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극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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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안녕 자두야 1기에 속하는 에피소드. 원작도 애니판과 이름이 동일하며 2009년에 연재되었다. 성경 마태복음의 예수의 탄생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작중작 연극이 기본 내용이다.
2. 등장인물[편집]
3. 전개[편집]
3.1. 공원[편집]
어느 날 크리스마스에 자두네 동네에 눈이 와서 자두 남매들은 기뻐하고 있었다. 그 뒤 자두는 공원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신나게 놀고 났는데 초저녁이 지났을 때 민지가 연극의 배역 캐스팅을 이유로 교회에 가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자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배역을 상상하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3.2. 연극 참여[편집]
저녁이 되자 자두네 가족들[1]과 친구들은 교회에 갔고, 연극 감독의 냉정한(...) 캐스팅이 시작되었다. 돌돌이는 낙타 머리, 딸기는 낙타 꼬리 정도의 배역을 맡고 돌돌이가 예수를, 딸기는 동방박사를 맡고 싶다고 말했지만 소용은 없었다. 자두는 마리아가 될 것을 기대했지만 미미의 딴지와 연극 감독의 캐스팅 때문에 헤롯을 맡게 되었다.
3.3. 연극 시작[편집]
민지가 나와서 시작을 알리고, 자두 친구들의 가족들이 촬영하기 시작했다. 첫 장면은 동방박사가 베들레헴의 별을 따라가 헤롯에게 가는 내용으로 이때 돌돌이와 딸기가 분리되어[2] 연극 진행 중 사고가 일어났다.
다음 장면은 마리아 역을 맡은 최미미가 가브리엘을 만나는 장면으로 김난향과 최호돌이 감탄하고 예수와 동방박사가 서로 만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자두 엄마와 자두 아빠는 자두가 메소드 연기를 한다는 말로 어디 있냐고 궁금해 했다.
3.4. 헤롯[편집]
헤롯의 영아살해 장면이 다루어지는 장면의 주인공인 헤롯은 최자두가 맡았으며 애드리브를 하는 등 꽤나 분노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민지는 연극 감독에게 말려야 한다고 했지만 이미 분노한 상태여서 마리아의 대사를 말하거나 뜬금없는 제 4의 벽을 넘는 말을 해서 민지가 말렸다. 하지만 관람객 사이에서는 엄청난 정신 붕괴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던 상황인 상태로 이야기가 끝났다.
4. 기타[편집]
- 자두의 상상에 나온 연극에서는 로미오가 민지로 나온다.
- 초창기 연재 에피소드에서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데 자두가 베들레헴의 별 역할로 등장했다.
[1] 그날 저녁 미미와 애기가 같이 가고 싶다고 징징거렸고 자두는 연극 연습하러 가는데 왜 동생들까지 데려가야 하냐며 거부했지만 엄마가 자두에게 용돈을 주면서 그냥 데리고 가기로 했다.[2] 꼬리가 선인장 가시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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