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이터(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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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이터
Souleater


파일:소울이터(로스트아크).jpg

소울이터는 큰 낫 '데스사이드'를 사용하여 적의 영혼을 수확하는 암살자입니다. 직접 낫을 휘둘러 적을 상대하거나, 망자를 소환해 공격하고, 영혼석을 소모하여 사신의 힘이 담긴 일격을 가합니다.
특히 사신화하게 되면 더욱 강력한 사신의 힘을 다룰 수 있습니다.
클래스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암살자.svg
암살자
아이덴티티
대표무기
파일:로스트아크 소울이터 아덴.png
사신화
파일:로스트아크 데스사이드.png
데스사이드
소울이터 소개 페이지

1. 개요
3. 직업 전용 각인
3.1. 만월의 집행자
3.2. 그믐의 경계
4. 패치 내역
4.1. 23년 10월 18일
5. 평가
5.1. 장점
5.1.1. 만월의 집행자
5.1.2. 그믐의 경계
5.2. 단점
5.2.1. 만월의 집행자
5.2.2. 그믐의 경계
6. 여담
6.1. 정식 출시 후
6.2. 정식 출시 전



1. 개요[편집]


로스트아크 클래스 - 소울이터 트레일러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소울이터



"들리는가? 한 맺힌 사령들의 탄식이...!"


2023년 7월 19일 업데이트된 암살자 캐릭터의 4번째 클래스로, 대낫을 무기로 적의 영혼을 착취하며 악마의 힘을 유능하게 다루는 클래스.


2.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울이터(로스트아크)/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직업 전용 각인[편집]



3.1. 만월의 집행자[편집]


치명타 적중률이 3/8/14% 증가하고 영혼석 사용 시 빙의 게이지가 5% 회복된다. 사신화 상태로 진입 시 사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사신화 상태에서 사신 스킬의 피해량이 5/10/15% 증가하며 사신 스킬의 대기시간이 50/60/70% 감소한다.


사신화를 강화하는 각인. 영혼석을 사용하는 사신 스킬을 쓸 때마다 빙의 게이지가 증가해[1] 망자 스킬과 병행해서 빠르게 사신화에 돌입할 수 있고 그 상태에서 사신 스킬 세 개를 연달아 박아넣어 폭딜을 꽂는 구조다.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과 사신화 상태에서의 사신 스킬의 대미지를 위해 극특화 기반의 특성비를 가진다.

3.2. 그믐의 경계[편집]


빙의 게이지가 경계 게이지로 변경되어 더 이상 사신화할 수 없으며, 사신 스킬 사용 시 경계 게이지가 증가한다. 경계 게이지가 가득찰 경우 12초간 사신 스킬을 사용할 수 없지만 살귀 스킬이 강화된다. 사신 스킬 사용 시 영혼석을 소모하지 않으며, 영혼석 3개를 모으면 모두 소모하는 대신 강화된 사신 스킬이 사용된다. 살귀 및 사신 스킬의 피해량이 20/30/40% 증가하며, 추가로 강화된 사신 스킬의 피해량이 25/35/50% 증가한다.


사신화가 봉인되고 빙의 게이지가 경계 게이지로 변경되며 살귀 스킬과 사신 스킬을 강화시키는 직업 각인.

사신 스킬들이 기존과 달리 영혼석 없이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2] 영혼석 3개를 모으면 이를 전부 소모해 강화된 사신 스킬로 나가며 사신 스킬을 사용하면 점점 줄어드는 경계 게이지가 쌓인다. 경계 게이지는 일반 사신 스킬은 10%, 강화 사신 스킬은 30%가 차는데, 경계 게이지가 꽉 채워질 시 영혼 강탈 상태에 진입하며 12초 동안 사신 스킬을 봉인당한다는 큰 디메리트가 생기는 대신 전체적으로 큰 버프와[3] 성능이 강해진 살귀 스킬을 난사할 수 있게 된다.[4] 일반 상태에서는 90%라는 살벌한 피증을 가진 강화 사신 스킬을 기반으로 폭딜을 넣다가 경계 상태에 돌입 시 살귀 스킬을 난사하는 딜사이클을 가지는 각인.

