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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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University of St Andrews
Oilthigh Chill Rìmhinn
Sancti Andr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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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모토
고대
그리스어

Αἰὲν ἀριστεύειν (Aien aristeuein)
영어
Ever to Excel (Ever to be the Best)
한국어
언제까지나 최고
분류
공립대학
국가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소재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스코틀랜드"
행정구
]]
세인트 앤드루스
(St Andrews KY16 9AJ, UK)
설립 연도
1413년 (611주년)
총장
Menzies Campbell[1]
이사
Sally Mapstone
재학생
총원
10,535 명 (2019/20)
학부
8,470 명 (2019/20)
대학원
2,065 명 (2019/20)
교수진
1,230 명 (2020)
재단 규모
2억 5120만 파운드 (2019)
발전기금
9000만 파운드 (2019)
상징 색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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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0061B5)


Light Blue (#1E81D9)


Red (#D82F26)


Yellow (#FFD50F)


Light Grey (#FDFDFD)


Grey (#777778)


Dark Grey (#2C2C32)


Cyan (#0291D8)


Light Cyan (#50AAD8)


Orange (#DF9331)


Green (#6D993F)


Dark Green (#05655F)


Purple (#8560A5)


Burgundy (#A2153B)

웹 페이지
파일: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원형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대학 신문
파일: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대학 신문 로고.jpg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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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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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 개요
2. 입학
3. 학부 구성
3.1. Faculty of Arts
3.2. Faculty of Divinity
3.3. Faculty of Medicine
3.4. Faculty of Science
4. 교환 프로그램 및 자매 결연
5. 위상
6. 전통
6.1. Raisin Monday
6.2. May Dip
6.3. Red Gown
6.4.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 에든버러 대학교 정기전
7. 출신 인물
7.1. 동문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학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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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ofstandrews_banner-1-1-1.png

University of St Andrews. 약칭 St A.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 앤드루스에 위치한 영국의 국립연구종합대학이다. 1413년에 설립되어 6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대학교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이어 영어권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영국 내 명문대학 중 하나다. 골프의 발상지로 유명한 세인트 앤드루스에 위치해있으며, 세인트 앤드루스의 올드코스는 브리티시 오픈 개최 장소로 유명하다.

2023년 영국의 3대 대학 평가사인 Complete University Guide (CUG)에선 4위, 선데이 타임스/더 타임스에선2위, 더 가디언지에선 1위에 올랐다. 2022년 더 타임스에서 처음으로 옥스브릿지의 과점 체제를 깨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듬 해 가디언지의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가디언지는 Stoxbridge 라는 새로운 그룹핑을 제안하기도.. 다만, 대학의 연구 역량 및 국제적 명성에 더 비중을 두는 세계랭킹에서는 영국 내 명성에 비해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3] 2023년 QS 기준 세계 랭킹 100위권 이내이다.

학부생 8천명, 대학원생 2천명 정도로 규모가 매우 작은 편이다. 7-8천명 정도를 유지하다가 근래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 이제는 학부와 대학원 통틀어 1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윌리엄 왕세자와 그의 아내 캐서린 미들턴이 수학한 곳이기도 하다.[4] 윌리엄 왕세자는 지리학과, 캐서린 왕세자비는 미술사학과 학부 졸업생이다. 영국 내에서 사립학교 및 고소득 가정 출신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주요 대학 중 한 곳으로 이러한 귀족적 특성으로 비난받고 있다. 2019년 기준 총 재학생의 85.94%가 백인 학생으로 나타났다.[5] 미 동부 prep school 에서 선호하는 영국대학으로 약 15~20% 가량이 미국 유학생이다.

2. 입학[편집]


2020-21년도 합격률은 타 영국대학에 비해 낮은 8.35%. Scottish Highers AAAAB, A-Level AAA[6]또는 IB 프로그램 38점 이상이 평균 합격 점수다.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서 들어가기 가장 어려운 대학이다. 그리고 영국 전체에서도 매우 들어가기 힘들다. 우리나라 사람들 좋아하는 입결로 보면 매번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다음에 랭크되어 있다. 간혹 사회과학 특화대학인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이나 공과대학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과 순위를 다투긴 하지만 영국에서 종합대학으로서는 옥스브리지 다음으로 인정받는 최상위권 대학. 2023년에는 캠브릿지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입결을 기록했다.[7]


3. 학부 구성[편집]


파일:getting-to-st-andrews.jpg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은 총 네 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 시 취득하는 학위 종류의 경우 Faculty of Arts는 Master of Arts(MA), Faculty of Divinity는 Bachelor of Divinity(BD), Master of Arts(MA)와 Master of Theology(MTheol), Faculty of Medicine은 BSc (Honours) in Medicine, 마지막으로 Faculty of Science의 경우는 BSc, MBiochem, MChem, MGeol, MMath, MPhys, and MSci 등이 있다. 그 중 경제학, 지리학과, 경영학과, 수학과, 심리학과, 통계학과 그리고 지속가능발전학과의 수업은 Faculty of Arts와 Faculty of Science에서 모두 제공된다.

