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컬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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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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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메인 시리즈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

소닉 컬러즈

소닉 제너레이션즈

SONIC COLORS
파일:소닉컬러즈.jpg
명칭
영문 표기
SONIC COLORS[1]
SONIC COLOURS[2]
한글 표기
소닉 컬러스
가나 표기
ソニック カラーズ
(Sonikku karāzu)
개발
소닉 팀
유통
파일:세가 로고.svg
프로듀서
이이즈카 타카시
디렉터
키시모토 모리오
시나리오 구성
켄 폰탁, 워렌 그라프[3], 오오타케 야스시
사운드
오오타니 토모야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장르
액션 게임
출시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0년 11월 1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1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1월 18일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일본판, 영어판 플레이 영상

1. 개요
2. 특징
3. 등장 위스프 및 컬러 파워
4. 스테이지 모음
5. BGM 모음
6. 스토리
8. OST
9. 평가
11. 이식 및 리마스터판: 소닉 컬러즈 얼티밋
12. 여담



1. 개요[편집]




2010년 11월Wii 전용 타이틀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딤프스와의 합작인 소닉 더 헤지혹 4와는 다르게 이쪽은 소닉 팀이 100% 제작.

닥터 에그맨플래닛 위스프를 포함한 행성들을 연결한 다음 궤도 엘리베이터로 지구에 묶어놓은 유원지 '에그 플래닛 파크'를 무대로 하고 있다.

소닉 메인 시리즈 중에서는 바뀐 미국 성우들이 처음으로 녹음한 작품[4]이며 누계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한다. 특히 소닉 어드벤처 2 이후 소닉팀이 제작한 게임 중 오랜만에 게임스팟과 IGN에서 8점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이례적.[5]

접해본 플레이어들의 전체적인 평은 플레이타임이 짧다는 것. 그래도 포시즈보다는 낫지 않은가 그래픽이 좋지 않다며 까는 반응도 있지만, 사실 Wii 특성상 당시의 현세대기만큼은 낼 수 없다. 기껏해야 니드 포 스피드 프로 스트리트 정도에서 현세대기에 가까운 정도로 그쳤을 뿐이다. 게다가 컬러즈의 그래픽은 당시 기준으로도 나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Wii로 뽑아낸 게임 그래픽이 이 정도면 대단한 것이다.

이후 스토리가 소닉 제너레이션즈로 이어진다. 타임 이터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2. 특징[편집]


소닉 언리쉬드의 시스템을 어느 정도 기초로 했는데, 전체적으로 XBOX 360/PS3판 언리쉬드와 유사하다. 다만, 조작법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달라진 조작법은 아래와 같다.

행동
소닉 언리쉬드 (XBOX 360)
소닉 컬러즈 (Wii)
퀵 스텝
달리면서 LB 또는 RB
특정 구간을 달리는 동안 ← 또는 →
그라인드 스텝
그라인드 중에 LB 또는 RB
그라인드 중에 ← 또는 →
드리프트
달리면서 LT 또는 RT
특정 구간을 달리는 동안 ←→ + 부스트 버튼
호밍 어택
록온 중에 부스트 버튼
록온 중에 점프 버튼

전작과 달리 퀵 스텝과 드리프트를 쓸 수 있는 장소가 지정되어있고 다른 곳에서는 절대 쓸 수 없다. 또한 드리프트를 사용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부스트를 쓸 수 없게 되는 등, 각종 제약이 많아졌다. 그 외의 조작은 대부분 전작과 유사하다.

속도감 높은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개발한 듯하나 부스트 게이지가 매우 짠데다 강제 진행 구간이 많아서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오히려 컬러 파워를 계속 써야 하는 구간이 많아 속도를 내기 힘들다. 게다가 컬러 파워를 안 쓰고 가면 코스를 돌아간다던가 낙사하기 적당한 곳이 엄청 나오기 때문에, 속도감은 기대하기 힘들다.

각 액트마다 여러 종류의 위스프가 꾸준히 등장하여, 컬러 파워에 맞춰 디자인된 아기자기한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말 그대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특전으로 스테이지의 스페셜 링을 모두 모으고 게임 랜드를 모두 클리어하면 옵션 설정을 통해 일반 스테이지에서 슈퍼 소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경우 화이트 위스프를 통해 부스트 게이지를 채우는 것은 가능하되 컬러 파워는 일절 사용할 수 없고, 맵의 구조가 살짝 달라진다.

