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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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일생[편집]
1963년에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한 뒤 고대극회에 입회하면서 연극 활동을 시작하였다. 1970년대부터 일반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연극계의 쌍두마차[3], 대모가 되었다. 국민의 정부에서 제6대 환경부 장관을 짧게 역임했다.[4]
백상예술대상이 연극계 부문 시상을 했을 당시 5번이라는 전무후무한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5] 또한 출연작이 많지는 않으나 늦은 나이에 출연한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고도 가해자가 된 정희를 변호하는 변호사 역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 극장전, 귀향, 아이 캔 스피크 등에 출연했다.
2019년 8월부터 2021년까지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역임했다.
3. 활동[편집]
3.1. 드라마[편집]
- MBC 《짝》 (1994년~1998년) - 박월례 역
- KBS 《TV 문학관》
- MBC 《현정아 사랑해》 (2002년)
- MBC 《내 이름은 공주》 (2002년)
- MBC 《그래도 좋아!》 (2007년)
- MBC 《불어라 미풍아》 (2016년)
- tvN 《나의 아저씨》 (2018년) - 이봉애 역
- tvN 《나인룸》(2018년)
- JTBC 《뷰티 인사이드》 (2018년)
- JTBC 《눈이 부시게》 (2019년)
- tvN 《아스달 연대기》 (2019년) - 아사사칸 역
-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2020년)
- tvN 《산후조리원》 (2020년) - 김남례 역
- KBS2 《KBS 드라마 스페셜 - 나들이》 (2020년) - 금영란 역
-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2021년) - 현지 할머니 역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 (2022년) - 세명부동산 / 에덴빌라 주인 할머니 역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2023년) - 세명부동산 / 에덴빌라 주인 할머니 역
- tvN 《패밀리》 (2023년) - 김신애 역 (특별출연)
- tvN 《아라문의 검》 (2023년) - 아사사칸 역
3.2. 영화[편집]
- 《나무들 비탈에 서다》 (1968년)
-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1990년) - 여변호사 역
- 《리허설》 (1995년)
- 《개같은 날의 오후》 (1995년)
- 《극장전》 (2005년)
- 《뷰티풀 2014 민우씨 오는 날》 (2014년)
- 《귀향》 (2016년)[6]
- 《아이 캔 스피크》 (2017년) - 정심 역
- 《챔피언》 (2018년) - 마크 어머니 역
- 《꽃손》 (2021년) - 옥단 역
- 《봄날》 (2022년) - 정님 역
- 《용감한 시민》 (2023년) - 진형 할머니 역
3.3. 연극[편집]
- 《밤으로의 긴 여로》
- 《손숙의 어머니》
- 《잘자요 엄마 - 연극열전 2》
- 《침향》
- 《신의 아그네스》
- 《사랑아 웃어라》
- 《셜리 발렌타인》
- 《아가씨와 건달들》
- 《키 큰 세여자》
- 《장수상회》
3.4. 라디오[편집]
- MBC 표준FM《여성시대 손숙, 변웅전입니다》, 《여성시대 손숙, 정한용입니다》, 《여성시대 손숙, 김승현입니다》
- SBS 러브FM《손숙, 김승현의 편지쇼》, 《손숙, 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
- CBS 표준FM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3.5. 도서[편집]
- 《사랑아 웃어라》
3.6. 그 외[편집]
- 모심 전기밥솥(2000)
- 공익광고협의회 - "동갑내기 생일 파티(장기 기증)" 편(2005)
4. 여담[편집]
- 제6대 환경부 장관으로,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잠시 역임했다. 장관 재직 당시 배우로 러시아에서 공연을 했는데, 이때 찾아온 기업인들의 돈을 받은 혐의로 물러났다.[7] 실 임기 기간은 1개월.
- 2007년 웨디안(구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현재는 회사가 문을 닫은 상태.
- 2012년 19대 대선 때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새누리당 발표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새누리당과는 정치적 성향도 다른데 내가 어떻게 박근혜 후보 캠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겠냐"며 새누리당의 발표를 부인했다. #
-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밀양대학교였던 시절에 같은 밀양 출신의 김병지와 함께 밀양대 광고에 출연했다. #
- 드라마 헤일로에 등장인물 '관 하' 역할을 맡은 배우 하예린이 손숙의 손녀라고 한다.
5. 서훈[편집]
- 1998년 대통령표창
- 2012년 은관문화훈장(2등급)
6. 수상[편집]
- 2020년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
[1] 일직 손씨 집성촌이다. 손태인도 이 마을 출신이다. # [2] 28세 상(相) 항렬. 본인은 항렬자를 쓰지 않으나, 남동생 손용상(孫龍相)·손윤상(孫允相)·손호상(孫浩相) 등이 항렬자를 사용한다. 아버지 손태목(孫泰穆)은 27세 태(泰) 항렬.[3] 한 명은 성우 겸 배우 박정자다.[4] 연극계 인사가 문화부 장관도 아닌 환경부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정적인 퇴임 사유는 연극 무대에서 기업인들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것으로 결국, 재임 보름 만에 직을 내려놓았다.[5] 백상예술대상이 2020년 56회 시상식부터 다시 연극 부문의 시상을 부활한다고 한 만큼, 이후 또 수상의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6]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7] 개인이 돈을 챙긴 것은 아니고 기업인 7~8인이 모은 2만 달러를 받아 공연을 한 연희단 패거리 극단 측에 넘겼다고 한다. 정확히는 극단 식사비로 5천달러를 쓰고 정동극장 측에 5천달러 전달, 남은 1만 달러를 극단에 넘겼다고. 격려금 전달 자체는 연극계의 관행이라고 쳐도 2만 달러란 액수가 격려금으로 보기엔 지나치게 크고, 기업인들이 현역 장관에게 전달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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