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포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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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포시즈
ソニックフォース | Sonic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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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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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표기
SONIC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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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포시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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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ニック フォース (Sonikku Fōsu)[2]
한글 표기
소닉 포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발 명칭
소닉 포시즈
개발
소닉 팀, 하드라이트(PC판 이식)
유통
파일:세가 로고.svg
프로듀서
이이즈카 타카시, 나카무라 슌
디렉터
키시모토 모리오
시나리오 구성
켄 폰탁, 워렌 그라프
토요다 에이타로, 고야 마코토
플랫폼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PC
엔진
헤지혹 엔진 2
하복 엔진(물리)
CRI ADX2(사운드)
출시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11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1월 8일
2017년 12월 1일 (N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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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9일
가격
54,200원(스팀 기준)
장르
3D 액션[4]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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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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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트레일러
3. 스토리
4. 시스템 요구 사항
5. 시스템
5.1. 헤지혹 엔진 2
5.2. 게임플레이 스타일
5.5. 발매 기종별 사양
5.6. 언어 설정
6. 등장 캐릭터 목록
6.1. 레지스탕스
6.2. 에그맨 군단
7. 스테이지 및 보스전 목록
7.1. 메인 시나리오
7.2. 체험판
7.3. SOS 미션
7.4. 시크릿/엑스트라 스테이지
7.5. 에피소드 섀도우
8. 도전 과제
9. 평가
9.1. 발매 전
9.2. 발매 후
9.2.1. 스토리 및 캐릭터 설정
9.2.2. 게임플레이
9.2.3. 그래픽 및 디자인
9.2.4. 지나친 우려먹기 및 자기복제
9.2.5. 사운드
9.2.6. 한글판 한정 버그
9.2.7. 최적화
9.2.8. 한국어 번역
9.2.9. 총평
10. 판매량 및 실적
12. 기타



1. 개요[편집]


IN THE DARKEST OF TIMES, THE WORLD NEEDS A HERO
가장 암울한 시기에, 세상은 영웅이 필요하다
BUT EVEN HEROES NEED HELP
하지만 영웅들도 도움이 필요한 법
JOIN THE RESISTANCE : HOLIDAY 2017
2017년 말, 저항에 동참하라
▶ 데뷔 트레일러 영상 中[5]

2017년에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25주년 기념작.[6] 이이즈카 타카시에 의해 시리즈 25주년 떡밥이 투척되면서 서서히 존재가 알려졌다. 제작진은 소닉 컬러즈제너레이션즈를 개발했던 팀이며, PC판의 경우 세가 유럽의 하드라이트 스튜디오와 공동 이식 작업을 거쳤다.

소닉 포시즈라는 명칭을 공개하기 전에는 2016년 6월에 일본에서 개최된 '소닉 25주년 애니버서리 파티'를 기점으로 소닉 2017 프로젝트라는 가칭이 쓰였다. 시리즈 공식 포털 사이트 소닉 채널에서는 '소닉 프로젝트 2017' 혹은 그냥 '프로젝트 2017'이라고도 불렀으며, 영어권에서는 '프로젝트 소닉 2017(Project Sonic 2017)'이라 불렀다.

본 문서 또한 SXSW 발표 이전에는 제목이 소닉 2017 프로젝트였으나, 발표 이후 소닉 포시즈(Sonic Forces)로 바뀌었고, 이전 제목은 리다이렉트가 되었다. 일본어 제목은 '소닉 포스(ソニック フォース)’.

메인 테마곡은 Hoobastank의 더글러스 롭(Douglas Robb)이 부른 Fist Bump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개별 문서 참조.


2.1. 트레일러[편집]


스토리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3.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되찾기 위해 소닉과 동료들이 일어선다!
새로운 힘을 얻은 에그맨 군단에 의해 세계의 99%가 지배될 상황. 그 위기에 맞서는 것은, 소닉과 그의 동료들, 레지스탕스!
초음속 하이 스피드 액션으로, 새로운 힘을 사용하는 에그맨의 침략을 저지하자!
그리고 다른 차원에서 찾아온 강력한 조력자, 또 한 명의 소닉! 그는 어째서 이 세계에 온 것일까?
두 명의 소닉, 두 가지 스타일의 하이 스피드 액션! 에그맨의 손으로부터 세계를 되찾고, 그의 야망을 분쇄하라!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 출처

지금까지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나쁜 음모를 꾸미는 에그맨을 소닉 일행이 받아치는 형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에그맨이 세계를 거의 점령해버린 상태라, 소닉과 동료들은 어디까지나 소수 세력이고, 레지스탕스로서 강한 힘에 맞선다는 것이 본작의 스토리라인이 됩니다.

패미통 2017년 4월 27일호, 이이즈카 타카시의 인터뷰 자료.


그동안은 닥터 에그맨이 세계 정복을 시도했다가 소닉 일행에게 저지당해서 실패하는 전개가 반복됐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에그맨이 세계 정복에 거의 성공했다는 전제 하에 스토리가 진행된다. 소닉 더 헤지혹과 그의 동료들로 구성된 레지스탕스가 세계를 되찾는 게 기본 줄거리. 마치 리부트 전의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고슴도치 소닉을 떠올리게 하는 줄거리다.[7]

이전 작품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어두운 시놉시스인데, 이는 소닉 더 헤지혹(2006)의 디렉터 겸 스토리 작가였다가 본작의 프로듀서가 된 나카무라 슌의 영향으로 보인다. 소닉 06이 비판받은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어두운 스토리였던 만큼, 스토리의 완성도가 본작의 주된 평가 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결국 이 부분이 본작의 평가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말았다.

게임 본편과 스토리가 연계되는 작품으로는 공식 SNS와 소닉 채널에 올라오는 '디지털 코믹'[8], DLC로 나오는 '에피소드 섀도우', 그리고 스포일러가 있다.


자세한 줄거리에 관해서는 소닉 포시즈/전개 문서 참조.


4.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SP1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300
AMD FX-8100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50 Ti
AMD Radeon R7 265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8 GB

5. 시스템[편집]



5.1. 헤지혹 엔진 2[편집]


소닉 포시즈는 소닉 언리쉬드부터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까지 쓰인 '헤지혹 엔진'을 대폭 개량한 새 게임 엔진, 헤지혹 엔진 2를 사용한다. 이이즈카 타카시의 설명에 의하면, 이 엔진은 물리 기반 렌더링의 도입과 기존 헤지혹 엔진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의 불완전성 개선으로 현실에 가까운 리얼한 조명을 실현하고, 물이나 빛 등, 높은 단계의 화질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헤지혹 엔진은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이 발매된 이후 2014년에 개량이 시작되었으며, 소닉 2017 프로젝트는 헤지혹 엔진 2가 완성된 이후 2016년이 돼서야 시동했다. 다시 말해 소닉 포시즈의 제작에 실제로 들어간 시간은 약 1년이며, 이를 소닉 언리쉬드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제작 기간과 비교해보면 두 게임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5.2. 게임플레이 스타일[편집]


  • 게임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소닉 컬러즈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시스템을 토대로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제너레이션즈와 동일하게 클래식 소닉과 모던 소닉을 각각 조작할 수 있으며, 아바타 모드라 불리는 세 번째 게임플레이 스타일과 아바타와 소닉을 함께 사용하는 태그 스타일이 존재한다.
  • 같은 해에 발매된 소닉 매니아와 달리, 소닉 포시즈는 1P 플레이만 지원한다. 다만 이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당장 소닉 언리쉬드소닉 제너레이션즈만 해도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전무하다.
  • 잔기 개념이 폐지되어 리셋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이지 모드 옵션이 존재한다. 이지 모드를 활성화하면 한 번 피격당할 때마다 링을 20개만 잃는 대신, 링을 아무리 모아도 링 카운트가 100을 넘지 못한다. 반대로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피격당했을 때 모든 링을 잃지만, 링 카운트가 최대 999까지 증가한다. 북미판과 한글판의 경우, 이지/노멀이 각각 노멀/하드로 표시된다.
  •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까지 사망한 횟수에 따라 별도의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결과 화면에서 타임 보너스, 링 보너스와 함께 주어지며, 사망 횟수가 많아질수록 보너스는 줄어든다.
  • 클래식 소닉의 스테이지에는 골 플레이트가 있지만, 나머지 스테이지에는 골 링이나 캡슐 등을 대신하여 에그맨 군단의 마크가 배치되어 있다. 이를 통과하면 레지스탕스의 마크로 바뀐다.
  • 닌텐도 스위치나 일본 PS 스토어를 통해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던 소닉, 클래식 소닉, 아바타의 스테이지가 각각 하나씩 수록되어 있으며, 스테이지 입장 후 60초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5.3. 아바타[편집]


"제3의 스타일은 「당신」입니다. 소닉 일행과 함께, 세계를 구합시다!"

▶나카무라 슌 프로듀서의 트윗


본작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게임플레이 스타일. 커스텀 히어로라고도 부른다. 2016년 10월에 열린 소닉 팬 교류회에서 '새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발표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본래 E3 2017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소닉 더 헤지혹 북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 발 앞서서 영상이 올라왔다. #커스텀 히어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영상 IGN 기사

자세한 내용은 아바타(소닉 포시즈)위스폰 문서 참조.


5.4. DLC[편집]


  • 에피소드 섀도우 (무료)
일본판에서는 섀도우 스토리라고 부른다. 메인 시나리오와는 별개로 고를 수 있는 '에피소드 섀도우' 옵션이 타이틀 화면에 추가된다. 선택하면 에그맨 군단과 인피니트와 관련된 추가 스토리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섀도우를 조작하여 3개의 전용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 DLC를 설치하면 메인 시나리오의 일부 모던 소닉 스테이지에서 섀도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 아바타 파츠 - 섀도우 팩 (108엔)
섀도우 풍의 헤드기어와 글러브가 아바타의 드레스 업 메뉴에 추가된다.

  • 아바타 파츠 - 세가 팩 (432엔)[9]
세가의 다른 게임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의상이 아바타의 드레스 업 메뉴에 추가된다.

  • 아바타 파츠 - Sanic 티셔츠 (무료)
새닉이 그려진 티셔츠가 아바타의 드레스 업 메뉴에 추가된다. 티셔츠에 인쇄된 새닉은 소닉 북미 소셜 미디어 팀이 제작한 3D 모델이다.