16세기 이전에 설립된 Ancient Universities 중 하나로 옥스브리지, 에든버러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애버딘 대학교, 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등 과 더불어 일부 전공의 학사학위가 MA로 수여된다. 석사학위의 경우 MLitt, MSc, MPhil 등으로 구별된다.


3.1. Faculty of Arts[편집]


  • School of Art History (미술사학부)
  • School of Classics (고전학부)
  • School of Economics and Finance (경제학 및 금융학부)
  • School of English (영어학부)
  • School of History (사학부)
  • School of International Relations (국제관계학부)
  • School of Management (경영학부)
  • School of Modern Languages (현대어학부)
    • Arabic (아랍어학과)
    • Chinese (중국어학과)
    • French (프랑스어학과)
    • German (독일어학과)
    • Italian (이탈리아어학과)
    • Persian (페르시아어학과)
    • Russian (러시아어학과)
    • Spanish (스페인어학과)
    • Comparative Literature (비교문학과)
  • School of Philosophical, Anthropological and Film Studies (철학, 인류학, 영화학부)
    • Philosophy (철학과)
    • Social Anthropology (사회인류학과)
    • Film Studies (영화학과)

3.2. Faculty of Divinity[편집]


  • School of Divinity (신학부)

3.3. Faculty of Medicine[편집]


  • School of Medicine (약학부)

3.4. Faculty of Science[편집]


  • School of Biology (생물학부)
  • School of Chemistry (화학부)
  • School of Computer Science (컴퓨터과학부)
  • School of Earth and Environmental Science (지구 및 환경과학부)
  • School of Geograph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지리학 및 지속가능발전학부)
  • School of Mathematics and Statistics (수학 및 통계학부)
  • School of Physics and Astronomy (물리학 및 천문학부)
  • School of Psychology and Neuroscience (심리학 및 뇌과학부)

4. 교환 프로그램 및 자매 결연[편집]


윌리엄 & 메리 대학교와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두 대학 모두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전통있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 고전학, 경제학, 영문학, 영화학, 역사학, 국제관계학 분야에 한해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학부 4년 동안 2년씩을 각 대학에서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1-2학년 때에는 무조건 다른 두 학교에서 생활해야하며 3-4학년의 경우도 같지만 2-3학년 동안에 연달아 같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부 도중 상기된 여섯 가지 전공 중에서 자유로이 전공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이니만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졸업할 때 윌리엄 & 메리 대학교와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두 곳의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UC 버클리, UCLA, 토론토 대학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5. 위상[편집]


2023년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들에서 발표한 국내 대학 종합 순위 중 The Complete University Guide에서 4위, The Times/Sunday Times에서 1위, Guardian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전술한 3대 대학평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랭킹에서 꾸준히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2 The Times & Sunday Times Good University Guide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대학 순위가 매겨지기 시작한 이래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가 아닌 대학교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어 2023년에도 The Guardian University Guide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작년의 결과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랭킹산정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작은 규모와 이공계의 부재 등의 이유로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91위,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에서는 86위를 차지했다. 정성적 요소와 정량적 요소를 동시에 고려하는 국내랭킹과는 달리 QS, THE 등의 세계대학랭킹은 주로 연구성과의 정량평가에 의해 이뤄진다. 한마디로 대량의 논문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큰 규모의 종합대학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8] 심지어 세인트 앤드루스에는 연구 실적을 두드러지게 쌓을 수 있는 대규모의 의대, 공대가 없다. 영국 내 명성에 비해서는 매우 아쉬운 순위이지만 학교의 규모나 전공 편제를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과이다. 타임스지가 발표한 세계 대학 인문사회 순위에서는 세계 20위를 차지했다. QS의 1만 명 이하 중소규모 종합대학만을 대상으로한 랭킹에서는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에 이어 전세계 2위를 기록했다.

