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조선)/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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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편집]


계유정난과 관련된 사극이 많아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 중 1명이다. 이 시대를 다룬 사극이 대부분이 그렇듯 누구를 주인공으로 보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극과 극을 달린다. 세조를 주인공으로 하면 '고뇌하는 인간적인 군주', '구국을 위해 오명을 감수한 영웅'으로 그려지지만 단종의 비극이나 사육신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에서는 권력욕에 광분해서 조카를 몰아내 죽이고 친동생들마저도 죽이는 등의 패륜도 서슴치않는 폭군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래서 평가하는 이들의 관점에 따라서 전자가 '미화가 지나치다'고 하기도 하고 후자가 육신전식 '선악 관계에 매몰된 악역'으로 평가된다. 결국 어느 쪽이든 보는 사람의 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보니 둘 다 그린다는 식의 작품이 고평가된다. 이 때문에 해당 매체 외에 평가를 읽는데 있어서 자신의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퓨전 사극이 아닌 정통 사극들에서 인간적이고 영웅적인 인물로 등장하고는 하는데 사실 이는 단종실록세조실록을 따른 해석이다. 군사 정권 시절에 쿠데타를 미화하려고 했다는 시각도 있지만 당장 2010년대만 해도 세조 미화물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그냥 작가가 실록을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이런 작품들이 나온다고 봐야 한다. 비단 세조 뿐만 아니라 기존 사극들이 예전부터 주인공 버프 탓인지 주인공에 대한 미화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벌어진 경우가 많다. 찬탈자의 이미지 때문인지 세조 어진 발견 이전은 물론이고 어진 발견 이후에도 실제 세조의 순박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강인한 인상의 외모를 가진 배우들이 세조 역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왕위 찬탈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재위 후반의 큰 사건인 이시애의 난 정도가 잘 다뤄지는 반면 세조의 본격적인 치세는 대충 다루거나 아예 넘겨버리는 경향이 많다. 때문에 세조를 미화하는 작품들조차 세조가 그렇게 살상을 자행하면서까지 왕위에 올라놓고 정작 왕위에 오른 이후에는 과오를 상쇄시킬만한 어떤 치적을 보였는지 제대로 설명조차 하질 않아 세조를 찬탈자로만 재확인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작가의 본래 의도와 정반대로 흘러버린다. 사실 애초에 군사정권의 세조 미화 자체가 세조의 진짜 업적들(훈민정음 보급, 불교 문화재 보호, 부민고소금지법 폐지, 경국대전 편찬 등)을 강조하기보다는 계유정난 미화에 치중된 측면이 있었다.[1] 그렇다 보니 정하연 등 세조를 맹목적으로 좋게 평가하는 작가들조차 그 영향을 받아 세조의 진짜 업적들에는 무관심해지고 계유정난 미화에만 치중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2. 목록[편집]



2.1. 드라마[편집]



2.1.1. 충의[편집]


1974년 KBS 드라마 충의에서 백일섭이 연기했다.


2.1.2. 파천무[편집]


1980년 파천무에서는 김흥기가 연기했다. 재밌게도 훗날 김흥기는 용의 눈물에서 세조의 할아버지 태종에게 죽임당하는 정도전을 연기해서 정안대군에게 죽임당한 정도전이 수양대군으로 환생해서 정안대군의 후손들이 골육상쟁을 벌이도록 하여 복수했다는 배우개그가 성립한다. 참고로 여성 아역배우 윤유선이 단종을 연기했고 임혁성삼문, 신구김종서를 연기했다. 여기서 문종은 백윤식이 연기했는데 바로 다음 해에 나온 드라마 대명에서 백윤식은 소현세자, 김흥기는 봉림대군, 윤유선은 인평대군의 아내 복천부부인으로 나온다. 심지어 김흥기는 젊었을 때 단종처럼 사악한 숙부 때문에 모든 것을 잃는 비운의 주인공 햄릿 왕자를 연기했었다.수양대군이 햄릿 왕자로 환생해서 전생에 했던 짓을 똑같이 당했다.