소닉 포시즈 패치 노트에서 존재가 확인되고, 일종의 해킹에 의해서 감춰진 추가 요소로 드러났다. PC판의 경우 11월 11일에 유저들이 슈퍼 소닉을 사용할 수 있는 패치를 배포해버렸으며, 이것이 일부 기종에 정식으로 배포된 것은 12월 22일이다. 본래 무료 행사 기간이 지나면 유료화될 예정이었지만 얼마 후 영구적인 무료 DLC로 바뀌었다.
DLC를 설치하면 메인 시나리오의 일부 스테이지에서 섀도우를 고를 때와 같은 방법으로 슈퍼 소닉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상태로 스테이지에 입장하면, 처음에는 평소의 소닉으로 플레이하다가 지상에서 링 카운트가 50을 넘으면 자동으로 슈퍼화한다. 단, 슈퍼 소닉을 사용할 시 클리어 시간이 기록되지 않고 랭킹 등록도 불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판 유저의 경우 현재로서는 해외 e숍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5.5. 발매 기종별 사양[편집]


엑스박스 원 X 지원. 일본에서는 패키지판 없이 다운로드판만 발매된다. One의 경우 720p 60fps, One X의 경우 4K 60fps로 작동한다.

FHD 60fps로 작동한다. 패키지에는 프로 지원이라고 적혀있으나, 4K 지원 외에는 별 차이가 없고 그마저도 One X에 비하면 부실하다. 닌텐도 스위치의 비해 밝기가 조금 높은 편.

720p 30fps로 작동한다. 플레이스테이션 4에 비해 밝기가 낮은편.

1080p 30~60fps로 작동한다.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PC버전이 제일 성능이 좋다. 스팀 인증 필수.


5.6. 언어 설정[편집]


음성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만 지원한다. 새로운 발매 국가인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화권, 러시아, 폴란드는 자국어 더빙을 지원하지 않으며, 인터페이스만 지원된다. PS4/NS 국내 정식 발매판은 한국어 자막에 영어 음성을 채용한 상태로 발매되었으나 일본어 음성도 지원한다. 데모판의 경우 기기 언어를 한국어로 했을 때 자막은 한국어, 음성은 영어로 고정된다.

북미판에는 한국어 자막이 수록되어있지 않다.# 이는 지역마다 적용하는 언어가 조금씩 달라서인데 소닉 포시즈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 유통판에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빠져있다.


6. 등장 캐릭터 목록[편집]



6.1. 레지스탕스[편집]


파일:소닉 포시즈 레지스탕스.png
소닉을 잃은 뒤, 소닉의 동료들과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는 유지들이 에그맨 군을 타도하기 위해 결성한 저항 조직.
호쾌한 전략과 대담한 결단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너클즈가 대대장을 맡고 있다.
레지스탕스 군의 승리를 위해서는 당신의 힘이 필요하다![10]

  •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본)
    • 모던 소닉
    • 클래식 소닉[스포일러]
    • 아바타



특정한 캐릭터의 이름이 아니라, 그냥 레지스탕스의 병사들을 가리키는 통칭. 한글판에서는 '솔져', 일본판에서는 '병사'로 표시된다.


6.2. 에그맨 군단[편집]



파일:소닉_포시즈_악당.png
  • 과거의 강적들
닥터 에그맨이 이끄는, 이전부터 소닉 일행을 괴롭혔던 강적들. 그 강력한 힘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세계를 제압했다.
소닉 일행, 레지스탕스는 이 강적들을 무찌를 수 있을 것인가?[스포일러2]



7. 스테이지 및 보스전 목록[편집]



일본판,영어판 플레이 영상


7.1. 메인 시나리오[편집]


각 스테이지는 모던, 클래식, 아바타, 그리고 태그 팀 스타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진행 순서는 아래의 표와 같으며, 굵은 글씨로 표시된 스테이지는 보스전이 포함되어 있거나 스테이지 전체가 보스전이다. DLC인 에피소드 섀도우를 설치하면 보스전이나 QTE가 없는 모던 소닉 스테이지를 섀도우로도 플레이할 수 있고, 슈퍼 소닉 DLC를 설치하면 소닉이 나오는 보스전 이외의 스테이지에서 슈퍼화할 수 있다. 다만 QTE나 더블 부스트를 사용하는 곳에 도달하면 슈퍼화가 해제되며, 예외적으로 레드게이트 브리지의 경우 보스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화가 가능하다.

또한 아래의 표에서 ☆ 표시가 없는 스테이지 24개에는 레드 스타 링, 넘버 링, 실버 문 링이 각각 5개씩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 레드 스타 링은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해금에 쓰인다.

링 수집 & 보스 공략 영상
타임 어택 공략 영상

태그 팀 스테이지에서는 모던 소닉으로 달리는 중이어도 아바타의 종족에 따라 부가효과가 붙으며, 특정 상황에서 QTE를 통해 더블 부스트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인 시나리오 스테이지 목록
스테이지 번호
지역
스테이지 이름
플레이어블 캐릭터
STAGE 1
그린 힐
로스트 밸리(Lost Valley)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STAGE 2
케미컬 플랜트
스페이스포트(Spaceport)
아바타
STAGE 3
도시
고스트 타운(Ghost Town)
클래식 소닉
STAGE 4
데스 에그
프리즌 홀(Prison Hall)
아바타
STAGE 5
데스 에그
vs. 자보크(VS. Zavok)
모던 소닉
STAGE 6
데스 에그
에그 게이트(Egg Gate)
모던 소닉
STAGE 7
그린 힐
아스널 피라미드(Arsenal Pyramid)
태그 팀
STAGE 8
미스틱 정글
루미너스 포레스트(Luminous Forest)
모던 소닉
STAGE 9
미스틱 정글
vs. 인피니트(VS. Infinite)
모던 소닉
STAGE 10
그린 힐
그린 힐(Green Hill)
클래식 소닉
STAGE 11
그린 힐
vs. 에그맨(VS. Eggman)
클래식 소닉
STAGE 12
도시
파크 애버뉴(Park Avenue)
아바타
STAGE 13
미스틱 정글
카지노 포레스트(Casino Forest)
클래식 소닉
STAGE 14
미스틱 정글
아쿠아 로드(Aqua Road)
아바타
STAGE 15
도시
선셋 하이츠(Sunset Heights)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STAGE 16
메트로폴리스
캐피털 시티(Capital City)
아바타
STAGE 17
메트로폴리스
vs. 인피니트(VS. Infinite)
아바타
STAGE 18
케미컬 플랜트
케미컬 플랜트(Chemical Plant)
클래식 소닉
STAGE 19
도시
레드게이트 브리지(Red Gate Bridge)[11]
태그 팀
STAGE 20
그린 힐
가디언 록(Guardian Rock)
아바타
STAGE 21
케미컬 플랜트
네트워크 터미널(Network Terminal)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STAGE 22
데스 에그
데스 에그(Death Egg)
클래식 소닉
STAGE 23
메트로폴리스
메트로폴리탄 하이웨이(Metropolitan Highway)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STAGE 24
메트로폴리스
제로 스페이스(Null Space)
태그 팀
STAGE 25
에그맨 제국요새
임페리얼 타워(Imperial Tower)
아바타
STAGE 26
모르타르 캐니언(Mortar Canyon)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STAGE 27
vs. 인피니트(VS. Infinite)
모던 소닉 → 태그 팀
STAGE 28
아이언 포트리스(Iron Fortress)
클래식 소닉
STAGE 29
파이널 저지먼트(Final Judgement)
태그 팀
STAGE 30
vs. 데스 에그 로봇(VS. Death Egg Robot)
클래식 소닉 → 아바타
→ 3인 동시 조작[12]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소닉의 스테이지는 고전 16비트 스타일의 음악, 모던 소닉은 기타, 드럼으로 연주되는 락 음악을 BGM으로 사용한다. 아바타 스테이지의 BGM은 보스전을 제외하면 모두 보컬이 있다.

스테이지 또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초보자인 경우 ‘보통’ 모드를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중반 부터는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13]


7.2. 체험판[편집]


체험판 스테이지 목록
스테이지 번호
지역
화면에 표시되는 스테이지 이름
실제 내용
플레이어블 캐릭터
번호 없음
그린 힐
소닉 스테이지(Sonic Stage)
로스트 밸리(Lost Valley)
모던 소닉
그린 힐
클래식 스테이지(Classic Stage)
vs. 에그맨(VS. Eggman)
클래식 소닉
케미컬 플랜트
아바타 스테이지(Avatar Stage)
스페이스포트(Spaceport)
아바타

체험판에서는 위와 같이 스테이지의 실제 이름을 화면에서 보여주지 않는다. 어떤 스테이지든 60초의 제한 시간이 붙으며, 시간이 다 되면 게임이 강제로 끝나고 월드 맵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요령을 알면 3개 스테이지 모두 강제 종료 이전에 끝까지 갈 수 있다.



7.3. SOS 미션[편집]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에서 레지스탕스가 SOS를 발신하면 수행할 수 있는 세 종류의 미션. SOS 발신 스테이지에 입장하면 그곳의 SOS 미션을 시작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번 시작한 SOS 미션은 재시도가 불가능하며,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션을 종료하거나 사망할 경우 바로 실패로 간주된다. 물론 실패했다고 다시는 못 하는 것은 아니며, 그 스테이지에 미션이 다시 생기면 재도전이 가능하다.

  • 적색 SOS : 자신의 아바타 대신 랜덤으로 지정된 다른 아바타만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돌파한다. 한번 지정된 아바타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그 날 하루 동안 해당 SOS 미션에서 고정인 것 같다. 태그 팀, 아바타 스테이지에서만 가능한 미션.
  • 녹색 SOS : 자신의 아바타와 룰렛을 돌려 나온 렌탈 아바타를 함께 사용하여 스테이지를 돌파한다. 룰렛을 돌리기 때문에 같은 스테이지에 같은 색의 미션이 나타나도 다른 아바타와 동행하는 게 가능하다. 태그 팀, 아바타 스테이지에서 가능한 미션.
  • 청색 SOS : 스테이지 어딘가에 있는 캡슐을 파괴해 다른 아바타를 구출하는 미션. 캡슐의 생성 위치는 랜덤이며 강제 스크롤 구간 등에서는 생성되지 않는 것 같다. 캡슐을 열지 않고 스테이지를 그냥 돌파해버리면 미션 실패로 간주되고, 골을 통과해도 최종 스코어가 집계되지 않아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물론 미션 중에 넘버 링이나 실버 문 링 등을 얻어도 수집 상황이 저장되지 않는다. 모든 스타일의 스테이지에서 발생하는 미션.


7.4. 시크릿/엑스트라 스테이지[편집]


모던 소닉과 아바타를 조작해 소닉 컬러즈의 게임 랜드처럼 짧은 맵을 돌파하는 형태의 스테이지. 언어를 한글로 설정할 경우 스테이지의 명칭이 각각 '비밀/기타'로 표시된다. 소닉 언리쉬드와 컬러즈 등에서 쓰인 적이 있는 장치들이 대거 등장하며, 스테이지 이름도 해당 장치들의 이름을 따른다. 어느 스테이지든 빠르게 돌파하기에는 골때리는 지형이 많다.

