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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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전기
圣女战旗

Banner of the Maid


파일:성녀전기 헤더.jpg

개발
Azure Flame Studio
유통
CE-Asia
플랫폼
ESD
장르
SRPG,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19년 5월 28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말메종파(The Malmaisons)
3.2. 자코뱅파(The Jacobins)
3.3. 왕당파(The Royalists)
3.4. 푀양파(The Feuillants)
3.5. 파리지앵(Parisan Citizens)
3.6. 프랑스 혁명군
3.7. 폴린의 직속 부하
3.8. 기타 프랑스 인물
3.9. 대불동맹
4. 게임 시스템
4.1. 병과
4.1.1. 전열보병
4.1.1.1. 수발총병(歩槍兵; Fusilier)
4.1.1.2. 국민방위병 (garde nationale troops)
4.1.1.2.1. 척탄병(Grenadier)
4.1.1.2.2. 근위척탄병(Grenadier Old Guard)
4.1.1.3. 공병(Sapper)
4.1.1.3.1. 정예 공병(Elite Sapper)
4.1.2. 경보병
4.1.2.1. 산병(Tiralleur)
4.1.2.1.1. 볼티저(Voltigeur)
4.1.2.2. 엽병(Chasseur)
4.1.2.2.1. 카비니어(Carabinier)
4.1.2.3. 동양 해적(Oriental Pirate)
4.1.3. 경기병
4.1.3.1. 후사르(Hussard)
4.1.3.1.1. 정예 후사르(Hussard Elite)
4.1.3.2. 엽기병(猟騎兵; Chasseur à Cheval)
4.1.3.2.1. 정예 엽기병(Chasseur à Cheval Elite)
4.1.4. 중기병
4.1.4.1. 드라군(Dragoon)
4.1.4.1.1. 그레너디어 아 슈발(Grenadier à Cheval)
4.1.4.1.2. 퀴레시어(Cuirassier)
4.1.5. 군악병
4.1.5.1. 보병 군악대 (Military Band)
4.1.5.2. 기마 군악대 (Mounted Band)
4.1.6. 포병
4.1.6.1. 포병 (Artillery)
4.1.6.1.1. 정예 포병
4.1.6.2. 곡사병
4.1.6.2.1. 정예 곡사병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중국의 Azure Flame Studio에서 발매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SRPG 인디게임. 프랑스 혁명의 와중에 일부 역사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가는 대체역사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여동생이었던 폴린 보나파르트를 주인공으로 한다.

본래 중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자막과 더빙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의 개발비 부족...으로 발매 후에 영어, 일본어를 순차적으로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11월 경 영어판의 번역이 거의 완료되어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갔다. 음성은 현재 중국어 더빙만 존재한다. 북미 스위치와 플스판은 2020년 8월 12일에 발매되었다. 그러나 국제 심의 등급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콘솔판은 북미·유럽 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이다.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재업로드할 것이라고 한다.# 일본어 버전은 자금 문제로 취소되었다.# 이후 9월 15일 경에는 콘솔 판에도 무지윤 DLC가 업로드되었다. 2021년 2월 4일 메인 스토리를 한글화한 유저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2. 스토리[편집]


1791년 여름 밤중의 프랑스 바렌, 국왕 일가는 야반도주중이었고 라파예트 후작미라보 백작이 왕당파들을 뚫고 왕이 파리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선다.[2] 미라보 백작은 그 자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를 내세워 국왕 루이 16세가 외국과 내통한 문서를 찾았고 왕가가 반역 혐의로 구금되거나 처형될수 있다며 왕비를 체포하려 하지만 특이한 힘이 위병들이 왕비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을 튕겨낸다.

미라보 백작은 이를 보고 '그림대로 푸른 다이아몬드가 반응했다'라며 프랑스의 미래를 위해 왕보다 왕비가 가진 어떤 이능력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힌다.

5년 뒤 1796년의 툴롱, 바렌의 배신은 없던 일이 되고 프랑스 왕가는 혁명을 통한 개혁에 찬동의사를 밝히며 입헌군주제로 개편된다. 이에 따른 개혁의 일환으로 여성이 군대에 입대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며 주인공 폴린 보나파르트는 사관학교를 나와 군인이 되었다.

그리고 폴린 역시 과거에 프랑스를 구했던 오를레앙의 성녀 잔 다르크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툴롱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선봉대로 앞장서면서 툴롱의 성녀로 추대되게 되는데...


3. 등장인물[편집]


기본적인 배경은 프랑스 혁명이지만 공화국 성립 이전 프랑스 왕국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득세한 혁명 전쟁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만들어서 프랑스의 역사 역시 실제와 크게 다르게 되었다. 1796년임에도 프랑스 왕가와 귀족들이 중심이 된 왕당파와 고위 장교들이 중심이 된 푀양파, 평민들과 하급 군인들이 중심이 된 자코뱅이 존속하고 있으며, 왕가의 개혁으로 피비린내가 크게 번지는 일은 막았지만 여전히 귀족의 권세는 점점 약해지고 자코뱅의 세는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역사가 이렇게 비틀어진 가장 큰 이유는 '성녀의 힘'이라 불리는 이능력이 잔 다르크와 같은 몇몇 여성들에게 발현되고 있기 때문. 이들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성녀로 추대되기도 하고 마녀로 매도당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 혁명으로 혼란한 와중에 마리 앙투아네트에게서 이능력이 발현되자 이들을 구국의 성녀로 치켜세우기로 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 세계관에서는 성녀의 힘이 공인된 이후 프랑스의 육군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성녀의 능력을 잠재하고 있으나 발굴되지 않은 인재를 찾기 위한 여성의 군입대가 허용된다.

각주들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 캐릭터들 상당수가 당시 실존한 여성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다만 TS 캐릭터들의 경우는 포지션만 유지하고 이름은 그 인물의 가족에서 따왔다.

아군으로 합류하는 캐릭터는 볼드로 표시


3.1. 말메종파(The Malmaisons)[편집]


현실의 프랑스 혁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가상의 정치 계파[3]로 조제핀 드 보아르네가 폴린을 영입하면서 유명세를 얻게 된다. 계파 우호도가 높아지면 프리 퀘스트가 추가된다. 반복해서 클리어할수 있는 퀘스트는 크게 공격전과 방어전으로 갈리는데, 방어전 쪽이 적들의 레벨이 더 높다.

파일:폴린 보나파르트(성녀전기).png
  • 폴린 보나파르트 (Paulin Bonaparte)
본작의 주인공.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둘째 여동생으로[4] 실제 역사에서는 나폴레옹의 정략에 따라 귀족이나 왕실과의 혼인정략을 따랐다. 더불어 그야말로 막장 콩가루 집안이었던 나폴레옹 가문에 있어 나폴레옹의 마지막까지 호의적이였던 몇 안되는 가족일원으로[5] 어머니 레티치아 보나파르트와 더불어 엘바 섬으로 귀양을 간 나폴레옹을 만나러 온 유이한 친지였다고 한다.[6] 그러나 여기서는 프랑스 혁명의 역사가 일부 바뀌어서 여성들이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프랑스의 사관학교(École Militaire)를 수료하여 군인이 되었다. 이후 툴롱의 반란 당시 나폴레옹의 군대에 선봉장으로 부하들을 이끌고 전진한 공로로 '툴롱의 성녀'로 추대된다.
폴린 본인이 가진 성녀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으로 잔 다르크의 능력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툴롱의 반란을 진압하기 직전 있었던 전투에서 능력을 사용하여 승리하긴 했지만 휘하 병력들이 결사적인 돌격 끝에 거의 전멸하는 피해를 보면서 가능한 능력을 쓰지 않으려 했지만, 부하들의 격려와 조언으로 성녀의 능력을 완전히 각성한다. 주인공이라 그런지 복장이 3개나 있다.