1990년 파천무에서는 유동근이 연기했는데 유동근이 처음으로 연기한 군주 역할이다. 유동근은 세조 연기를 한 이후 왕 연기를 자주 하게 되어 왕 연기 전문 배우가 되었다.
수양대군 시절부터 세조의 즉위 후 얼마간의 치세까지 연기했는데[2], 다른 사극에서와 달리 왕위찬탈과정과 유지에서 심적으로 고뇌하고 명분을 찾으려는 섬세한 지식인의 모습을 그려냈고 정적에게는 잔인하고 차가우나 신념에 충실하려는 남자다운 캐릭터였다. 극중 종반에 세조는 설리의 파천무를 보면서 자신이 죽인 원혼들이 나타나는 환영을 보는데 훗날 유동근이 태종으로 나오는 용의 눈물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파천무에서 따온 장면으로 보인다.
여기서 수양대군의 명대사(?)로는 "태조께서 나라 세웠지만 왕씨들 다 쳐죽이고 내 할아버님 태종께서도 형제들 죽이고 왕위에 오르시더니만 처남들 죽이고 사돈까지 죽이지 않았음?", 이후 대사처럼 유동근은 태종 역할도 맡고 태조 역할도 맡아 남성우, 김영철과 함께 조선 전기의 3대 쿠데타 수괴를 전부 연기한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3] 그리고 여기서 절륜한 악역 군주 역할을 한 유동근은 생애 처음으로 연말 연기대상 특별상을 받게되며 왕 연기 전문 배우의 스타트를 끊는다.

공교롭게도 파천무에서 수양대군 역할을 맡은 김흥기와 유동근은 훗날 용의 눈물에서 정도전과 정안대군으로 만나 대립하게 된다.


2.1.3. 조선왕조 오백년[편집]


1984년부터 1985년까지 방영한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에서는 남성우 가 맡아, 사극 역사상 이름 높은 정진한명회를 턱짓으로 부려먹는 포스를 보여주었다.


2.1.4. 한명회[편집]


한명회에서는 서인석이 맡았다.
나레이션으로 계유정난을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피바람이라고 비판하고, 세조의 승하 장면에서 세조가 예종에게 "노산군이 물러날 때 내게 '숙부, 부디 성군이 되세요.'라고 했거늘 나는 성군이 되지 못했다... 너는 그러면 안 된다."라며 한탄한다.
계유정난 전후에는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한 고뇌 때문에, 즉위 이후로는 질병 때문에 신경질적이고 변덕스러운 면모를 보이다가도, 뭔가 결단하고 행동하기 시작하면 강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휘어잡는 이중적인 모습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특히 드라마 초반, 한명회의 자질을 알아보고 단번에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장면이 압권.#
서인석은 훗날 정도전에서 고려의 충신 최영을 연기하는데 그래서 고려의 충신 최영이 수양대군으로 환생하여 자기를 죽인 이성계의 후손들을 골육상쟁을 벌이게 하고 이성계의 적통 단종을 몰아내고 죽여서 왕좌를 찬탈하여 복수했다는 배우개그가 성립한다. 게다가 한명회에서 세조의 장손 월산대군을 연기한 임호는 정도전에서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연기하여 최영과 정몽주가 세조와 월산대군으로 환생한 것이 된다.


2.1.5. 왕과 비[편집]


세조를 미화했다고 여러모로 논란이 된 작품으로 임동진이 세조를 맡았다.[4] 임동진은 드라마 개국에서 태조를 연기했고 태조의 라이벌 최영은 신구가 연기했는데 왕과 비에서는 임동진이 세조, 신구가 세조를 지지하는 양녕대군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형인 문종과의 약속을 두고 단종을 몰아내고도 그 처우에 대해 고뇌하는 인간으로 그려졌으며, 말년에는 죄의식으로 고뇌하고 고통받는 군주로 그려진다. 세조와 단종과의 사이가 두둑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오죽하면 단종의 입에서 수양숙부라는 말이 안 나올 때가 없을 정도다.[5] 단종이 의지할 존재가 필요하면 찾는 사람도 수양숙부. 단종과 대면한 수양대군의 모습은 인자한 숙부가 따로 없다. 심지어 사육신 사건 전후까지도 이 관계는 비록 많이 흔들렸어도 어느정도 유지돼서 세조가 조카를 지켜주려는 면모를 보이긴 한다. 그러나 세조가 현덕왕후의 꿈을 꾸고[6] 이후 의경세자를 잃자, 문종 내외를 증오하게 되고, 그 증오가 결과적으로 단종을 죽이고 만다. 말년에 그가 묻힌 무덤 앞에서 단종의 혼령이 춥다고 꺼내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홍위야! 내가 꺼내주마! 조금만 기다리거라!"하며 울면서 무덤을 파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는데 인물해석은 연출자와 작가의 몫인만큼 다른 작품들의 수양대군과 비교해보는 것은 시청자의 몫으로 남는다.

