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드: 섀도우 파이트 로그라이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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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튜토리얼
3. I막: 찢어진 하늘
3.1. 1장: 각성
3.2. 2장: 요점 정리
3.3. 3장: 유령의 위협
3.4. 4장: 예방적 복수
3.5. 5장: 탈출구
3.6. 6장: 외계의 해협
4. II막: 가족의 가치
4.1. 1장: 탕아
4.2. 2장: 러브스토리
4.3. 3장: 신뢰의 칼날


1. 개요[편집]


시점은 2에서 타이탄을 쓰러뜨린 후 그림자의 문을 나온 이후의 이야기이다. 3에서의 섀도우가 어째서 더 강해졌는지를 알 수 있다.

난이도는 보통, 어려움, 광기, 불가능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전 난이도의 6장을 클리어해야 해당 막의 다음 난이도를 해금할 수 있다. 어려움부턴 일반 잡몹들도 셰이드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증가한다.

장비들은 해당 막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다음 막으로 넘어가면 다른 장비들을 써야 한다. 막간의 적들 스펙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장비의 스펙도 차이가 심하게 나기 때문인 듯.

2. 튜토리얼[편집]


우리 세계에 위협이 되었던 존재, 타이탄이 쓰러졌다.

섀도우와 메이는 함께 센세이의 도장으로 물러나 미친 정복자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기로 했다.

사기당한 고객들을 피해 숨어있는 슬라이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도장은 평화로웠고 화합이 넘쳤다.

하지만 매일 밤 섀도우를 괴롭히던 악몽은 그가 그렇게 쉽게 과거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라라는 예언과도 같았다.


섀도우는 하늘이 찢어진 것을 보고 조심하면서 그를 막아서는 적들을 쓰러뜨린다.

검날의 자매 (쌍검 / HP 100)

신비주의 신도 (쌍낫 / HP 102)

섀도우는 우리 세계에서는 이런 걸 본 적 없다며 전부 비현실적인 광경인 것을 보고 환상인 것 같다며 누가 이런 걸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

치치미틀 (클로 / HP 106)

내면의 목소리가 섀도우에게 전투 실력을 모두 잃었을까봐 걱정되었지만 그럴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섀도우는 누구고 뭘 원하냐고 묻지만 목소리는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이 원하는 건 일단 섀도우가 어디에 있는지를 제대로 보았으면 좋겠다며 이건 꿈이고 넌 깨어나야만 한다고 하자 섀도우는 어떻게 하냐며 도중에 만난 모두를 이겼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하자 목소리는 잘못된 곳에서 적을 찾고 있다며 자기 자신에게 패배한다면 다른 이들을 이겨 봐야 무슨 소용이겠냐며 싸우기 시작한다.

섀도우 (맨손 / HP 111) 맨손이라 사거리도 짧고 맞아도 그리 아프지 않아서 섀2의 조작에 익숙하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섀도우는 자신이 여기 있는 것이 그림자 에너지 때문이라는 것은 안다며 그게 또 자신의 세계로 흘러들어왔냐고 묻고 목소리는 네가 똑똑할 줄은 알았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섀도우가 메이와 센세이를 부르며 무슨 일이냐고 하자 목소리는 그들이 네게 중요하다면 해야 할 일을 알 것이라면서 깨어나라고 한다.

3. I막: 찢어진 하늘[편집]


섀도우가 악몽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동안, 도장에서의 삶은 평소처럼 흘러갔다...

... 하늘이 산산이 조각날 때까지는.


센세이와 슬라이가 쇼기(?)를 두고 있을 때 하늘에서 누군가가 나타나고 센세이는 그를 막으려고 나간다.

슬라이가 자고 있는 섀도우를 깨운다. 깨어난 섀도우는 슬라이를 만난 것도 기쁠 뻔했다면서 다들 어디 있냐고 묻고 슬라이는 기쁠 뻔했다니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우리를 구하러 온 거라고 하고 메이는 자신은 여기 있다며 슬라이 말처럼 하늘에 구멍이 뚫렸고 센세이가 그곳으로 빨려 들어간 것을 봤다고 한다. 섀도우는 그림자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이 구해 오겠다고 하지만 메이는 무장도 하지 않고 가려 하는 것은 아닐거라며 슬라이에게 무기를 전부 팔아버리지 않았다고 말해달라고 하자 슬라이는 딱 그럴 때를 위해서 어딘가에 숨겨둔 상자가 있다며 상자를 꺼낸다.'