복장 중 하나엔 중대한 비밀이 존재하는데... (펼치기 · 접기)
후반부에 "파리의 별"이라 불리며 조세핀이 새로 만들어준 옷을 입는다. 화려한 망토는 나폴레옹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대불동맹은 여전히 프랑스를 압박하고 있었기에 나폴레옹과 함께 툴롱으로 가서 대불동맹을 격파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음을 실감하며 게임이 끝난다.


어려서 나폴레옹과 눈싸움을 하면 35번은 나폴레옹이 이기고 20번은 폴린이 이겼다는 얘기가 나오며,[7] 자신이 진두지휘를 처음으로 하는 미션에서는 전장을 훑어보더니 적군의 약점을 금방 파악해서 뮈라의 불안감을 잠식시키는 등 뛰어난 전략가로 나온다. 초반에는 자신이 지휘를 못해서 병사들이 죽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오빠인 나폴레옹과 다른 동료들의 격려와 상담으로 이를 극복해낸다.
게임 시스템상 쓸 일은 없지만 작중 묘사에 따르면 검술도 뛰어난 편이며 데옹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군사 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관심이 없고 사교적인 일을 어려워하는 점에선 나폴레옹을 빼닮았다고 나온다. 다만 나폴레옹이 화려한 망토를 좋아한다거나 자신감이 넘치는데 비해 폴린은 소박하고 내성적인 면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여담이지만 실제 폴린 보나파르트와 비교하면 오빠인 나폴레옹과 좋은 관계였다라는 점을 제외하면 성격이 영 딴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본작에서의 폴린은 마음이 여리고 소박하며 수수한 성격이지만 실제 폴린 보나파르트는 프랑스인+나폴레옹 여동생 아니랄까봐 바람둥이에 성적으로 문란하기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유두가 드러난 초상화가 남아있을 정도이며 안토니오 카노바라는 조각가가 폴린의 모습을 빗대서 조각한 비너스 반나상이 남아있을 정도.# 올케언니인 조제핀 못지않게 사치가 심했던 것은 덤.

파일:조제핀 드 보아르네(성녀전기).png
실제 역사상에서 나폴레옹의 첫 아내이자 첫 황후. 본작에서는 사교계에 복귀하여 말메종 카페라는 살롱을 차려 아예 자기 정당을 만들었다. 작중에서는 이런 정치인의 모습이 더 강조되지만 사교인다운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일러스트는 비교적 젊게 나오지만 실제 역사를 반영해 과부인데다가 작중에선 좀 나이가 들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래서 폴린이 깡패들에게 괴롭히 당하는 조세핀을 구하면서 "중년 여성을 괴롭히는게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하자 중년 여성이라는 단어를 되씹으며 표정이 썩는다(...) 다만, 실제 역사에서도 나폴레옹은 자기보다 나이가 6살이나 많은데다 과부이기 까지했던 조세핀에게 첫눈에 반하였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적절한 묘사일지도...


3.2. 자코뱅파(The Jacobins)[편집]


현실에서는 왕정 폐지 이후 푀양파와 지롱드파를 숙청한 이후 공포 정치를 펴다가 1795년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끝장났지만, 여기서는 극단적인 정치지형 변화가 없었기에 푀양파, 왕당파와 함께 1796년까지도 존속, 그러나 점점 왕당파의 권위가 약해지면서 파리의 시민들 사이에서는 자코뱅파가 득세중이다. 자코뱅과의 우호도가 높아지면 클뢰브 데 자코뱅에서 고급 총포류를 판매하기 시작하고, 미라보의 서재에서 고급 서적을 팔기 시작한다.

파일: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png
현실에서는 벌써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사형대에 올라갔을 인물이지만 본작에서는 아직 자코뱅파의 수장으로 다른 정당들과 대립하는 중이다. 다만 민중들의 실권을 이미 장악했는지 지금도 거리에서 신분을 들먹이며 법을 위반하는 부르주아나 귀족들을 붙잡아 재판대에 넘겨 처형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이 때문에 라파예트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법을 어겨가면서 귀족들을 처형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8] 이런 탓에 중반부에 위베르가 모종의 이유로 파리 시민들을 선동하자 권력을 탐하는 놈이라면서 못마땅하게 보며 폴린을 지원하기도 한다.
폴린이 로베스피에르에게 언젠가는 그도 "국민의 적"이 되지 않겠냐고 묻자, 로베스피에르는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출신과 관련없이 자유롭게 사상을 논할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죽을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호감캐라고 볼수는 없지만 적어도 무개념은 아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재미있게도 실제 역사에서 공포정치로 명을 재촉했는것과 달리 게임 엔딩까지 생존하며, 이 때문에 자코뱅파 상점을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지킨다.

파일:나폴레옹 보나파르트.png
첫 공적이었던 툴롱 반란을 현실보다 3년 늦은 1796년에 진압했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현실의 역사와 동일하다. 중간에 퀘스트로 나폴레옹과 조세제의 데이트가 나오는데, 남매가 쌍으로 연애관계에 잼병이라 데이트 계획을 군사 회의처럼 만들어서 뮈라가 한심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폴린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반에 이집트 원정을 가면서 부하인 니콜렛을 맡기기도 하며 게임 최후반부에 아군으로 들어온다.[9]
본편 이후를 다룬 DLC에서는 폴린의 이야기를 취재하는 엘리자에게 왕당파는 성녀의 힘을 과장했다며 진짜로 툴롱의 승리를 이끈 것은 대포였다며 그 대단함을 설파한다.
당연하지만 실제 역사상의 나폴레옹처럼 뛰어난 지휘관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선 폴린과 전선이 겹치는 일이 없어 직접 묘사는 안되지만 이탈리아나 이집트 원정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나폴레옹의 군대가 진짜 주력군이고 폴린 군대는 별동대 정도로 묘사된다.
사실상 로즈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새 게임+용 캐릭터. 로즈와 마찬가지로 우수한 고유 특성 때문에 서있기만해도 밥값을 하며, 1레벨부터 나폴레옹 휘장과 노란색 머스킷총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꽤 유용하다(단, 머스킷은 전직을 해야 쓸 수 있다.)

파일:위베르 몬데고.png
  • 위베르 몬데고 (Hubert Mondego)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로 자코뱅파이다. 그러나 사람됨이 좋지 못해서 왕당파 계통 장군들과는 갈등을 빚는다. 같은 파인 로베스피에르 또한 그를 못마땅해해서 아예 다른 정파 소속인 폴린을 더 신뢰할 정도. 위베르 본인은 이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성녀들이 대우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폴린을 포함한 다른 성녀들을 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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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동맹파와 결탁하여 배신한 뒤 왕과 왕비를 유폐한다. 푸른 다이아몬드의 조각을 가지고 있어 마리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결국 루이 16세는 단두대에서 처형 당한다. 그러나 이런 위베르를 경계한 로베스피에르 때문에 최전선으로 가게 되자 프랑스를 배신하고 폴린을 죽이려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한다. 그를 포로로 잡은 뒤에 직접 처단할지 아니며 파리로 보내 재판을 받게 할지 선택할수 있다. 이때 세상은 선택 받은 성녀들만이 주도한다고 말하며 열폭하지만, 폴린이 고생하는 걸 옆에서 본 부하들에겐 당연히 개소리 취급당한다.