특정 장소에서는 컬러 파워를 이용해 앞쪽의 로봇 무리를 한 번에 싹쓸이하면 볼링핀 맞추는 소리와 함께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싹쓸이 점수를 받을 수 있고, 버튼 액션 패널을 통해 날아가면 5번에 걸친 버튼 액션을 통해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얻는 점수도 소소하게 많아진다.[6]

클리어 화면에서도 소닉을 조작할 수 있다. 클리어 랭크가 A랭크면 위에서 1UP 아이템이 1개 떨어지고 S랭크면 1UP 아이템이 3개 떨어지는데, 직접 접촉해서 이를 획득할 수 있다. 위의 점수를 쳐서 점수판을 부술 수도 있는데, 거기에서 1UP 아이템이나 얻어도 별 효과 없는 링이 나오기도 한다.[7] 이는 스태프 롤에서도 이어져 컬러 파워까지 동원해 글자들을 부숴서 링이 나오게 하는 형식을 취한다. 반면 링 카운트를 100대까지 올려도 1UP이 되지 않는 몇 안 되는 작품이다.[8]

참고로 3D 소닉 게임 중에서는 최초로 닥터 에그맨이 최종 보스인 작품이다. 다만 Wii 버전에만 해당되며, Wii 버전의 스토리가 DS 버전의 스토리에서 잘린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타이틀은 다음 작품으로 넘어간다. 에그맨이 최종 보스 못하는 것도 이젠 클리셰 수준이다


3. 등장 위스프 및 컬러 파워[편집]


소닉 컬러즈에서는 외계 생명체 위스프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작품 이후의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나름 성공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테일즈가 마일즈 일렉트릭을 번역기로 개조하기 전까지는 다들 위스프를 에일리언이라고 불렀다.

각 존마다 2종류로 한정되어있는 DS판과는 달리, Wii판은 각 스테이지마다 비교적 다양한 위스프가 배치되어있으며, 사용 가능한 컬러 파워의 종류도 더 많다.

특정 장소마다 위스프가 들어있는 캡슐 모양의 실루엣이 색깔로 표시되는데, 이는 해당 위스프가 등장하는 액트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컬러 파워는 아무 곳에서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대부분의 퀵 스텝 구간처럼 컬러 파워를 쓸 수 없는 곳에서는 부스트 게이지 왼쪽에 표시된 눈 뜨고 있던 현재 위스프 아이콘의 눈이 감기고 ZZZ 표시가 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화이트 위스프 (ホワイトウィスプ) → 화이트 부스트 (ホワイト・ブースト/White Boost)
스테이지에서 특정 구조물 혹은 적을 파괴할 때 화이트 위스프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화이트 위스프는 소닉과 융합하며 부스트 게이지를 채워준다.

  • 얘커 (ヤッカ―/Yacker)
사실상 주연급 위스프. 로딩 화면에 등장해 귀여운 움직임으로 사람들의 눈을 달래주지만, 해설 역할을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위스프 중 하나지만 머리에 더듬이가 하나 나 있으며, 액션 스테이지에 등장하지는 않는다. 스테이지에서 부스트 게이지를 충전해주는 화이트 위스프들은 에그맨에게 붙잡힌 얘커의 형제들.

