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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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센디
Sendy

기업명
주식회사 센디
설립
2013년 1월
소재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9, 6층 9호, 10호
대표
염상준
업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화물운송주선업
상장 여부
비상장
투자 유치
센디 투자유치 정보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3. 서비스
4. 관계사
4.1. 고객사
4.2. 제휴사
5. 여담



1. 개요[편집]


'용달이 필요한 순간 센디'


'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센디는 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의 운영사이다. 큰 규모에 비해 낙후돼있는 화물운송 시장을 혁신하고자 한다. 불필요한 중간 거래 단계, 오래된 거래 방식 문제를 기술로써 해결하여, 전국의 화주와 차주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2. 연혁[편집]


2013년1월: 설립
2013년2월: 벤처기업 인증
2013년3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5년5월: 모바일 이사 비교견적 서비스 '이사모아' 출시
2015년7월: '어뮤즈파크'와 합병 후 '벤디츠'로 사명 변경
2016년5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투자 유치
2017년6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추가 투자 유치
2018년1월: 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 출시
2019년7월: 한국벤처투자 등 투자 유치
2019년8월: '센디'로 사명 변경
2020년10월: 시리즈A(20억+) 투자 유치
2022년07월: 시리즈A브릿지 투자 유치 (누적 110억 +)

3. 서비스[편집]


서비스 소개 링크

'용달이 필요한 순간 센디'


센디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을 운영한다. 택배로 보낼 수 없는 모든 화물을 배송할 때 쓸 수 있다. 다마스, 라보와 같은 소형 화물차부터 25톤 대형화물차까지 연결한다.

주소, 운송날짜, 시간을 입력하면 차량별 이동거리에 따라 실시간으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용달 서비스와 다르게 선불 요금제를 도입했다. 선불 요금제에 대해 장단점이 있다는 평이다. 장점은 가격을 확정했기 때문에 처음 지불한 가격을 그대로 낸다는 것이다. 이것이 장점인 이유는 운송 기사가 현장에서 돈을 더 요구하는 것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운송 기사가 돈을 더 요구하면 센디 고객센터로 바로 연락하자. 주말도 일한다 상황 확인과 기사와 실랑이 등 모든 것을 대신 처리해준다. 단점은 거래를 취소할 때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기사님이 배정된 후 운송 1일 전까지 10%, 당일에는 20%의 위약금이 발생한다. 즉, 취소할 일 없으면 운송 기사님과 불편함 없이 용달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센디는 다른 용달 서비스와 다르게 운송 기사에 친화적인 편으로 알려져 있다. 정기적으로 기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밴드 등 소통 커뮤니티 운영, '지지기' 등 거래를 자동을 잡는 불법 프로그램을 차단 하는 등 함께 일하는 기사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수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고객 입장에서 센디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거래 최소에 따른 위약금은, 일부를 위로금으로 운송 기사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래 취소를 당하면 하루 일거리가 사라지는 기사 입장에서, 생계를 지원하는 정책인 셈이다. 취소하는데 왜 위약금을 내야 하냐 말 자체로 용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느껴진다

카드결제, 간편결제(법인카드결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일반 온라인 쇼핑용 앱들과 동일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리함을 제고했다고 한다. 여타 이사 앱은 간편 결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큰 차이점은 없으나, 이사가 아닐 때 매우 편리하다. 특히 가끔씩 용달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현금이 아닌 카드 결제로 용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증빙의 귀찮음을 덜어준다.

상담원이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과거 앱 자체의 불편함과 서비스 품질의 이유로 플레이스토어 평점이 3점대 이하였으나, 23년 6월 기준 플레이스토어 평점 4.7점 등 앱 사용성과 함께 친절도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비용 문제로 고객센터를 외부 업체도 쓴다는 이야기가 있어, 친절도가 복불복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확인 필요.


4. 관계사[편집]



4.1. 고객사[편집]


고객사례 소개 링크
KCTC(종합물류),마켓비(쿠팡물류), 엔트라(세륜기),젠픽스(천장재),창마루(골판지),피유엠피(킥보드),다안일렉트론(전자부품),아그레아블(신선물류)),쉐어그라운드(의류,오토바이퀵) 등이 센디를 사용하고 있다.


4.2. 제휴사[편집]


중고나라(중고거래), 짐카(1톤물류), FSS(풀필먼트),큐스토리지(풀필먼트) 등이 센디와 제휴하고 있다. 센디는 제휴사 고객의 용달 수요를 해결한다.



5. 여담[편집]


망할 뻔 했는데, 직원들이 돈을 빌려주며 회사를 살렸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투자가 유치될 때까지, 무려 10개월 동안 직원들이 매달 2~3천만원이 넘는 돈을 회사에 빌려줬다는 것. 당시 상황에 대한 대표 인터뷰가 스타트업계에 잠깐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 회사 나가는 게 무서웠어요. 직원들이 ‘대표님’ 하면 겁부터 나더라고요. 결제요청인가? 그만둔다는 걸까? 어느 날 웃는 연습 하면서 거울 보는데 눈물이 씩 나는 거예요. 왔구나, 이게 공황장애인가? 그래도 대표가 회사를 안 갈수는 없으니 가야죠. 직원들한테 돈 빌리는데 “니 나한테 왜 빌려주노?” 하면 얘들이 “센디 잘될 거잖아요? 좋은 사업인데”라고 해요. 내가 했던 말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는 건데, 그게 그렇게 힘이 되더라고요." https://ppss.kr/archives/26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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