3.3. 왕당파(The Royalists)[편집]


현실에서는 진작에 프랑스에서 축출되었겠으나, 국왕의 개혁 선언으로 인해 왕실의 지지가 올라가면서 여전히 한 축으로 남아있지만 자코뱅파가 득세하기 시작하고 귀족들은 권위를 잃어가고 있다. 왕당파와의 우호도가 높아지면 고급 악세사리가 해금되며 미션 수행시 보상이 50% 늘어난다.

파일:루이 16세(성녀전기).png
프롤로그 때부터 국가를 버리고 오스트리아로 도망치려 하던 국왕이었지만, 미라보 백작과의 거래 끝에 개혁 선언을 하고 지금도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왕 본인부터가 국정보다는 자물쇠 등 기계공학에 더 관심이 많다보니 사실상 왕비와 관료들이 대부분의 국정을 보고 본인은 사실상 병풍 취급이다. 여기서도 자신이 단두대를 개조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결국 후반부 실제 역사대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되고, 이는 왕당파의 폭주로 이어지게 된다.

파일:마리 앙투아네트(성녀전기)_상반신.png
작중 첫 등장하는 인물로 프롤로그에서 자신에게 잠재해 있던 성녀의 능력이 발현되면서 이를 미라보와의 협상 카드로 사용하여 왕실의 목숨을 부지한다. 현재로써는 왕당파의 실질적인 수장이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실제 역사의 마리 앙투아네트와 괴리감이 큰 인물로, 실제 마리는 사실 그저 착한 사람 정도밖에 안되었지만, 게임 내에서 마리는 아무래도 혁명을 겪고 살아남은 데다가 성녀의 힘으로 인해서인지 루이보다 훨씬 더 카리스마 있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외모 역시 오스트리아 왕가 특유의 유전적 요인으로 주걱턱과 메부리코를 표현하지 않다. 다만, 예쁜 외모와 흰 피부, 그리고 큰 가슴은 일러레가 정말로 알고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실제로도 그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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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음모에 의해 모두 허사가 되자 니베르네의 제안에 넘어가 왕당파를 이끌고 쿠데타를 벌인다. 이 때문에 폴린과는 적대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푸른 다이아몬드의 힘으로 성녀의 능력을 사용했기에 폴린만이 그녀에게 대적할수 있었고 결투 끝에 패배하여 힘이 다해 사망한다. Act V 최종전에서는 처음에 매 2턴마다 안군 전체에 혼란을 건다는 메세지가 나와 식겁할수도 있는데(실제로 아군이 혼란이 걸려서 통제불능이 된다), 이후 이벤트로 폴린이 새 능력을 각성하면서 혼란 효과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3턴만 넘기면 걱정 안해도 된다. 이후 종장에서 나오는 대화에 따르면 폴린이 손수 마리를 처형했다는 소문이 도는 모양이다. 한편 종장의 초반에 등장해 폴린에게 나폴레옹의 메세지를 전하는 "소년"이 루이 17세일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나오며 폴린이 그에게 선물로 마리의 유품을 준다. 초반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성녀의 능력으로 실제 역사보다는 그나마 조금 더 목숨을 연장되었지만 근본적으로는 실제 마리처럼 무능했기 때문에 니네르베의 말처럼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었으면서도 결국 부르봉 왕가의 파멸을 맞이하고 마는 인물이다. 비록 남편과 달리 단두대에서 목이 날아가진 않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제안으로 입대하게 된 여군들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파일:마리 테레즈 샤를로트(성녀전기).png
성우는 샤오N
마리 앙투아네트의 첫째 공주로 평생 궁궐 밖에 나가 본 적이 없어서 상식이 좀 엇나간 모습을 보이며 암살 위협을 피해 피신시키는 와중에 폴린의 부대를 자신들의 호위기사 일행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프랑스의 왕가가 체포되자 홀로 탈출하여 폴린 일행에게 의탁 한다. 전투 중 테레즈와 추적자들이 난입하는데, 추적자에게 잡히기 전에 폴린으로 말을 걸면 영입 성공.[10] 공주님이라는 위치 상 스토리의 중심이 될 법도 하건만 폴린의 부하가 된 후의 비중은 공기에 가깝다. 그나마 후반부 파리로 잠입할 때 한 마디 하는 정도.
능력치는 좋지 않지만 병종이 이 게임 최고의 병종인 엽병인지라 마음먹고 굴리면 충분히 쓸만하다. 하지만 고정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는 코제트, 최강의 딜러인 로르, 탱딜이 모두 가능한 니콜렛이 같은 클래스인지라 이들에 비하면 빛이 많이 바래는 편.

3.4. 푀양파(The Feuillants)[편집]


입헌군주제를 지향하는 계파로 주로 상급 장교들이 많이 가입한 상태이고, 현재 국가의 실권은 사실상 이들이 장악하고 있다. 푀양파와의 우호도가 올라가면 사관학교에서 고급 스킬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투 전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다.

파일:라파예트 후작(성녀전기).png
군인들에게 존경받는 장군으로 나온다. 사관 학교의 교사로서는 매우 엄했다. 조제핀에게 폴린이 학교에서 엄하게 배운 것 때문에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나 걱정했다는 얘기를 하며 엄하게 가르친 것도 전장에서 살아남을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11] 한편 혁명 당시 샤를로트의 부모를 죽인 것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샤를로트가 자신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것도 알고 있으나, 프랑스가 다른 국가들에게 위협받는 상황에선 자신이나 샤를로트 둘 다 프랑스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공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덤으로 게임에서 가장 먼저 조작하게 되는 캐릭터로 튜토리얼용이다.

파일:줄리 르 브룬(성녀전기).png
  • 줄리 르 브룬 (Julie le Brun)[12]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에서 전술을 연구하는 교관 중 한명으로 그림을 그려 미래를 예언하는 성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프랑스의 역사가 바뀌기 전부터 왕실에 붙들려 미래를 예언하는 도구로 살아온 탓에 자신의 능력을 거의 쓰지 않으려 한다. 게임 후반부 조건에 따라 영입할 수 있다.


3.5. 파리지앵(Parisan Citizens)[편집]


계파에 속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다. 호감도를 높히면 잡화점에서 고급 검과 물품을 판매한다.

파일:로르(성녀전기).png
  • 로르 (Laure)
마녀로 몰려 마을에서 쫓겨났던 여인. 게임 중반부에 엽병 클래스로 등장한다. 설정상 라부아지에[13]의 제자이며 자신이 개발한 무기에 이름을 붙혀주는 버릇이 있다. 후반부 미션에선 로르의 약 덕분에 아들이 목숨을 건진 여성이 나오며 덕분에 시민들과 사이가 좋아진다. 연구에만 몰두해서인지 다소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이 있으며, 언제나 다크서클을 달고 다닌다. 상당한 거유로 아군 중에서는 폴레트, 로즈와 함께 단연코 탑 3.
엽병 중에서도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다른 엽병 전투원들과 비교해도 공격력의 앞자리가 다르다. 고유 스킬도 2타일 내 총기류를 사용하는 아군 모두의 사거리+1로 무척 유용하다. 대신 상대적으로 물몸이라 신경을 써줘야 된다.