  • 시안 위스프 (シアンウィスプ) → 시안 레이저 (シアン・レーザー/Cyan Laser)
트레일러에서 속도감 넘치는 간지폭풍을 몰고 등장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한 위스프. 트로피컬 리조트 Act 3부터 등장. 오프닝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빛의 형태로 빠르게 움직인다. 컬러 파워 발동 시 이동 경로가 점선으로 표시되며, 플레이어가 직접 이동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건드리지 않으면 그냥 보는 방향으로 간다. 이동 경로는 제미니 레이저처럼 반사 경로이며, 이동 경로에 ◇ 형태의 프리즘이 존재하면 프리즘을 통해 정해진 방향으로 굴절되어 움직인다. 또한 이동 경로에 케이블이 존재하면, 케이블이 설치된 경로를 통해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 그 외에 이동 중에 수면에 닿으면 반사되는데, 이는 물 속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지상과 수중을 오갈 수는 없다.
  • 옐로 위스프 (イエローウィスプ) → 옐로 드릴 (イエロー・ドリル/Yellow Drill)
스위트 마운틴 Act 1부터 등장. 드릴로 변신해서 땅 속이나 물 속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흙보다 단단한 땅에는 파고들어갈 수 없다. 대신 수중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드디어 소닉이 수영을 배웠어!! 참고로, 수중은 괜찮더라도 땅 속에서 변신이 풀리면 사망하니 요주의. 특정 버튼을 눌러 가속할 수 있다.

  • 오렌지 위스프 (オレンジウィスプ) → 오렌지 로켓 (オレンジ・ロケット/Orange Rocket)
스위트 마운틴 Act 3부터 등장. 로켓으로 변해 수직 상승한다. 컬러 파워 게이지가 떨어질 때까지 상승하고, 변신이 풀리면 천천히 낙하한다. 버튼으로 빠르게 하강할 수 있다. 기능이 너무너무 단순해서 설명할 만한 요소가 별로 없다. 참고로 특수 큐브를 부술 수 있다.

  • 블루 위스프 (ブルーウィスプ) → 블루 큐브 (ブルー・キューブ/Blue Cube)
스타라이트 카니발 Act 1부터 등장. 컬러 파워 발동 버튼을 누를 때마다 변신한 다음, 바닥으로 떨어져 충격파를 일으키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게이지가 없어질 때까지는 몇 번이고 변신할 수 있다. 충격파가 일어날 때마다 블루 블록을 블루 링으로, 블루 링을 블루 블록으로 바꾼다. 블루 블록은 발판으로 쓸 수 있으며, 블루 링은 건드려서 없애버릴 수 있다. 또한 지면에 착지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는 주위의 적이나 특수 큐브를 파괴할 수 있다. 왠지 이 녀석이 등장하는 액트는 테크니컬한 부분이 많다. 바닥이 없는 곳에서 발동하면 그대로 낙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그린 위스프 (グリーンウィスプ) → 그린 호버 (グリーン・ホバー/Green Hover)
스타라이트 카니발 Act 5부터 등장. 발동 시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지지만 낙하하는 속도 역시 감소하고, 점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상승한다. 또한 부스트에 쓰이는 버튼을 누르면 링이 놓인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링 대시'를 사용할 수 있다.

  • 핑크 위스프 (ピンクウィスプ) → 핑크 스파이크 (ピンク・スパイク/Pink Spike)
플래닛 위스프 Act 1부터 등장. 발동 시 몸을 둥글게 말고 가시가 돋아난 공 형태로 변한다. 변신 중에는 벽이나 천장에 붙은 채로도 굴러다닐 수 있으며, 어디에 붙어있기만 하면 점프와 호밍 어택이 가능하다. 또한 점프 대시와 부스트에 쓰이는 버튼을 누르면 스핀 대시와 유사한 '대시 이동'이 가능하지만, 대시 이동 중에는 컬러 파워 게이지가 빠르게 소모된다. 이 녀석도 벽이나 천장에 붙어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낙사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할 것.

  • 퍼플 위스프 (パープルウィスプ) → 퍼플 프렌지 (パープル・フレンジー/Purple Frenzy)
애스터로이드 코스터 Act 1부터 등장. 괴물 형상으로 변해서 부술 수 있는 모든 오브젝트를 집어삼킨다. 기둥, 일반 박스, 적 로봇, 특수 큐브 등, 못 먹는게 없다. 소닉아 마시쩡? 먹다 보면 점점 덩치가 커지고, '거대화'하면 주변의 링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생긴다. Wii판 소닉 컬러즈에서 등장하는 모든 컬러 파워들 중에 가장 컨트롤이 어렵다. 기본적으로 약간 자기 멋대로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데다 특히 점프 조작이 거지같아서,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연습이 필요. 안 그래도 조작감 나쁜 위모콘 + 눈처크 조작에 한 줄기 절망이 되어준다. 참고로 이 컬러 파워를 부여하는 퍼플 위스프는 다크 위스프의 한 종류다.

