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 Anywhere

덤프버전 :

센드애니웨어
Send Anywhere

파일:Send Anywhere.ico
개발사
라쿠텐심포니코리아
출시
2012년 10월
주요 기능
파일 전송 및 공유
서비스 요금
무료 (데이터 요금 별도)
USD 5.99/월 (Plus)
플랫폼
Windows, macOS, Linux, iOS, Android
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기능
3. 유료 버전
4. 문제점
5. 여담



1. 개요[편집]


Send Anywhere는 이스트소프트 전 소속이자 검색엔진 zum의 핵심 개발자였던 오윤식이 설립한 Estmob에서 만들고 서비스 중인 파일 전송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이다.

공식 한글 표기는 '센드애니웨어'[1]이다.

2021년 10월 25일 라쿠텐 모바일에게 인수 되었으며# 사명이 라쿠텐심포니코리아로 변경되었다. 한국 업체가 일본 대기업에게 인수된 것은 근래에 들어서 거의 없는 경우다 보니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2. 기능[편집]


P2P 혹은 온라인을 이용해 파일의 용량이나(단, 서버 업로드 시 무료 버전 최대 10GB) 형식에 제한 없이 간편하게 여러 기기 간 파일을 공유 및 전송을 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인정하는 파일 전송 유형은 세 가지다.

파일 전송을 시작하면 6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진 키와 QR코드를 10분 동안 제공하는데 제한 시간 안에 파일을 공유 받을 기기에서 해당 키 혹은 QR코드를 입력하면 상호 간의 파일 전송이 시작된다. 이때 별도의 서버에 저장 없이 P2P로 파일을 공유한다.

  • 링크 공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전송할 파일을 지정하고 '링크 공유' 버튼을 누르면 서버에 파일이 업로드되며 무료 버전 사용 시 48시간 동안 저장되고 URL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제공 받은 URL을 열람하면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참고로 다운받을 사용자가 센드애니웨어 앱이 없어도 별도의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 기기로 다이렉트 전송
최근 공유 기기나 나의 기기 등 목록에 저장된 기기를 선택하면 시 숫자 키 입력이나 링크 공유 과정 없이 파일을 서버에 업로드하여 바로 해당 기기로 전송한다. 다운받을 기기에서는 파일을 받을지 물어보며 허용 시 다운로드가 되며 서버에 업로드된 파일은 삭제된다. 전송 받은 사용자가 48시간 이내 다운로드를 진행하지 않으면 역시 서버에서 삭제된다.


3. 유료 버전[편집]


2018년 4월 5일, 월정액 상품인 Send Anywhere PLUS가 도입되면서 무료 계정에 제약이 생겼다.

파일을 서버에 올려놓고 링크를 공유하는 경우, 기존에는 무료 계정으로 올린 파일도 다운 횟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이제는 일정 횟수가 넘어가면 더 이상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다운로드 횟수 설정 및 남아 있는 다운로드 가능 횟수 확인은 월정액 상품 구매 시에만 가능.

2020년 이후로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상업용 메신저 앱과의 연동 등의 기능이 결합된 플랫폼 Sendy PRO로 대체 중이다.


4. 문제점[편집]


현재 데스크톱 버전 설치 시, Smart Search라는 애드웨어 제휴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설치할 때 예스맨처럼 무심코 지나친다면 원치 않는 PUP가 설치되어 광고가 생성되는 등 큰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이 애드웨어가 프로그램 제거 기능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혹시 부주의로 설치되었다면 직접 관련 프로세스를 종료시킨 뒤 Malware Zero (mzk) 등의 PUP 제거 도구로 말끔히 제거하는 편이 좋다.

사실상 프로그램 내의 광고도 아니고, 컴퓨터 이용에 불편을 끼치는 PUP를 사용자 몰래 컴퓨터에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부차적인 수익을 내려는 점에서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5. 여담[편집]


  • 데스크톱에서 파일을 보내거나 받을 경우,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공식 홈페이지만 들어가면 파일 송수신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 4GB까지만 송수신이 가능하며 IE 10 이상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Windows, Android, iOS 말고도 macOS, Linux, Amazon Kindle 등의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 여섯자리 숫자를 입력해서 전송하거나 QR코드를 찍어 전송하는 방식의 경우 일반 클라우드와 다르게, P2P 방식으로 통신한다. 즉, 서버에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으며 서버는 두 기기 간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로만 이용된다. 단 마이링크의 경우와 전송할 목록에서 기기를 직접 지정해 전송하는 경우 그리고 센드애니웨어 홈페이지에서 전송하는 경우에는 서버에 데이터가 최대 48시간 동안 저장된다.
  • iOS에서는 iOS 특성상 Send Anywhere에 뮤직·동영상 플레이어가 합쳐져 있다. Send Anywhere로 음악·동영상을 받으면, 그 즉시 Send Anywhere 앱에서 재생할 수 있다.
  •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파일을 받을 수 있으나, 용량이 큰 파일을 모바일로 받을 경우에는 데이터 통신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Wi-Fi를 이용하여 다운받도록 하자.
  • 음파 전송이 가능하다. 6자리의 숫자를 입력하는 대신 주파수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나(실제로는 들리지 않음) 두 기기가 약 4m 이내에 있어야 하며 안드로이드 버전만 이용 가능하다. (예전 피쳐폰 시절 IR전송 기능 처럼 마이크와 스피커를 갖다댈 경우 인식이 좀 더 잘 된다.)
  • 안드로이드 기기끼리는 Wi-Fi Direct 기능이 가능하다. 데이터 네트워크 사용 없이 핫스팟을 잠깐 켜 그것으로 파일을 보내주는 식이다. 구분용으로 숫자는 6자리.
  • 로그인 기기내역을 정리하고 싶다면 비밀번호를 바꾸면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4:33:20에 나무위키 Send Anywher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런데 구글에 치면 샌드애니웨어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