세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육신과의 관계도 장절하게 그려졌다. 세조는 임금 체면도 거의 벗어던지다시피 하며 성삼문을 비롯한 고고한 집현전 학자들이 훈구들의 영향력을 줄이고 새 정치를 할 자신을 도와주길 거듭 간구하지만, 성삼문은 대조적으로 꼬장꼬장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단종복위계획이 막바지에 달했을 때 한명회의 눈치로 운검이 취소되자 당황한 성삼문이 운검을 폐하면 안 되지 않냐고 항의하는데, 세조는 이것이 자신을 죽이기 위함인줄도 모르고 성삼문이 청을 올렸다는 말을 듣자 드디어 마음을 였었나 싶었는지 반색부터 한다(...). 그래서 거듭 운검을 세울 자리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알아보라고 명을 내리고, 결국 운검을 폐하기로 결정하고 나서도 성삼문의 체면을 세워 주고 싶었다며 입맛을 다시며 아쉬워 한다. 이랬던 세조이기에 직후에 역모가 밝혀지자 성삼문한테 극심한 배신감을 느끼며,[7] 국문장에서 박팽년 등을 함께 다그칠 때에도 이들의 조롱에 일일이 받아치고 설전을 벌이며 자신의 정당성을 세우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전원을 중형에 처한 후에도 성삼문이 아직 살아있냐고 묻고 제일 먼저 형이 집행되었다는 말에 착잡해 하는등, 그들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묘사됐다. 수양이 워낙 좋게 나온 드라마이기 때문에 차라리 육신들이 기왕 이렇게 된 거 신숙주와 함께 세조에게 협조적으로 충성했으면 국정도 나름대로 잘 돌아가고 단종도 상왕 대접 받으면서 여생을 마칠 수 있지 않았을까 느낌이 들 정도다. 이 복위계획이 밝혀지기 직전까지만 해도 한명회가 옹졸한 구석이 있어 집현전 학사들을 시기한다 여겼고, 명나라 사신 만나러 갈 때 단종을 친히 찾아가 손을 잡고 함께 가자고 할 정도로 우호적이었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세조의 초상화와 비교해 가장 비슷한 느낌의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2.1.6. 사육신[편집]


북한에서 한국의 장비를 빌려 합작 제작한 2007년 KBS 드라마 <사육신>에서는 배우 최봉식이 수양대군을 연기했다.


2.1.7. 왕과 나[편집]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는 특별출연식으로 1-2화에서 배우 김병세가 연기했다.[8][9]
작중 탄신연에서 주인공 김처선의 아버지이자 단종의 충직한 내금위장으로 나오며 그를 시해하려던 김자명[10]한테 칼을 겨눔당하지만 소동 속에서도 역사대로 간신히 시해 위기를 넘긴다.
그러나, 이후 2화에서 시간이 흐른 1468년 승하하는 모습을 끝으로 사실상 스쳐지나가는 식으로만 짧게 등장한 탓에 서술된 역대 세조 배우들에 비교하면 연기력과는 별개로 가장 인상이 약한 편.

2.1.8. 대왕 세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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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KBS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는 아역은 최민호, 성인은 서준영[11]이 연기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진양대군으로 나온다. 성인으로 첫 등장은 아이러니하게도 훗날 최대의 정적이 되는 김종서와 나란히 나오는 장면. 세종을 도우면서 문자 창제에도 참여하지만 시체 해부까지 하려는 일에는 반감을 가지고 반정을 권하는 최만리의 충동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세종이 모든걸 알고도 "한때 그런 마음을 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래하지는 마라."라고 다독이자 결국 뜻을 접고 수양대군이라는 군호를 받는다.
참고로 어릴때 자신의 형인 문종을 많이 질투했는데 자신의 동생인 안평과 함께 문종에게 물벼락을 맞게하다 어머니 소헌왕후에게 걸리게 되고 이로인해 큰누나 정소공주가 크게 혼나게 되자 형님이 미워서요~!!!다 형님 꺼니까 아바마마할바마마 도 궁인들까지 모두 형님만 좋아하니까~!! 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안평대군과 함께 문종에게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하자 문종은 시강원은 세자만 할수 있다고 하자 그럼 나도 세자하면 될거 아니야 라고 따지기도 했는데 훗날의 역사 을 생각하면 소름돋는 발언


