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 쿠사카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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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DLC 인터미션에서 등장하는 우타이 특수 부대원.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리메이크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유피 키사라기의 부대 후임이자 유피의 부친인 고도의 제자이다. 권법과 봉술이 주특기로 고향을 짓밟고 가족을 빼앗은 신라에 대해 강한 원한을 품고 있다.[1]

담당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알렉스 리

2. 캐릭터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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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직접 조작을 할 수는 없지만 장비 설정이나 커맨드 메뉴를 통한 스킬/아이템 사용은 가능한 보조 캐릭터로 나온다. 무기로 봉을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로 파트너 유피에 비해 물리 공격력과 체력이 높고 무장을 통해 도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등 여러모로 탱킹과 유피를 위한 서포터로 활용 가능하다.

플스판 기준 L2 버튼으로 유피와 연계 모드가 될 수 있고, 이 상태에서는 유피의 스킬을 강화시켜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방어시에도 다운될 수 있는 공격을 받아도 소논이 쿠션이 되면서 다운을 저지하는 효과도 생긴다.

소논의 체력이 남아 있을때 유피가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본인이 전투 불능이 되는 대신 유피를 부활시키는 패시브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을 어레이즈 기능이 있는 액세서리와 연계해서 쓰면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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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타이와 신라 컴퍼니간의 전쟁에서 여동생 멜피를 잃어 신라와 그 병기개발담당인 스칼렛에게 깊은 원한을 품게 된다.

리메이크 본편 시점에서는 아발란치와 협력해 미드가르에서 잠입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태로 5번 마황로가 폭파된 시점에서 유피 키사라기와 합류하게 된다.

신라가 개발한 궁극 마테리아를 탈취하기 위해 유피와 함께 신라 본사 빌딩의 병기개발부에 잠입하지만 스칼렛의 함정에 빠져 신라의 각종 기계 병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들을 물리치고 스칼렛까지 생포하지만 스칼렛이 딥그라운드의 병력을 소집하면서 다시 딥그라운드 솔져들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병사들을 물리치고 밖으로 통하는 길을 찾던 중 딥그라운드의 츠비에트 중 한명인 네로와 마주치게 되고 격전끝에 네로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그 이후...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순식간에 회복한 네로가 방심하고 있는 유피를 덮치려는 것을 먼저 알아채고 순간적으로 죽은 여동생 멜피를 떠올린 소논은 자신의 몸을 던져 유피를 지켜내고 네로의 칼날에 찔려 사망한다.

파일:Sonon_saves_her.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