시크릿 스테이지는 메인 시나리오에서 침공 게이지의 수치가 변할 때마다 하나씩 해금되고,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게임 랜드처럼 레드 스타 링의 수집 상황에 따라 하나씩 해금된다. 다만, 에피소드 섀도우의 스테이지에 놓인 15개는 세지 않는다.

시크릿 스테이지 목록
스테이지 번호
지역
스테이지 이름
플레이어블 캐릭터
해금 조건
SECRET 1
미스틱 정글
파이어 캐논 1(Fire Cannon 1)
아바타
스테이지 14 클리어
SECRET 2
도시
배니시 패널 1(Vanish Panel 1)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스테이지 19 클리어
SECRET 3
그린 힐
봄 블록 1(Bomb Block 1)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스테이지 20 클리어
SECRET 4
케미컬 플랜트
플라즈마 캐논 1(Plasma Cannon 1)
아바타
스테이지 21 클리어
SECRET 5
데스 에그
레이저 캐논 1(Laser Cannon 1)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스테이지 22 클리어
SECRET 6
메트로폴리스
리버스 블록 1(Reverse Block 1)
아바타
스테이지 24 클리어
엑스트라 스테이지 목록
스테이지 번호
지역
스테이지 이름
플레이어블 캐릭터
해금 조건
EXTRA 1
그린 힐
플라잉 포드(Flying Pod)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레드 스타 링 25개 수집
EXTRA 2
케미컬 플랜트
봄 블록 2(Bomb Block 2)
아바타
레드 스타 링 40개 수집
EXTRA 3
메트로폴리스
레이저 캐논 2(Laser Cannon 2)
아바타
레드 스타 링 55개 수집
EXTRA 4
그린 힐
리버스 블록 2(Reverse Block 2)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레드 스타 링 70개 수집
EXTRA 5
미스틱 정글
배니시 패널 2(Vanish Panel 2)
아바타
레드 스타 링 85개 수집
EXTRA 6
도시
파이어 캐논 2(Fire Cannon 2)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레드 스타 링 100개 수집
EXTRA 7
데스 에그
플라즈마 캐논 2(Plasma Cannon 2)
모던 소닉 또는 섀도우
레드 스타 링 120개 수집


7.5. 에피소드 섀도우[편집]



일본판, 영어판 플레이 영상
메인 시나리오 시작 이전 섀도우의 행보와 인피니트의 탄생을 다루는 에피소드. 스테이지 클리어 시점의 스코어가 아바타의 경험치로 전환되지 않고, 일일 미션을 통한 경험치 보너스 효과는 받지 못한다.

본편에서 사용된 BGM들이 대부분 새롭게 작곡된 노래인 것과는 반대로, 에피소드 섀도우에서는 섀도우가 스토리의 주역으로 활약하던 소닉 어드벤처 2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곡들을 리메이크해서 가져왔다. 스테이지 1은 래디컬 하이웨이의 BGM Vengence is Mine과 웨스토폴리스의 BGM을 믹싱한 것이며, 스테이지 2와 스테이지 3은 각각 화이트 정글Rhythm and Balance, 바이오 리저드 전의 Supporting Me를 리믹스한 곡을, 스테이지 선택 화면은 샤도게의 스테이지 선택 BGM을 리믹스한 곡을 사용했다.

에피소드 섀도우 스테이지 목록
스테이지 번호
지역
스테이지 이름
STAGE 1
도시
에너미 테러토리(Enemy Territory)
STAGE 2
미스틱 정글
에그맨스 퍼실러티(Eggman's Facility)
STAGE 3
그린 힐
버추얼 리얼리티(Virtual Reality)

#에피소드 섀도우 공략 영상


8. 도전 과제[편집]


기존의 모던 소닉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도전 과제가 준비되어 있는데, 과제의 이름에 자잘한 패러디가 난무하고 있는 것이 특징. 개중에는 소닉과 무관한 요소, 그리고 한글화 과정에서 적당히 현지화된 추가 요소도 있다. 아래는 몇 가지 예시이며 한글판 명칭은 스팀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도전 과제 명칭
완료 조건
비고
Sextuple Trouble
골칫덩어리
스테이지 5 클리어
vs. 자보크
소닉 더 헤지혹 트리플 트러블
Infinite Possibilities
무한한 가능성
스테이지 9 클리어
vs. 인피니트 1차전
Endless Possibility
Mean Egg Machine
심술쟁이 달걀 기계
스테이지 11 클리어
vs. 에그맨
민 빈 머신
Courage in Hand
내 안의 용기
스테이지 17 클리어
vs. 인피니트 2차전
Seven Rings in Hand
Sonic and the Secret Stages
소닉과 비밀의 스테이지
시크릿 스테이지 1~6 클리어
소닉과 비밀의 링
Sonic EXtreme
소닉 익스트림
엑스트라 스테이지 1~7 클리어
소닉 엑스트림
Reach for the Red Stars
붉은 별에 닿기를
메인 시나리오의 레드 스타 링 전체 수집
Reach for the Stars
Sonic Teaches Numbers
소닉은 숫자 선생님
메인 시나리오에서 넘버 링 3회 수집
Mario Teaches Typing
Silver Moon Mania
은색 달이 좋아
메인 시나리오에서 실버 문 링 3회 수집
소닉 매니아
Ring King
반지의 제왕
링 10만 개 수집
스테이지 클리어 시의 링 카운트를 누적하여 계산
Way Past Cool
패셔니스타
아바타의 모든 부위에 장비 장착
고슴도치 소닉의 캐치프레이즈
Sonic Blaster
일병 소닉
위스폰 10개 수집
소닉 블래스트 혹은 소닉 3D 블래스트
Sonic Jammer
상병 소닉
위스폰 30개 수집
소닉 잼
Sonic Battler
말년병장 소닉
모든 위스폰 수집
소닉 배틀
Fashion Unleashed
멋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아바타의 장비를 500개 수집
소닉 언리쉬드
You Got Them All
모든 것을 가진 자
아바타의 장비를 전부 수집
소닉 더 헤지혹(1991)SONIC GOT THEM ALL
Super Sonic Rescue
위기엔 국번없이 소.닉.
첫 SOS 미션 클리어
Super Sonic Racing
Freedom Fighter
구출의 대명사
SOS 미션 5회 클리어
소닉 시리즈의 각종 TVA, 코믹스에 등장하는 프리덤 파이터즈
Chaos Control!
천상천하 유아독존
에피소드 섀도우의 실버 문 링 전체 수집
카오스 컨트롤


9. 평가[편집]



9.1. 발매 전[편집]


'소닉 2017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당시에는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 소닉 로스트 월드 이후로 4년만에 출시되는 본가 시리즈인 점과 더불어, 포스트 아포칼립스스러운 분위기와 클래식 소닉의 깜짝 출연으로 인해 팬들이 열광했고,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지라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게임플레이가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도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줘서 더더욱 기대감을 더했으며, 이펙트가 소닉 제너레이션즈보다 별로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플레이 스타일을 문제 삼는 이들은 드물었다. 거기다가 E3에서 새로 등장한 악역 '인피니트'는 거의 끝부분에 짧게 출연했음에도 메필레스 더 다크를 연상시킬 정도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그리고 소닉 매니아 출시 이후 누구도 생각지 못한 팬텀 루비 떡밥으로 인해 인피니트와 클래식 소닉, 더 나아가 포시즈 메인 스토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다만, 아바타 스테이지 플레이 영상이 나온 후로는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했다. 아바타의 속도는 빠르지만 위스폰을 쓸 때 뚝뚝 끊긴다는 반응부터 소닉 더 웨어혹보다는 낫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또한 클래식 소닉의 스테이지도 레벨 디자인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때까지 데모 플레이나 트레일러 등을 분석해서 나온 평가를 종합하면, 플레이 스타일은 괜찮은데 레벨 디자인이 걱정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포시즈가 플라잉 겟으로 유출되어 거의 모든 스테이지 플레이 영상이 유튜브에 떠돌아 다니자 이에 "괜찮은 것들이 많으면서 왜 세가는 공개하지 않고 꽁꽁 숨겼냐"며 게임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신 세가의 고질병인 마케팅 능력을 까는 사람들이 나왔다. 게임이 유출되었는데도 오히려 예약 구매자가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건 덤.

신 요소인 아바타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모던 소닉은 컬러즈, 클래식 소닉은 제너레이션즈보다 발전한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게임성은 대체로 소닉 컬러즈와 제너레이션즈 사이의 무엇인가라는 평이 많다. 스토리는 발매 전 떡밥을 뿌려댔던 것에 반해 밋밋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에피소드 섀도우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역대급 걸작으로 보이지만....


9.2. 발매 후[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onic-forces|
5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onic-forces/user-reviews|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onic-forces|
6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onic-forces/user-reviews|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onic-forces|
5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onic-forces/user-reviews|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onic-forces|
5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onic-forces/user-reviews|
6.1

]]








  • 패미통: 35/40(평균: 약 8.5/10점)[14]
  • 폴리곤 리뷰: 5/10
  • TSSZ: 2/5
  • Last Life Club: 3/10
  • hobby consolas: 57/100
  • IGN: 69/100

전작 소닉 매니아는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86, 87점을 받는 등의 대호평을 받았다. 의외로 소닉 시리즈는 80점 이상을 받은 작품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소닉 매니아의 흥행에 힘입어 소닉 포시즈는 팬들의 기대를 잔뜩 받았으나 아쉬운 점수를 받고 말았다.[15]

패미통을 제외한 언론이 발매 이전에 리뷰 코드를 지급받지 못해 평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좋은 평을 받은 패미통 리뷰는 신뢰도가 낮기로 유명하며, 비슷하게 리뷰 코드를 제공하지 않는 많은 게임들은 퀄리티만 높다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을 보면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9.2.1. 스토리 및 캐릭터 설정[편집]


[16]

소닉 로스트 월드와 마찬가지로 엉망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며, 상황이 심각해서인지 소닉 더 헤지혹(2006)의 디렉터였다는 이유만으로 본작의 프로듀서가 된 나카무라 슌이 까이기까지 했는데, 나카무라는 어디까지나 기획 담당으로, 스토리 관련 소재는 제공할 지언정 시나리오 구성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 위치인지라 나카무라의 책임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소닉 매니아에서 등장한 팬텀 루비와의 연결점, 올스타 빌런들의 등장, 세계정복을 성공한 에그맨과 그것을 되찾으려는 레지스탕스와의 구도 등 나카무라가 제시한 스토리 아이디어는 매우 훌륭하고 좋은 소재였다. 그것을 매끄럽게 이어가지 못한 것은 어디까지나 시나리오 담당이었던 켄 폰탁(Ken Pontac)워렌 그라프(Warren Graff) 듀오의 부족한 역량 때문이다.

먼저 스토리 전개 자체는 미완성 작인데다가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부실하고 부자연스러우며 작위적이다.

