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성 속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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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시털정체증.jpg

1. 개요
2. 원인
3. 진단
4. 치료
5. 여담


1. 개요[편집]


小棘性 束毛症, Trichostasis Spinulosa
가시털 정체증, 모발모공각화증이라고도 부른다. 모공에 탈락되어야 할 연모(솜털)이 휴지기에 탈락되지 않아 여러개 털이 모공에 쌓이면서 누적되어 모공을 막아 각질, 피지와 뭉쳐져 블랙헤드처럼 검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코에 흔하며 얼굴과 등에도 생긴다.


2. 원인[편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낭의 이형성증과 만성신부전증, 더불어 먼지, 기름, 자외선과 열, 자극적 세안, 스테로이드 연고 오남용 등의 외부 요인도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3. 진단[편집]


피부확대경으로 진단한다. 털이 확실히 보이기에 진단하기 용이한 편. 블랙헤드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쉽게 의심해 볼 수 있다.


4. 치료[편집]


약물적 치료와 물리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약물적 치료로 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다. 화학적으로 녹이는 용해제를 사용한다. 1차적으로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트레티노인계 도포제를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부분 심각성을 느끼는 정도라면 이 방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다. 그 다음 방법으로 주로 시도하는 게 핀셋으로 피부를 눌러 솜털을 제거하는 방법인데 추천되지 않는다. 자극이 심하고 쉽게 흉이 질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를 받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털이 탈락되지 않는 증상이기에 레이저로 털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막는 게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5. 여담[편집]


왠지 묘하게 오늘의 유머유튜브에서 코팩으로 털을 제거하는 사진이나 영상들이 많다. 설명글,핀셋으로 뽑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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