3.1. 1장: 각성[편집]


메이가 센세이가 사라진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셰이드'라는 것을 획득해 해당 도전에서 더 강해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셰이드: 섀도우 파이트 로그라이크/셰이드 문서로.

중간보스가 1번 등장한다.

라운드 중간에 1번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곳에 갈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 가면 그림자 에너지에 중독된 센세이와 만나게 된다. 섀도우는 센세이보고 드디어 찾았다고 하나 센세이는 그럴 필요 없었다며 자신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섀도우는 그림자 에너지에 중독된 것을 알고 그렇지 않냐고 하자 센세이는 느낄 수 있기에 머무르려는 것이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자 섀도우는 그곳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마음에 들든 안들든 자신은 함께 돌아갈 것이라며 싸우기 시작한다.

센세이
파일:SFS 감염 센세이.webp
사용 장비
맨손
HP(보통)
200×3
HP(어려움)
1158×3
HP(광기)

HP(불가능)


손공격이 강화되어 있을 때 다음 손공격이 가드를 뚫고 무조건 치명타 피해를 준다. 이 강화는 1페이즈때 5초마다 강화되나 2, 3페이즈로 넘어갈 때마다 쿨이 1초씩 줄어든다. 첫 보스이기 때문에 체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치명타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현무 실드로 으면 치명타 공격을 흘릴 수 있으니 참고.

센세이를 쓰러뜨리자 그림자 에너지 중독이 풀린다. 돌아온 센세이에게 메이가 괜찮냐고 하고 센세이는 당연하다며 섀도우가 자신에게 더 친절하게 굴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자 메이는 중요한 건 센세이가 돌아온거고 누구도 그곳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고 하자 섀도우는 니들이 아직 그곳에 있고 암살단 역시 그곳에 있다는 뜻이라며 무슨 속셈인지를 알아야한다며 다시 가야한다고 하자 센세이는 자신이 그곳에 있는 동안 뭔가 환영같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자신이 뭔가 더 큰 존재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서 두려웠다며 섀도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알아내 달라고 부탁한다.

3.2. 2장: 요점 정리[편집]


암살단은 변했고 더 강해졌지만, 링스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여기서부터 동일한 아이템을 재련해 더 높은 등급으로 만들 수 있게 되고 감사의 등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중간보스가 2번 등장한다.

니들이 섀도우를 보고 센세이를 뒤따라 여기 뛰어든 거냐고 묻자 섀도우는 센세이가 아니었더라도 우리 고향의 하늘에 구멍이 뚫려 있는 걸 좋아할 리가 없으니 이곳에 왔을 것이라고 하며 그건 뭐냐며 새로운 마법이냐며 누가 가르쳐 줬냐고 묻고 니들은 넌 아무것도 모른다며 이 소식을 들으면 링스가 기뻐할거라며 섀도우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소식이라며 싸우기 시작한다.

니들
파일:SFS 니들.webp
사용 장비
사이
HP(보통)
342×3
HP(어려움)
1257×3
HP(광기)

HP(불가능)


무기가 사이라 멀리서 갑자기 찌를 수 있어서 주의해야한다. 1막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들이 검, 너클, 사이라 같은 사이 아니면 사거리로 밀리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면 오히려 맞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니들부터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공격에 맞으면 독에 걸리게 되는데 독은 총 5스택까지 쌓이고 지속 시간이 존재한다. 5스택이 쌓이면 독성 구름이 발동해 큰 피해를 주니 5스택이 쌓이기 전에 독을 빼야 한다. 단, 독이 빠질때 하나씩 빠지기 때문에 애초에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드로 방어해도 독은 들어오니 주의.[1]

섀도우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보라고 하지만 니들은 암살단이 그러길 바란다면 너도 알게 될 거고 하늘마저 네 파멸을 불러올 거라며 저주하자 섀도우는 그것만 알면 됐다면서 잘 있으라 하고 떠난다.

