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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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배우.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 역할로 유명하다.
2. 생애[편집]
노샘프턴에서 보육원 교사인 어머니와 팔레트 유통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처음 연기를 시작한 건 13살 때, 오즈의 마법사 연극에서 허수아비 역을 맡은 것. 부모님은 굉장히 당황하셨지만 소피의 연기생활을 지지해주셨다고 한다. #
2011년부터 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를 연기했다. 소피의 드라마 선생님은 소피에게 산사 역 오디션을 권유했고, 소피는 금발 머리카락을 여러 번 염색하여 역할을 소화했다. 이 역할로 2011년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앙상블상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매년 후보에 올랐으며 2012년에는 영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TV 시리즈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매년 다양한 시상식에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독립영화 <어나더 미>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배우인 동시에 모델로서도 활동한다. 캐런 밀런의 2014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2016년에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 역을 맡았다. 촬영 내내 기대 이상의 열정을 보여줬는데, 개봉 전 시사회에 참석한 평론가들로부터 끝없는 칭찬을 받았다.[6] 일부 진 그레이 팬덤에서도 영화가 혹평을 받아도 소피의 캐릭터 소화가 일품이니 가서 보라고 할 정도다.
2019년,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선택한 이유는 "여성이 주인공이고, 악역도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성서사로 가득한 대본을 보고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
2021년 6월, 결혼과 출산 이후 첫 복귀작으로 HBO MAX의 8부작 드라마 The Staircase를 선택했다. 콜린 퍼스, 토니 콜렛과 함께 출연한다. 소피는 콜린 퍼스의 입양된 딸 역할로 출연하며, 각본과 감독은 안토니오 캠퍼스[7]와 매기 콘[8]이 맡는다. #
2022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두 리벤지에 에리카 역으로 출연한다. 특별출연이지만 신스틸러에, 굉장히 코믹하게 나와서 소피 터너의 등장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다.
2022년 11월, 둘째 출산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Joan》을 선택했다. ITV에서 방영 예정으로 영국의 악명높은 도둑 조안 해닝턴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
3. 출연작[편집]
3.1.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3.3. 게임[편집]
3.4. 뮤직비디오[편집]
4. 사생활[편집]
원래 쌍둥이였는데 배니싱 트윈으로 인해 자신만 살았다고 한다. #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 조 조나스와 약혼했고 2019년 5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 촬영과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홍보 일정이 마무리 된 후, 프랑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드레스는 소피가 뮤즈로 활동중인 루이비통으로 니콜라 제스키에르작품이다.
남편 조 조나스와 함께 포키, 페넬로피, 퍼시라는 이름의 강아지 세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함께 한 커플 타투가 있다. 오른쪽 손목에는 영화 토이스토리의 대사 중에 "To infinity and beyond"라는 말 중 조가 앞 부분을 했고 소피가 뒷부분을 했다. 왼쪽 손목에는 서로의 이니셜을 따와서 소피가 J, 조가 S를 했다. 이후, 딸 윌라가 태어나고 W가 추가되었다.
2020년, 조 조나스와의 사이에서 첫째를 임신했고 LA 현지 시각으로 7월 27일에 아이를 출산했다. 이름은 윌라.
2021년 4월 9일, 남편 조 조나스와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다고 인증했다. #
2021년 5월 2일, 라스베가스 결혼식 2주년을 맞아 애프터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조 조나스 트위터
2021년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파라치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태어난지 10개월이 된 딸 윌라의 사진이 단 하나도 공개되지 않자 파파라치들이 최초로 보도하기 위해 극성을 부리자, "늙은 남자들이 애기 하나 사진 찍겠다고 허락도 없이 따라다니는 것이 혐오스럽다. 정말 지치고 짜증난다."고 밝혔다. # 결혼 전에는 조 조나스와 함께 파파라치에 시달려도 장난스럽게 대응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결혼 이후로는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 두 사람의 파리 결혼식 때문에 파파라치들이 헬기를 쓰면서까지 촬영을 시도하자, 호텔 측에서 거대한 천막을 치는 등 최대한 파파라치들을 피하려 노력했고, 딸이 태어난 이후에는 항상 유모차 덮개로 가리거나 최대한 외출을 피하며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노래중 "Hesitate"는 소피를 향한 조 조나스의 러브레터이다.
2022년 2월, 첫째를 출산한 지 근 2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첫째를 낳은 이후, 다시 적발로[10] 염색해 이를 유지하고 있다. #
2022년 6월,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영국으로 다시 완전히 이주를 원하지만, 조 조나스와 의견차이가 있어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혔다.#
2022년 7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2023년 9월, 남편 조 조나스와의 별거 소식이 전해졌다. 8월에 마이애미의 천오백만 달러짜리 저택을 팔았는데, 큰 돈이 얽힌 헐리우드 이혼에서 대표적 이혼 전 자산정리로, 이혼의 징조로 추측된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9월 6일, 4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한다고 밝혔다. # 이혼과정에서 차녀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9월 22일, 소피가 두 아이를 영국에서 키우기 위해 조나스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상술한 마이애미의 저택을 판매한 것은 2022년 말부터 영국으로의 이주를 논의 중이었기에 판매한 것이었다고 한다. 2023년 4월에는 완전히 영국으로 이주했으며, 아이들을 영국에서 키우는 것에 합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9월 1일에 조나스가 상의도 없이 이혼서류를 제출했으며 소피는 9월 5일에나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접했다. 거기에 9월 19일, 조 조나스는 변호사를 통해 두 아이를 미국에서 키울 것이며 소피에게 양육권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소피도 아이들을 위해 소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언론의 여파때문인지 비교적 빠르게 10월에 합의에 이르렀다.
