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보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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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Shary_Bobbins2.png
Shary Bobbins

심슨 가족등장인물. 성우는 매기 로스웰.

시즌8 에피소드13에서 등장하며 심슨가족이 구한 보모로 영화 메리 포핀스의 패러디이다. 호머가 "혹시 메리 포핀스..."라고 묻자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아니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오리지널 캐릭터에요! 리키 라우스모날드 먹처럼요!(...)"하고 단언한다. 메리 포핀스처럼 우산을 타고 날아 등장한다.


2. 작중 행적[편집]


가족들을 돌보다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뽑히기 시작한 마지는 유모를 고용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후보로 꼽은 사람들이 영 마땅치가 않았고,[1] 그 상황에서 바트와 리사가 갑자기 완벽한 보모를 찾는 노래를 부르다 메리 포핀스 짝퉁 답게 그녀가 하늘에서 양산을 타고 내려와 자신을 소개한다. 마지는 흔쾌히 그녀를 고용했고, 그녀의 완벽한 가사 능력과 가정 교육 덕분에 화목한 가정이 이루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그녀가 돌아가려는 순간 집안이 곧바로 엉망진창인 상태로 되돌아갔고, 마지못해 다시 돌아가 그들을 돌보게 된다.

그런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면 갈 수록 이 가족들의 태도도 무례해지고 뮤지컬 가락에도 참여를 하지 않자, 결국 우울증에 빠져 바니 검블과 함께 술에 절어버린 상태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그러자 그녀 앞에 심슨 가족들이 나타나 자신들은 원래 이렇게 살아가도 행복하다는 내용의 노래를 불렀고, 그런 그들을 인정한 듯, 당신들은 미개인이라는 식의 노래로 답변하고는 만족한 듯 다시 하늘로 날아간다.

그녀를 뒤로 하며 그리워하는 리사에게 호머는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말해주지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나가던 비행기 프로펠러에 갈려 사망한다.

그 후로 심슨가족 오프닝에 몇번 우산을 타고 등장하기도 한다.


3. 기타[편집]


원래는 디즈니의 메리 포핀스 패러디 캐릭터였지만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면서 다시 언급되었다.

지금까지의 보모나 베이비시터는 바트를 만난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빠져 바트를 보고 도망가거나 아예 미쳐서 바트라는 말밖에 못하는데 이쪽은 그래도 잠시나마 바트를 갱생시켰고 마지막에는 심슨가족들을 미개인이라고 노래로 조롱하지만 별탈없던걸 보면 멘탈도 강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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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호머가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보고 보모들을 여장남자라고 생각하고 다짜고짜 머리를 잡아당긴것들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