대학 자체의 순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매년 영국 내 대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다. 학생들의 웰빙을 학교 측에서 신경쓴다는 점에서 타 영국 대학, 특히 런던 소재 대학들이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세인 학과로는 국제관계학과, 신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심리학과, 화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그리고 지리학과 등이 있다. 특히 국제관계학과는 대학교에서 밀고 있는 학과. 2023 The Complete University Guide 기준 거의 모든 전공이 5위 안에 랭크되어 있다.

졸업생과 교수진을 포함해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다. 재학생 비중은 영국 학생들 다음으로 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으며, 영국 소재 대학 중 미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 중 하나다.

6. 전통[편집]



6.1. Raisin Monday[편집]


파일:external/www.thesaint-online.com/Raisin-Greek-Rachel-Obordosmall.jpg
저 하얀 게 뭔지 궁금하다면 면도크림이다!!
이때 미리 1년치 면도크림을 쟁여놓는 친구도 있다카더라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전통 중 하나. 이 행사가 없다면 본교 대학 생활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해도 좋다.

이 전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Academic Parents라는 개념부터 이해하는 것이 좋다. 대개 학부 3학년생, 갓 전공생이 된 학부생들이 신입생(fresher라고 한다)을 '입양'하여 Academic Family를 만들게 된다. 약간의 멘토링 개념인데, 보통의 멘토링 개념과는 약간 다르다. 약간 격식 차려진 친목의 형태라고 하면 좋을 듯. 이 때, '입양'을 하거나 되는 과정은 굉장히 자유롭다. 학기 초에 진행되는 여러 이벤트 도중에 입양되는 사례가 가장 흔한 편. 부모는 서로 굳이 아는 사이일 필요가 없으며, 각각 다른 가정에 입양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러 형태의 가정이 있는데, 엄마가 둘 있는 가정도 있고 아빠가 둘 있는 가정도 있고... 'Academic Marriage'라는 계약결혼을 하기도 한다. 한부모 가정도 굉장히 많다! 심지어 아빠 3명에 엄마 4명을 두는 1학년도 종종 보인다. 그만큼 이 때가 사람들 알아가기에는 제일 적기라는 것.

부모들은 자기의 자식들을 위해 Raisin Sunday 이벤트를 계획하게 된다. Raisin Sunday는 Raisin Monday 바로 전 날이며, 하루 일정은 굉장히 이상한 시간에 시작될 때가 대부분인데, 예를 들자면 아침 7시 47분과 같이 딱 떨어지지 않는 시간이다. 아침 시간은 엄마 쪽, 저녁 시간대부터는 아빠 쪽에서 책임을 지게 된다. 엄마 쪽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때는 보통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미션들을 해결하고 오게 하는 것이 일반적. 한 부모 가정일 경우는 하루 종일 같은 집에서 놀거나 다른 한부모 가정과 같이 큰 파티를 열 때도 많다. 하루 종일 부모는 아이들을 놀게 하고 취하게(!) 하는 것이 권장되어 있으며 상기 집합 시간에 1분이라도 늦게 도착할 경우 공복 술을 마시게 될 수 있으니 주의. 그렇다고 저게 하루 술 먹을 양의 끝은 아니다... 그렇다고 술을 못 마시는데 강요하거나 하진 않는다.

그리고 부모들은 또한 자식들이 Raisin Monday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보통 엄마 쪽에서는 자식들을 위한 옷을 준비하며, 아빠 쪽에서는 Raisin receipt를 준비하게 된다. Raisin receipt은 보통 특정한 물건이며, 전통적으로는 그 물건 위에 특정 라틴어 문구가 적혀지게 된다.[9] 물건의 예로는 물병이나 책 같은 작은 물건부터 나무로 만든 가마(!)까지 아주 다양하다. Raisin Monday 당일 아침, 엄마가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면 아이들은 그 옷을 입고 아빠에게 receipt을 받아 Foam Fight 장소로 향하게 된다. Raisin receipt은 Foam Fight 시작 전 마련된 쓰레기통에 버리고 들어가면 된다. 이 때 줄을 서 있는 신입생들의 모습이 장관이며, 매 해 어떤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은 신입생들이 있을지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 팩맨도 보이고 용도 보인다! 그치만 강의에 늦었을 땐 그딴 거 없다. 냅다 뛰는 거다. 교수들도 이때만큼은 강의에 빠져도 이해를 해주는 편. 몇몇 학과들은 아예 이 날에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지역 사회에서는 꽤나 유명한 행사라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이 오고, 사진을 찍거나 녹화하는 학생 기자단이나 방송사 기자들도 많이 보인다.

