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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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Celestia
(한) 셀레스티아

파일:celestiaset-600.jpg
디자이너
Game by Aaron Weissblum / Illustration by Gaetan Noir
발매사
BlackRock Games, 보약게임(한글화)
브랜드
보약게임
발매년
2018
인원
2 ~ 6인
플레이시간
30분
연령
8세 이상
장르
전략
테마
모험, 탐험
시스템
핸드 관리, 블러핑
홈페이지
보드게임긱
1. 개요
2. 상세
3. 구성품
4. 게임의 진행
4.1. 게임 세팅
4.2. 시작
4.3. 게임 순서
4.3.1. 라운드의 끝
4.3.2. 라운드 이후
4.4. 특수상황
4.5. 카드의 종류
4.6. 게임의 끝
5. 팁
6. 확장
6.1. 리틀 헬프
6.2. 리틀 이니셔티브
7. 여담



1. 개요[편집]


BlackRock Games에서 만들고 보약게임으로 출시된 보드게임. BOSS 시리즈 4번 게임이다. 아름다운 하늘 위의 섬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2. 상세[편집]


플레이어는 신비한 셀레스티아의 세계를 여행하며 가장 멀리 있는 도시[1]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보물을 찾아야 한다. 배에서 내린 플레이어는 해당 도시의 보물을 하나 획득하고, 배에 계속 남아있는 인원은 더 큰 보물을 찾아 다음 도시로의 항해를 계속한다. 더 먼 도시로 갈 수록 얻을 수 있는 보물의 가치는 높아지며 그만큼 극복해나가야 하는 위험성도 증가한다. 배에 남아 있는 인원은 한번의 항해때마다 돌아가며 선장이 되므로 이번 항해때의 선장이 다가올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지 없는지, 더이상 이 인원들이 항해를 지속할수 있는 것을 판단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내려 승점을 챙기는것이 게임의 핵심.


3. 구성품[편집]


지역 및 점수칸(1+, 2+, 4+, 6+ , 9+, 12+, 15, 20, 25)
플레이어 말
모형 배[2]
지역 점수 카드
행동 카드(특수 카드 포함)


4. 게임의 진행[편집]



4.1. 게임 세팅[편집]


1+, 2+, 4+, 6+ , 9+, 12+, 15, 20, 25[3]의 칸을 역순으로 일렬로 배치한다. 그에 맞는 점수카드를 같이 배치하고, 출발지인 1+지역에 배와 선원들을 올린다.


4.2. 시작[편집]


기본적으로 1+지역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잡고, 행동카드 6~8장을 받은뒤, 첫지역 선장[4]을 결정하고 게임을 진행한다.


4.3. 게임 순서[편집]


1. 선장은 다음으로 이동할 지역의 주사위 갯수를 보고,[5] 고난 주사위를 던진다.

2. 고난상황이 발생하면, 선장은 현재 자신의 카드를 보고 "이 고난을 헤쳐나갈수 있다." 또는 "이 고난을 이겨낼수 없다."라고 선언하고 선원들에게 승선 지속 여부를 물어본다.

3. 선원들은 선장의 말을 듣고 이 고난을 헤쳐나갈 수 없다고 판단되면 하선하고, 선장을 믿거나, 자신이 도와주거나 선장이 거짓말을 하여 실제로 여정이 지속 가능하겠다 싶으면 계속 승선하겠다고 선언한다. 단, 선장은 한 지역에서 혼자 남아 도달하지 않는 이상 배에서 내릴 수 없다.

4. 이후 선장은 행동카드를 제출하여 고난을 해결하거나 배를 난파시켜 출발지역으로 되돌아 간다. 이때, 주사위와 일반 행동카드가 동일한 문양인 경우에는 방금전엔 거짓말을 했더라도 실제론 반드시 내야 한다.[6] 그러나, 일반 카드가 아닌 터보나 재굴림등 특수 행동 카드까지 동원해야 고난이 해결가능한 경우에는 선장의 본인 재량으로 취사 선택하여 난파시킬지 진행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5. 고난을 해결한 경우 배를 움직여 한칸 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선장은 지역이동 한 칸이 끝나면 하선한 인원은 건너뛰고 자신의 다음 차례가 될 사람에게 선장자리를 넘긴다.