2.1.9. 공주의 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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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배우 김영철[12]이 연기했다.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요 등장인물인만큼 극중 내내 가히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는데, 6회에서 김종서를 생각하며 가만히 "이 손으로 죽여 드리리다."라고 말할 때는 소름이 끼칠 정도. 권력에 대한 욕구가 넘치며 정적에게는 눈물도 없는 것, 특히나 정적이나 친족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이 역대 사극들의 세조와 가장 다른 점이다.[13] 심지어 딸 세령이 김종서의 아들을 좋아한다는 것마저도 이용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한편 엔딩에서 딸 세령이가 자결한 줄 알고 크게 상심하는 모습과 세월이 흐른 뒤 세령이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은은한 미소를 날리는 모습에서 인간미 또한 넘쳐난다.


2.1.10. 인수대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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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는 배우 김영호[14]가 연기했다. 정하연 작가의 세조 미화가 거의 극에 달한 작품인만큼 문종과는 대비되는[15] 호쾌한 성격의 대인배로 묘사되며, 결국 스스로 저지른 업보 탓인지 문종, 단종에 대한 악몽에 떨다가 절규하며 퇴장.


2.1.11. 장영실[편집]


2016년 KBS 드라마 <장영실>에서는 뮤지컬 배우 고영빈이 연기했다.
역시나 정하연 작가의 작품답게 여기서는 장영실을 괴롭혔던 사대부들을 심판하는 심판자 역할로 나왔다. 근데 사대부들을 죽이라고 명령했을 때 그 명령을 듣고있던 정인지도 사대부라는 건 안비밀.

2.1.12. 대군 - 사랑을 그리다[편집]


파일:대군 사랑을 그리다 세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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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TV조선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에서는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한 '진양대군'을 배우 주상욱[16]이 연기했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 이상의 카리스마를 보였다. 영화 관상 때처럼 극 중 히로인을 맡은 배우 진세연성별 문제만 아니라면 진양대군 역이 너무 욕심난다는 의견을 밝혔다.


2.1.13. 홍천기[편집]


파일:홍천기 등장인물 주향대군.jpg

2021년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원작의 수양대군 포지션인 '주향대군'을 배우 곽시양이 연기했다.

2.1.14. 연모[편집]


배우는 남경읍. 세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주인공 이휘의 할아버지로, 선왕이라고만 언급된다. 실제 역사대로 반정을 일으켜 왕위에 올랐으며 이후 공신들을 우대하며 조선시대의 사회적 폐단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에 아들이자 이휘의 아버지인 혜종[17]이 그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게다가 쌍생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손녀인 담이를 살해하라고 한기재[18]에게 명령하는 등, 비인간적이고 냉혹한 면모 역시 잘 살려냈다.

2.1.15. 태종 이방원[편집]


31회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유모에게 안긴 채로 등장한다.

2.1.16. 꽃선비 열애사[편집]


대군 출신이었으나, 반정을 일으켜 형제들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한 이창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배우는 현우[19]

2.2. 영화[편집]



2.2.1. 단종애사[편집]


1963년 영화 단종애사에서 이예춘이 연기했다.


2.2.2. 세조대왕[편집]


1970년 영화 세조대왕에서는 신영균이 연기했다. 김시습(김진규), 신숙주(허장강), 서거정(김석훈), 단종(송재호)[20], 의경세자(이순재)[21] 등과 공동주연이다.


2.2.3. 칠삭둥이의 설중매[편집]


1988년 영화 칠삭둥이의 설중매에서 강신성일이 연기했다.


2.2.4. 관상[편집]


파일:관상 수양대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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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개봉영화 관상에서는 이정재가 연기했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수양대군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제로 치밀하게 관찰한 것처럼 수양대군의 성격과 강한 권력에 대한 집착을 확실하게 소화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김내경의 아들을 화살로 쏴 죽이고나서 "내 너를 죽여야 마땅하나, 네 공이 하도 커 살려주는것이다."라고 단언한뒤 돌아가는 도중 "저 자는 자기 아들이 저리 절명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려나? 난 몰랐네만..." 이라고 중얼거리며 뻔뻔하면서도 냉혹의 최절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여담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수가 관상의 시나리오를 읽고 수양대군 역이 탐났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수양이 실존인물이 아니었더라면 수양을 남장여자로 설정해 달라고 감독에게 조르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만큼 악역이지만 영화 속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으로 뽑혔다는 의미. 영화 제목처럼 관상이 주 소재인 영화다보니 수양의 관상도 표현하는데, 수양의 상은 늑대의 상이다. 물론 여기서도 보고 있노라면 왕이고 뭐고 간에 천하의 개쌍놈 소리가 절로 나올 지경. 이정재의 연기와 맞물려 호쾌하면서도 간악하고 잔인한 세조의 면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특히 수양대군의 첫 등장씬인 사냥을 마치고 걸어들어오는 장면은 BGM과 맞물려 엄청난 포스를 뿜어낸다.