3.6. 프랑스 혁명군[편집]


왕정폐지가 일어나지 않은 세계관이지만 국왕의 혁명 찬동 이후 왕실군은 해산되고 혁명군이 프랑스의 정규군이 되었다. 현실과 같은 대규모 숙청 없이 왕실군에 속했던 구 귀족들중 극소수는 혁명군에 다시 들어갔지만 이 때문에 자코뱅을 지지하는 대다수의 혁명군들 사이에서는 귀족 출신들과 내부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본래 프랑스 혁명전쟁은 왕정폐지가 대프랑스 동맹에게 명분이 되어 벌어진 전쟁이었으나, 여기서는 왕정존속과 함께 혁명파가 실권을 잡았고 국왕까지 혁명전쟁에 동조하고 있기에 동맹 측은 프랑스의 혁명 분쇄와 왕실 통치복고를 명분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파일:루이 샤를 앙투안 드제(성녀전기).png
왕당파 출신의 장군으로 혁명군에 가담하였다. 가족이 농민들에게 습격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여전히 혁명을 지지하며 폴린에게 자유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본인의 말로는 이제 막 자유를 깨우친 프랑스는 아직 성장을 할 시간이 필요하며 그 동안 프랑스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설명한다. 어떻게 보면 폴린의 정신적 스승 포지션으로 볼수 있다. 게임 초반에 폴린을 지원하기 위해 부대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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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폴린에게 함께 춤을 추고 싶었다며 플래그를 꽂지만 중반에 퇴각하는 폴린을 돕다가 전사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마렝고 전투에서 위기에 몰린 나폴레옹을 구하는 데 크게 공헌하다 총을 맞고 전사하였고, 나폴레옹이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다. 게임 내에서도 나폴레옹이 드제를 모범적인 군인이었다고 얘기하며 그의 죽음을 애석해한다. 게임 엔딩에서도 폴린이 그를 추억하는 부분이 있다. 16챕터에서 Larrey's Notes (1st Half), Larrey's Notes (2nd Half) 아이템을 얻은 상태로(장착할 필요는 없다.) 드제가 전투 대미지를 한번도 받지 않은 상태로 클리어하면 로르가 상처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고 하며 치료해 주어 생존한다. 생존한 경우 후반에 다시 쓸 수 있다. 라레이 노트를 다 얻지 못하더라도 전투 대미지를 한번도 받지 않은 상태만 충족할 시 마찬가지로 생존한다. 생존할 경우 후일담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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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를 르클레르 (Charles Leclerc)[14]
나폴레옹 휘하의 기병장교이며 현실 역사에서는 폴린 보나파르트와 혼인하여 아이티에 부임하는 인물. 초반부에 툴롱에서 폴린을 마중나오나 적의 포격으로 초반부에 리타이어. 죽지는 않았으나 다리를 다쳐 한동안 치료를 위해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 후반부 파리의 지하를 잠입할때 설득하여 영입 가능. 너무 늦게 영입되어 대체로 활약할 타이밍이 거의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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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 드 보몽 (Rose de Beaumont)[15]
나폴레옹 휘하의 포병장교로 귀족 출신의 왕당파. 일찍이 성녀의 능력에 눈을 떠 '왕실의 성녀'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최초의 여성 장교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중후반 루이 16세의 사망에 절망하여 왕당파의 잔병을 이끌고 폴린과 싸우게 된다. 총 3번 싸우게 되는데 3번 모두 폴린으로 접근해서 대화를 하면 호감도가 상승하여, 3번째 전투에서 승리 후 아군으로 영입된다. 문제는 이게 마지막 챕터 직전인지라 실제로 전투에서 굴릴 수 있는 건 달랑 2번 뿐이다. 뭐 최종전에서 1번만 쓸 수 있는 나폴레옹보다는 낫지만.
포병은 속도가 느려 추격전이 터지지 않아 후반으로 갈수록 사용빈도가 떨어지지만, 로즈는 아군 중 유일하게 맵 전체에 적용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며, 지형에 따라 속도,방어&갑주에 보너스를 주므로 토템 역할만으로도 밥값을 한다. 여기에 이속 패시브도 가지고 있어 포병 치고는 속도가 빨라 상당히 유용하다. 뉴 게임 플러스에서는 후반에 영입되는 아군도 처음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열심히 굴려주자.
외모는 젊은 미녀의 모습이나 군부 내 왕당파의 수장이자 최초의 여성 장교이기도 하고, 레벨 업을 할 때 "이제 퇴역해야 되려나" 같은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듯. 다만 조기 퇴역해도 되겠다라고 하는 걸 보면 폴레트처럼 그렇게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같은 포병대인 폴레트와 마찬가지로 앞가슴트임이 있어 크고 아름다운 거유가 부각된다. 필립이 홀딱 반해 졸졸 따라다니고 있지만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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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쟁 뒤테이 (Cousin Dutheil)
로즈의 부하. 항상 뭔가 감이 안 좋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들이 족족 들어맞는다. 중반에 로즈가 리타이어하면서 폴린의 군에 들어온다. 고유 특성으로 혐오가 있는데 주변 남성 유닛들의 속도를 올려준다(...) 자기 입으로 자기를 천재라고 하거나 후퇴할 경우 너 때문에 전투에서 지게 생겼네라고 말하는 둥 좀 재수없는 성격이지만, 공략집을 보지 않으면 못 얻을 수 있는 줄리를 제외한 유일한 공병이라서 안 키울 수가 없다. 병과는 공병. 후일담에서 전역하고 변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와이너리 쿨리 뒤테이. 이름인 '쿠쟁'의 경우 프랑스의 사상가 쿠쟁 드 그랭빌 혹은 와인의 일종인 올리비에 쿠쟁 중 하나로 추정되지만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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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피트 피샤르 (Lafite Pichard)
로즈의 부하. 두테일과 티격태격하면서 다니는 파트너다. 역시 로즈가 리타이어하면서 폴린의 군에 들어온다. 매번 와이너리 얘기를 하는 반면 의외로 후일담에도 두테일은 전역하는 반면 라피트는 군대에 남았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귀족 니콜라 피에르 드 피샤르+피샤르가 소유하고 있던 와인 브랜드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 보르도의 왕실고문이었던 피샤르가 공포정치시기 처형당한 뒤,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와인 브랜드를 인수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

3.7. 폴린의 직속 부하[편집]


본작에서는 폴린 보나파르트가 실제 역사의 나폴레옹의 지휘권 일부를 인수하기 때문에 실제 역사상으로는 나폴레옹의 부관들이었던 인물들이 폴린의 휘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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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친구로 본작에서는 뮈라처럼 초반부터 폴린의 부관으로 등장한다. 착실한 군인으로 폴레트를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6] 엔딩 후일담에서는 나폴레옹에게로 돌아간다. 일러스트에 표현된 계급장은 대위 계급장이다.[17] 게임 내 모든 캐릭터 중 체력 성장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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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레이드 드 브로이(Adelade de Broglie)[18]
왕실 첩보국의 일원으로 국내 반란세력과 외국의 공모를 조사하던 인물로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게임상 성능은 높은 속도·회피를 가진 적폐 1호, 초반 챌린지는 아들레이드 육성 없이는 힘들다. 합류시기도 엄청나게 빠른데 성능도 발군이다. 게임 후반에 들어서면 기병들에게는 상성과 패시브 문제로 회피탱커의 한계에 부딪치지만, 그 나머지 병과들에게는 여전히 회피탱커로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기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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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제니 카론 (Eugenie Caron)[19]
폴린의 사관학교 동기, 본래는 극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극작가의 딸 치고 연극에는 영 재능이 없고[20] 게을러 터져서 사관학교로 진로를 바꾼다. 오죽하면 레벨업할때 "일 안하고도 돈 버는 일 없어?"하는 말을 한다. 전혀 안 그렇게 보이지만 보호의 가호를 부여하는 성녀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마군악대(퀴레시어 기병연대 트럼페터) 클래스로, 재행동을 가능하게 하거나 이동력을 높혀주는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덤으로, 퇴각을 하게 되면 가끔씩 적들이 사드 후작보다 더 하다는 불평도 한다. 본인은 일 안하고 돈 벌고 싶다니 언제 휴가라니 말은 하는데 하필이면 이 게임 유일한 기마군악대라서 본인은 무조건 전투에 필참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파일:슈발리에 데옹(성녀전기).png
본작에서는 완전히 백발의 노인네로 등장하며 혁명 이후 사관학교에서 검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과거의 여장과 스파이 경력이 언급되기는 한다. 다만 유명세에 비해 게임 내에서는 그다지 강력하지 못하다. 초반 합류 레벨이 높고 경보병이라 쓰기 편하지만 성장치가 거의 최하라서 가면 갈 수록 상대적으로 약해지는지라 포기하는 유저들이 많다.[21] 그래도 후반까지 잊혀지지 않고 계속 대사가 나온다.