특화 효과인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량 증가와 사신화 시 사신 스킬의 피해량 증가가 쓸모없어지기에 치명과 신속을 기반으로 특성비를 짠다. 자체 치적이 하나도 없는데다가 영혼 강탈 상태 때문에 일정 구간의 신속이 될 경우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5] 고치명~극치명이나 극신속 기반 특성비가 정석이 된다.

4. 패치 내역[편집]



4.1. 23년 10월 18일[편집]


스탯
특화 스탯으로 인한 사신화 시 사신 스킬 피해량 계수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0.59
변경 : 0.564
루나틱 엣지
'그림자 강탈' 트라이포드 효과를 '공격 적중 시'에서 '스킬 사용 시' 발생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고스트 스텝
'그림자 강탈' 트라이포드 효과를 '공격 적중 시'에서 '스킬 사용 시' 발생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베스티지
'고립' 트라이포드를 '뇌격' 트라이포드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뇌] 속성으로 변경되고, 단일 대상에게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115.0/126.5/138.0/149.5/161.0% 증가한다.
변경 : [뇌] 속성으로 변경되고,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115.0/126.5/138.0/149.5/161.0% 증가한다.

출시 후 꾸준히 논란이 되어온 만월 소울이터에 특화계수 너프가 가해졌다.
대신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활용할 수 없던 그림자 강탈을 그냥 사용만 해도 이속 증가가 적용되도록 수정되었다.
때문에 기믹 중간이나 가디언 토벌 입장 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여지가 늘어났다.
특화와 관련이 없는 그믐 소울이터의 경우는 유틸적으로만 상향되어 이득인 셈.

5. 평가[편집]


대낫을 사용하는 암살자 직업군. 원래 이름은 모티브상 리퍼가 맞아야 하겠지만 이미 동명의 직업이 존재하기에 '영혼을 먹는 자'로 채택 되었다.

여타 직업이 그렇듯이 특화 기반의 직각과 치명 및 신속 기반의 직각 두 종류를 받았으며 기본적으로 로스트아크에서 희귀한 근접 타대 딜러임과 동시에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있지만 영혼석 시스템 때문에 사실상 이중 아덴 직업에 가깝고, 각 직각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월의 집행자'의 경우 아이덴티티를 수급하고 사용하는 구조이지만 수급한 이후 사신 스킬을 3번밖에 사용 못 한다는 제약이 있으며 이 때문에 다른 아덴 폭발형 클래스와는 다르게 딜 타임이 매우 빠르고 짧은 편이다.

'그믐의 경계'의 경우 아이덴티티를 주기적으로 채웠다 사용했다 하는 특화 직업과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으며[6] 일반 상태에서는 영혼석을 3개 수급해 강화 사신 스킬로 폭딜을 넣고 경계 태세일때는 살귀 스킬을 난사하는 지속딜러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지딜과 한방딜이 혼합된 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믐은 유저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빌드가 존재하며 연구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7] 만월은 짧은 딜타임이라는 구조를 지녀 딜압축이 압도적이며 현재 가장 강력한 딜러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5.1. 장점[편집]


  • 자유로운 딜링 포지션을 지닌 근접 딜러
스킬들에 백, 헤드 판정이 별로 없기 때문에[8] 사멸 세트가 강제되어 백어택이나 헤드어택에 목매는 여타 근접 딜러들에 비해 포지셔닝이 매우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