4.3.1. 라운드의 끝[편집]


다음 세가지 경우 한 라운드가 종료된다.

1. 고난을 막지 못하여 배가 추락하는 경우

그 전에 미리 내린 플레이어들은 점수카드를 챙기고 시작지점으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추락 당시 배에 여전히 탑승한 멤버들은 점수카드를 얻지 못한다.

2. 선장이 다음칸의 유일한 선원이 된 경우, 다음지역까지 도달한 후 더이상 항해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경우

홀로남은 선장이 배에서 내리겠다고 선언하면 점수카드를 챙기고 내려오면 된다. 이때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결정해야하며, 주사위를 던졌다는건 항해를 지속하겠다는 뜻이 되므로 결과를 확인 한 후에 결정하는것은 안된다.

3. 마지막 25점 지역에 성공적으로 도달했을 경우
마지막 단계이므로 즉시 점수를 챙기고 내려온다.

4.3.2. 라운드 이후[편집]


시작지점으로 내려온다면, 각자 행동카드를 한장 보충 한뒤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새로운 선장은 마지막 선장의 다음 인물이다.


4.4. 특수상황[편집]


한 지역의 점수카드가 다 빠지면, 그 지역은 탐험지로써의 가치를 잃고 지역에서 제외시킨다.
즉 처음에 1, 2, 4, 6, 9..... 이런 순서였는데 만약 2지역과 6지역의 카드를 전부 소진했다면, 두 지역을 빼버리고 1,4,9... 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그 지역의 점수카드가 부족하다면, 선착순으로 내린사람에게 배부되고 뒤늦게 내린 사람은 0점이 되므로, 눈치껏 재빨리 하선해서 낮은 점수라도 챙기는게 이득일수도 있다.

1~4점 지역에서는 마법의 망원경이 나오는데, 그냥 가지고 있으면 2점짜리지만, 사용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칸을 올려준다" 그러니 적절한 시점에 사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내가 선장이 아닐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니 경쟁자도 적어지고 뭔가 더 큰 그림을 바라볼수 있을것 같으면 적절히 사용하자.


4.5. 카드의 종류[편집]



1. 터보카드: 선장은 주사위로 나온 위험 중 하나를 어떠한 종류라도 터보카드로 대체할 수 있다. (단 사용 여부는 선장에게 달렸다)

2. 추방 : 배에 남은 사람이 남아 있는 다른 사람을 강제로 내리게 할 수 있다.

3. 제트팩 : 사용한 사람은 비행선이 난파되더라도 사용시 안전하게 점수를 챙기며 착지할 수 있다.

4. 샛길 : 선장에게 이미 결과가 나온 주사위를 골라서 다시 굴리게 할 수 있다.

5. 돌풍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주사위 (빈칸으로 나온 주사위)를 새로 굴려야 한다.

프로모카드 "갈고리" : 비행선에서 내렸어도, 그 다음 도시로 가는 모험에서 선장이 위험 극복에 성공하여 항해를 진행하더라도 카드를 사용하여 본인도 다시 비행선에 합승 할 수 있다.(이전 도시에서 받은 보물은 해당 도시에 반납). 단, 한칸만 떨어졌을때만 가능하다.


4.6. 게임의 끝[편집]


점수가 50점에 도달한 사람이 있다면 그 라운드에 게임은 끝난다. 50점이 넘었더라도 마지막 라운드는 진행되어 남은 인원이 추가적으로 포함하여 점수를 계산한다. 라운드 종료 후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5. 팁[편집]


1. 너도나도 행동카드만 모으며 한방만을 노리며 배를 침몰시키면, 고득점을 먹기가 힘들어진다. 물론 저득점 지역 섬이 하나둘씩 없어지기는 하지만 게임이 너무 루즈해진다. 따라서 주사위를 던졌는데 아무일도 없거나 큰 리스크 없이 순항할것 같은 경우에는 자주 생기면 주저하지말고 자신도 팍팍 투자해 다같이 협력하여 올라가는것이 좋다. 아무리 블러핑 게임이어도 기본적으로 협력을 해야 다들 올라갈수있음을 잊지말자.