돌아온 섀도우가 센세이의 말이 옳았다면서 암살단은 복수를 원하고 있고 하늘에 뚫린 구멍은 이것과 직결되어 있다고 하자 센세이는 도장의 서고에서 사본을 들여다보았다가 비슷한 사건들에 대한 기록을 보았다면서 "그림자 균열"이라고 불렀다며 글을 쓴 사람은 그 균열이 아주 위험하고 불안정하다고 했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안정적이건 아니건 자신은 그 균열이라는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센세이가 위험한데 암살단을 찾을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고 말한다.

3.3. 3장: 유령의 위협[편집]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길이,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

누군가는 지적 능력에 의존한다.

다른 자들은 힘에 의존한다.

또 다른 자들은 속임수와 거짓말을 선택한다.


센세이가 소문에 따르면 타이탄을 물리친 후 섀도우가 전과 같지 않다는 말이 있다는 말이 있다며 많은 자들이 네게 도전하고 싶어 한다며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훨씬 처리하기 쉬울 거라고 하자 슬라이는 이걸로 돈을 더 벌 수 있다며 이 겁쟁이를 이겨보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시험이 열리게 된다.

중간보스가 3번 등장한다.

고스트는 섀도우를 보고 네가 여기 나타날 거라고 링스가 말했다면서 그는 마치 자기 손바닥처럼 너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자신의 말을 들어 보라며 링스가 어디 있는지 말해주면 자신에게 또 다시 복수할 방법을 찾지 않아도 된다며[2] 협상을 시도하나 고스트는 섀도우를 오만한 멍청이라며 그림자 균열은 우리에게 너 따위보다 훨씬 많은 걸 줬다고 얘기하자 섀도우는 우린 싸워야 한다며 싸움이 시작된다.

고스트 (닌자검 / HP 505×3) 무기는 2와 마찬가지로 닌자검을 사용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미지가 점점 상승하고 페이즈가 넘어갈 때마다 한번에 스택을 많이 충전한다. 원거리 공격에 이어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사용하는 마법인 어둠의 폭발에 맞게 되면 잠시동안 화면이 하얘지면서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마법을 끊거나 피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마법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다. 실드로 막아도 되지만 실명이 걸리는 것은 막을 수 없으니 추천하진 않는다.

패배 후 고스트가 자신을 지나쳐 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진짜로 링스가 널 가루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자 섀도우는 이제 갈고리가 네 개씩 달려있기라도 하냐고 넘기려고 하자 고스트는 얼마든지 웃어넘기라며 너는 꿈도 꾸지 못할 힘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말한다. 이에 섀도우는 그 부분이 틀렸다며 자신은 그런 것에 대해 꿈을 꾸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말한다.

섀도우가 돌아와서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말하자 메이가 저거 링스냐며 왜 정착할 줄을 모르는 거냐며 섀도우가 링스를 이긴 게 벌써 몇 번이냐고 말하자 센세이는 링스가 전사의 자부심에 휘둘리고 있다고 말하고 섀도우는 그 자부심이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며 그를 찾아서 이 일을 완전히 끝내버려야겠다고 말한다.

3.4. 4장: 예방적 복수[편집]


링스는 다시 섀도우를 만나야 한다는 걸 알았다.


중간 보스가 1번 등장한다.

링스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물론이라며 자신의 고향에 그림자 균열을 열어놓고는 그 외에 뭘 더 하고 있겠냐고 하자 링스는 자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면서 단지 그 덕분에 복수할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을 뿐이라고 말하며 네 허를 찌르지 못한 건 아쉽지만 상관없다며 균열이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자신에게 줬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정말로 자신 앞에서 뻐겨보겠다고 이 모든 일을 준비한 거냐며 링스가 이렇게나 한심할 줄을 몰랐다고 도발하며 싸움이 시작된다.