  • 우수한 전투 중 기동성
사전작업기인 루나틱 엣지가 이동기인데다가 2트포로 준수한 이속 증가량을 제공하고, 아스타로스의 빙의 트포, 베스티지, 러스트 네일의 2트포 등등 돌진기를 여럿 지녀 기동성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베스티지는 암살자 계열 직업답게 몹 관통 이동이 가능해서 안그래도 자유로운 포지션에 날개를 달아주는 건 덤. 루나틱 엣지 덕분에 돌대의 풀효율을 받기 쉬워서 속칭 돌대수저에 속하며, 만월은 극특화 기반이지만 루나틱 엣지의 이속 버프, 각종 돌진기, 사신화의 이속 버프로 상당히 스피디한 플레이 감성을 선사해주고, 치명과 신속을 기반으로 한 그믐은 여기에 신속으로 올라가는 이동속도와 스킬 시전 속도를 끼얹어 극신속 못지 않은 기동성을 보여준다. 다만 스페이스 바 이동기 사이드 대쉬는 쿨타임이 짧은 걸 감안해도 이동 거리가 짧고, 루나틱 엣지와 러스트 네일은 이동 거리가 그리 길지 않은 데다가 러스트 네일의 이속 버프는 단순 이동 성능 면에선 이속 증가량이 아쉬운 편이며, 이동거리가 긴 돌진기인 빙의 트포 아스타로스와 베스티지는 선후 딜레이가 길기에 생활이나 내실, 스토리 등 비전투 시의 기동성은 썩 좋지 못한 편이다.

  • 준수한 부위파괴와 카운터 능력
단점으로 후술된 무력화와는 달리, 부위 파괴 능력은 굉장히 준수한 편에 속한다. 베스티지, 길로틴 스윙에 부위 파괴 트포가 있는데다가 베스티지는 심지어 두 개의 영혼 트라이포드를 고정적으로 채택해 2연타를 가할 수가 있어서 부파에 집중할 경우 그믐은 순간 7레벨, 만월은 아예 글러트니까지 채용하면 8레벨이라는 상당한 부파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카운터 스킬인 러스트와 글러트니 모두 2타로 나뉜데다가 각각 돌진 거리가 길고 선딜이 거의 없거나 범위가 넓고 2타 전부 카운터 판정이 있어서 카운터를 치기에도 편한 면이 있다.

5.1.1. 만월의 집행자[편집]


  • 짧은 딜사이클 소요 시간, 강력한 딜
만월 각인은 사신화 후 사용하는 3번의 강화 사신 스킬의 딜지분이 매우 높다. 만월 소울이터와 유사한 아덴 폭발형 직업인 처단자 슬레이어와 점화 소서리스가 아이덴티티 유지시간 동안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신속 특성을 조금 섞던가 고레벨의 홍염의 보석을 구비해야 하는 것과 더불어 딜사이클을 끝까지 돌리는 데 드는 시간이 상당히 긴 편에 속하는 반면 만월은 아이덴티티를 사용하면 주력기인 사신 스킬의 쿨타임이 즉시 초기화되어 기믹과 몹의 위치만 잘 파악하고 스킬을 3번 사용하면 끝이다. 딜사이클 소요 시간이 길어봤자 4~5초 정도로 매우 짧아 아드로핀의 효율도 매우 높고 로스트아크의 레이드 메타인 딜몰이, 딜찍과도 매우 잘 어울린다. 그렇다고 누적딜이 하위권이긴 커녕 여타 사멸 지속딜러들 바로 아래의, 매우 높은 누적 딜량을 뽑아내 후술할 쉬운 난이도와 안정성이 더해져 어떤 레이드에서도 잔혈을 뽑아내는 딜링머신이 된다.[9]

  • 매우 쉬운 난이도와 높은 안정성
다른 딜러들이 리턴에 대해 여러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과 달리 그 정도가 없다시피 하며, 사멸처럼 포지셔닝이 강제되지도 않는다. 사신화 상태에서 가하는 사신 스킬 3종의 딜비중이 65%가량이라 주력기 3종만 맞추면 돼 딜압축이 매우 좋고 쉬운 폭딜 직업군이다. 거기다 사신화시 사신 스킬 쿨타임 초기화 효과까지 더해져 딜타임을 대비해 스킬을 아낄 이유도, 쿨타임에 쫒길 일도 없다.