파일:조아킴 뮈라(성녀전기).png
나폴레옹의 친구로 본작에서는 폴린의 부하로 초반부터 등장한다. 처음 폴린을 만났을 때는 조용한 그녀를 못미더워했지만 이내 폴린이 혼자서 전장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남매가 완전 닮은 꼴이라며 마음을 놓는다. 공을 세우려는 마음이 강하고 돋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초반에 에이미가 란의 몸에 난 수많은 상처를 보고 놀라자 상처 수 자랑하는 시간이냐며 옷을 벗다가 데옹에게 한소리 듣는 개그씬이 있다. 엔딩 후일담에서는 나폴레옹에게로 돌아간다. 병과는 후사르. 그런데 한창 뮈라 단독 경기병으로 있을 때 스테이지 구성들이 경기병에게 좋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육성에 인내심을 느끼게 한다. 웃기게도 샤를로트가 영입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기병 접대 스테이지로 바뀐다(...)더러운 여캐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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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르클레르(Aimée Leclerc)[22]
르클레르의 여동생으로 군악대(척탄병연대 드러머) 클래스. 가업인 잡화점을 하다가 뛰쳐나와 군악대가 되었다. 그래서 퇴각하면 가게에서 또 일하기 싫다고 우는 것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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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드 로샹보(Oscar de Rochambeau)
에이미의 친구로 중기병 병과다. 감옥에 투옥된 아버지를 구하려 노력하고 있다. 사실 폴린과 이전에 같은 전투에서 싸운 적이 있었는데, 이 당시 오스카가 투구를 쓰고 있어서 폴린이 알아보지 못했다. 이때 폴린의 지휘를 봤기에 부대에 영입된 뒤에 그녀에게 큰 신뢰를 보였다. 모티브는 도나티앵 마리 조제프 드 비뫼르 로샹보 자작[23]+베르사이유의 장미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고유 특성과 중기병 병과 때문에 돌격 탱커로 쓰인다. 회피를 잘하지 못하지만 각종 병과들이 혼재되어 니가와 하는 적들 상대로 사지에 들어가서 아군 턴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게임 대부분 상반신만 보여주기 때문에 민소매인 것을 제외하면 단정해보일 수 있으나 갤러리에서 전신 일러스트를 보면 하반신이 한쪽이 끊어진(!) 가터벨트 일러스트라는 파격적인 반전을 보여준다.
흉갑기병이 등장 초기에 중세 기사만큼이나 전신 판금갑옷으로 무장하였고, 게임 내 역할 역시 돌격 탱커인데 오스카의 능력치와 고유 능력, 그리고 캐릭터 성격이 흉갑기병에 이상적인지라 스테이지 제목등에서 종종 기사로 비유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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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제트(Cossette)
폴린의 사관학교 동기로 동물과 대화하는 성녀의 능력을 보유하여 새를 데리고 다닌다. 본래 로즈의 부하였으나 이후 폴린의 휘하로 합류하였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수도원에서 살다가 어떤 남자에 의해 입양되었다는 배경 스토리르 볼때 모티브는 레미제라블코제트로 보인다.[24] 샤를로트와 반대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자란 참한 아가씨라는게 특징. 이 때문에 스탠딩 일러 중 우는 일러가 있다.
그러나 이런 유약한 외형과 달리 정찰 및 관측 담당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 게임에서 사기로 유명한 엽병(Chasseur)병과다. 처음으로 합류하는 엽병으로 어마무시한 딜링과 원거리 공격으로 엽병의 사기성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저 종달새와 대화한다는 고유특성이 평야라면 무조건 고정대미지 +3이라는 미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추격할 경우 적에게 총 6 고정피해를 준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코제트의 화력을 책임지는 매우 좋은 특성. 특히 후반에 시가전일 경우 풀숲이 아예 없어서 사실상 상시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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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레트 메릭(Paulette Méric)[25]
술을 좋아하는 포병.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고유 특성으로 술을 마시면 3턴동안 공격력이 강해진다. 일러스트에 표현된 계급장은 대위 계급장이다. 중반부 퀘스트로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마을에서 보물들을 싹 쓸어오는 퀘스트도 있을 정도로 물욕도 강하다. 이런 폴레트를 란이 못마땅해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유능한 포병 장교로 나오며 폴린을 보고 유능해보이니 옆에 붙어있으면 한 밑천 잡을수 있겠다고 머리를 굴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폴린은 폴레트를 처음 봤을 때 조세핀과 비슷한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폴레트 본인의 말로는 27세라고 한다.
덤으로 인게임만으로는 상상도 안가지만 니콜렛과 성우가 동일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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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를로트 코르네유(Charlotte Corneille)[26]
라파예트의 부하로 폴린과는 사관학교 동기, 여왕의 마리 공주 호위 중에 만나 합류하게 된다. 라파예트가 총격으로 시민들을 진압한 사건으로 부모를 잃어 이를 복수하기 위해 그의 밑에 들어가 칼을 가는 중이다. 라파예트는 이를 알고 있으며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올 챌린지 클리어를 위해서는 책을 샤를로트에게 몰아줘야해서 강제로 키우게 만드는 케릭터다. 경기병임에도 단독으로 중기병을 잡는 챌린지가 뜬다. 문제는 이 처자의 클래스는 중기병에게 쥐약인 후사르라는 것. 다만, 캐릭터 자체는 뮈라의 미묘하게 부족한 공격력이 좀 더 높으면서 후반에 쏟아지는 산병과 엽병들의 카운터인 후사르라서 사실상 필수로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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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네스틴 브레데(Ernestine Wrede)
남독일 바이에른 출신의 용병. 옷의 무늬 역시 바이에른 깃발에서 유래했다. 폴린을 폴리타로 부르며 프랑스말을 잘 몰라 말을 굉장히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하는 편이다. 나중에 폴린이라고 제대로 부르자 드디어 제대로 불렀어! 라고 말한다.[27] 사실 대불동맹과 협력 중인 필립의 동생이다. 다만 원래부터 굉장히 다혈질이면서 할말 다하는 성격으로 프랑스말을 몰라서 그렇지 독일어로 필립를 영입할 때 인상이 전혀 다르다고 폴린이 놀란다. 게임 내에서도 자기는 더 이상 못기디라겠다면서 적이 어디있냐고 찾거나 히로익 어택 시 겁쟁이 주제에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는거 보면 정말 호전적이다. 레벨업을 할 때 오빠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한다. 병과는 산병. 고유특성은 폴레트 식빵버전으로 술 대신 음식이 발동기믹이다. 기본 능력치 자체가 괜찮아, 딱히 고유특성을 신경쓰지 않고 막굴려도 밥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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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렛 우디노(Nicolette Oudinot)[28]
본래 나폴레옹의 부하였으나 그가 이집트 원정을 가면서 폴린에게 도움이 되라고 영입시켜주었다. 어린 나이의 천재이며 굉장히 말이 많다. 손자병법을 애독하며 레벨업을 할때 "지피지기면 백전무태"등 유명한 구절을 얘기한다.[29] 일러스트에 표현된 계급장은 대위 계급장이며,나폴레옹 근위대 소속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수발총병 클래스지만 아군 중 유일하게 다른 병종인 정예 엽병으로도 승급이 가능하다. 이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니콜렛의 하위 병과가 일반적인 전열보병인 수발보병이 아니라 국민방위군이라는 고유 병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수발총병 클래스는 상성과 기동력, 짧은 사거리 등으로 인해 다소 평이 좋지 않지만 스탯과 패시브는 우수한데, 이 좋은 스탯과 패시브를 가지고 엽병으로 전직할 수 있다는 뜻. 엽병은 반대로 기동력과 사거리, 상성면에서는 뛰어나 게임 내 최고의 클래스로 손꼽히지만 상대적으로 스탯은 저조한 편인데, 정예 엽병으로 전직한 니콜렛의 각 병과의 장점만 취합할 수 있게 된다. 정예 엽병 니콜렛은 탱딜이 모두 가능한, 아군 전체를 통틀어도 세 손가락안에 드는 강력한 전투원이다. 여담으로 나폴레옹 빠라서 퇴각할 때 나폴레옹에게 실망시켜드렸다고 말한다.