링스 (링스의 갈고리 / HP 677×3) 공격에 맞으면 2때처럼 폭탄이 심겨지게 된다. 폭탄은 일정 시간 후에 폭발하며 동작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2처럼 폭탄이 하늘로 올려버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격 도중에 터지거나 방어 중에 터지면 공격을 또 얻어맞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위험해졌다. 2페이즈부턴 은신을 사용하는데 2때와는 다르게 은신 도중에 한 번 때리면 바로 은신을 풀 수 있고 은신 중 공격 1번만 하면 바로 풀려버리지만 은신 상태일 때의 공격은 가드를 파괴하니 빠르게 끊는 것이 중요하다.[3] 은신의 쿨이 링스 체력바 밑에 보이니 쿨을 잘 보고 은신을 할 때 끊어버리자.

섀도우는 너 혼자 그림자 균열을 열 수 있을 리가 없으니 누구의 도움을 받았는지를 말하라고 하자 링스는 자신을 도운 건 다른 세상에서 온 네 친구였다며 모자를 썼고 배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며 무슨 말인지 알겠냐고 말하자 섀도우는 해적이라면서 타이탄의 심복들이 연관되어 있으리란 걸 알았어야 했었다면서 그런데 그에게는 무슨 이득이 있는 거냐고 묻자 링스는 또 보자며 이게 끝이 아니라고 하며 도망간다.

센세이는 자신이 제대로 이해한 게 맞다면 해적이 우릴 적대할 이유가 없을텐데 이게 다 무슨 일이냐고 말하자 메이는 암살단은 섀도우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니 그럴 이유가 있다며 링스가 해적과 무슨 거래를 한 것이 틀림없다고 말한다. 섀도우는 타이탄의 장군이 우리 세계로 통하는 포털을 열 수 있다는 건 나쁜 소식이라며 하늘에 균열이 있는 한 여러분 모두 위험하다고 말하자 메이는 이전에는 타이탄의 부하들 중 누구도 그런 힘을 가진 적 없었다는 건 확실하다며 상당히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섀도우는 그 말이 맞다며 이 일을 해결해야 하니 해적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3.5. 5장: 탈출구[편집]


클레릭은 해적이 암살단의 일원이 되리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 결과는 모든 예상을 뛰어넘었다.


클레릭은 섀도우를 보고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섀도우는 그 말을 한 방식으로 생각하면 자신이 전투 없이 지나가기는 힘들겠다고 말하자 클레릭은 당연히 그렇다며 전투가 시작된다.

클레릭 (너클 / HP 1076×3) 1막의 통곡의 벽 이후의 보스인 해적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다. 3개의 물약을 사용하며 빨간색 물약을 사용하면 클레릭의 다음 공격이 가드를 뚫고 무조건 치명타를 주고 파란색 물약을 사용하면 클레릭이 지속 시간 동안 넉다운을 하지 않게 된다. 초록색 물약을 사용하면 클레릭이 지속 시간 동안 체력을 회복한다. 이 물약을 쿨타임도 없이 그냥 사용하는데 심지어 물약을 시전할 때 근처에 피해를 주고 날려버리기 때문에 끊을 수도 없으며 빨간색 물약은 지속 시간도 없어 그냥 피하거나 실드로 막는 방법 외에는 대처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시간을 끌면 초록색 물약으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더 까다로워진다. 셰이드 운이 좋아서 기절이 잘 뜨거나 폭딜로 넘겨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스펙으로는 넘기기가 매우 힘들다. 그나마 번개로 날먹이라도 가능한 해적과는 달리 클레릭은 물약 사용하면 번개를 무시하고 때릴 수도 있어서 날먹도 힘들다. 게다가 너클에 잘못맞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닳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클레릭이 진단이 필요한 게 정말로 자신인 것이냐며 절망하자 섀도우는 다르게 생각해 보자며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살아 있다는 거라고 말한다.

센세이는 클레릭의 소식을 듣고 몇 년 동안이나 그에 관한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암살단이 요원들을 전부 불러온 모양이라며 해적과 같이 일하는 게 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 메이가 복수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랐을 거라고 말하자 섀도우는 그러지 못했지만 이 일이 해적에게 무슨 이득이 되냐며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악감정을 가질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뭔가 다른 게 있을 거라고 한다.