2. 고난의 종류에 따라 있는 카드의 숫자는 다르다. 해적의 습격은 14장, 낙뢰 16장, 괴조의 습격 18장, 안개 20장 순이다. 즉, 상대적으로 해적, 낙뢰를 이겨낼 확률이 낮으므로 앞에서 너무 자주나온다면 배에서 내릴지 고민을 해보는것도 좋다.

3. 운이 나쁘면 보통 고난카드가 한종류로 몰리게 되는데, 예를들면 해적만 8장넘게 가지게 되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아닌 다른사람 선장을 잡았을때 해적이 나왔다면 당연히 저 사람에게는 해적이 없을 확률이 상당히 높으니, 내릴 시점을 정하는데는 도움이 되기도 한다.


6. 확장[편집]




6.1. 리틀 헬프[편집]



위험을 극복하며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늘려주는 "작은 도움" 카드가 생긴다.

1. 캐릭터에 능력이 생긴다. (게임중 한번 쓸 수 있다)
2. 새로운 파워카드가 적용된다.
2-1. 강도 : 선장은 주사위 한개를 추가로 던지게 한다.
2-2. 구름 말뚝용 밧줄 : 배가 나아가지 못한채 선장이 바뀐다. 이번에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카드들은 그냥 버러진다.


6.2. 리틀 이니셔티브[편집]



비행선이 침몰하더라도 혼자서 나아갈 수 있는 "소형 비행선"이 추가된다.
1. 소형 비행선은 종류에 따라 한가지 위험에는 카드를 낼 필요 없는 이점을 가지지만, 앞으로 등장하는 모든 위험을 혼자서 극복해야 한다.
2. 새로운 파워카드가 적용된다.
2-1. 선장지정하기 : 선장을 교체할 수 있다.
2-2. 신형장비 : 갖고 있는 모든 카드를 버리고 그 장수 만큼 새로운 카드를 받는다.
2-3. 스파이 : 다른 플레이어 한 명을 골라 그 손에 있는 카드를 훔쳐 볼 수 있다.


7. 여담[편집]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통한 상호협력게임이지만, "선장은 거짓말을 할수있다" 라는 간단한 룰을 추가하는 순간 서로를 기만하며 책략을 간파하고 급속하게 동맹과 파기가 매번 순식간에 일어나는 서스펜스 서바이벌 게임으로 180도 돌변하는(...)것이 이 게임의 묘미이다.

특히 선장은 남이 다 내리기 전까지는 자신은 배를 책임지고 내릴수 없기 때문에, 혼자 남는것이 최적의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거나, 혹은 다음번 선장직을 버티지 못할경우를 대비해서 최대한 전부다 타고있을때 차라리 동귀어진 시키는게 나을때가 많으므로, 선원들을 나락에 빠트리기 위해 노력하는경우도 생긴다.
선원도 선원 나름대로, 경쟁자가 줄어야 자신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선장의 의중을 파악해야하며 협력 또는 협박을 진행하며 게임이 진행된다.

만약 다같이 서로를 믿고 망해도 같이 망하면서 공동체적으로 점수를 챙기는 게임이라면 모두가 공동 1등이라는 이상적인 상황이 나올수도 있는게 게임의 특징. 그러나 강퇴항해 방해, 나혼자 점수챙기기 위한 제트팩등 배신을 위한 도구들도 충분히 마련되어있다. 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게임도 성향이 바뀌는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비트코인 갤러들이 뭉쳐서 하면 "떡상 가즈아!!!!!!!" 만 외치게 된다고 한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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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판 설명서에는 마지막 도시의 이름을 '한양' 이라고 한다. 실제로 25점칸 마지막 도시의 모습은 기와집으로 이뤄져있는 동양권 건물이다.[2] 하드보드지로 직접 제작하며 완성시켜 선원을 태우면 된다.[3] +의 점수대에서는 자기가 가진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올수 있다. 운이 좋으면 6+에서 12점을 먹을수도 있고 고생고생해서 고득점 칸에서 먹은 사람과 점수가 동일한 경우도 있다.[4] 최근에 배를 타본사람 or 가장 멀리 여행을 다녀온사람.[5] 배가 현재 있는 지역의 주사위 갯수가 아니라, 다음에 이동할 지역의 주사위의 개수를 본다.[6] 선장의 임의대로 배를 난파시키면 너도나도 행동카드만 모으다가 게임이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