스페셜 링을 모두 모으고 게임 랜드를 모두 클리어하면 옵션 새틀라이트를 통해 '슈퍼 소닉' 옵션을 ON/OFF할 수 있다. ON으로 설정했을 경우, 스테이지에서 다른 컬러 파워의 사용이 완전히 봉인되는 대신 링을 50개 이상 모아 슈퍼 소닉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 때 컬러 파워의 봉인으로 인해 스테이지의 구조가 살짝 바뀐다.
변신 중에는 무한 부스트가 가능하여 스테이지에 따라 상당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슈퍼 소닉 부스트로 특수 큐브를 격파하는 것도 가능. 참고로 변신 중에는 2초마다 보너스 점수가 2000점씩 주어진다.

  • 파이널 위스프 블래스터 (ファイナルウィスプブラスター/Final Color Blaster)
최종 보스 에그 네가 위스프의 내부에서 빠져나온 위스프의 파워를 이용한 공격. 7종류의 위스프에게 둘러싸인 상태로 소닉이 강력한 호밍 어택을 시전한다. 이것을 명중시키면 에그 네가 위스프로부터 에그 모빌이 분리되어 날아가버린다.


4. 스테이지 모음[편집]




5. BGM 모음[편집]




6.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스토리가 가볍다 못해 플롯이 없는 수준이다.

에그맨이 웬일로 일반인 대상의 놀이공원을 지었다는 소식을 들은 소닉 일행은 궤도 엘리베이터 끝에 위치하는 '에그 플래닛 파크'로 이동한다. 예상 외로 본격적인 분위기에 소닉도 놀랐지만, 에그맨의 로봇들이 잡으려고 하는 정체불명의 외계인들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테일즈자신의 컴퓨터를 개조하여 만든 번역기를 통해 소닉은 외계인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알아듣게 되고,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에그맨이 이 '위스프'라 불리는 외계인을 이용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조금씩 드러난다. 위스프들의 체내에 저장된 에너지 'Hyper Go-on'을 동력으로 하는 마인트 컨트롤 캐논을 지구에 발사하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 실제로 테일즈가 이것에 한 번 당해서 소닉을 공격할 뻔했으나, 에그 모빌에 저장된 에너지가 부족하여 금방 해제되고 끝났다. 참고로 체내에서 에너지를 추출당한 위스프는 다크 위스프(북미에서는 네가 위스프)라는 돌연변이가 되며, 퍼플 위스프와 바이올렛 위스프가 이에 해당한다.[9]

이러한 에그맨의 계획을 막기 위해 소닉은 일단 모든 놀이공원에 붙어있는 제너레이터를 파괴하기로 마음먹는다.

나중에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더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플래닛 위스프를 포함한 에그 플래닛 파크의 행성들은 전부 머나먼 우주에서 에그맨이 통째로 소환한 것. 각 행성의 제너레이터는 각 행성을 연결하는 체인 빔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파괴하면 행성들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10]

이후 소닉은 애스터로이드 코스터의 중심부에서 위스프들의 에너지를 추출하는 공장을 발견하고, 보스를 격파하여 마지막 제너레이터를 정지시킨다. 그러나 에그맨은 이미 마인드 컨트롤 캐논의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였고, 결국 지구를 향해 발사하는 손잡이를 작동시킨다. 그런데 캐논은 소닉이 트로피컬 리조트에서 격파한 첫 번째 보스[11]의 팔이 박혀 망가진 상태였다. 결국 포신이 폭발함에 따라 세뇌 광선은 지구로 발사되지 않았으며, 캐논의 에너지는 달을 비롯한 주변의 천체로 흩어진다. 이 때 에그 플래닛 파크 역시 에너지의 폭발에 말려들기 시작한다.

소닉과 테일즈는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로 향하지만, 닥터 에그맨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소닉은 테일즈를 궤도 엘리베이터에 태워 지구로 먼저 보낸 뒤, 위스프들의 에너지가 충전된 에그맨의 메카 '에그 네가 위스프'를 격파한다. 이후 마인드 컨트롤 캐논이 일으킨 에너지의 폭발에 휩쓸리는데, 위스프들이 소닉을 지구로 데려다 준 덕분에 생존.