재밌게도 이정재 본인은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22대손으로, 어쩌고 보면 먼 항렬의 조상의 친척을 연기한 셈이다. 참고로 효령대군은 수양대군의 큰아버지이다.


2.2.5. 나랏말싸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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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차래형이 수양대군을 연기했다.(사진 왼쪽)

안평대군과 함께 한글 창제의 주요 도우미 역할을 맡았지만 작품의 평가가 영 좋지 않아 빛이 바래는 편. 기본적으로 얼굴이 우락부락하고 스님들도 장군이라 부르는 등 작중 인물 중 무력이 가장 강조되는 편이고, 중국 한자몽골 문자, 티베트 문자, 파스파 문자 등 해외 언어학에도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궁중 악사가 창을 하거나 안평대군이 금을 켤 때 옆에서 장구를 치며 흥을 돋구는 등 음악 계열도 마스터한 듯.

극 후반에 소헌왕후가 자신의 집으로 와 앓아눕자 무릎꿇고 옆에서 직접 어머니의 식사를 챙기고 돌아가시기 직전에 어머니를 등에 업은 채 편히 임종을 맞을 때까지 하루종일 서 있는 등 효성도 강조된다. 이와는 별개로 신미세종대왕에게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음운에 대해 설명할 때 옆에서 몸집만한 대형 종이를 들고 혼자 달달달 떨면서 서 있거나, 책을 받을 때 혼자 멀뚱히 손을 내밀었다가 다른 쪽으로 가자 머쓱하게 다시 집어넣는 등 작중 몇 안 되는 개그씬에서도 활약하는 편.


2.2.6. 광대들: 풍문조작단[편집]


파일:광대들_세조.jpg

2019년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는 박희순이 역할을 맡았다.

인터뷰에 따르면 냉혹하고 강건한 패왕의 이미지였던 기존의 젊은 세조와는 달리 집권 말기에 병들어 회한, 후회, 반성만이 남은 쇠약해진 모습을 그리며, 특히 자신이 죽은 후 왕위를 이을 어린 아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아버지로서의 부성애를 표현한다고 한다.뉴스1 : '광대들' 박희순 "늙고 병약한 세조 역, 회한 담았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왕이 된 수양대군, 미담의 주인공이 되다
김주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세조역인 박휘순이 아들 세자를 위하는 왕 세조의 부정을 너무 절절하게, 훌륭히 표현하는 바람에 리허설 중에 운 적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2.3. 문학[편집]



2.3.1. 근육조선[편집]


대체역사소설 근육조선의 주인공 최영직이 빙의한 인물로 등장.

1부의 주연격 인물[22]로 하필이면 빙의한 인물이 헬스트레이너인지라 헬스를 조선에 전파하게 된다. 역사대로라면 건강 문제로 죽게 되었을 세종, 문종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단종까지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 데 일조해 역사를 바꾸고, 쿠데타를 내지 않고 수양대군으로서 천수를 다한 후 최영직의 영혼은 현대로 돌아온다.
그가 바꾼 역사에서는 조카 이홍위가 단종 대신 세조라는 묘호를 얻었고, 예송논쟁과 관련으론 상체파와 하체파로 나뉘는 등 한반도가 근육을 숭상하는 근육조선이 되어버린다(...).[23] 주인공이 입신체비(보디빌딩)의 창시자 '수양자'로 불리며 존경을 받는 것은 덤.


2.3.2.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편집]


자신의 형이기도 한 문종이 빙의하려는 미래인을 역관광하고 미래의 지식들을 접하자 훗날 계유정난을 일으킬 것도 안 문종이 정신을 차리자마자 그가 죽은 줄 알고 있다가 느닷없이 얻어맞아 당황한다. 그리고 원래 역사에서는 끝까지 그를 아껴주던 문종도 여기서는 그를 양녕대군과 엮어 암살미수범으로 몰아세우며, 가짜 증거까지 더해져 꼼짝 못하고 죄인으로 몰락하여 기록말살형인 팽형에 의해 존재가 말살된다. 이후 문종이 찾아와 조롱하자 싸움을 거나 미래인의 지식으로 복싱을 배워 만반의 준비를 한 문종에게 떡실신 당한다.