5.1.2. 그믐의 경계[편집]


  • 다양한 세팅 방향성
직각의 효과로 강화 사신 스킬이 90%라는 살벌한 피증을 가지고 있어서 강화 사신 스킬의 효율이 매우 좋고, 미강화 사신 스킬도 영혼석 소모가 사라지고 40%의 피증을 받는데다가 경계 상태 진입 시 살귀 스킬들이 대폭 강화되기에 아예 살귀 스킬들을 집중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그믐이 채용하는 망자 스킬들은 직각의 효과를 하나도 받지 못하는 대신 채용되는 이유가 각자 있기에[10] 스킬 빌드만 해도 매우 다양한 편에 속하며, 여기에 장비도 악몽과 환각, 특성도 극치, 고치, 치신반반 등으로 나뉘는데다가 전반적으로 dps가 비슷하게 나오기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세팅이 가능하다. 실전성이 검증된 세팅의 갯수만 따지면 매우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클래스로 유명한 배틀마스터와 비견될 정도.

5.2. 단점[편집]


  • 빈약한 무력화 수행 능력
무카파 중에서 카파는 좋으나 무력화는 좋지 않은 편으로, 무력화 등급이 상이 넘어가는 스킬이 뇌진탕 트포를 찍은 아스타로스밖에 없고 나머지는 죄다 중상~하에서 노는데다가 아예 무력화 등급이 없는 스킬들도 적지 않다. 그나마 무력화 수치가 준수한 사신 스킬들은 최중요 주력기이기에 딜을 포기할 건지, 기믹 수행을 내팽개칠 건지의 강제적인 이지선다에 걸리게 된다.

5.2.1. 만월의 집행자[편집]



  • (피학증 트포 다수 채용 시) 낮은 체방과 정화룬 활용의 불편함
아덴 수급 때문에 망자 스킬을 집중적으로 채용하는 만월이 가진 문제점으로, 소울이터의 체방 계수 자체는 전 직업 중위권 정도이지만 망자 스킬들의 3단계 트라이포드에 많이 달려있는 피학증 트라이포드로 인해 생기는 문제. 피학증은 쿨타임을 크게 줄여주고 딜까지 증가시켜 주지만 스킬 사용 시 받는 피해량이 3% 증가하는 디버프를 걸고 최대 4스택까지 쌓이기 때문에 최대 중첩 시 디버프 수치가 12%까지 올라가는데, 이 디버프를 포함해 계산하면 대표적인 체방따리 직업인 데빌헌터, 건슬링어, 리퍼와 비슷한 체방 계수를 가지게 된다. 정화룬으로 디버프를 풀 수는 있지만 일리아칸 1관문처럼 기믹 및 패턴으로 쌓이는 디버프를 정화하는 게 중요한 레이드에서 피학증이 보스의 패턴으로 걸리는 디버프보다 해제 우선순위가 높아 패턴으로 인한 디버프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어 운용이 상당히 어렵다.

  • 사신 스킬들의 느린 시전 딜레이
주력기인 사신 스킬들이 긴 선딜을 가지고 있다. 주력 스킬로 채용률이 높은 베스티지와 소울 시너스 둘 다 차징 트포의 채용률이 높은 편인데 슈퍼 차지를 끼기엔 효율이 낮아 긴 선 차징 시간을 지닌다. 그나마 빠른 베스티지는 집중 공격 말고 다른 트포를 채용할 시 후딜이 증가해 1.4초 정도의 시전 시간을 가지게 되고, 소울 시너스는 2단 차지 시 풀차지에 2초 가량의 시간이 요구된다. 길로틴 스윙은 처형날의 낙하 딜레이에 질풍룬이 적용되지 않는데 2트포로 단두대를 찍으면 이 낙하 딜레이가 2초가 되어 순간이동이 잦거나 정신없이 움직이는 보스들을 상대할 때 빗나갈 위험이 커진다. 이런 문제로 인해 표기상 5.3%의 데미지를 포기하고 약점 포착 트포를 찍는 경우도 존재하며, 낙하 딜레이가 큰 스킬들이 주력기인 다른 직업들과 유사하게 스킬 시전 후 시전되는 반격 패턴에 매우 취약한건 덤. 그나마 다행인 건 소울 시너스와 길로틴의 후딜은 매우 짧다는 것이다.