3.8. 기타 프랑스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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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세계의 역사에 여러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 '성녀'의 힘에 대해 알게 되어 이를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이용하려는 정치인. 현실에서는 5년 전 1791년에 죽었어야 하지만 여기서는 죽을 병에 걸렸다가 어떤 성녀의 힘을 사용하여 겨우 살아나 바렌 사건의 여파로 프랑스 왕정이 폐지되는 것을 막는다. 1796년에는 정계에서 은퇴한 이후로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퀘스트로 과거의 성녀인 오를레앙의 성녀의 이야기를 폴린이 재현하게 만드는 시나리오들이 있다.
이후 Act2가 끝날 때쯤 다시 몸이 불편해지고 폴린이 후반부에 파리에 돌아왔을 땐 사망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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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소와 앙투아네트 드제(Francois-Antoinette Desaix)
드제 장군의 누나로 조상의 기술을 계승받는 성녀의 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때문에 군중들에게 마녀로 몰려 가족들이 사망한 이후 은둔하다가 1부에서 쓰러진 폴린을 간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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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 이후 사망한 드제 장군 대신 영입된다. 드제의 기억과 능력을 계승해서 들어온다는 설정이기에 그의 레벨을 그대로 이어받아 등장한다. 만약 드제가 생존한 체로 게임의 엔딩을 본다면, 새 게임+ 에서 드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중기병 정원이 3명으로 늘어난다. 다만 의외로 같은 클래스일 경우 여캐 쪽이 성능이 더 좋은 성녀전기인데도 불구하고 드제보다 성능이 아주 미묘하게 낮다. 실제로 레벨업할 때 동생보다 못하다는 얘기를 한다. 이는 애초 군인이 아니었으나, 드제의 기억에 의존하여 싸우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레벨업 할 때 대사를 제외하면 유닛 대사는 드제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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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베르네(Nibernais)
영국에 주재한 프랑스 대사의 영애로 주인공의 왕가 암살모의 수사에 도움을 준다. 설정상 남장을 하고있다지만 폴린은 저게 어딜봐서 남장이냐며 이상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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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상대를 현혹시키는 힘을 가진 성녀로 대불동맹과 협력하며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폴린이 니베르네의 남장을 깐 것도 일종의 복선으로 성녀의 힘으로 상대를 현혹시키면 그녀를 남자로 보게 되기 때문이다. 프랑스를 파멸시키기 위해 위베르와 마리를 조종하여 프랑스 내 불안과 내전을 조장한다. 즉 본작의 흑막이라고 할수 있는 캐릭터다. Act 5 마지막 스테이지의 승리 조건중 하나가 그녀의 격퇴 이후 폴린이 마리의 문앞에 도착하는 것인데, 마리와의 싸움은 이벤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Act 5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다. 격퇴시키면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고 잠적한다. 게임 내에서도 진실된 거짓이라는 성녀 특성을 가지고 나오는데, 명중률이 70%이하일 경우 반드시 회피한다는 사기급 특성을 들고 나온다. 물론 잘 키운 뮈라와 샤를롯 앞에선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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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 지윤(Mu Zhiyun)
DLC에서 영입할수 있는 중국 해적. 폴린과 란과 함께 싸운 뒤 아군으로 들어온다. 상당히 특이한 클래스로 날씨가 궃은 상황에서 오히려 강해지고[30] 지형 이동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동방해적 병과 자체가 사실상 무지윤 고유 특성으로 생각해서인지 무지윤 본인은 고유 특성이 없다.

당연히 본작의 시대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몇 번 언급된다. 게임 초반에 드제가 왕당파의 선물로 잔 다르크의 깃발을 폴린에게 선물로 주며, 미라보의 퀘스트에선 폴린이 잔 다르크의 승리를 재현하는 퀘스트를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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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
후일담 DLC의 인물. 폴린의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말메종 카페를 방문한다. 집필을 하면 지나치게 몰두를 하는 성격이다. 필체가 굉장히 소설적이라 미션 2에선 오스카가 그녀를 따라하는 장면도 있다. DLC 내용은 다른 조연들이 "사실은 이랬어"하는 내용인데, 하나같이 본편의 미션을 더 어렵게 만들어놓은 것이다.[31]


3.9. 대불동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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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 웰즐리(Anne Wellesley)
모티브는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경.[32] 성녀의 능력을 각성한 후 출세가도를 달린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군 장군으로 전방위로 프랑스를 압박한다. 전장에서는 자신보다는 부하 장교들의 힘을 더 의지한다는 설명이 있다.[33]
첫 등장은 툴롱에서의 첫 전투이며 이후 중반에 폴린을 압박하며 라이벌리를 만들어간다. 병과는 영국의 전열보병인 레드코트이며, 성녀 능력은 주변의 적의 사기를 낮추어 히로익 어택을 못하게 막고, 반대로 자신의 주변의 아군에게는 사기치를 최대로 채워 즉시 히로익 어택을 할 수 있게 만든다. 다만 아군의 무시무시한 엽병들에 의해 설정상 위용과 다르게 본의 아니게 빨리 퇴장해버린다(...) 진짜 툴룽의 성녀는 코제트 다만, 적이 아닌 아군으로 나오는 사이드 스테이지에서는 얘기가 전혀 달라지는데, 깡스탯과 철벽[34] 스킬등으로 포병을 제외한 다른 모든 병과의 대미지를 무시하면서 말그대로 무쌍을 찍는 무시무시한 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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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짓(Bridget)
앤 웰즐리 휘하의 경보병 장교로 저격에 능하다. 평민 중에서 앤이 직접 발탁한 인재라 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날씨가 맑을 때 강해진다. 게임내에서 날씨가 맑을 때 강해진다고 하는 문구는 폼으로 있는 문구가 아니라 실제 성녀 능력으로 해가 떴을 때 명중률이 무조건 100%로 고정되며, 회피 능력을 상승시킨다. 다만 저격에 능하다는 설정과 달리 실제로는 경보병 중에서 엽병 계열이 아니라 산병 계열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다. 또한 상성까지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서, 잘 키운 뮈라와 샤를로트에겐 상대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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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노레 프로카스카(Leonore Prochaska)[35]
프로이센(프러시아) 엘리트 경기병연대 토텐코프 후사르[36]의 장교. 함께 싸우는 병사들에겐 불행이 닥친다는 루머가 있다.[37][38] 문제는 저 루머가 단순한 루머가 아니라서, 실제로 성녀 능력에 근처에 아군이 있을 경우 적에게 버프를 거는 패시브로 구현되어 있다. 다만, 무장무기인 '화석 사브르'와 본인 패시브 능력 때문에 경기병인 후사르인데도 불구하고 대 중기병전까지 가능한 무시무시한 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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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 브레데(Philipp Wrede)[39]
바이에른 출신의 용병으로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40] 중반부에 에르네스틴으로 설득해 영입할 수 있다. 작중 로즈에게 대쉬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여담으로 후일담에서 진짜로 고백했으나 그대로 차였다고 한다. 고유 특성인 자기보호 덕분에 사기 10을 댓가로 체력 20%을 회복하여 생존력이 아주 좋다. 엽기병이라는 병과와 궁합이 잘 맞아 한방에 안 죽는다면 일단 쏘고 난 다음 우회기동으로 아군 뒤로 빠지면서 적을 갉아 먹는 카라콜 기동이 가능하다. 나중에 사거리가 늘어나고 라이플을 들고 있는 건 덤. 적으로 나올 때는 꽤 성가시지만 아군으로 되었을 때도 나쁘지 않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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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 진영으로서 등장한다. 즉, 이 게임 최종보스 집단. 앤, 브리짓, 레오노 모두 만렙인 30레벨로 등장할 정도.