외전에서는 울분을 불경으로 달래다 원래 역사처럼 친분있는 승려 신미의 제자로 입적해 법명 수양을 받아 승려가 되고, 불도를 쌓아 중앙아시아를 지나 석가모니의 고향 룸비니까지 수십년의 여정을 겪으며 그 오만한 성격도 누그러져 고승 수양대사의 위치까지 오른다. 그 사이 제후국이 아닌 제국으로 거듭난 조선에서는 동생 안평대군이 왕이 되어 해외 파견까지 됐다는 소식에 경악하며 부러워하기도 했으나 자신은 문종처럼 훌륭한 명군이 될 수 없을 거라고 인정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아직 수련이 부족한다고 자책하고 완전히 미련을 떨친 뒤 말년에는 스승 신미와 재회해 함께 룸비니에서 불교 성지를 지키다가 신미가 먼저 열반에 든 후 시간이 흘러 본인도 열반할 때가 오자 유언으로 제자들에게 자신이 세종의 아들이라고 말하려 했으나 말을 꺼내지 못하고 눈을 감는다. 결국 수양대사의 정체는 누구도 알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묻혀버렸지만, 수양대사의 노력으로 현대의 인도는 불교 문화가 거의 사라진 현실의 인도와 달리 불교의 교세가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다고 하며 불교계의 역사에 남을 인물로 기록된다.


2.3.3. 명군이 되어보세![편집]


혈육을 죽인 죄로 지옥에 갔다. 지옥에 도착도 하기 전부터 분노한 태조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이후에도 지옥까지 내려와 매타작을 당할 정도로 태조에게 계속 폭행을 당하고 산다. 태조가 세조를 하도 때리는지라 정작 최대 피해자인 단종, 문종, 세종이 세조에게 뭐라고 하지 못 할 정도이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조선 임금 모임 때에는 지옥을 벗어나서 천당으로 오지만 태조가 무서워서 오히려 빨리 지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그래도 이 인물이 한짓을 생각하면 할아버지에게까지 갈굼 당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2.3.4. 군에서 종으로, 종에서 조로[편집]


단종에 빙의한 미래인 주인공으로 인해 반란이 진압당한다.

2.3.5.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편집]


형에 대한 콤플렉스 덩어리. 부인 윤씨와 함께 역심을 품고 있다. 혜민국에서 종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물밑에서 세력을 넓혀가지만 윤서의 공작에 의해 일본과 유구에 가서 교역을 트고 오라는 특명을 받게 된다. 결국 부인 윤씨가 모든 죄를 덮어쓰고 죽으면서 본인 목숨은 건졌으나 대군의 예우는 박탈되고 거제도에 거주하면서 일본, 유구 교역에만 종사하라는 처벌을 받고 윤서에게 꼭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윤서는 그를 호주를 개척시키는 총독으로 보내 권력욕도 만족시키고 국가에 도움이 되게 쓸 생각을 하지만 본인은 해외 추방으로 생각하고 반감이 가득하다.


2.4. 웹툰[편집]



2.4.1. 왕 그리고 황제[편집]


38화에서 어린시절의 모습만 아주 짤막하게 등장한다.

백부인 양녕대군이 방문하자 형제들과 함께 반갑게 인사한다. 양녕대군이 어떤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옆에 있던 안평대군은 당연히 큰 형님이 돼야 된다고 대답하지만, 양녕대군은 그 답은 틀렸다며 "조선에서는 마땅히 어질고 현명한 이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답한다. 덧붙여서 "만약 왕이 어질고 현명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 숙부의 말뜻을 깨닫고 "아..."라고 말하며 등장 종료.

