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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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Sortie. 군용 항공기[1]의 단독 출격횟수를 뜻하는 용어이다.

단어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나간다는 뜻인 sortir이다. 본래는 항공기뿐만 아니라 종류를 막론하고 군 개체가 거점에서 임무차 출격한 횟수를 의미하나, 일반적으로는 항공기에만 쓰인다.


2. 상세[편집]


군용기는 하늘에 떠있어야 전력으로 친다. 땅 위에 바퀴를 붙인 군용기는 전투력이나 기능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공군에서는 항공기 보유대수보다는 해당 공역에서 몇 소티가 가능한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가령 전투기 20대가 하루에 3회씩 출격해서 소티 60번을 채웠다면, 항공기 60대가 1회씩 출격한 것과 맞먹는다고 계산한다. 이 때문에 공중급유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항공기가 연료 보충을 위해 이착륙하는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체공시간을 늘리면 그만큼 더 많은 소티를 수행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전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물론 항공기는 한번 뜨면 그 몇 배의 시간을 정비하는 데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보유기체와 파일럿이 많아야 높은 소티를 기록할 수 있다. 급한 대로 억지로 소티를 늘리는 경우도 있지만 펌핑이나 다름없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급격히 전력이 줄어들고, 비전투손실까지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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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간 항공기는 레그(Leg) 라는 단위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