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F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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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공략법
3. 기타


1. 개요[편집]


키사메, 토시로와 더불어 파오캐 비방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1:1 개인전이 주류를 이루는 비방에서의 오공 사랑은 정말 각별하다.본격 만인의 연인
그리고 블링크가 달려있는 몇 안되는 힘캐릭터 중 하나다. 장풍기인 에네르기파와 범위 스턴기인 소기탄으로 사냥에 상당히 좋고, 보조용으로도 상당한 위력을 가진다.

10레벨에 쿨타임 없는 블링크기인 순간이동을 배운다. 손오공의 처음과 끝은 순간이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순간이동은 손오공이라는 캐릭 특성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순간이동은 손오공이라는 캐릭의 정체성이다.

변신기로는 초사이언 변신이 있다. 초사이언 변신시 체력과 공격력 및 방어력에 보너스가 생기고, 초에너지파를 얻는데, 발동시 기를 모아서 기를 많이 모을수록 대미지가 강해지는 특징을 가진다. 한번 변신하고 인페르날 던전에서 3번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덕분에 폭업이 가능하다. (인페 사용시 15기준 2초정도 모으면 한방이 나온다)

초사이어인은 변신에 체력추가가 엄청나서 집사에도 매우 유리하다.

궁극기는 원기옥. 5초궁이라 이 원기옥의 성공 여부가 승패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손오공의 플레이는 순간이동의 영향이 크다.


2. 공략법[편집]


처음에 손오공이 나오면 1렙부터 에네르기 파(이하 에파)라는 쿨다운 12초와 300n 대미지, 적당한 범위의 준수한 장풍기를 배울 수 있다. 우선 이 에네르기 파로 빠르게 포션값을 번 후 상대가 초반에 영킬 및 견제를 잘하는 캐릭터라면 잽싸게 기지로 도주하여 포션을 사고 온다.(경우에 따라 셀브도 사는게 좋다. 예 : 상대가 루치일 경우) 그리고 다시 기지로 돌아와 포션과 셀브로 버티며 빠르게 성장해준다. 3렙때 배우는 소기탄은 앵벌에도 꽤 쓸만할 뿐더러 스턴이 무려 4초나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에파 2렙을 찍기 전에도 상대가 민캐일 경우에는 기폭찰과 더불어 사용하면 1킬을 따낼 수가 있는데 방법은 이렇다.

가급적 상대가 풀피인 상태에서는 피하고 체력이 조금 깎였을 때 기습적으로 기폭찰을 날린다. → 평타로 한대 툭 → 바로 소기탄 → 툭툭툭 → 에파.

에파 2렙을 찍었을 경우에도 동일한 콤보를 사용해서 킬을 따낼 수 있다.
손오공은 영킬로 게임을 끝내야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1킬 1킬은 정말 소중하다. 눈치봐서 자꾸 잡아주자. 이렇게 성공적으로 성장해서 10렙을 찍고 순간이동을 찍었다면, 미칠듯한 기동력으로 상대를 잡기가 무섭게 기지로 빠져서 기폭찰을 사고 상대가 어디로 나오는지 잘 봐뒀다가 기지에서 벗어나는 순간 다시 순간이동으로 잽싸게 다가가 영킬을 한다. 이 콤보는 상대가 신비의 돌을 착용하는 순간 효용성이 크게 떨어지는데, 이에 대비해서 영킬과 중간에 부지런히 앵벌을 해서 전용템을 하나 사둔다. 손오공의 도복, 흔히 도복이라고 불리는 이 아이템은 잉여소리 듣는 오리지날 전용템 중 몇 안되는 개념템 중 하나로, 이 도복을 착용할 시에 손오공의 평타는 상대에게 악몽이 된다. 즉, 도복을 사기전에는 그저 조그만 양념을 뿌리는 것에 불과했던 평타가 도복을 사기만 하면 엄청나게 무서워지며 신비의 돌 하나쯤은 간단하게 씹어버리는 위용을 발휘한다. 이렇게 영킬을 먹고 잘 성장해가며 원기옥 2렙을 배우게 된다면 잠시 영킬은 포기하고 원기옥을 성공시키는데 집중하자.근데 이렇게 발리면 보통 그전에 나간다 원기옥을 성공적으로 성공했다면 대략 4만원 가량은 벌려있을테고, 황제의 보검[1]을 맞춘 후 기폭 및 소비템들과 힐링 스톤을 적당히 들고 상대 기지로 집사를 떠난다. 집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적어도 14킬 정도는 만들었을 것이고 간간히 앵벌도 하다보면 다시 원기옥이 찬다. 원기옥을 재차 성공시키고 다시 집사를 가면 20킬 개인전 승리!

위의 서술은 1:1 개인전을 기준으로한 기본적인 운용 방법을 서술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서 운용이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팀전에서도 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오공은 중반부터 화력이 급감하는 초중반 영킬캐의 특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같은 팀에있는 성장캐를 키워주고 상대를 견제하는 서포트 캐릭으로서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2]

위의 서술에서도 보았듯이 개인 실력에 의지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은 정말 무섭게 느껴지고 못하는 사람은 정말 병신소리 듣는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

여담이지만 캐릭터간 상성 관계가 난무하는[4] 파오캐에서 유일하게 상성에서 크게 지고 들어가는 캐릭이 없다. 그 말은 즉, 상대가 어떤 캐릭을 고르더라도 불리한 점이 없다는 뜻. 유일하게 조금 불리하다고 하는 캐릭이 가아라인데, 가아라의 사박궤와 모래소나기가 오공의 순간이동을 잠시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흔히 상성캐라고 불리는 것처럼 절대적인 것도 아니며 실력으로 상당부분 커버가 가능하다.


3. 기타[편집]


반면에 노쿨 버전에선 최약의 캐릭터로 통한다. 제법 쓸만한 스턴기인 소기탄이 있지만, 초반 스킬이기에 데미지가 구리고 4초 스턴이긴 하지만 힘캐인 손오공이 느려서 도중에 평타로 때리는 것도 여의치 않다. 원기옥은 5초 궁이라 노쿨에선 이거 쓰다간 그냥 순삭당하기에 사실상 궁극기 없는 채로 싸워야 한다.

이 외에도 손오공은 원판 목소리가 어린 소년 목소리인게 맵 제작자의 입장에서 거슬리는 요소로 작용했는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음성이 채용되지 않았다.

[1] 단순한 방어력 보강만이 아닌 집사력 향상을 위해서 황제의 보검을 사는 것인데, 만약 밀리고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황방 까자.[2] 만약 같은 팀에 성장캐가 없고 상대 팀에 키사메, 루피, 토시로 등이 보인다면 포풍같은 러쉬로 빠른 시간내에 끝장을 봐야한다.[3] 잘하는사람은 금방 레벨 10을 찍어 블링크를 배우는데 블링크가 쿨타임이 없어서 치고빠지기가 예술. 그덕에 뱌쿠야 천본앵콤보처럼 영킬이 순식간이다![4] 예 : 아카드 > 키사메, 오공 > 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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