소닉 올스타즈의 싸움이라고 선전한 것과 달리, 소닉과 아바타를 제외한 아군 측 캐릭터들의 비중은 배경에서 말만 하는 병풍 수준이다. 게임플레이 중에 소닉 붐 라이즈 오브 리릭이 생각날 정도로 떠들지만 직접적인 도움은 주지 않고, 정작 소닉이 정신없이 공격을 당할 때는 조용해진다. 그렇다고 옵션에서 라디오를 꺼 스테이지 내의 대화를 아예 막아버리면 스토리가 부자연스럽게 끊어진다. 덧붙여 세계의 99.99%가 에그맨에게 지배당했는데, 연방정부GUN을 비롯한 인류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모처럼 소집된 악역 중에서 보스전이 있는 캐릭터는 메탈 소닉자보크, 인피니트뿐이라는 것도 혹평을 받고 있다. 카오스섀도우는 컷신에서 공격당한 이후로 인피니트가 만든 페이크 군단으로만 등장하고 보스전은 없었다는 점에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는 것. 특히 카오스는 테일즈를 공격하려는 장면만 빼면 스토리에서 빠져도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비중이 없다.

신규 캐릭터인 인피니트는 악역으로써 보여준 강력한 포스와 엄청난 스펙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중2병 걸린 열폭형 캐릭터인 데다가 개연성도 블랙 둠과 맞먹을 정도로 허술하다. 대표적인 예로 프리퀄인 에피소드 섀도우까지만 해도 섀도우에게 신나게 털리고 비아냥을 들어 섀도우에게 심하게 열폭을 하고 있었는데, 본편에선 섀도우와 같은 전장에 있을 때마저 섀도우를 안중에 두지도 않는다. 게다가 발매 전에 띄워준 것과 달리 게임 내에서는 무려 세 번이나 당한 탓에 허세 캐릭터로 조롱까지 당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3차전은 메탈 소닉 보스전을 재탕해서 일부 공격 패턴만 바꾸었다. 특히 더블 부스트로 18초만에 탈출하는 허무 공간이 인피니트의 취급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17] 발매 전까지는 본작의 최종 보스로 점쳐졌는데,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고작 에그맨에게 이용당한 심복 수준인지라, 악역 측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많다. 심지어 슈퍼 소닉 전도 없어서 일반 소닉과 아바타에게 관광당하는 찐따라고 폄하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엔딩에서 우정을 강조하기에 '친구가 없어서, 찐따라서 죽었다' 등, 그 폄하의 정도도 심각한 편. 팬덤에서도 메필레스 더 다크와 달리, 오직 조롱의 의미로만 MAD가 제작되고 있다.

더불어 테일즈와 실버는 캐릭터 붕괴를 당하여 기존의 캐릭터성에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 테일즈는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성격이었지만, 소닉 어드벤처 등의 작품들을 통해 혼자서도 싸울 수 있는 캐릭터로 성장했고 다짜고짜 소닉에게만 의지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포시즈에서는 소닉이 잡혀가자마자 6개월씩이나 혼자 방황하다가, 고작 에그 폰 몇 대와 카오스 0 앞에서 겁에 질리더니 거의 울부짖으면서 소닉부터 찾는다. 테일즈가 소닉 어드벤처에서 카오스 4와 싸워서 이기고 바로 전작인 로스트 월드에서도 육귀중들을 뒤통수 친걸 생각하면 빼도 박도 못할 퇴화.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 소닉을 만나자 금세 기분이 다시 밝아지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

실버는 초능력으로 사물을 조종하거나 타인의 감각에 간섭하여 싸우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트와 싸울 때는 공격용 기술도 아닌 레비테이트로 직접 돌진해 육탄전을 벌인다. 그렇다고 실버한테 직접 공격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확실한 캐릭터 붕괴. 당장 첫 출현 작품인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부터 상대방을 염동력으로 잡아서 공격하는 기술이 있었고,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아예 염동력으로 칼날을 만들어서 날리는 기술 까지 존재했다. 즉, 원래 캐릭터 설정 대로라면 공중 육탄전이 아닌 공중 포격전이 나왔어야 한다.[18]

그리고 소닉이 납치당한 이후 6개월 동안 고문을 당했는데 왜 멀쩡한가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자보크와 싸우기 전의 컷신을 보면 몸에 상처 하나 없이 여유롭게 농담이나 하는 소닉을 볼 수 있는데, 전혀 고문을 당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소닉이 인피니트와 보스전을 치른 이후의 대사를 토대로, 소닉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볼 수도 있으나 다소 과장이 심하다고 보일 여지가 있다. 또한 인피니트를 처음 만나서 상대할 때 인피니트가 데려온 다른 적들에게는 농락 당하다가 몇 대 맞고 바로 뻗어버리더니[19] 이것보다 더 심한 고문은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모순이다.

또한 소닉이 갇힌 6개월 동안 섀도우는 여태껏 뭘 하고 있었길래 레지스탕스에 합류하지 않았는지도 설명되지 않는다. 섀도우 에피소드 3이자 본편 에피소드 1 직전, 섀도우는 소닉의 상황이 안 좋다는 루즈의 통신을 받고 소닉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그대로 증발해 6개월간 섀도우는 에그맨의 편이 된 것으로 여겨졌다. 더 이상한 점은 섀도우는 합류 직후 팬텀 루비가 만든 복제품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이는 루즈가 입수한 것이라고 언급된다. 종합해보면, 루즈는 단독 활동을 하는 섀도우에게 팬텀 루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서도 레지스탕스에겐 섀도우에 대한 언급은 아예 하지 않았고, 레지스탕스는 섀도우가 에그맨의 편에 선 것으로 헛다리를 짚었다는 뜻이 된다.

별로 비중이 없는 오메가의 행적조차도 문제가 있다. 얘는 특별히 하는 것도 없는데 행적까지 제대로 설명 안 할 거면 왜 단독샷까지 잡아가며 출연시켰냐는 반응이 대부분. 초반부에 테일즈가 고장난 오메가를 발견했을 때도 고치지 못했고, 그마저도 카오스의 방해로 제대로 뭘 하지도 않았는데,[20] 그 상태로 계속 묻혀 있다가 레지스탕스 군이 에그맨 제국 요새에 쳐들어갔을 때 뜬금없이 멀쩡한 상태로 등장한다. 본편보다 에피소드 섀도우에서의 비중이 더 클 정도. 행적과 비중으로 보면 소닉 더 헤지혹(2006)블레이즈 더 캣과 같은 포지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블레이즈 더 캣은 이번작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화룡점정으로 메인 시나리오를 클리어해도 에그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보스 격파 이후 에그맨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보여준 이전의 게임들과 달리, 본작에서 메가 데스 에그 로봇이 파괴될 때는 탑승자인 에그맨의 상태가 전혀 묘사되지 않으며 그대로 묻힌다. 엔딩 이후 침공 게이지에 표시되는 에그맨 군의 퍼센티지가 0%가 되었다가 곧바로 0.01%로 증가하는데, 이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설명되지 않는다. 참고로 이 부분은 추가 스테이지 클리어로 팀 소닉의 퍼센티지를 100% 이상으로 늘려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현재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이 0.01%가 닥터 에그맨의 생존을 암시하는 연출이라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그것도 스토리나 연출에 너무 힘이 없어서 제대로 느끼기 힘든 실정이다.

소닉 시리즈는 소닉 컬러즈 이후로 분위기가 가벼워졌었는데, 이번 작품은 트레일러나 인터뷰, 디지털 코믹 등으로 시리어스 스토리를 강조해서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실상은 말만 어둡지, 전쟁을 소재로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작들에 비하면 분위기가 어둡기는커녕 그나마 밝은 수준이다. 소닉 어드벤처에서는 액체괴수로 인해 도시가 난장판이 되고, 소닉 어드벤처 2에선 달이 파괴되고 복수에 미친 어떤 생명체의 음모로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놓였으며,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는 솔라리스가 시공간 자체를 없애버리려고 하면서 시리즈 중 역대급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21] 여기선 고작 에그맨이 세계를 정복한 게 전부고, 가짜 태양을 떨어뜨리는 강수를 두긴 했지만, 이것도 겨우 1분짜리 스테이지 하나 클리어하면 없어진다. 제작진의 능력이 된다면 충분히 어둡게 표현할 수 있었겠지만, 능력이 안 되니 전작들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밝다는 비판이 나오는 셈.


9.2.2. 게임플레이[편집]


게임플레이 면에서도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던 소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속도감은 기존의 부스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계승했지만, 속도가 부스트를 사용하지 않았을때랑 거의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부스트 게이지를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 적어졌고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요소들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것이 큰 논란점이다.

소닉 언리쉬드의 경우 링 수집으로 게이지를 충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대부분의 스테이지에 링이 많기 때문에 공급이 충분하다. 거기다가 부스트 자체의 효과로 주변의 링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부스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경험치 획득을 통해 게이지 용량과 소닉의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여기에 더해 부스트의 성능이나 소닉의 기본 스피드를 높이는 요소가 많아졌다. 로켓 스타트(Blast Off) 스킬이 있으면 소닉 러시 어드벤처와 마찬가지로 출발할 때부터 급가속할 수 있고, 그것 말고도 소닉의 능력에 관여하는 스킬이 여럿 추가되었다. 부스트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화되어 링 수집, 프리스타일 트릭, 배드닉 및 오브젝트 격파, 심지어 드리프트까지 전부 부스트 게이지에 관여한다.

반면 소닉 포시즈는 소닉 컬러즈의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화이트 위스프 획득, 배드닉 격파를 제외하면 게이지를 충전할 방법이 없어 부스트를 자주 쓰기 힘들다. 부스트 게이지 자체의 최대 용량을 늘릴 수 없고 링 수집으로 게이지를 충전할 수 없다는다는 것과 부스트 자석 효과가 없어진것도 비판점으로 지적받았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부스트 속도가 너무 느린것이다. 일각에선 부스트를 쓰면 플레이 타임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여 소닉 팀이 일부러 소닉 컬러즈의 시스템을 채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스테이지 볼륨도 매우 작은 편이라 부스트를 쓰지 않고 달려도 플레이 타임이 짧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소닉 컬러즈에 비하면 부스트를 훨씬 자주 쓸 수 있고, 슈퍼 소닉 부스트의 링 소비량 증가가 해소되는 등 개선점이 없지는 않다. 에어 부스트로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2단 점프가 부활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 기술들은 컬러즈에 있었던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컬러즈 우려먹기라는 비판도 동시에 받았다.

그 와중에 기존의 시리즈에서 다채로운 지형을 실현 가능하게 한 핵심 기술인 드리프트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소닉 컬러즈처럼 드리프트가 필요한 길에서 활성화되는 방식도 아니고, 그냥 기술 자체가 완전히 삭제된 것.