3.6. 6장: 외계의 해협[편집]


해적은 커다란 무기를 꺼낼 때가 되었다는 걸 알았다.


섀도우는 링스를 보고 상처는 다 나았냐고 묻자 링스는 물어봐 주다니 정말 친절하다며 비꼬자 섀도우는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면 자신도 상당히 예의 바르다면서 항복할 생각 있냐고 묻자 링스는 절대 안 한다며 넌 해적에게 갈 수 없을거라며 섀도우를 막아선다.

링스 (HP 828) 5라운드에서 확정적으로 등장하며 체력은 훨씬 적지만 모든 패턴을 전부 사용한다. 은신 이후 공격이 꽤나 아파서 체력 관리를 까다롭게 하므로 링스를 얼마나 잘 넘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섀도우가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며 해적에게 네가 그림자 균열을 연 거냐며 왜 그랬냐고 묻자 해적은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건 아니라며 암살단과 한 거래 때문이라며 그들이 네 세계에서 우리를 위해 해 준 일이 있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일이냐면서 우리 세계에서 문제를 일으킨 게 누구냐고 따지지만 해적은 넌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며 우리의 세계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고 모두가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며 우리에겐 물자가 필요하다며 가장 좋은 건 다른 누구도 구하지 못하는 자원이라며 닌자들이 자신보다 앞서 자원을 손에 넣으려 하는 자들을 없앨 거라고 말한다. 섀도우는 그렇게 된 것은 알겠지만 자신의 도장 위에 그림자 균열이 열린 걸 그냥 둘 수는 없다며 네가 그걸 열었으니 닫을 수도 있냐고 묻자 해적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다며 그건 결국 전부 진귀하고 값어치 있는 아티펙트 덕이지만 자신이 그걸 완전히 제어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섀도우는 싸우지 않고서는 자신이 그걸 가질 수 없으니 안타깝다며 싸움이 시작된다.

해적 (플라즈마 소총 / HP 1282×3) 무기는 2때와 같이 플라즈마 소총을 사용한다. 해적은 자동으로 충전되는 에너지가 있으며 에너지 스택이 일정량 충전되었을 때 스택을 10 소모하여 스킬을 사용한다. 스킬은 방패, 지뢰, 광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방패는 일반적으로 섀도우가 근접했을 때 사용하며 방패가 활성화 되었을 때 해적을 공격하면 방패가 깨지면서 섀도우를 멀리 날려버린다.[4] 날아가서 넘어져있을 때 재수없이 소총 슈슬이 날아오면 곤란하게 되니 주의. 지뢰는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져있을 때 사용하는데 밟으면 전작처럼 날려버리는 지뢰를 깐다. 하지만 다른 패턴들에 비해서는 거의 볼 일도 없고 피하기도 꽤나 쉽다. 광선은 거리가 멀 때 사용하는데 잠시 자세를 잡고 강력한 피해를 주는 광선을 쏜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밍 맞춰서 구르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끊거나 실드로 흘리는 것이 좋다.

해적을 상대할 때에는 애초에 거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칼, 너클, 사이 모두 소총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거리를 주면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되어있다. 때문에 실드를 끼고 아예 붙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방패 패턴도 날아가는 것만 조심하면 다른 패턴에 비해 훨씬 대처가 쉽기 때문에 붙는 것이 좋다. 셰이드는 라이주 문파의 폭풍 전선과 현무 문파의 실드를 우선으로 얻고 피닉스 문파와 에키드나 문파로 지속딜을 넣는 것이 좋다. 회복 능력도 없어서 근접해서 계속 때려주면 언젠가는 쓰러진다. 오히려 위의 클레릭이 훨씬 어려운 편.