4. 게임 시스템[편집]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 흡사한 전형적인 SRPG 장르이며 실제로 스팀에 올라온 게임 평가도 두 시리즈가 다 PC판이 없다는 걸 고려하면 무난한 SRPG라는 평이 많다. 상성으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꽤 강하기 때문에 레벨과 상성이 겹쳐지면 원샷킬 나는 경우도 잦다.

  • MOV: 이동력. 수치 1당 한칸씩 이동가능하며 수풀이나 물웅덩이 같은 지형에서는 소모량이 커진다.
  • ATK: 공격력. 기본 공격력이며 여기에 무기 자체의 공격력을 합산하면 실제 데미지가 된다.
  • LEAD: 통솔력. 사기 상승력, 회피확률에 관여하며 수치가 높을 수록 군악대에게 받는 체력 회복량이 늘어난다. 군악대의 통솔력이 아니라 힐을 받는 전투원의 통솔력이 높아야 힐량이 높아지는 것이니 주의.
  • DEF: 방어력. 적 머스킷&라이플 화기의 공격 데미지 감소
  • AMR: 갑주. 적 냉병기 및 포격의 공격 데미지 감소
  • SPD: 속도. 적과의 격차가 3 이상이면 추격전이 발생하여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다.
  • SCO: 정찰. 명중률 상승
  • HIT: 명중률
  • EVS: 회피율
  • MRL+: 사기 상승력.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군악대의 경우 아군에게 음악을 사용할 때 사기가 상승한다.

사기가 100 이상일 경우 용맹 커맨드로 공격/음악 능력을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능력은 명중률이 대폭 상승하고 피해량이 늘어나며 음악 능력은 회복기에만 사용할 수 있고, 치유량이 늘어난다. 용맹 기술 사용 시 사기 100을 소모하며 경험치 10을 추가로 준다. 특수기도 사기를 소모해서 사용한다.


4.1. 병과[편집]


파일:병과상성(성녀전기).png
기본적으로는 전열보병>(포병)>중기병>경기병>경보병>전열보병의 상성관계가 있으며 육성방향에 따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

실제 인 게임에 반영된 상성 표는 저기에서 포병이 빠진다. 즉 전열보병>중기병>경기병>경보병>전열보병.

포병은 전열보병과 중기병은 포병의 위력을 반감시키는 장갑 스탯이 높아 딜이 거의 안박히는 반면, 포병자체가 정찰 스탯이 높은 관계로 회피력이 경보병보다 떨어지는 경기병들에게는 제대로 딜이 들어간다. 대신 경기병에게 걸리면 포병의 절망적인 속도 성장치 때문에 무조건 2번 공격을 받아 매우 치명적이다. 경보병에게도 딜이 잘들어가지만, 경보병은 회피를 잘하다보니 경기병보다는 상대적으로 명중률이 낮은 편.

나폴레옹 시대를 배경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거의 모든 병과가 실제 프랑스 대육군에서 유래된 부대다.
몇가지를 제외하면 의외로 부대 운용과 복장에 고증에 맞추어 게임내 구현한 것도 특이사항. 아군 뿐만 아니라 적으로 등장하는 바이에른, 오스트리아, 영국군 역시 당시 시대에 맞추어 컬러링을 정했다.

4.1.1. 전열보병[편집]



4.1.1.1. 수발총병(歩槍兵; Fusilier)[편집]

  • 폴린(Paulin) - 격려: 3턴간 자신의 ATK+2 → 성녀의 격려(Inspiration of the Maid) : 사기 50 소모, 1턴간 전 유닛 ATK+3
  • 란(Lannes) - 용기(Courage) : HP가 50이하일 시 ATK+20%, 자신이 받는 데미지-30%, 공격시 HP+3
  • 나폴레옹(Napoleon) - 정복자 : 매턴 시작 시 2타일 내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방어력+2, 이동력+1을 부여

부대 능력 - 라인배틀(Line Battle): 인접한 아군의 ATK+1, DEF+1

전열 탱킹을 담당하는 병과. 체력 회복 스킬이 많아 유지력이 좋다. 하지만 포병 다음으로 기동력이 떨어지고,[41] 상성상 불리한 경보병이 적으로 많이 나오는 탓에 활용이 어렵다. 상성 유리인 중기병 상대로도 애매한 게 경보병도 전열보병만큼 중기병을 잘 잡는다. 그렇지만 포격 데미지를 50% 적게 받는 스킬이 있어 포병의 포격을 받아내며 전진할 수 있고[42] 일부 적 중기병[43]이 경보병에게 치명적인 명중률 보너스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없으면 또 아쉬운 병과. 수발총병인 장란과 폴린 둘다 강제출격이 매우 많기 때문에 키워두면 쏠솔하게 쓸 수 있다. 폴린이야 말할 것도 없고, 장 란도 키워두면 적 엽병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공격을 버텨낸다.

또한 애초에 기획 자체가 적의 공격을 맞아가면서 싸우는게 의도인지, 히로익 어택으로 체력을 채울 수 있고, 사기와 반격에 관련된 스킬들이 많다. 그래서 속도가 느린만큼 실제 게임에서는 전열보다는 측후방에서 적의 기병들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44]

중국어로 보창병, 번역은 수발보병으로 되어 생소할 수 있는데, 퓨질리어는 본래 프랑스어로 머스킷 총을 의미하며,보통 인터넷에서는 전열보병으로 통용된다. 아마 전열보병이 해당 보병 병과 전체를 뜻하는 단어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수발보병으로 번역한 듯.
참고로 중어의 한자 창(槍)은 우리가 아는 그 창(spear)이 맞지만, 중국에서 저 한자는 창과 총 모두를 뜻하는 단어다. 중국게임인 붕괴3에서도 이를 이용해 말장난을 하기도 했다.




4.1.1.2. 국민방위병 (garde nationale troops)[편집]

  • 니콜렛 우디노(Nicolette Oudinot) : 도전(Challenge) : 적보다 레벨이 낮을 때 ATK+4, SPD+4, 신병(New Recruit) : 경험치 획득 +10%

니콜렛은 전용 하위병과.[45] 상성은 수발보병과 동일하되, 상위 진급 시 캐노니어가 추가되어 엽병으로 클래스 자체를 바꿀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성장치는 기존 수발보병 성장치를 따라가서 체력 통이 여전히 크며, 수발보병의 5레벨 특성인 재진열을 배울 수 있으며, 이는 경보병으로 바뀌더라도 계승된다.

