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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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ycle.[1] 바퀴가 세개 달린 자전거. 하나의 평면을 이루기 위한 최소조건은 '일직선상에 위치하지 않은 점 세개가 공간에 존재하는것'이기 때문에 두발자전거에 비해 매우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1. 아이들용 세발자전거[편집]
한국에서 세발자전거는 유아, 그 중에서 어느정도 걸음마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사진에서 나오는 실외용인 철제 세발자전거보단 실내용인 플라스틱제 세발자전거도 많이 나오고 있고, 아이를 붙잡기 위해 길다란 손잡이가 안장 뒷편에 달린 종류도 있다.
정확히는 원시적인 자전거 형태인 오디너리 바이크에 까깝긴 하지만 픽시와 비슷하게 자전거가 가져야 할 가장 최소한의 구성을 하고 있다. 앞바퀴 축에 달린 페달로 전진하고 브레이크는 직접 발로 세워야 하는 풋 브레이크
니트로 서커스 같은 곳에서는 이걸로 메가램프를 타기도 한다.[2]
영화 쏘우의 직쏘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다. 자세히 보면 어른용이 아니라 어린이용 세발 자전거다.
2. 성인용 세발자전거[편집]
2011년에 발매된 성인용 세발자전거. 한국이나 서양권에서는 세발자전거가 아이용이란 인식이 있다보니 고상하게 삼륜자전거라고 많이 부른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학생과 청년, 장년층이나, 체력이 달리는 노년층을 대상이다. 또한 무게중심이 쏠리면 화물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두발 자전거보다 화물을 나르는데 적합하기 때문에 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판매되고있고, 세바퀴가 주는 무적의 안정성때문에 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노인들에게나 어울리는 자전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젊은 사람, 특히 젊은 남성이 이런 자전거를 타고다니면 좀 이상하게 바라보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기본 구조는 20인치 휠을 사용하는 미니벨로에서 뒷바퀴를 두개로 늘린것. 기본 베이스가 미니벨로이고 아줌마 자전거처럼 탑튜브가 곡선형태로 내려가 있기 때문에 타고내리기 편하고, 뒷바퀴축 위쪽공간에 짐바구니가 기본 탑재돼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중. 뭔가 허접해 보여도 시마노 구동계에 V브레이크가 달린 물건이다.
개중에 뒷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짐칸을 만든 화물용 자전거도 있는데 이런 세발자전거는 자전거 중에서 가장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일반적인 자전거와는 달리 아예 대놓고 짐 싣는 박스가 붙어있기 때문이다.
변속기가 두 뒷바퀴 사이에 존재하기에, 기어나 체인에 이물질이 걸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적다. 대신, 정말로 체인이 빠지거나 하면 직접 고치는 것은 더욱더 어려워 진다.
현대자동차 공장 내에도 성인 사이즈의 세발자전거가 존재한다. 본격적으로 발매되기 시작한 2011년 이전부터 존재해온 듯 하며, 정황상 기존의 자전거를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에도 자동차 내에서 심심하게 보이는 것이 세발자전거이다.
도이체 포스트에서 애용하는 자전거다. 소포 및 택배 분야는 죄다 자회사인 DHL로 몰아넣었고 우편을 주력으로 담당하기에 세발자전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핸드사이클 말고 발로 구동하는 삼륜자전거도 패럴림픽 사이클의 정식 세부종목이다.
주의사항으로 너무 저가는 기어가 바퀴한쪽만 연결되어있어, 그런 제품은 땅이 단단하지 않은곳에서 다니는건 매우 위험하다. 즉 도로+평지에서만 달릴게 아니라면 자전거가 들린상태로 한족말 돌아가는 구조인지 곡 확인하고 구입하는것이 필요하다.
3. 핸드사이클[편집]
핸드사이클은 거의 전부가 삼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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