해적이 섀도우에게 이제 원하는 걸 손에 넣어서 행복하냐고 묻고 섀도우는 암살단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고 우리 사이에는 모든 게 정리됐으니 그렇다고 말하다가 비꼬는 거냐고 묻자 해적은 어떻게 알았냐며 이제 이 일에 발을 담갔으니 완전히 엮인 거나 다름없다며 다른 장군들이 네가 파편을 가졌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평온함 따위 사라질 거라고 말하자 섀도우는 마치 자신에게 평온한 순간이 있었던 것처럼 말한다고 하며 끝난다.

섀도우가 링스와 해적은 우리를 다시는 건드리지 못할 거라며 균열을 닫을 수는 없었지만 그걸 연 물건을 손에 넣긴 했다며 해적은 이걸 "파편"이라 불렀다고 한다. 메이는 파편을 보고 그건 영원의 구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이라며 타이탄이 집착했던 바로 그거라고 한다. 섀도우는 많은 게 설명된다며 구의 파편은 타이탄이 가진 힘의 파편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지만 해적은 무슨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한 건지 궁금해한다. 그 때 슬라이가 와서 자신이 없으면 너희는 어떡할거냐며 메일도 절대 확인 안한다며 우리에게 온 편지가 있다고 말한다. 슬라이는 특별한 거라 우리를 돈과 진실 그 외 모든 것들로 데려다 줄 거라며 이런 내용이라고 한다. "안녕, 섀도우! 저쪽에서 건너온 놈들은 완전히 미쳤어. 한 번 들러!" 슬라이는 "저쪽에서" 라는 부분은 두 번이나 밑줄이 쳐져 있고 커다랗게 빨간색으로 X표를 친 지도도 있고 "옛 친구" 라고 서명이 되어 있다며 누구인지 알겠냐고 묻는다. 섀도우는 모르겠지만 그게 누구든 다른 세계에서 온 우리 친구들에 대해 알고 있다며 함정이라고 하더라도 알아봐야한다며 가자고 한다.

4. II막: 가족의 가치[편집]


"옛 친구"가 보내온 지도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며칠 만에, 슬라이는 올바른 방량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때 갑자기 메이가 무엇인가를 지목하고 허밋이 일행을 습격한다. 동시에 슬라이가 다른 방향을 가르키는데 그곳에는 백정이 서 있었으며 허밋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백정은 너무 늦게 와서 저 돼지 곱창 같은 놈이 여기 먼저 왔다며 다들 괜찮냐고 묻는다. 슬라이는 이게 미성년자들을 협박하고 위협해서 범죄자의 길로 들어서게 만든 놈이냐고 묻고 백정은 죽지도 않는 바퀴벌레 같은 놈이라며 잘 들으라고 말한다. 메이는 슬라이보고 조용히 하라며 백정에게 우리는 습격당했지만 당신은 허밋과 한패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백정은 한패가 당연히 아니라며 그 늙은 구울이 우리 애들을 세뇌해서 이 그림자 구덩이로 끌고 와서 섀도우를 부른 거라고 한다. 섀도우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냐고 묻고 백정은 그림자 구덩이로 들어가는 데 핑계가 필요하기라도 한 것처럼 군다며 구루도 엮여 있다고 한다. 센세이는 링스와 해적이 도장 밖에 있고 허밋과 구루가 여기 있다며 백정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으니 그를 도와야겠다고 한다. 백정은 당연히 도와줘야한다며 돈도 걸려 있다고 한다. 하지만 먼저 입을 옷을 좀 챙겨주겠다며 홀딱 벗은 채로 저 안에 들어갈 순 없다고 한다. 백정은 여기서 밀수꾼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 동굴을 우리에게 빌려 줬다며 여긴 온갖 노획물들이 잔뜩 있다고 한다.

3개의 스타터 세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중장비[5], 중간 장비[6], 경장비 [7]

4.1. 1장: 탕아[편집]


섀도우는 리퍼를 보고서 그 정도 즐겼으면 됐다며 자신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리퍼는 장난하냐며 섀도우에게 노인장이라고 말하며 허밋은 백정이 자신에게 절대 주지 않을 힘과 마법과 진짜 가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섀도우는 종교 집단을 가족과 헷갈리지 말라며 자발적으로 오지 않겠다면 때려서라도 멍청함을 고쳐놔야겠다고 하자 리퍼는 와 보라고 한다.

