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K(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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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K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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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드라마
원작
파일:다음웹툰컴퍼니 로고.svg 소녀K
방송 시간
토 /
방송 기간
2011년 8월 27일 ~ 9월 10일
방송 횟수
3부작
기획

제작사
파일:CJ ENM 로고.svg
채널
파일:채널CGV 로고.svg



연출
김종현[1]
극본

제작

촬영

미술

음악

출연
한그루, 김정태, 전미선
링크

시청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기타



1. 개요[편집]


2011년에 방영한 대한민국의 액션 드라마.


2. 등장인물[편집]


철줄을 사용하서 싸운다. 친구들에게서 철줄을 선물받았을 정도.
성격이 굉장히 대담하다. 킬러가 되어 사람을 죽일 때, 실패할 것 같았던 미션을 마지막 한발로 성공시키는 깡을 보여준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조직에서 나가려 하지만 2년 후에도 일코하며 킬러일을 계속 하는 것을 보면, 킬러라는 것 보다는 소속된 조직이 맘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가 더 큰 것 같다.
사실 권회장의 딸이자 권회장이 자기자신의 치료를 위해 만든 클론이다. 작중에서는 그닥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 내용이지만서도(…).

말 그대로 영웅마린. 주변의 적들을 순식간에 모두 없애 버릴 정도로 능력자다. SS1를 창설한 사람이다. 연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불행히도 민실장의 저격총에 의해 죽지만 말이다. 연진의 아버지가 아닌가 할 만큼 인숙, 연진과 친하다.


굉장히 이성적이고 냉정하다. 정이라는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

경찰인데, 권총 들고 설치는 집단을 보고 출동 요청도 안 하고 하는 일이 없다.

연진의 엄마인 인숙을 죽인 뒤, 뭔가 크게 한 건 할것 같았는데 당했다. 전형적인 불량 킬러스타일.

연진만 바라보고 걱정하던 아이. 연진이 킬러일을 하는 것 때문에 숨기는 것이 많자 고영민은 안 좋은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연진이 킬러임이 들킬지 안들킬지 아슬아슬하게 하는 주범.

  • 양호교사 - 배우: 김시운
연진과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SS1 연락책이자 감시역이다. 실은 킬러다. 개명 전 이름인 김인서로 크레딧에 나온다.


3. 줄거리[편집]


불량 고등학생이 어떤 살인집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건에 휘말리면서 차연진의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죽는다. 캡슐을 연진과 그녀의 친구가 우연히 가져가게 되는데 그것이 원인이 되어 장세욱가 연진과 그녀의 엄마를 추격한다. 유성호의 도움을 받아 장세욱을 추적하지만.

결국 장세욱에 의해 엄마가 죽는 것을 눈앞에서 본 연진[2]은 장세욱이 쏜 총에 맞아 죽었었다. 그러나 SS1이라는 조직의 간부 민실장이 연진을 살려내서 킬러로 훈련을 시킨다.

그로부터 2년 뒤, 고등학교에서 김소연이란 새로운 신분으로 살면서 킬러일을 병행한다. 그러던 중 목표를 겨누던 중 장세욱과 닮은 사람을 발견하여 혼란 상태에 빠져 임무를 그리칠 뻔한다. 연진의 장세욱에 대한 복수심이 임무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자 SS1에서 장세욱의 위치를 연진에게 알려줘 연진이 복수하도록 한다.

이후, 안정적으로 킬러로써 임무를 수행하지만 고영민을 통해 킬러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킬러를 그만두겠노라 마음먹는다. 그러던 와중 내부 배신자를 처리할 때, 고영민이 그를 목격하여 민실장이 처리한다.

연진은 내부 배신자가 알려준 말과 고영민의 일 때문에 자기를 처리하려는 SS1의 모습에 저항하다 SS1의 실체를 깨닫게 된다. SS1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집단인데[3] 그를 위해 여자들을 납치해 숙주로 쓰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방해되거나 위협되는 인물들은 SS1에 의해 처리가 되어버렸다. 연진은 SS1을 배신하고 SS1에 위치가 노출된 유성호를 돕기 위해 출발한다. 유성호와 합류하여 SS1의 요원들을 처리하지만 민실장에 의해 유성호가 사망한다. 연진은 훈련에서 한번도 이긴 적이 없던 민실장을 사투 끝에 죽이고 권회장을 찾아간다.

즉 줄거리를 세줄로 요약하면,
  • 첫화는 엄마가 죽고
  • 둘째화는 킬러가 되어 복수 성공
  • 셋째화는 조직의 비밀이 밝혀짐.

마지막 전투신은 사실상 마린 수십 마리로 마린 한마리를 다굴치는 것에 가까웠다. 민실장의 지시 자체는 합리적이었지만 문제는 그 마린 한명이 영웅마린이라는 거. 게다가 영웅마린이 다른 마린들을 가르킨 교관이었다면 더 더욱(…).

비밀조직에 관한 내용은 '6번째 날'이나 '아일랜드'에서 모티브를 딴 듯하다. 복제되어 살아있는 사람들은 숙주들에게 장기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나, 유전자만 받으면 유전자를 심어 장기를 만들어 준다는 것들.

사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다. SS1의 실체를 철저하게 숨긴 채 나중에 터뜨려서 반전의 묘미를 주거나 연진에게 있어 새로운 어머니 혹은 언니와도 같은 민실장과 아버지 권회장에게 철저히 기만당하고 진실을 깨달은 뒤 멘붕한 연진의 모습을 통해 비극의 풍미를 더했다면 완벽한 느와르물이 탄생했을 터였다. 하지만 현실은 평범한 액션물(…)


4. 기타[편집]


  • 성적인 것에 대단히 보수적인 방통위로부터 경고를 먹고 이 드라마를 방송한 방송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소녀K에 폭력적이고 성적인 장면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였다.

  • 여기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한그루는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파일:mizsawa erena6.jpg
미즈사와 에레나. 제작발표회에서.

  • 한일혼혈 배우 미즈사와 에레나가 최종 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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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스타 감사용, 국가대표 2 등의 연출자.[2] 마지 자신의 앞에서 칼에 배를 갈라 죽는 건 마치 원피스의 에이스가 죽는 장면이 떠오른다.[3] 정확히는 줄기세포 연구소의 사설 경비대가 SS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