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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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즈텍 신화의 공주
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1. 아즈텍 신화의 공주[편집]


전설에 따르면, 테노치티틀란의 왕이자 아즈텍 제국의 8대 황제 아위소틀[1]에게 바쳐진 패배한 부족의 공주라고 한다.

황제의 시녀이자 그의 후궁 후보였는데, 아주 어렸을 때 황제가 그녀를 처음 봤고 아위소틀이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몸매[2]를 보며 욕구를 느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고 해설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황제가 그녀를 키잡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위소틀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그를 이성으로는 느끼는 듯하나[3], 자신의 고향과 소중한 사람들을 앗아간 만악의 근원인 그를 마음에 담지 않고 , 늙은(!) 사제인 마쿠일쿠아우틀리를 남몰래 짝사랑한다.

어느날 한밤중에 소치틀은 마쿠일쿠아우틀리를 찾아가서 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4] 불륜을 들킨 그녀는 아위소틀에게 끌려가고, 질투와 배신감에 미친 아위소틀은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방법 자체도 끔찍한 게 '두손을 자르고, 화살로 심장을 꿰뚫는' 형벌을 내렸다. 소치틀은 자신의 고향에서 죽게 해달라고 황제에게 간청했는데, 고향인 우이칠라 계곡 근방에서 처형당한 소치틀의 두 손이 꽃으로 변했다고 한다.[5] 후일 아위소틀은 그 지방을 지나던 상인들에게 자신의 옛 후궁이었던 소치틀의 손이 변한 꽃을 진상받고 전율에 부르르 떨었다고 한다.


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치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쇼치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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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위소틀의 이름은 물속으로 사람들을 끌고 가버린다는 전설속의 무시무시한 괴물이고 소치틀은 '꽃'이라는 뜻이다. 물속으로 끌려들어가면 해초??[2] 무르익은 가슴 위로 목걸이가 찰랑거렸다는 구절이 나온 것으로 보아 이미 발육상태가 꽤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3] 황제의 시선에 수줍어했다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4] 마쿠일쿠아우틀리에게 사랑한다고 얘기한 시각과 아침까지는 긴 시간차가 있으므로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는 안봐도 AV.[5] 아즈텍이나 마야의 전설에는 유독 사람이 꽃으로 변하는 이야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