참고로 소닉이 제너레이터를 정지시키는 판국에 에그맨이 마인드 컨트롤 캐논을 완충할 수 있었던 것은 위스프들의 창조주인 마더 위스프를 잡아 그녀의 거대한 에너지를 탈취했기 때문이다. 에그맨이 완전히 격파된 시점에서 다크 위스프로 돌변한 그녀가 소닉과 테일즈 앞에 나타나고, 마침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가지고 있던 소닉은 슈퍼화하여 그녀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이후 본모습으로 돌아온 마더 위스프는 자식들을 데리고 본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며 게임은 막을 내린다. 이 이벤트는 DS판에서만 나오며 Wii판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7. 에그맨의 안내방송[편집]


문서 참조. 에그맨의 개그성을 엿볼 수 있다.


8. OST[편집]



엔딩 곡인 Speak with your Heart.

주제가 겸 오프닝 곡은 Cash Cash의 멤버인 장 폴 마클루프가 부른 Reach for the Stars, 엔딩 곡은 'Speak With Your Heart'이며, 이를 포함한 OST 대부분이 전반적으로 평이 좋다.

참고로 보컬이 있는 테마곡이 쓰인 게임은 2016년까지 이 작품이 마지막이었다. 후속작인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게임 특성상 따로 제작된 테마곡이 없으며,[12] 소닉 로스트 월드의 주제곡은 보컬이 없는 연주곡이다. 그러다가 2017년 신작인 소닉 포시즈에서 마침내 보컬 테마곡이 부활했다.


9. 평가[편집]



2세대 모던 소닉의 대표 명작으로, 이후에 소닉 시리즈로서는 흔치 않은 이식작까지 나오고, 나오기 전에도 Dolphin등으로 하는 사람도 많은 등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는 게임이다.

소닉 언리쉬드는 극강의 속도를 자랑하지만 나이트타임 스테이지나 잦은 QTE, 높은 난이도 등으로 평가가 매우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닉 컬러즈는 위스프를 새롭게 도입해 레벨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다. 위스프들 모두가 이동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찾거나 수집요소인 레드 스타 링[13]을 모을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지금까지는 없었던 위스프와 조화되나 강요하지는 않는 레벨 디자인 덕에 플레이하는 맛이 잘 살게 되었다. 소닉 시리즈답게 속도감도 뛰어나고[14] 전작 소닉 언리쉬드나 후속작 소닉 제너레이션즈에 비해 스피드와 플랫포밍 구간이 확실히 분리된 구조 덕분에 암기식 플레이 없이도 시원한 속도감을 맛 볼 수 있어 부스트 소닉의 입문작으로 많이 추천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픽과 OST 또한 컬러즈가 고평가받는 이유이다. 그래픽이 낮은 편에 속사는 닌텐도 Wii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잘 뽑혔으며, 오프닝 컷신은 소닉 언리쉬드 뺨치는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OST또한 매우 뛰어난데 매인 테마곡 Reach for the Stars는 명곡인걸로도 모자라 아예 추억을 자극한다는 반응이 많고 각 맵의 테마마다 잘 맞는 노래들 덕분에 귀가 전혀 심심하지 않다. 특히 최종 보스전의 2페이즈는 매인 테마곡을 오케스트라로 웅장하게 리메이크하여 2022년 기준으로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플레이타임이 짧은 건 사실이지만 그 플탐을 매꾸기 위해 수집요소 레드 스타 링을 추가하였고, 이 레드 스타 링을 다 모으면 무려 슈퍼 소닉을 주기 때문에 파고들기 요소로도 매우 뛰어나다.

다만 문제점도 있다, 우선 2D파트가 매우 많기때문에 속도감이 줄고 결정적으로 소닉이 잘 안보이게 된다.[15] 이는 적응하면 문제 없으나 몇몇 스테이지는 소닉과 색이 비슷해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집중을 많이 요구한다.