5.2.2. 그믐의 경계[편집]


  • 까다로운 경계 게이지 관리와 강제 변신으로 인한 패널티
강제 변신은 이미 과거부터 여러 게임들의 선례가 있을 만큼 좋은 구조는 아니다. 그믐 역시 아이덴티티가 전부 모이면 강제로 영혼 강탈에 진입하는데 그믐의 경우 살귀쪽의 유일한 메인 딜링기나 다름없는 리탈을 2번 박기 위해서 진입 전에 쿨타임도 신경 써야 하는데다 스킬이 빗나가서 영혼석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영혼 강탈 진입 사이클이 꼬여버린다. 거기에 막상 변신을 했는데 기믹이 나올 경우 빌드에 따라 딜로스거나[11] 심하면 기믹이 터질 수도 있다.[12] 그렇다고 각물로 변신 타임을 조정할 수도 없는 게 경계 게이지는 아이덴티티 게이지로 취급받지 않아 영혼석만 찬다.
  • 살귀 스킬의 낮은 기믹 수행 능력
위의 패널티와 연결되는 문제점. 살귀 스킬에는 부파가 하베스트와 고스트 스텝 밖에 없고, 무력화 등급도 중 이상 되는 것이 주력기인 리탈 스피닝이 고작인데다가 그나마 무력화 등급이 달려있는건 죄다 하이다. 여기에 고스트 스탭은 저열한 성능으로 인해 사실상 버리는 스킬인데, 이로 인해 경계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기믹수행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6. 여담[편집]



6.1. 정식 출시 후[편집]


  • 언더 테이커 트라이포드를 적용한 스펙트럴 코핀 스킬의 모션이 화제가 되었다. 양손을 번갈아가며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동작에 맞춰서 지면에서 관이 솟아오르는 홀딩기 트라이포드인데, 양손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골반까지 마치 덩실덩실 춤을 추듯 움직이는데다 모션마저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이다. #(아카라이브)#(인벤)

  • 소울이터와 같이 나온 2차 전설 아바타가 하이레그 스타일 바디슈트에 가터벨트를 입힌 디자인으로 나와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하의의 골반에서 허벅지에 이르는 스타킹 부위만 따로 살색으로 염색하거나 얇은 망사처럼 염색할 수 있어서 염색 장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퍼가 상의에만 있는 게 아니라 하의에도 연결되어서 엉덩이[13]까지 빠지는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이 때문인지 3차 전압은 하이레그 바디슈트에서 옛날 유럽의 남성 귀족 의상을 연상케하는 상의와 쫄바지 스타일로 노출을 크게 줄인 디자인으로 나와서 평가가 떨어졌다


6.2. 정식 출시 전[편집]


  • 대낫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과 소울이터라는 이름은 유럽 문화 속 사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정작 사신을 뜻하는 '그림 리퍼', 약칭 '리퍼'는 이미 다른 암살자 클래스의 이름으로 존재하기에 사신 컨셉인 이 클래스는 영혼을 수확하는 자(Reaper) 대신 영혼을 먹는 자(Eater)가 되었다.[14]

  • 소울이터는 악마의 힘을 유능히 다루는 직업이다. 악마의 힘을 섬세히 다루는 경지엔 못 다다르고 폭주하는 충동 데모닉, 악마의 힘을 억누르는 억제 데모닉, 악마의 힘을 떨쳐내고 본인의 검술에 의존하는 블레이드, 내면의 혼돈을 적당히 개방하는 정도로만 악마의 힘을 활용하는 리퍼와는 다르게 악마의 힘을 완전히 본인의 힘으로 만들어 영혼을 흡수하고 강화되는 컨셉이다.