속도의 흐름이 끊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받은 아바타위스폰의 선택에 따라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애초에 부스트와 호밍 어택을 빼고 생각하면 아바타의 속도는 모던 소닉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2D 구간은 아바타의 조작감 자체에 문제가 있어 다른 파트에 비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가시거리에 비해 이동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지형과 적들에 대응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두 명의 소닉과 다르게 아바타는 드릴이나 라이트닝 위스폰을 쓰지 않는 한 지상에서 가속할 수 있는 기술이 전무하다. 따라서 그냥 달리기로 이동해야 하는데, 속도감을 살리겠다는 이유 때문인지 조금만 움직여도 지나치게 가속도가 붙고 쉽게 미끄러지게 만들어졌다. 이러한 문제점은 낙사 구간이 많아지는 후반 스테이지로 갈수록 체감된다. 조금만 조작감을 다듬었다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다. 참고로 3D 구간의 경우에는 시점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이런 문제점이 보이진 않는다.

그나마 의견이 분분한 모던 소닉과 아바타 스테이지와 달리 클래식 소닉은 모두가 비판하는 부분이다. 가장 큰 문제는 물리 엔진이 클래식 소닉 시리즈나 소닉 매니아와 크게 달라 클래식 소닉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 공중에서 방향 조작을 하지 않은 상태로 착지하면 신발에 풀이라도 붙은 것처럼 바로 멈춰버린다. 그리고 클래식 소닉의 속도 변화가 대부분 일일이 코딩되어있다. 원작 시리즈에서는 내리막길에서 스핀하면 가속도가 붙었지만 포시즈에서는 스크립트가 적용되지 않은 곳이면 스핀해도 가속도가 붙지 않는다. 또한 이 코딩 때문에 같은 환경이어도 스크립트가 붙냐 안 붙냐에 따라 소닉의 이동이 달라진다. 속도를 붙이고 유지해나가는 원작 클래식 시리즈의 룰이 완전히 깨졌다. 세 명이 디자인한 레벨과 최악의 물리 엔진 때문인지 클래식 소닉은 2D 플랫포밍 면에서 제일 비판받는데, 가진 게 그 2D 플랫포밍밖에 없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스핀 대시는 이론상 부스트보다 빨라 속도감은 좋은 축에 속하지만, 조작감이 전체적으로 딱딱했기에 약간의 지적을 받았다. 소닉 포시즈는 소닉 로스트 월드의 2D 파트와 비슷한 느낌이 강해서 제너레이션즈보단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나 물리값이 지나치게 무거워져 조작이 힘들어졌다. 이 때문에 플레이 내내 소닉 히어로즈 뺨치는 낙사가 일어난다. 속도가 느리고 물리값이 무거우면 이를 커버할 능력이 바로 호밍 어택인데, 이 기술이 구현되지 않아 민첩한 컨트롤도 힘들다. 또한 소닉 매니아보다 드롭 대시의 사용도 힘들어졌다. 때문에 리뷰어들 대부분이 클래식 소닉의 스테이지를 게임 내 최악의 파트라고 표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소닉 포시즈는 소닉 제너레이션즈보다 소닉 컬러즈에 가까워 물리값이 가벼워졌으나, 소닉이 달리는 속도는 전작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느려졌다. 참고로 해외 몇몇 게이머들이 포시즈를 뜯어본 결과 이 작품도 클래식 소닉의 스핀 대시가 모던 소닉의 부스트보다 빠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시즈의 스핀 대시가 제너레이션즈보다 느리기 때문에, 부스트도 그만큼 느려졌다는 결론이 나온다. 모던 소닉으로 2D 구간을 플레이할 때 부스트를 쓰면 발만 빠르고 실제 스피드는 느린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제너레이션즈의 스핀 대시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는 점을 고려해 MD처럼 속도가 낮아진 이쪽이 정상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클래식 소닉을 바랐던 팬들의 반응은 씁쓸한 편이다.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힌트 링이 게임플레이를 방해한다는 비판도 있다. 일단 힌트 링을 건드리면 게임의 진행이 일시적으로 멈추고 힌트가 나타나는데, 고속으로 달리다가 이러면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된다. 문제는 힌트 링이 스테이지의 구석이나 갓길이 아니라 길 한가운데에 있어서 힌트의 열람이 반강제적이라는 것. 2D 스테이지에서는 피해 가는 것도 어렵고, 3D 스테이지의 경우 좌우 이동이 불가능한 구간에서 길 한가운데에 놓인 힌트 링을 접하게 된다. 게다가 한 번 건드린 힌트 링도 몇 초 후에 재생성된다. 적어도 소닉 컬러즈에서는 힌트 링을 갓길에만 배치해놨던 것을 생각하면 짜증을 유발하는 기능이 아닐 수가 없다. 이 문제는 소닉 로스트 월드 때도 있었으며, 차라리 소닉 제너레이션즈처럼 오모차오를 채용했다면 이러한 비판이 없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컬러즈 우려먹기를 시도하다가 생긴 문제점이다. 오모차오는 캐릭터 특성상 사운드 플레이를 방해할지는 몰라도 게임플레이 자체를 멈추지는 않는다. 다행히 소닉 포시즈의 힌트 링도 제너레이션즈의 오모차오와 마찬가지로 옵션에서 제거할 수 있다.


9.2.3. 그래픽 및 디자인[편집]


그래픽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소닉 언리쉬드소닉 제너레이션즈에 준할 정도로 화려하게 구현되어있으나, 반대로 이야기하면 구세대 게임들보다 특출나게 나아보이지 않는다는 의미기도 하다. 그리고 아직도 소닉 언리쉬드의 그래픽이 더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많은 상황.[22][23] 장점으로 내세웠던 광원이랑 반사광 또한 따지고 보면 현세대기 중간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것은 바로 캐릭터와 스테이지의 디자인. 캐릭터의 경우 소닉 제너레이션즈나 로스트 월드의 모델링과 거의 동일하게 구현되어있으나, 전체적으로 소닉 로스트 월드의 그래픽 스타일을 계승한 탓에 소닉 언리쉬드처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묘사가 부족하다. 그리고 전작과 별 차이가 없는 클래식 소닉은 그렇다 쳐도, 모던 소닉이나 아바타나 모션이 굉장히 저렴해졌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모던 소닉의 모션을 제너레이션즈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단순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레일을 바꿔 타는 그라인드 스텝에서 제일 두드러지는 편.



배드닉을 비롯한 적들의 모션도 불안정하며 디테일하지 않다. 게다가 플레이어 인지 후 공격할 때까지의 텀도 길어 긴장감을 주지 못한다. 심지어 로스트 밸리 초반부에서는 소닉이 앞에 가까이 다가가도 배드닉이 소닉에게 달려들지 않는다. 다만 로스트 밸리 후반부나 다른 스테이지애선 소닉을 보고 공격을 정상적으로 시도하지만, 적들이 장애물 역할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연출을 위한 도구로 쓰이는 것이란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다.

모던 소닉이 스핀 중 내뿜는 빛은 파란색이던 제너레이션즈와 달리 소닉 컬러즈처럼 튀는 하늘색이라 플레이 중에 눈이 부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소닉 로스트 월드처럼 스핀 중에 소닉이 웅크린 모습이 보이지 않고 푸른 공에다가 빛만 회전하면서 휘감은 모습이라 대충 디자인했는 평가를 받았다.[24] 섀도우와 슈퍼 소닉도 이러한 문제점을 공유한다. 또한 부스트 사용 시 나오는 음속 돌파 모션이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에너지 방패의 새 디자인이 너무 단순하여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이 디자인마저도 소닉 로스트 월드의 슈퍼 소닉 부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두 게임의 슈퍼 소닉 부스트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유사하다. 부스트를 사용하는 소리 역시 컬러즈에서 그대로 빼다박은 소리다.

HUD 인터페이스는 화면을 너무 가린다는 지적을 받았고 링 카운트, 타이머, 부스트 게이지 등이 모두 네모 칸으로 대체된 상황이라 단순하다고 까인다. 이러한 비판은 스테이지 클리어 직후 나오는 결과 화면으로도 이어지는데, 스테이지에 따라 배경이 바뀌고 랭크에 따라 서로 다른 동작을 취했던 소닉은 어디 갔냐는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슈퍼 소닉 상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변신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달리 별도의 모션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 장면에서 캐릭터가 지나치게 작게 표현되어 찾기 힘든 상황이 나오는 점도 비판을 받는 요소로 꼽힌다.

사실 여기까지만 봐도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지만, 제일 심하게 거론되는 문제는 바로 스테이지 디자인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물리값에 비해 스테이지 디자인은 엉망이라는 혹평을 받는다. 직선 코스와 언덕 지역이 많은 등 대충 만든 듯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2D 스테이지는 아예 직선 지그재그로 도배한 스테이지가 많다. 기존의 소닉 게임들이 앞으로 달리면서도 퍼즐 요소나 장애물로 컨트롤 여지를 계속 던져주던 것에 비해, 포시즈는 그런 요소가 매우 부족하다. 워터 슬라이드 파트처럼 아예 조작을 최소화하는 게 편한 구간도 많다. 게다가 스테이지 곳곳에 보이지 않는 스프링이 숨겨져 있어 스테이지를 맘 놓고 달릴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가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도 있었던 만큼, 이 부분은 제작진의 큰 실책이라 할 수 있다. 스태프 롤에 따르면 소닉 포시즈의 제작에 참여한 레벨 디자이너는 3명인데, 한 명은 전작인 소닉 로스트 월드에 참여했고 나머지 둘은 이번에 처음 참여한 신입으로 추정된다.

또한 발매 후 유저들에 의해 일부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루트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러한 곳들을 일부러 찾으려 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어놓았다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기존의 모던 소닉 시리즈와 달리 이러한 루트에 접근해도 화면에 아무런 내비게이션도 표시되지 않는다. 이 문제가 특히 두드러지는 곳이 네트워크 터미널의 내부 공간. 두 플랫폼 사이에 미세한 틈을 만들어놓고 철창 같은 물체로 가려놓은 지형이 5개도 넘게 있다. 이러한 틈에는 슬라이딩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데, 내비게이션이 없어서 산책하듯이 스테이지를 관찰해야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티가 안 난다. 심지어 넘버 링을 다 모으려면 이런 것들 중 하나를 무조건 거쳐야 한다.심지어 모르타 캐년은 부스트로 날아가도 스킵이 된다.

