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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비너스 라 세인트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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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편집]
태양계를 모티브로 삼은 초신성 카드 5장[1] 중 금성에 해당하는 크리처. DM-19에서 첫 등장했다.
메테오 번 효과는 제거 내성. 많은 '소환 난이도가 높은 크리처'는 빠르게 제거되면 큰 어드밴티지 손해로 이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 효과가 그 부담을 없애준다. 보편적인 제거 수단을 모조리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크리처를 제거하려는 상대방에게는 막대한 아드 손실을 강요하게 된다. 진화 소재 종족들도 코스트가 낮고 효과가 좋은 경량급 크리처가 많아 진화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 크리처에게도 약점은 있다. 상대가 고타점의 크리처를 뽑거나 파워를 낮추는 효과를 사용하면 비너스 라 세인트 마더는 샌드백으로 전락해버린다. 파워 12500은 12000이라는 T 브레이커 커트라인만 넘었을 뿐이지 피닉스 내에서는 그렇게 높은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또한, 봉인되어 버리면 진화 소재가 몇 장이 있건 효과 적용이 불가능하며, 블로커의 공격 간섭도 무효로 할 수 없다.
제거 내성 효과는 자신의 카드에 의해 발생하는 제거에도 유효하다. 즉, 쌍방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를 사용한 뒤 메테오 번 효과를 적용해 이 크리처만 유유히 생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편집]
DMPP-07 : 초신성 폭탄(超神星爆誕) -GATE OF DISASTER-의 메인 카드로 등장.
초신성 피닉스 공통으로 심파시가 붙고 효과 내성 범위가 자신의 모든 크리처들로 넓어졌다.
내성 효과는 한층 더 강력해져, 일단 진화원을 째고나면 그 턴 무조건적인 생존이 보장된다. 같은 카드를 여러 번 공략하여 진화원을 소모시킨다는 전략은 불가능. 다만 대형 크리처인 이 카드와는 달리 약소 크리처들은 전체제거 카드에 휩쓸려나가는 일이 많아 진화원을 헛되게 날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 카드를 소환했다면 크리처를 추가 전개하는 데에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플레이스에선 아직 봉인같은 특수 타입 제거 효과가 없고, 파워 저하도 10000단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소형 크리처에 팬텀 바이츠같은 걸 날리지 않는 한 거의 빈틈이 없다.
심파시 덕분에 1코스트 가디언인 창천의 수호자 라 우라 기가가 패에 3장씩 들려있다면 이 카드가 3턴만에 배틀 존에 착지하게 된다. 패 소모는 엄청나지만, 초반에 제거되지 않는 T 브레이커가 대뜸 등장하면 꽤나 골치아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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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4장은 초신성 머큐리 기가블리자드, 초신성 마즈 디재스터, 초신성 주피터 킹 엠파이어, 초신성 플루토 데스브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