  • 플레이어에게 호의적인 인물이 나이레션을 맡았던 기존의 미리보기 영상들과는 다르게 소울이터는 플레이어와 적대관계에 있는 세이크리아 사제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말 그대로 '소개/설명'이었던 기존 영상과는 다르게 소울이터의 공격을 받고 겨우 목숨을 건진 사제가 기록을 남기는 독특한 컨셉이다.

  • 대낫을 들었다는 점에서 일리아칸을 떠올리는 유저들이 있다. 마침 악마들의 영혼을 거둔다는 소울이터의 컨셉이 살아있는 이의 생명을 거두는 일리아칸의 컨셉과 비슷하기도 하다.

  • 2023년 로아온 SUMMER에서 소개될 당시, 소개 화면에 '사신화 변신'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전재학 팀장이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면서 변신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충모닉이나 유산 스카우터처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이라고 예상하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전재학 팀장의 보충 설명에 따르면 변신하는 캐릭터가 아닌 버서커의 폭주에 더 가까운 시스템이라고 한다.

  • 딜러가 아닌 서포터 계열 클래스이길 바라는 의견이 꽤 많았지만[15] 대놓고 사신 컨셉이었기 때문에 서포터라고 보기엔 여러모로 어려웠다. 전재학 팀장도 캐릭터를 소개할 때 이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파일:로아 소울이터.png
  • 2022년 로아온 WINTER에서 첫 공개된 의상과 2023년 로아온 SUMMER에서 공개된 의상이 다르다. 첫 공개 당시 의상은 망토, 목 장식, 가슴을 드러낸 의상 등 전형적인 암살자 클래스의 복장이었지만, 2023년에 공개된 의상은 바디슈트형 의상이다. 오히려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중국 서버 때문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는 의견들도 있었다. 그러나 '23년 7월 4일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의상은 박쥐를 모티브로 제작된 런칭아바타로,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어깨와 가슴을 드러낸 버전도 같이 준비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금강선이 직접 밝히길, '23 로아온 SUMMER에서 박쥐 버전 일러스트를 사용한 것은 그저 일러스트가 잘 나왔다고 (개발팀) 내부에서 판단했던 것 같다고 한다.[16]

  • 트레일러가 공개 된 이후 낫을 창처럼 들고 다니는 기본 모션과 이동 모션이 멋이 없다는 평이 여럿 나왔었다. 대낫은 한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날을 바닥으로 향하게 들고 다닌다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평가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23년 7월 4일 라이브 방송에서 금강선이 정식출시 전까지 모션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미리보기 영상에서 낫을 한 손으로 들고 다니는 모션으로 수정된 모습이 공개되었고 트레일러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킬들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수정된 모션 그대로 출시되었다.[17]