게다가 캐릭터의 속도가 전작들에 비해 느린 편인데도 스테이지가 1~2분 안에 끝나버리는 일이 많아, 길이 조절도 대충 했다고 까인다.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소닉 언리쉬드는 포시즈보다 스테이지 개수는 적으나[25] 길 하나 하나가 굵직하며,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맵의 길이도 포시즈보다 길고 클리어해야 할 스테이지도 34개[26]로 포시즈보다 많다. 포시즈는 얼마나 짦은지, 슬라이드나 보스전, 자동 진행 등을 제외하고 모던 소닉이 순수하게 달릴 수 있는 3D 구간이 15분이라는 충격적인 볼륨을 자랑한다(...).

기존의 소닉 게임들과 달리 각종 연출을 일반적인 게임플레이가 아닌 QTE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호불호가 갈린다.[27] 소닉 어드벤처 이후의 소닉 게임들은 뒤에서 무언가가 쫓아오거나, 골 직전에 배경이 급격하게 바뀌는 등 특수한 상황이 여럿 등장했고, 이에 따른 특수한 조작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소닉 포시즈는 갑자기 휑 끝나거나 원 버튼으로 끝을 내 가뜩이나 짧은 스테이지가 더욱 허무하게 느껴진다는 평.

베타 버전의 스테이지 디자인이 완성된 버전과 부분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몇몇 모드 크리에이터와 유튜버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링크되어 있는 베타 버전 모르타르 캐니언의 경우, 맵의 길이와 루트는 완성본과 거의 비슷하지만, 난도가 더 높았으며 부스터가 너무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더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유저들은 왜 베타 버전을 개량하지 않고 다 갈아엎어서 질 낮은 스테이지를 만들어놓았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9.2.4. 지나친 우려먹기 및 자기복제[편집]


일단 게임 자체가 소닉 컬러즈의 시스템을 상당 부분 물려받았으며, 게임 물리값도 소닉 컬러즈와 소닉 로스트 월드를 섞어놓았다. 그리고 로스트 월드 시절부터 시작된 컬러즈 우려먹기가 여기서도 눈에 띈다. 3D에 비해 2D 스테이지가 상당히 많다는 문제점을 비롯해 컬러즈와 로스트 월드에 있었던 문제들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우려먹기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스테이지. 다른 작품에 나왔던 지역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몇몇 스테이지는 구성의 차이가 거의 없다. 대표적인 예로 모던 소닉의 선셋 하이츠와 아바타의 파크 애버뉴, 그리고 에피소드 섀도우의 첫 스테이지 에너미 테러토리가 있다. 파크 애버뉴는 선셋 하이츠를 살짝 연장한 맵에 지나지 않는다.

보스전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인피니트의 세 번째 보스전과 최종 보스인 메가 데스 에그 로봇 1차전은 같은 작품에 나온 메탈 소닉과 에그 드라군 전을 복붙한 수준이라며 까였고, 메가 데스 에그 로봇 3차전은 로봇의 생김새나 패턴이 소닉 컬러즈의 에그 네가 위스프와 매우 유사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몇몇 유저들은 컬러즈 대신 소닉 로스트 월드와 유사하다고 까기도 하는데, 소닉 로스트 월드의 에그로보 역시 에그 네가 위스프의 우려먹기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이미 우려먹은 보스전을 4년만에 또 우려먹은 것.

영어권에는 이 보스전 문제가 최근의 모던 소닉 게임들 전부가 공유하는 것이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도주하는 보스를 소닉이 따라잡아 공격하는 보스전 구조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 것. 실제로 소닉 컬러즈와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최종 보스전이 이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 외에도 결코 적지 않은 수의 보스전이 이런 방식이라 스타일 자체가 슬슬 우려먹기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모던 소닉의 보스전 중 유일하게 한정된 공간에서 싸우는 vs. 자보크 스테이지가 소닉 포시즈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평가받는다. 특히나 이 전투에서는 그동안 소닉이 잘 사용하지 않았던 발차기 등의 액션이 가미된 전투를 보였기에 참신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는 소닉 어드벤처 2를 재탕했다는 말도 있다. #


9.2.5. 사운드[편집]


소닉 시리즈의 특성상 사운드트랙은 호평일색. Fist BumpINFINITE, 엔딩곡 The Light of HopeHis World에 맞먹는 명곡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며, 메인 메뉴와 각종 스테이지, 보스전 BGM도 좋은 곡이 많다. 다만 대부분의 BGM이 Fist Bump의 리믹스라 음악의 다양성을 살리지 못하여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소닉의 무적 BGM과 슈퍼화 BGM은 둘 다 Fist Bump의 리믹스이며, 모던 소닉이 슈퍼화 중일 때 나오는 BGM 역시 보컬 없는 Fist Bump라 혹평을 받았다. 일각에선 소닉 매니아의 슈퍼 소닉 BGM이 리믹스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실제로 실현되진 못하였다. 정작 최종 보스전 BGM은 세 곡 전부 Fist Bump와는 별 관련이 없다. 참고로 이러한 문제점은 His World의 리믹스를 중점적으로 사용한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사운드트랙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소닉 포시즈의 BGM이 각 스테이지의 컨셉과 어울리지 않고 완전히 따로 논다는 지적이 많다. 이는 사실 사운드 디렉터인 오오타니 토모야가 의도한 것으로, 각 스테이지 분위기에 맞춰 곡을 만들었던 기존의 소닉 시리즈와 달리 소닉 포시즈의 사운드트랙은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른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24인 제로 스페이스에 Fist Bump가 삽입된 것은, 레지스탕스가 전세를 뒤집으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이러한 의도가 팬들에게 별로 와 닿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 특히 클래식 소닉 스테이지의 BGM은 소닉 시리즈의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테이지 내에서 레지스탕스가 말을 많이 하여 BGM이 묻히는 경우도 발생하며, 이것 때문에 소닉 박찬호라는 소리마저 나왔다. 다행히 이 문제는 게임플레이 설정에서 '라디오'를 끄면 해결되며, 메인 시나리오의 소닉 스테이지를 섀도우로 플레이하면 라디오가 나오지 않는다.

소닉 어드벤처 2만큼은 아니지만, 보컬이 들어간 스테이지 BGM이 꽤 많은 편이다. 아바타 스테이지와 에피소드 섀도우 스테이지의 보컬 트랙을 합치면 Fist Bump를 제외해도 총 아홉 곡으로, 인터뷰에 의하면 전작 소닉 로스트 월드보컬 곡 금지라는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 울분을 여기서 터뜨린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바타 스테이지의 보컬을 들어보면 스테이지 상황과 가사가 따로 노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캐피털 시티의 BGM Virtual Enemies에서는 가상 현실에 지지 않고 광기를 쓰러뜨리겠다는 가사가 흘러나오지만 팬텀 루비가 한 번 기동하자마자 레지스탕스 군의 80%가 쓸려나가고, 임페리얼 타워의 BGM Fading World에서는 인공 태양이 낙하하는 와중에 세계에서 빛이 사라져간다는 가사가 나온다. 다만 이 부분은 아이러니함을 노리고 썼거나 희망을 빛에 비유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 실제로 레지스탕스 군은 에그맨 제국을 몰아붙이다가 인공 태양이 나타나자마자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상태가 돼버린다.

곡과는 별개로 게임 내 효과음 사용이 다소 이상해졌다. 가속 장치인 부스터를 모던 소닉 또는 아바타가 건드리면 대시 패널의 효과음이 정상적으로 재생되지만, 클래식 소닉이 건드리면 대시 패널도 스프링도 아닌 스핀 대시의 효과음이 재생된다. 또한 벽에 달려 있는 봉인 '스프링 폴'은 원래 별도의 효과음이 있었지만, 소닉 포시즈에서는 스프링 폴을 밟을 때 일반적인 스프링 효과음이 재생된다. 마지막으로 모던 소닉이나 아바타가 스톰프를 사용할 때, 스톰프를 발동하는 순간에 착지할 때의 충격음이 들려 착지하는 소리가 착지하기도 전에 나는 기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한편 클래식 소닉이 배드닉을 파괴할 때 나는 소리도 바뀌었는데, 클래식 소닉 시리즈 특유의 효과음 대신 무거운 폭발음이 재생되어 어색하다고 까는 사람이 많다.


9.2.6. 한글판 한정 버그[편집]


PC판의 경우 한국 한정으로, 패드를 연결해도 HUD가 패드로 변경이 되지 않거나 더블 부스트 발동을 비롯한 일부 QTE에서 부스트 버튼 연타가 먹히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런 QTE 중에는 성공하지 않으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가 없는 QTE도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문제. 특히 하필이면 최종보스전이 이렇게 못 깨는 QTE전 중 하나다.

자주 응답 없음이 뜬다거나 부스트 QTE가 작동이 안 돼서 키설정에 들어가 키 입력 변환칸을 여는 순간 >ALT라는 이상한 키만 반복적, 강제적으로 입력된다.

이 오류는 컴퓨터를 재부팅하지 않는 한 해결이 힘들고 재부팅해도 간헐적으로 일어난다.

11월 8일 버그 핫픽스 패치로 튕김 현상은 고쳐졌지만, 컨트롤러와 더블 부스트 문제는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다행히 키보드 설정을 영문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나오기는 했다. 원인과 해결법


9.2.7. 최적화[편집]


최적화 부분에서도 좋은 말을 듣지 못하고 있다. 스위치판은 Wii U로 발매된 소닉 시리즈가 60fps으로 구동됐던 것과 달리, 720p에 30fps밖에 안 된다. 아무리 스위치가 타 기종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Wii U보다 월등히 좋다. 엑스박스 원 역시 720p까지밖에 지원되지 않으나, One X의 경우 4K를 지원한다. 프레임 드랍 문제는 스팀 빅 픽처를 활성화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면 문제가 없다. PS4의 경우 환경은 One X 다음으로 쾌적하지만, 프로의 경우 4K 지원이 One X에 비해 부실하다. # 소닉 포시즈는 현세대의 다른 게임보다 그래픽 면에서 떨어지는 게임인데, 이러한 최적화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PC판은 4K 지원이 가능하고 최대 해상도는 3840x2160이다.

PC판은 극초반부에 거의 고정적으로 튕김 현상이 일어난다. 출시 후 2시간이 지나자 스팀 리뷰 창에 해당 문제가 말 그대로 시작부터 일어난다는 평가로 도배됐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 심지어는 긍정적인 리뷰도 이거 하나는 꼭 언급한다. 거기다가 첫 스테이지에서 적이 처음 등장할 때에는 프레임이 잠시 멈추기까지 한다. 또한, 60fps로 설정을 맞춰도 컷신에서는 30fps으로 고정된다.

참고로 소닉 포시즈의 이식은 영국에 있는 세가 유럽의 자회사이자 2012년작 소닉 점프, 소닉 대시 시리즈를 제작한 하드라이트 스튜디오가 소닉 팀과 공동으로 담당하였다. # 문제는 이 회사가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이기 때문에, PC 게임 개발 경력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이다.


