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 금광포란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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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동 110-6번지에 위치한 폐아파트. 2010년부터 시공사의 부도 및 자금 부족의 문제로 아파트가 폐건물 상태로 계속 방치되는 중이다. 카카오맵 로드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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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성정 금광포란재는 293세대 6개동의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었다. 마침 주변에 상업시설이나 천안터미널이 가깝게 위치해있어 준공 후 분양만 되었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뻔했으나 시공을 맡은 금광기업의 부도 및 자금 부족등의 문제로 2010년부터 건물이 방치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이 건물을 재건축할 시공사는 아직 경매되지 않았고, 아직 유치권 행사중 표지판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공사가 재개될 일은 없을 듯하였다.

하지만 다행히 이 단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진행중인 당사자간에 법적인 문제만 마무리되면 LH와 협의를 통해 정비사업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직 재건축을 한다는 소식은 없지만, 향후 재정비를 통해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은 있는 듯 하다.


파일:금광포란재.png
결국 2021년 10월 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익명의 투자대부 업체가 해당 토지와 건물 일괄 매각방식으로 미공개 금액에 수의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파일:202203082.jpg
2022년 3월 현재 해당 부지 앞에 주차된 자동차 및 각종 폐기물들과 잡동사니들이 말끔하게 정리되었으며 출입금지 표지판 및 유치권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없어진 상태로, 약 12년 만에 사업이 다시 추진되어 이른 시일 안에 끝내 완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아파트 구조물 측벽에 경남아너스빌로 새단장하여 찾아뵙겠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철거 후 신축보다는 기존 골조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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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말고도 다른 폐건물들도 그렇듯이 비행청소년의 방례가 잦고 내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천안의 흉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자살로 추정되는 변사체도 여러번 발견되었다.[2]

카카오맵에서 해당 건물 위성사진을 보면 동수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