리퍼
파일:SFS 리퍼.webp
사용 장비
쿠사리가마
HP(보통)
1968×3
HP(어려움)

HP(광기)

HP(불가능)


쿠사리가마 끝부분에 가드 파괴가 달려있다. 때문에 일반 공격 2타, 로우 슬래시를 맞으면 가드가 파괴되지만 다른 공격으로는 막아도 상관이 없어서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슈퍼 슬래시를 할 때의 공격으로 일반적인 슈슬과 다르게 엄청난 속도로 회전해오며 많은 타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닳아버린다. 단, 방어는 가능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방어하거나 뒷대시 등의 무적 판정으로 최대한 흘리는 것이 좋다.

리퍼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마치 뭔가에 씐 것 같았다고 하자 섀도우는 그림자 에너지고 구루의 장난질이기도 하다며 여기서 나갈 시간이지만 여기에 또 누가 있냐고 말하라고 한다. 리퍼는 리노와 버드가 있다며 먼저 달아나서 사라진 지 좀 됐으니 걔들의 정신머리도 고쳐 주라고 한다.섀도우는 자신에게 믿고 맡겨 두라고 말하지만 갑자기 상태가 이상해지고 리퍼는 섀도우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다.

4.2. 2장: 러브스토리[편집]


리퍼는 섀도우에게 거의 상처를 남기지도 못했지만, 그를 꿰뚫은 고통은 거의 견딜 수 없을 지경이었다.


섀도우는 리퍼를 구하지만 어떠한 에너지가 그의 몸속에서 나와 그를 점점 집어삼키자 고통스럽게 균열을 통해 귀환한다. 시커는 이렇게 될까 봐 걱정했다며 필연적인 일을 피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한다. 섀도우는 지금 수수께끼를 할 시간은 없다며 이건 대체 뭐냐고 묻고 시커는 그림자병이라며 섀도우는 감염되었고 그림자 에너지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서 그 안으로 더 깊이 뛰어들었다고 한다. 섀도우에게 반동이 오는 것도 시간문제였고 전망은 그렇게 밝지 않다고 한다. 섀도우는 그림자 에너지 때문에 죽을 순 없다며 뭔가 방법이 있을 거라고 하자 시커는 영원의 구가 있다며 그건 사람들로부터 그림자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구를 복구한다면 그게 널 구해줄거라고 한다. 섀도우는 자신은 자신이 구할 거라며 그게 구를 복구하는 일이라면 해야 한다고 한다.

리노가 섀도우에게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달라고 말하고 버드는 우리 둘은 여기서 행복하다며 허밋과 구루가 우리에게 살아갈 목적과 가족을 줬다며 그걸 뺏어가려 하지 말라고 한다. 섀도우는 자신은 아무것도 뺏어가지 않는다면서 그냥 너희들이 지나가는 사기꾼마다 다 믿지 않았으면 하는 거라며 너희들의 머리로 직접 생각을 할 때가 됐으니 좀 맞아야겠다고 한다.

버드&리노
파일:SFS 버드.webp 파일:SFS 리노.webp
사용 장비
지팡이(버드), 원앙월(리노)
HP(보통)
2177(버드), 2945(리노)
HP(어려움)

HP(광기)

HP(불가능)