9.2.8. 한국어 번역[편집]


모처럼 정발된 한국어판은 음성 더빙이 없는 것은 물론 텍스트 번역의 질도 매우 떨어지며 굉장히 성의가 없다. 대표적인 예로 '에그 드라군'을 '드래곤'으로 오역했으며, 테일즈를 테일로, 섀도우도우로 표기했다.[28] 거기다 높임말과 반말이 왔다갔다하고, 영어판을 직역한 것 때문에 대사가 전체적으로 한국어 어미에 너무나도 맞지 않아 어색하다는 평이 줄을 이룬다. '다른 차원에서 온 콩알만한 소닉이 있다고 건방을 떠는구나!'라는 원문에서 한참 벗어난 대사도 보인다. 일본어판을 번역한 소닉 어드벤처 DX나 소닉 히어로즈 때보다 심각한 수준.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대사 내용이 영어판을 따르는 와중에 가끔 일본어판을 번역한 부분이 있어 음성과 자막이 서로 안 맞는 경우가 몇 개 있다. 대표적으로 인피니트가 소닉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장면. 영어판 대사만 놓고 보면 절대로 일본어판의 뉘앙스로 번역될 수가 없다. 이마저도 수정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국내 유저들은 한국어 조금 할 줄 아는 직원 불러서 번역시켰냐며 까는 중이다.[29]

또한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자막의 줄바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장면이 넘어갈 때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설명 자막이 뜨는데 맨 뒤의 한 두 글자 정도는 아랫줄로 밀려난다.


9.2.9. 총평[편집]


허전했던 저항의 끝

루리웹

상술한 비판 요소들 때문에 소닉 매니아가 올려준 소닉 시리즈의 명성을 다시 내려가게 해줬다. 소닉 매니아의 대흥행이 없었다면 소닉 시리즈 자체가 위태로워졌을 수도 있다는 시선이 있을 정도. 이 게임이 로스트 월드 이후로 4년만에 나온 모던 소닉이란 걸 생각해보면 평가는 더더욱 짤 수밖에 없다. 그리고 5년 후 소닉 프론티어의 선방으로 인해 소닉 시리즈가 위태로워지진 않았지만 소닉 포시즈 라는 게임 자체는 소닉 프론티어와 비교당하며 다시한번 대차게 까이고 있다.

소닉 시리즈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과 속도감, 아름다운 스테이지 디자인과 OST 등, 소닉 제너레이션즈 못지않은 퀄리티를 끌어냈다는 시선도 분명히 있다. 다만, 이 요소들 전부 전작들[30]에서보다 퇴보한 수준이라 좋게 보기 힘들다.

소닉 포시즈 때문에 "소닉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다시 수면 위에 떠오르게 되었다. 10주년 기념작인 소닉 어드벤처 2와 20주년 기념작인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호평을 받았지만, 15주년 기념작인 소닉 더 헤지혹(2006)과 25주년 기념작인 본작은 혹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포시즈는 이상한 스토리 구성과 OST 좋았다 등 소닉 2006의 특징을 일부 물려받았다.

이 작품의 평가에서 얻는 교훈은 "좋은 소닉 게임은 단순하게 속도감 하나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스토리나 레벨 디자인 등의 부차적인 요소 또한 어우러져야 비로소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확인시켜줬으며, 이로 인해 이전 작품들이 오히려 재평가를 받는 반응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10. 판매량 및 실적[편집]


Steamspy에서 소닉 포시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 10~20만 명이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50만 명으로 추산된 소닉 매니아에 비하면 부진한 편. 포시즈의 소지자가 33000명이었을 때도 매니아를 소지한 인원은 약 12만 명이었다.

세가 사미 홀딩스 3분기 결산 소식지보조 자료에 의하면 소닉 포시즈와 풋볼매니저 2018, 그리고 용과 같이: 극 2 등 누계 신규 타이틀의 합계 판매량이 1428만 장, 그 중 북미/유럽 지역 판매량이 517만 장이라고 한다. 여기서 2분기 누계 신규 타이틀의 판매량인 285만 장을 빼면 3분기에 북미/유럽에서는 286만 장이 팔렸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3분기까지 세가 사미는 11개의 타이틀을 발매하였고, 여기서 2분기까지 발매한 8개를 제외하면 3분기에 4개의 타이틀을 북미/유럽에 판매했다는 말이 된다. 소닉 포시즈와 풋볼매니저 2018이 여기에 포함되고, 용과 같이: 극 2는 북미/유럽에 판매되지 않았으므로 나머지 둘은 현재까지는 알 수 없다. 또한 Steamspy로 본 풋볼매니저 2018의 판매량은 60만 장 정도이며 이를 286만 장에서 빼면 226만 장이 남는다.

종합하자면 북미/유럽에서 소닉 포시즈와 알려지지 않은 두 타이틀은 226만 장 미만으로 팔렸다고 추정할 수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두 타이틀의 판매량에 따라 소닉 포시즈는 100만 장도 못 팔았거나 200만 장 넘게 팔렸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소닉 매니아와 소닉 포시즈 모두 판매량은 호조였다고 한다. # VGChartz에서는 소닉 포시즈가 2018년 말까지 PC판을 제외하고 약 159만 장 팔렸다고 발표하였으나, 수집한 정보의 출처가 불투명하고 세가 사미 측에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 VGChartz 개요(PS4) (XBO) (NS)


11. 소닉 포시즈 설문조사[편집]


파일:Sonic Forces Survey.png

2017년 11월 7일, 소닉 포시즈 북미판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가 시작되었다. 소비자들이 가진 콘솔, 소비 패턴, 소닉 게임의 평가 등, 여러 중요한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응답 목록 중 거주지와 사용하는 언어를 묻는 질문이 있는데 선택지 중에 한국어도 있었다.

현재는 설문조사가 종료된 상태이다.


12. 기타[편집]


  • 닌텐도 스위치 공식 발표 이전에 'NX로 발매된다'고 알려진 최초의 소닉 시리즈다. 다만, 소닉 매니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이 게임보다 먼저 출시되었으므로, 발매 순서는 두 번째로 밀려났다. 두 게임이 발매되는 사이에 다른 작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소닉 포시즈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그리고 엑스박스 원에 대응하는 두 번째 소닉 게임이 되었다.

  • 기존 소닉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PC판을 뜯어고친 모드가 제작되고 있다. 일본어를 베이스로 번역한 한글판 수정본도 있고, 거꾸로 소닉 포시즈의 디자인을 참고하여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모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게임 내 스토리까지 뜯어고치는 유저가 있을 정도.[31] 예시. 보스들의 난이도를 어렵게 만든 모드도 존재하고, 팬들이 카오스의 비중이 적어서 아쉬웠는지 카오스 0의 보스전을 모드로 구현해놓기도 했다.[32]

  • 파일:external/i3.kym-cdn.com/8ab.jpg
force를 동사로 사용할 경우 '강요하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때문에 게임의 정식 타이틀이 공개된 이후 '소닉 포시즈'라는 게임 제목이 'Sonic Forces His Fans To Stop Talking About Sonic Adventure 3'의 줄임말이라는 드립이 생겼다. (Know Your Meme 링크) 번역을 한다면, '소닉이 팬들에게 소닉 어드벤처 3에 대해 말하는 것을 그만두도록 강요한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참고로 게임 이름/게임플레이 스타일/발매 시기 모두 소닉 어드벤처 2와 동떨어져있을 뿐, 소닉 어드벤처 3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2008년에 이미 출시됐다.

  • 결국 최종적으로 소닉 포시즈가 대폭망하자 결국 분노한 소닉 팬들은 방금 위에서 말한 것처럼 force(강요하다)의 반댓말이 suggest(제안하다)인 걸 이용해서 소닉 캐릭터들을 일부러 우스꽝스럽고 괴기스럽게 비틀은 팬게임인 'Sonic Suggests(소닉 서제스트)'까지 만들어서 소닉 팀 제작진들을 실컷 조롱하고 있다. 참고로 저 이상한 게임의 플레이 영상 중 모던 소닉을 팬텀 루비의 힘으로 클래식 소닉의 세계로 보내보린 후 강남스타일(...)을 추는 에그맨의 모습이 압권이다.

  • 2017년 4월 19일에 한글화 결정 소식이 공개됐다. 이 소식은 국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트위터 인기 검색어 리스트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듀서 나카무라 슌이 인터뷰에서 11개 언어 지원을 언급할 때 한글(ハングル)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한글화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 언제부터인가 테일즈가 사망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으나, E3 2017 직전의 공식 생방송에서 거짓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런데 메인 테마곡 Fist Bump의 가사가 공개된 이후에는 섀도우가 죽는 것 아니냐는 가설이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태그 플레이가 공개되면서, 이번에는 아바타가 죽는 게 아니냐는 가설도 나와버렸다. 이런 가설이 무색하게도 최후반에 생사불명이 된 인피니트를 빼면 스토리 내에서 죽는 캐릭터는 없다.

  • 중국에서는 索尼克力量(색니극 역량)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반면, 대만에서는 音速小子武力(음속소자 무력)으로 부르고 있는 상황. 참고로 중국과 대만에선 소닉을 각각 음역으로 색니극, 의역으로 음속소자라고 부른다. 홍콩에서는 그냥 로마자로 Sonic Forces라고 표기하여 부른다.

  • 한국 시간 10월 28일 새벽에 플라잉겟으로 게임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닉 매니아에 이어 이번에도 소매점에서 발매일자를 어기고 팔아버린 것.


  • 파일:소닉SNS인피니트반응.jpg
약을 거하게 빨기로 유명한 소닉 더 헤지혹 북미 공식 SNS에서 본작을 가지고 개그를 하기도 했는데, 발매 전에는 한 유저가 유튜브에 인피니트 보스전이라는 명칭으로 패러디 영상을 올리자 댓글로 컷신 유출하지 말라는 농담을 남겼다. 그리고 본작의 후속작으로 소닉 호시즈가 있다는 개그를 공식 SNS에 올리는 한편, Sanic이 그려진 티셔츠를 아바타용 무료 DLC로 출시했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역대급 망작이어서 엄청난 욕을 먹은 이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이런 장난을 치자 화가 폭발한 팬들은 "제발 팬들 상대로 장난질 좀 하지 말고 그런 짓 할 시간에 게임 제작이나 더 신경써라"라며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게다가 포시즈 출시 전부터 마이티 No. 9간접디스했던 전적이 있는데[33] 포시즈 또한 실망스러운 물건으로 나오면서 다른 게임을 조롱할 처지는 아니게 되었다.
  • 세가가 한국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시작하고 닌텐도 스위치판 소닉 포시즈가 정발되면서 한국닌텐도의 저작권 협약 서드파티가 늘었다. 덕분에 세가 게임즈 게임과의 수입 협약 및 유통 문제는 완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유저들에 의해서 베타 버전과 완성된 게임의 내용이 조금 달랐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선셋 하이츠는 태그 팀 스테이지로 기획되어 있었으며, 세 번째 베타 버전에서 모던 소닉 스테이지로 바뀌었다. 또한 게임에서 볼 일이 없는 소닉의 삼각뛰기 등 삭제된 모션들이 있고, 선셋 하이츠 이외의 스테이지도 일부는 베타 버전과 완성본의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짧은 개발 기간 때문인지 많은 부분을 쳐내서 출시한 흔적이 군데군데 보인다. 특히 스토리 부분을 많이 쳐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초기에는 메필레스 더 다크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다. 해당 영상은 그 개발 비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어느 정도 영어를 알고 있다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2019년 3월 16일 SXSW 2019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후속작이 개발 중에 있다.(링크) 이후 발표되었는데 소닉 프론티어 문서 참고.