이혼 사유는 위에 상술된 것처럼 소피는 정신 건강을 돌보기위해 고향인 영국에 돌아가고 싶어했으나, 조의 경우 영국으로의 이주가 탐탁지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반대의사표시에도 소피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했기에 결국 영국행 합의에 이르지만, 결국 조는 미국에 남고싶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이혼 과정에서 조나스 측이 과도한 언플 공작을 벌이며 비난을 받는 반면에 소피는 차기작 촬영과 동시에 이혼소송 및 양육권 분쟁을 위해 뉴욕과 영국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를 받고 있다. 유명인들조차 소피를 지지하는 편이라 조나스의 전여친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예 자신의 뉴욕 아파트를 내주었고, 제시카 차스테인과 록산 게이는 공개적으로 조나스의 언플을 저격했다. #
5. 비주얼[편집]
적발로 유명한 캐릭터인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와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진 그레이를 연기했기 때문에 실제 머리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사실 소피의 자연모는 금발이다. 그것도 갈색이 잘 보이지 않는, 굉장히 맑은 금발머리다. 촬영을 위해 염색을 한 것이지만, 붉은 계열의 머리가 굉장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2번째로 맡은 적발 캐릭터인 진 그레이 캐스팅 당시 팬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6. 여담[편집]
-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얌전한 성격과 달리 실제로는 파티에 자주 참가하고 배우와 스텝들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활발하고 재치가 넘치는 성격이다. 인스타그램 사진들만 봐도 성격을 유추할 수 있다.
- 잭 니콜슨의 광팬이다. 그의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라고. 가수로는 저스틴 비버의 팬이다. 또한 에미넴의 팬인데 그 어렵다는 에미넴의 노래를 기깔나게 부른다#
- 가장 싫어하는 색깔은 황백색이다.
- 원래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였으나 2019년 안티들에게 과도한 사이버불링을 당하고 계정을 삭제하였다. 관련 인터뷰
- 2021년 4월 기준, 몸에 총 13개의 타투를 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분석은 여기로
- 2023년에 실수로 아이 사진을 올리고는 삭제했다. 본인은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다른 플랫폼에 공유된 것의 삭제도 부탁했다.#
6.1. 왕좌의 게임 관련[편집]
- 산사 스타크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엄마에게 전화로 들었는데, 소식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왕좌의 게임에서 다이어울프 레이디 역할을 맡은 개 왈도를 입양했다. 촬영을 하면서 정이 많이 든 듯 하다. 2019년, 왈도가 사망했다. 소피와 조가 집을 비운 사이에 강아지 산책 알바생에게 왈도를 맡겼는데 산책 도중 하네스가 갑자기 풀리며 지나가던 차에 치였다고 한다. 소피와 조는 매우 슬퍼하며 각자의 팔에 왈도의 얼굴을 문신으로 그렸다.
- 드라마 왕좌의 게임 종영 이후 청원서에 서명한 팬들의 입장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여서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엔딩이 이제까지 수년간의 많은 스토리라인을 파괴했다는 점에서 크게 비판을 받고있다는 것. 이로 인해 마지막 시즌을 다시 만들어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시끄러운 가운데, 주연 중 한명인 소피 터너가 이런 반응을 보이자 팬들은 화를 냈다. 그러나 소피 터너 입장에서는 왕좌의 게임 촬영 내내 큰 키 때문에 말도 안되는 비난을 받아왔기[11] 때문에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6.2.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관련[편집]
- 인터뷰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 촬영 당시 브라이언 싱어와의 작업은 불쾌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당시 라미 말렉 또한 브라이언 싱어와의 작업이 불쾌했다고 인터뷰했다.
- 2019년 5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홍보차 내한했다. 시스루 의상 사진 2019년 8월, 내한때 선물받은 어피치 인형을 잘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약간 때가 탄걸 보면 정말 잘 쓰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4:54:52에 나무위키 소피 터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결혼 전 성은 터너(Turner)[2] 5ft 9.75 in[3] 2023년 9월, 이혼소식이 보도되었다.#[4] 7월 28일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5] 7월 14일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6] 소피뿐만 아니라 어린 엑스맨으로 새로 투입된 배우들 모두가 호평을 받았다. 그중에서 스콧 서머즈를 연기한 타이 쉐리던과 진을 연기한 소피 터너의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다.[7]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감독[8] 드라마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각본가[9] 원제는 Time Freak. 2020년 4월 1일 한국 개봉[10] 그것도 매우 선명한 체리색상으로[11] 왕좌의 게임과 관련된 악플들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심한 우울증에 걸려 지속적으로 우울증약을 복용해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