  • 창술사의 무기 아바타 중 소울이터의 무기와 다름 없는 낫 모양 아바타가 있다. 이 때문에 플레이 영상이 처음 공개 되었을 때 멋 없는 모션과 맞물려서 창술사의 모션을 재활용했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금강선이 해명했듯 정말로 재활용한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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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킬을 맞췄을 때 차는 것과는 별개다. 사용만 해도 직각 효과로 회복하고, 맞추면 추가로 회복하는 형태.[2] 이 점 때문에 사신 스킬들을 깡으로 굴리는게 가능해져서, 아래에 후술할 다양한 빌드가 가능해지는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3] 공속 20%, 이속 10%, 자원 회복량 300% 증가.[4] 살귀 스킬에 한해 기본 피해량 120% 증가, 쿨감 40%가 적용된다.[5] 사신 스킬을 강제로 막아버리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신속을 줄 경우 영혼 강탈의 지속시간인 12초 동안 사신 스킬이 심하게 노는 현상이 발생하고, 영혼 강탈 돌입 시 높은 수치의 공이속과 쿨감을 주기 때문에 신속의 효율도 미미해진다. 다만 일정 이상의 신속으로 갈 경우 오히려 경계 상태일 때 3리탈이 가능해지는 점 때문에 극신속은 고려되는 편.[6] 특히 일반 상태일 때의 딜사이클은 영혼석 3개를 채우고 강화 사신 스킬을 사용하고 다시 영혼석 3개를 채우는건 블레이드나 달소 리퍼, 아덴을 채우고 채운 아덴을 사용해 강화 상태에 진입한 뒤 다시 아덴을 채우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은 비기 버서커나 질풍 기상술사와 유사하다.[7] 망자 스킬을 섞는 빌드만 해도 512, 422, 413이 있으며 그 1도 영혼석 수급에 중점을 두는 소울 드레인이냐, 기믹수행을 크게 강화해주는 아스타로스를 넣느냐로 나뉘며, 아예 망자 스킬을 채용하지 않는 602, 503, 404같은 빌드들도 실전성이 충분히 존재할 정도다. 또한 어떤 빌드든 간에 dps 자체는 비슷하게 나와서 말 그대로 손에 맞는 빌드를 선택하면 그만.[8] 백어택 판정을 가진 스킬이 여럿 있긴 하지만, 필수가 아닌 보너스 느낌이 강한데다가 사신 스킬들은 아예 1트포로 백어택 판정을 없애 타격의 대가 각인의 효과를 받는 게 가능하다.[9] 비사멸에 폭딜, 압도적인 딜 압축률까지 로아 역사상 전례가 없는 로우 리스크의 매우 쉬운 캐릭터임에도 난이도 끝판왕인 지속 사멸 바로 아래의 딜량이라는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비상식적인 딜량을 지녔다. 이때문에 너프전 처단자를 능가하는, 전성기 창술사와 함께 밸런스를 완전히 박살낸 캐릭터 1순위로 뽑힌다. [10] 데스 오더와 소울 드레인은 특정 트포 채용 시 단일 스킬로 가장 많은 영혼석을 채워주고, 아스타로스는 수준급의 기믹능력을 가지고 있다.[11] 살귀쪽에 중점을 두는 512, 503같은 빌드가 대표적 예시.[12] 전체적인 딜과 기믹수행을 사신 쪽에 크게 비중을 든 404가 대표적이다.[13] 지퍼의 끝이 거의 꼬리뼈 근처까지 온다!![14]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서버에서는 소울이터의 출시가 예고되자 리퍼와 헷갈려하는게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15] 로스트아크에는 2023년 기준으로 서포터 클래스가 셋 밖에 없으며, 마지막으로 나온 서포터인 도화가도 출시된지 1년이 넘었다. 이후에 등장한 기상술사, 슬레이어, 소울이터 모두 딜러이고, 이 다음으로 등장할 젠더락 클래스마저 딜러인 남성 인파이터이다.[16] 슬레이어 또한 첫 공개 당시엔 로웬 지역의 다르시를 연상케하는 노출이 많은 의상이었다가 '22년 로아온 WINTER에선 전신을 가리는 갑옷을 입고 등장했지만, 막상 정식 출시 때는 노출이 매우 심한 버전이 따로 등장했으며 전설 아바타 또한 전형적인 비키니 아머였다. 소울이터의 전설 아바타 또한 노출이 많은 의상으로 등장하여 슬레이어와 같은 사례가 되었다.[17] 비슷한 사례로 광기 각인을 채용한 버서커가 폭주를 사용하면 대검을 두 손으로 쥐었는데, 유저들이 이 점을 지적하여 폭주시 한 손으로 쥐는 것으로 변경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