  • 한정판도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한정판에 포함되어 있던 소닉 피젯스피너가 수입 절차상의 문제로 수입이 불가능해져 발매 취소되었다.

  • 소닉 컬러즈 발매 시점에 이이즈카 타카시는 소닉 세계는 인간들의 세계와 인간이 아닌 자들의 세계로 나뉘어 있어 컬러즈에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는데, 컬러즈와 로스트 월드까지는 외계 행성, 미개척 대륙이라는 배경 설정이라 인간은 인간이 사는 곳에서만 살고 다른 수인 같은 생물들은 또 각자 사는 곳이 다르다고 여겨져 설정에 논란이 없었다. 하지만 포시즈에선 에그맨이 전세계를 점령했다면서 인간은커녕 섀도우가 소속된 GUN의 인물들도 전혀 언급이 없어서 앞선 이이즈카의 발언과 합쳐져 레딧이나 소닉 팬사이트에서 세계관의 근본 설정에 대한 논란이 발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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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래어 표기법의 원칙을 따른 표기로, <외래어 표기 용례집>의 표기 세칙에 의하면 영어 어말의 -s
[z]
는 '스'로 적기 때문. 다만, 시리즈(series)처럼 표기가 '즈'로 굳어진 경우, 예외적으로 '즈'로 표기하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국립국어원의 견해다. 나무위키에서는 정발 시의 명칭을 따른다는 나무위키 내의 규정에 따라 포시스가 아닌 포시즈라고 표기하고 있다.
[2] 일본 출시 제목은 복수형 s를 뺀 SONIC FORCE의 가나 표기인 ソニック フォース가 되었다. 영문 로고를 그대로 쓰되, 일본어 표기만 フォース라고 표기하는 스타일이다. 소닉 컬러즈부터 그래왔듯, 일본판 로고는 영문 밑에 가나 표기를 따로 적는 방식으로 디자인되었다.[3] PS4 독점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에 정발되면서 스위치 국내 런칭 타이틀 중 하나가 되었다.[4] 닌텐도 드림 2017년 3월호에는 '동굴 탐험 액션 어드벤처'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유는 불명.[5] 한글 번역의 출처는 세가 코리아가 올린 데뷔 트레일러의 자막.[6] 사실 소닉 시리즈가 25주년을 맞은 해는 2016년이지만, 소닉 팀에서 이 작품과 소닉 매니아는 25주년 기념작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소닉 매니아의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주어지는 메달에 소닉 25주년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다.[7] 세 작품 모두 세계를 정복해버린 에그맨(로보트닉)과 맞서 싸우기 위해 소닉과 그의 친구 혹은 동료들이 저항군을 조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고슴도치 소닉이나 아치 코믹스 시리즈의 에그맨은 세계를 완전 정복하는 데 성공한 것에 비해, 여기서의 에그맨은 완전 정복까지 딱 0.01% 모자란 상태다.[8] 오메가가 에그맨의 기지에 쳐들어갔다가 인피니트에게 패배한다거나, 에그맨이 손에 넣은 팬텀 루비의 영향으로 고대 너클즈족의 도시와 카오스가 나타나 너클즈와 실버가 한판 싸움을 벌이는 등 본편 이전의 시점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9] 스팀은 게임 설치 시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다.[10] 소닉 포시즈 공식 트위터에서 발췌한 소개말.[스포일러] 소닉 매니아의 사건으로 인해 모던 소닉의 세계로 이동한 다른 차원의 소닉이며,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클래식 소닉과 동일인물이다.[스포일러2] 이들의 정체는 팬텀 루비의 힘으로 실체화한 가상 현실 영상이다. E3 이후 공개된 트레일러부터는 가짜 섀도우에 한해서 눈동자가 죽어있다. 진짜 섀도우는 다른 곳에서 홀로 움직이고 있었다. 에피소드 섀도우 참조.[11] 특정 지점에서 메탈 소닉이 난입하며, 쓰러뜨리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것으로 처리된다.[12] 보스전 마지막 구간에 한하여 모던 소닉, 클래식 소닉, 아바타를 한꺼번에 조작하게 된다. 소닉 히어로즈와 유사하게, 모던 소닉을 조작하면 나머지 둘이 뒤따라오는 방식을 취한다. 태그 팀 스테이지와 달리 위스폰 버튼을 눌러보아도 교대는 되지 않는다.[13] 심하면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정도.[14] 8점, 9점, 9점, 9점. 동시기에 나온(국내에는 같은 날 발매됨) 메타스코어 97점짜리 명작 게임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40점 만점에 39점(평균: 약 9.8점)이다. 정말 게임은 해보고 점수를 준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15] 혹평을 받은 소닉 로스트 월드의 점수도 각각 63, 60점으로 포시즈보다 높다.[16] 위 영상은 Everything Wrong With 시리즈의 패러디로, 소닉 포시즈의 스토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요약한 동영상이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다른 시리즈는 그냥 대사의 인과관계가 안 맞거나 게임적 허용으로 이해할 수 있는 비현실적이거나 작위적인 요소, 개그를 위해 과장된 연출, BGM이 너무 시끄러워서 대사가 안 들리거나 하는, 농담으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점만 깠는데, 이 영상은 유독 플롯을 많이 깐다.[17] 발매 후 허무 공간 내에서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트랩과 대사가 더미 데이터로 발견되어, 원래는 허무 공간에 갇혀있는 시간이 더 길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는 했다.[18] 해당 씬에서 나오는 형식으로 싸우는 캐릭터는 메탈소닉과 슈퍼소닉 이 둘 뿐이다. 그 인피니트도 게임 상에서 주로 나오는 전투 방식은 순간 이동으로 적의 뒤를 잡고 능력으로 공격하는 방식이라는 걸 생각하면 해당 씬은 인피니트의 캐릭터성조차 붕괴되어 있는 셈이다.[19] 심지어 연출도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저퀄이다. 몇 대 맞다가 겉으로 보기에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 멀쩡해 보이는 몸으로(어린이들도 플레이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피를 넣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먼지라도 뒤집어 씌우는 등 패배를 당한 것 같은 만신창이를 표현했어야 했다.) 어색하게 쓰러진다.[20] 카오스가 테일즈를 공격하려하자 타이밍 좋게 클래식 소닉이 나타나서 물리친다. 이후 테일즈는 클래식 소닉을 데리고 다른 데로 이동하며 오메가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리고 다음 장면으로 화면이 바뀌면서 오메가는 그대로 버려졌으며 중간에 누가 대신 고쳐주는 장면은 커녕 고쳐진다는 내용의 간접적인 묘사 한 번 없었다.[21] 언리쉬드에서는 지구가 7조각으로 나뉘지는 어두운 분위기나 나오지만 그나마 2006에 비해 적당한 편.[22] 실제로 모던소닉 몸색을 보면 하늘색이다.[23] 참고로 게임 발매 당시 소닉 언리쉬드의 그래픽은 게임 그래픽 3위를 기록하였으며, 컷신이나 게임 그래픽이 소닉 제너레이션즈보다도 디테일하다. 언리쉬드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스토리북 시리즈나 라이더즈 시리즈도 언리쉬드에 비해 인게임 그래픽의 질이 떨어지지만, 컷신은 언리쉬드와 똑같은 퀄리티로 극찬을 받았다. 닌텐도 Wii의 한계에 부딪힌 소닉 컬러즈 역시 컷신은 잘 뽑혔고, Wii로 발매된 게임 중에서는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해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소닉 더 헤지혹(2006)마저도 인게임의 그래픽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전작들에 비해선 그래픽이 매우 좋아졌으며 인게임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은 컷신은 거의 실사에 가까워서 우아한 영상미가 일품이다.[24] 소닉 언리쉬드소닉 제너레이션즈스핀 점프는 파란빛이 휘감은 형태이나, 호밍 어택 등 다른 모션에서는 엄연히 웅크린 모습을 취하고 있었다. 본작에서 소닉이 웅크린 모습을 보이는 건 레드게이트 브릿지에서 데스 에그 로봇을 처치할 때 뿐이다.[25] (나이트타임 스테이지, 토네이도 디펜스 제외) 메인 스테이지 10개 + 보스전 4개. 엑스트라 스테이지 12개, (핫도그 미션 75개 제외) 미션 스테이지 19개, DLC 스테이지 26개까지 합하면 71개나 된다.[26] 기본 액트 18개 + 보스전 4개 + 라이벌 배틀 3개 + 보스 게이트를 열기 위한 챌린지 액트 최소 9개.[27] 소닉 언리쉬드도 QTE를 남발해서 비판을 받았지만, 어디까지나 플랫포밍에만 쓰였다.[28]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s
[z]
는 '스'로 적지만 '즈'로 굳어진 경우 '즈'라는 표기도 인정된다. 사실 Tails의 가장 정확한 표기는 '테일스'지만 한국에서는 '테일즈'라는 명칭이 거의 굳어졌고, 갑작스럽게 표기법에 맞은 번역을 했다가 오히려 어색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음으로 섀도우 문서나 문서에도 언급되어있지만 'shadow'는 '섀도'로 적는 것이 맞고, 국내에서는 '섀도우'라는 명칭이 굳어진 상태이다. 심지어 '쉐도우'는 완전히 잘못된 표기인데도 이를 그대로 사용하여 오히려 퇴화된 번역이라고 까였다.
[29] 결국 어느 팬이 기존의 명칭 표기와 일본어 번역을 따른 재번역 모드를 만들어 배포했다. Hedge Mod Manager를 통해 적용할 수 있다.[30] 언리시드(2008), 컬러즈(2010), 제너레이션즈(2011)[31] 그것도 모자라 우간다 너클즈를 넣는다든가, 닌텐도 3DS 리메이크 모드를 내놓기도 했다.[32] 특히 카오스 0 보스전은 스테이지 하나를 새로 파서 오브젝트 일부를 만들어낸 케이스다.[33] 다만 소닉의 스프라이트가 2006의 것으로 봤을 때 간접디스면서 동시에 2006을 까는 셀프디스로 해석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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