이렇게 Foam Fight을 하고 난 이후의 신입생들은 온몸에 묻혀진 면도 거품을 닦아내며 그 순간을 기념하게 된다. 이 행사는 본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이 특정한 행사를 통해 비로소 진정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일원이 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 3학년생 부모들이 4학년이 되고 신입생들이 질풍노도의 2학년이 되는 다음 해에는 통상적인 Raisin 이벤트와는 약간 다른 Academic Revenge가 열리게 된다. 말 그대로 부모에게 자식들이 '복수'를 하게 되는 것인데, 자신들이 당한 만큼 자식들은 부모들에게 되돌려 준다. 이 때 자식들도 부모들이 고심해서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만큼 별 수를 다 써서 부모들을 놀래키며, 그 중 자고 있는 부모 얼굴에 물이 끼얹어지는 건 여러 가지 수들 중에 애교라고 볼 수 있겠다. 부모의 사진을 인쇄해 부모네 집 빨래 줄에 나란히 걸어놓는다거나... 일어나 보니 집이 엉망진창이라거나...

6.2. May Dip[편집]


파일:external/www.ardgowanhotel.co.uk/may-dip-large.jpg
본격 심의에 안걸리면서 배경도 아름다운 사진 실제로 와서 보면 순도 100% 19금이다!

매년 5월 1일 새벽에 학생들이 바다로 입수하는 행사이다. 남녀학생 관계없이 알몸으로 입수하러 들어가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5월이라서 별로 춥지 않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참고로 이 곳의 위도가 이 지역보다 춥다고 간주되는 북유럽의 나라 덴마크의 코펜하겐보다 높다(!)

6.3. Red Gown[편집]


파일:external/wmalumnimagazine.com/St-Andrews_inset.jpg

학교의 상징으로서 빨간색 가운이 있다.... 라지만 상징까지는 아니다. 구매는 학생들의 자유에 전적으로 달려있으며 (제대로) 입는 방법은 이러하다 - 1학년은 양 어깨 위를 가리게 입으며, 2학년은 어깨선에 맞춰 입고, 3학년의 경우 이과생일경우 왼쪽 어깨, 문과생일경우 오른쪽 어깨만 걸친다. 4학년이나 대학원생은 어깨에 걸치지는 않고 팔에 걸쳐서 입는다. 사실 이거 제대로 아는 애들도 얼마 없다 최근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구분하기 위해서 검정색 가운이 생겼다!!! 학교 사이트에 의하면 검정색 가운은 대학원생의 위상을 구분하기 위해서 케임브리지의 가운을 참고했다고. 하지만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학부생, 대학원생 구분없이 대부분 빨간색 가운을 몇백년동안 입어왔고 입는다 길가에 이런 가운을 입은 학생이 많이 보일 경우 특별한 행사가 있거나, 예비 신입생들이 캠퍼스 투어를 하러 오는 오픈 데이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그냥 심심해서 이 가운 입고 다니는 애들도 꽤 있다(...) 꽤 두꺼운 편이고 보풀이 잘 생기며 잘 구겨진다. 비싼 돈 값은 못 하는 편. 입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MUSA(The Museum of University of St Andrews)에 들러볼 것. 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있다. (어린이용도 있다! 원래는 어린이용만 있었는데 성인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성인용도 하나 구비해뒀다고.) 참고로 박물관 관람료는 없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6.4.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 에든버러 대학교 정기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학교 정기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출신 인물[편집]



7.1. 동문[편집]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3:44:39에 나무위키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The Lord Campbell of Pittenweem[2] Digital Pattern Library 참고[3] 작은 규모와 전공편제의 영향이 크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4] 600주년을 맞아 본인들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그 해 신입생 중 한 명에게 기증하고, 직접 모교를 방문하기도 하였다.[5] It’s official: These are the 50 whitest unis in the UK[6] 최소 AAB[7] # 단,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대학은 입결 반영기준이 미세하게 다르다.[8] 인구가 적은 북유럽 선진국들의 국민총생산이 중국이나 인도보다 작을 수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9] Ego civis (name of parent), tertianus/a (if you’re a third year) or magistrandus/a (fourth year) huius celeberrimae universitatis Sancti Andreae, qui (father's degree subject) studeo, a te (child's name), meo/a bejanto/ina carissimo/a qui (child's degree subject) student, unam libram uvarum siccarum accepisse affirmo pro qua multas gratias tibi ago. // AUC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