 재직하게 된다.

이후 해양수산부 어업교섭과장, 어업정책과장, 수산정책국장, 국제협력관을 역임하였다.

이명박 정부 때는 해양수산부의 수산 부문이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되며 농림수산식품부에 속하게 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선 어업자원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장, 수산정책관,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농림수산식품부의 수산 부문과 국토해양부의 해운항만 부문이 다시 합쳐서 해양수산부로 환원되면서 해수부 공직자로 돌아오게 되었고 바로 출범 1기의 차관직을 맡게 되었다.

2013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해양수산부 차관직을 지냈고 이후 공직을 퇴임하였다.

퇴임 이후에는 모교인 부경대학교의 석좌교수를 맡았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국립해양박물관장을 지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