다른 적들과는 달리 둘이서 태그 매치를 하는 보스이다. 1라운드에서는 버드, 2라운드에서는 리노를 상대하며 3라운드에서는 버드, 리노 중 랜덤으로 한 명을 상대해야 한다. 둘 다 일정 시간마다 능력이 충전되는데 버드는 확정 치명타[8], 리노는 흡혈 효과를 가지고 있다. 버드의 경우 확정 치명타의 존재와 지팡이의 긴 사거리로 인해 꽤나 까다로울 수 있으나 붙으면 지팡이의 애매한 공격 판정으로 인해 꽤나 쉬워진다. 리노의 경우 흡혈 효과 때문에 투구와 갑옷 강화가 덜 되어 있다면 흡혈량이 상당해서 상당히 까다롭다. 체력도 버드보다 800이나 높은데 흡혈까지 있으니 체감상 체력이 3000 중후반은 넘는 수준. 단, 실드로 막으면 흡혈을 차단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한다면 실드가 충전되어 있을 때 맞는 것이 좋다. 게다가 전작에서 백정이 쓰던 그 지진을 사용할 수 있기에 잘 보고 피해야 한다. 단, 대미지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 3라운드에서 누가 나오는지는 랜덤이지만 라운드 시작 전 만화를 통해 알 수 있다. 만화의 두번째 컷이 가운데에 있고 버드가 리노에게 힘을 준다면 리노가 나오고 오른쪽에 있고 리노가 버드에게 힘을 준다면 버드가 나온다. 체감상 난이도는 리노가 더 높다. 게다가 3라운드에서는 둘의 마법이 같이 발동되기에 확정 치명타로 준 피해를 회복해서 회복량이 더 늘어나게 되니 주의.

섀도우는 너희를 속인 미친놈 하나에서 똑같은 다른 미친놈으로 갈아탄 거냐며 아주 멋진 계획이라고 하자 리노는 이제 어떡하냐고 묻고 섀도우는 백정은 여전히 개자식이고 살인자긴 하지만 너희를 여기서 빼내달라고 했다며 아끼긴 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버드가 그자에게 돌아가는 건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며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할지 생각조차 하기 싫다고 하자 섀도우는 아무 짓도 하지 않을 거고 언제든 달아날 수 있지 않냐며 여기서 나가자고 한다.

4.3. 3장: 신뢰의 칼날[편집]


백정은 우리 애들을 데려왔다며 섀도우는 이제 자신의 형제라며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자는 자신을 상대하게 될 거라고 맹세한다. 슬라이가 피에 목마른 도적단이 이제는 다정하고 친절하냐며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못 믿겠다고 하자 백정은 그럴 만도 하지만 들어보라며 완전히 곤죽이 돼서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쾅! 하더니 "백정," 이라고 말해서 자신이 "뭐 라는 거지? 정신이 나갔나?" 라고 물었다며 자신은 애들을 정말 정성 들여 키웠고 지켜줬는데 자신이 악마니 다른 세계의 존재니 하는 것들과 엮여봤자 애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고 묻는다. 이에 버드는 화내지 말라며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며 전부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후엔 다르다며 섀도우에겐 우리는 아직 나쁜 놈들이긴 하지만 전과는 다르다며 이제 더 이상 깡패는 아니라고 한다. 백정은 허밋은 정신이 나갔다며 구루와 엮인 후로 어딘가 나사가 빠져버렸다고 한다. 자신이 무슨 위대한 뭐라고 하고 다닌다며 우리 애들이랑 다른 애들에게 손대기 전에 네가 그놈을 막아야 한다며 도와주겠냐고 묻는다.

가족은 충성을 증명한 자들에게 후하게 보상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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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에 버그로 독성 구름에 맞은 이후 독에 걸리면 오히려 체력이 회복된 경우가 있었다.[2] 또 다시 복수할 방법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렇게 싸우는 것인데 지면 또 복수를 해야 하니 괜히 자신에게 털리지 말고 그냥 어디있는지만 말해달라는 소리다. 즉, 고스트에게 너는 나한테 안된다고 얘기하는 것.[3] 2때의 은신이라기보단 4때의 은신과 더 비슷하다. 다른 점은 4때는 은신을 사용할 때 폭발이 일어나서 근접했을 때 자신을 방어할 수 있지만 여기선 그런 것도 없어서 매우 쉽게 끊어버릴 수 있다.[4] 날려버리는 강도가 상당히 강력해서 맵 끝에서 끝까지 날아가버린다.[5] 카타나, 무거운 갑옷, 무거운 투구, 차크람, 어둠 구[6] 지팡이, 중간 갑옷, 중간 투구, 수리검, 독성 구름[7] 톤파, 가벼운 갑옷, 가벼운 투구, 바늘, 어둠 구[8] 치명타의 색깔이 일반적인 빨간색이 아니라 분홍색이지만 다른 효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