2.5. 만화[편집]



2.5.1.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편집]


세종 말년부터 세력을 키워가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후 실제 역사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저지르고 왕위에 오른다. 다른 매체와는 달리 세조에 대한 평가는 매우 중립적인 편인데, 쿠데타를 통해 왕위에 오른 과정, 그리고 공신들에 대한 우대로 인한 사회적 모순 등에 대해서는 비판하면서도, 나름대로 왕권 강화와 민생 안정에도 힘을 썼으며 여진족 토벌에도 강경하게 나오며 명나라에게도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마냥 나쁘게만 그리지도, 그렇다고 구국의 영웅으로 미화하지도 않았다. 또한 자신의 악행에 대해 후회하는 태도를 보이던 다른 매체에서의 세조와는 달리 본작에서는 후회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왕위에 오른 이상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다짐이 더 큰 것으로 묘사하였다.


2.6. 게임[편집]



2.6.1. 한국사 RPG - 난세의 영웅[편집]


자신이라면 고금의 어떤 영웅보다 잘 해낼 수 있다며 왕위에 오르려 한 것으로 나온다.
[1] 오히려 민간에서 만든 학습만화에서 세조의 진짜 업적들이 제대로 다뤄지는 편이다.[2] 단종의 죽음 직후까지로 추정된다[3] 단 유동근의 경우 태조, 태종, 세조 모두 정통대하사극에 출연하여 연기하였고 모두 본인이 주인공이었지만, 김영철의 경우 태조와 세조는 퓨전사극에 출연하여 연기하였고 셋 다 조연이었다.[4] 공교롭게도 한명회에서는 김종서를 맡았다. 또 임동진은 제4공화국에서는 김영삼을, 제5공화국에서는 김대중을 맡으며 수양대군-김종서에 이어 서로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 연기를 연달아 맡는 기염을 토했다.[5] 1화부터 문종이 의식불명 상태를 왔다갔다 할 때도 세자를 보좌할 종실의 친척으로 바로 권위 있는 수양을 찾으며 문종에게 갔을 정도.[6] 야사가 어레인지 되어 목숨이 왕위로 바뀌었다. 자기 아들의 왕위를 빼앗은 대가로 니 아들을 데려가겠다는 것. 사실 이것이 정사와 일치한다.[7] 심문하면서 자신을 나리라고 지칭하는 성삼문을 바라보며 자신을 아직까지도 왕으로 지칭하지 않냐는 분노의 모습도 보이지만, 제발 자신을 왕으로 받아줬으면 하는 애절한 모습도 동시에 느껴지는 연기를 보여준다.[8] 유동윤 작가의 전작 무인시대에서는 명종을 연기했었는데, 그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듯.[9] 이후 닥터 진에서는 세조의 먼 후손인 철종을 연기했다. 자세한 건 철종(닥터 진) 문서 참고.[10] 배우는 이일재[11]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수양대군의 아우인 광평대군 역.[12] 2008년 KBS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수양대군의 할아버지 태종 역을 맡았다. 훗날 김영철은 태조 이성계 역할도 맡으면서 유동근과 함께 조선 전기의 3대 쿠데타 수괴를 전부 연기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13] 실제 역사의 세조가 조카 단종은 물론, 친동생들인 안평대군금성대군마저 사사시킨 걸 생각하면 고증에 맞는 모습이다.[14] 김영호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정재를 연기했는데 그러한 위엄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이 드라마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왕과 비>의 임동진의 연기와 비교가 실례될 정도로 연기력에서 크게 후퇴해버리고 말았다. 비중이 정희왕후(김미숙 분)나 인수대비(채시라 분)에 밀린 것도 한몫#했다.[15] 이 드라마에서의 문종은 병약한 것을 넘어서 아예 형제들을 의심하는 음험한 캐릭터로 묘사되었다.[16] 주상욱도 여러 배우들처럼 후일 이방원을 연기하게 된다.[17] 예종을 모티브로 하였다.[18] 한명회를 모티브로 했다.[19]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SBS 드라마인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조의 정적인 성삼문 역을 맡았다.[20] 여기서 단종을 연기한 송재호는 훗날 왕과 비에서 단종의 할아버지 세종을 연기한다.[21] 여기서 세조의 아들 의경세자 역할을 맡은 이순재는 훗날 세조에게 죽임당하는 김종서 역할을 두 번이나 맡는다...[22] 여담으로 2부는 최영직의 친구 김성원이 류성룡에 빙의하는데, 빙의 자리가 또 하필 '최영직 수양대군이 바꿔놓은 조선의 류성룡'이라 거기서 2차로 역사를 바꾸는 일들로 전개된다.[23] 1부 외전에서 2부주인공 김성원이 최영직에게 근육괴물이 사는 근육덩어리 조선이 되어버렸다며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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