또한 스토리 작가의 교체로 인해 조금씩 캐릭터 붕괴의 조짐이 보인다는 점이 본작의 숨겨진 단점. 그래도 이 작품은 작정하고 의식해야 보이는 수준인지라 캐릭터 붕괴가 크게 다가오지도 않고, 신규 캐릭터인 큐봇미친 존재감으로 작품 자체가 개그 분위기를 반쯤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혹평이 크게 번지진 않는 편이다.

위 문제 외에 가끔 지적되는 단점이 있다면 게임이 초당 30프레임으로 돌아간다는 것.[16] 이 때문에 성능이 받쳐주는 컴퓨터가 있는 사람은 Dolphin을 이용해 60프레임으로 플레이하기도 한다. (60FPS 게임플레이 영상)[17]


10.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더 위스프[편집]


본 게임의 리마스터 버전인 소닉 컬러즈 얼티밋을 베이스로 한 2부작의 애니메이션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1. 이식 및 리마스터판: 소닉 컬러즈 얼티밋[편집]


해당 문서 참고.


12. 여담[편집]


  • 일본판에서는 내레이션과 컬러 파워 효과음으로 타치키 후미히코를 썼다. 근데 이 분이 가면라이더 W가이아 메모리를 담당한데다 컬러 파워 효과음과 가이아 메모리 음성을 말하는 방식이 거의 똑같다 보니[18] 가이아 메모리 드립도 나왔다. #

  • 호주에서만 한정판 피규어 세트가 발매되었다. 기종 마다 위스프 피규어가 다르다. 내구성이 처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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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판[2] 유럽 및 호주판[3] 앞의 2명은 해피 트리 프렌즈의 스토리 작가이기도 하다.[4]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케이트 히긴스가 각각 소닉과 테일즈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고 2005년부터 닥터 에그맨의 목소리를 담당하던 마이크 폴록만은 교체되지 않았다. 한편, 스핀오프나 외전 등까지 고려할 경우 소닉 프리 라이더즈가 새 성우진의 데뷔작이다.[5] 참고로 딤프스가 제작한 휴대용 소닉 시리즈(소닉 어드밴스, 소닉 어드밴스 2, 소닉 어드밴스 3, 소닉 러시, 소닉 러시 어드벤처)는 소닉 팀이 죽쒔을 때도 평점 8점대의 점수를 꾸준히 받았다.[6] 슈퍼화 상태에서 버튼 액션을 하면 한 번에 최고 판정인 어메이징이 뜬다.[7] 아쿠아리움 파크 맵에서는 클리어 화면이 물이라 조작감이 나쁘다.[8] 반면 DS판에서는 정상적으로 1UP한다.[9] DS판에서는 애스터로이드 코스터 돌입 직전에 바이올렛 위스프를 하나 만나는데, 언어 계통까지 일반 위스프와 달라져 테일즈의 번역기가 먹히지 않는다.[10] 소닉 CD에서도 아주 작은 사이즈이긴 했지만 행성인 리틀 플래닛을 통째로 가져와 호수 위에 연결한 전적이 있긴 있었다.[11] Wii판에서는 빅 보이(Big Boy), DS판에서는 글로보트론(Globotron).[12] 소닉 어드벤처의 Open Your Heart나 소닉 어드벤처 2Live & Learn, Escape from the City 등, 기존 OST의 리믹스는 다수 존재한다.[13] 이때는 스페셜 링이라고 불렸다.[14] 예외적으로 퍼플 위스프는 3D 부분의 조작감이 매우 힘들어서 평이 그닥 좋지 않다.[15] 소닉 1,2,cd,3&k같은 클래식 시리즈야 2D에 집중했기에 문제가 없지만 이 게임은 3D가 매인이라서 2D로 전환할 시 소닉이 잘 안보인다.[16] 소닉 어드벤처 2 이후로 3D 소닉 게임은 60프레임으로 돌아가는 게임도 있었다.[17] 하지만 에뮬레이터를 사용해도 여전히 프레임 드랍과 렉을 종종히 발견할 수 있다. 새 게임을 시작한 직후 첫 스테이지에 돌입할 때도 프레임 드랍이 나온다.[18] 여담으로 가이아 메모리와 컬러 파워에 공통으로 있는 로켓의 경우, 가이아 메모리의 로켓이 컬러 파워의 로켓보다 발음이 세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