다만 국민방위병은 진급했을 때 선택이 폭이 넓다는 것에 그 의의를 가지며, 국민방위병 자체는 수발보병의 용맹이나 반격★와 같은 대부분 주력 스킬을 배우지 못한다. 또한 자유로운 진급을 댓가로 진급 레벨이 19라 인고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진급 후에는 각 클래스의 스킬들을 정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


4.1.1.2.1. 척탄병(Grenadier)[편집]

부대 능력 - 라인배틀☆(Line Battle☆): 인접한 아군의 ATK+2, DEF+2

15레벨이 되면 승급할 수 있는 상위 병과. 니콜렛은 19레벨에 승급 가능

20레벨 때 멸시스킬을 배우는데 자신보다 체력이 낮은 적에게 보정을 받으면서 전투에 들어간다. 장 란과 특히 궁합이 좋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도 이 당시 척탄병은 수류탄을 적 지근거리에서 던질 수 있을만큼 용감하고 강인한 자들을 선발했기 때문에 정예병으로 간주되었다. 이 때문에 일반 전열보병인 퓨질리어 보병보다 상위 등급으로 선택된 것. 다만 정예병으로만 강조하고 본래 의미인 수류탄은 게임 내에서 패시브 스킬로도 구현되지 않았다(...)

4.1.1.2.2. 근위척탄병(Grenadier Old Guard)[편집]

부대 능력- 라인 오펜시브(Line Offensive): 인접한 아군의 ATK+2, SPD+2

보다 공격적인 상위 병과. 20레벨에서 배우는 근위대(Garde) 스킬이 냉병기 상대로 ATK+4라 유용하다. 상성우위인 중기병을 확실히 처리할 수 있다. 사이드 퀘스트로 해금.

유래는 그 유명한 프랑스 제국 제 1선임근위대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나폴레옹의 최고 정예 연대에 속한다. 단 정작 게임 내 최후반에 등장하는 나폴레옹은 그냥 척탄병이다.

4.1.1.3. 공병(Sapper)[편집]

  • 줄리 르 브룬 (Julie le Brun)
  • 커즌 두테일 (Cousin Dutheil)

부대 능력 - 보급(Supply): 매 턴 시작 시, 주위 2칸 이내의 아군이 착용한 무기의 내구도+1(내구도 상한을 초과할 수 없음)

순수 탱커, 중기병,수발총병은 튼튼한 아머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펜스가 약한데, 공병은 디펜스와 갑옷 둘다 강력하다. 속도가 느리고 상성관계도 나빠서 공병을 우선타격하게 되어있지만 맞아봐야 한자리수 데미지가 보통에 종종 0뎀을 보기도 한다. 대신 공격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속도가 나빠서 추가타를 띄우지 못하며, 상대 수발총병에게도 추가타를 허용한다. 많이 타격당하는 만큼 사기도 빨리 오른다. 수발총병보다 적진에 밀어넣기 좋은 탱커로 쓰기 좋은 정도인데, 그러나 줄리는 성녀능력 때문에 게임 공인 치트다.

보통 어려운 챌린지는 턴제한을 빡빡하게 두는 것이나, 대포를 포함한 적이 화망을 구성한 곳을 뚫으라는 것인데,줄리의 성녀 능력이 사기 100을 소모하고 다음턴까지 자신과 주변4칸에 존재하는 아군에게 필중,무적을 보유하게 하는 것이라, 첫턴부터 줄리에게 군악대로 사기를 채워주면서 탱커로 쓰다가, 적이 몰린 곳에서 주변 경보병들을 버프받게 한 후 전진시키면 4명의 아군들이 해당턴의 반격+다음턴의 영웅공격으로 인한 수차례 공격기회로 모든 적을 휩쓸어버린다.

레벨이 뒤떨어지는 뉴비 동료를 쓸만하게 만들기 위해 공격전투 경험치작에도 매우 유용한데, 리더쉽 보충해주는 무기,악세를 끼고 공격전에 들어간 뒤, 보급병 2기로 사기를 채워주거나 재행동으로 2번공격하게하는 식으로 성녀능력을 쓰면 연속으로 두세턴동안 성녀능력을 발동가능하다. 공병능력으로 재행동이 계속 리필되므로 재행동 횟수제한은 신경쓸 이유가 없다. 이때 키울 저렙아군이 있을 경우 적의 우선 공격타겟이 되는데 어차피 무적이므로 최대 25렙까지 맞춰지는 공격전 별두개 기준, 저렙 아군이라도 한턴에 10번 가까이 전투행동을 하면서 버틸 수 있게 된다. 이로인해 턴당 1~2업씩하게 되어, 공격전 한번만에 25렙으로 만들 수 있다.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합류가 매우 느린게 흠인데, 뉴게임 +에서는 1챕터부터 쓸 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써주자.


4.1.1.3.1. 정예 공병(Elite Sapper)[편집]


4.1.2. 경보병[편집]



4.1.2.1. 산병(Tiralleur)[편집]

  • 데옹(D'Eon) - 근위대(Guard): 인접 아군 보병에 DEF+1, AMR+2
  • 아들레이드(Adelade) - 첩보 수집(Intelligence Gathering): 적보다 HP가 낮을 때 ATK+1, 회피+20
  • 에르네스틴 브레데(Ernestine Wrede) - 식사(Dine): 음식 아이템 사용 시 3턴간 ATK+3, SPD+3

부대 능력 - 척후전(Skirmisher): 회피+10, 적을 우회해서 공격할 시 ATK+1, 회피+40

우회기동과 회피에 특화된 경보병. 기본적으로 전열보병보다 이동력이 1 높고, 지형에 따른 이동 패널티를 무시하는 스킬[46]이 있어 기동력이 좋다. 경보병이지만 높은 회피율 때문에 공격을 잘 맞지 않아서 탱킹도 한다. 높은 속도 능력치와 기본 회피 보너스 덕에 회피율이 높기 때문. 그리고 속도 능력치 덕에 추격타가 잘 터져 딜이 강하다. 덕분에 상성우위인 전열보병뿐만 아니라 중기병도 꽤 잘 잡는다.[47] 후반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Fine Rifle[48]을 장착하면 사정거리 2짜리 원거리 병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상성불리인 경기병에겐 약해야며, 초반에는 서로 능력치가 후달려서 먼저 때리는 쪽이 이기지만, 후반에 갈수록 상성의 격차를 극복하게 매우 힘들어져 아군 중기병과 동행이 필수다. 게다가 게임 후반에는 상대 중기병마저 경보병 추가명중률 60%를 달고 나와서 기병 탱킹이 애매해지는데 이때쯤 총 자체적으로 2칸지원이 되는 파인라이플이 해금되므로 사거리 2칸짜리 원거리 병력으로 쓰거나 더 좋은 병과로 교체하자.

실제 역사에는 저격병 연대를 뜻한다. 다만, 오늘날의 저격을 뜻한다기 보다는 사격을 위주로 전투하는 지정사수부대로 생각하면 된다. 이 때문에 게임에서도 적 척후 및 교란을 맡는 산병으로 번역되었다.

4.1.2.1.1. 볼티저(Voltigeur)[편집]

부대 능력 - 척후전☆(Skirmisher☆): 회피+15, 적을 우회해서 공격할 시 ATK+2, 회피+40

15레벨이 되면 승급할 수 있는 상위 병과. 전열 회피 탱커. 대놓고 필중이거나 대경보병 병과가 있는게 아니면 적의 니가와 포지션에 밀어넣기 가장 좋은 병과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도 청년근위대로 활약했다. 전위병 연대로 번역한다.

4.1.2.2. 엽병(Chasseur)[편집]

부대 능력 - 장거리 사격(Long Shot): 사거리+1, 추격타 판정 시 속도 -2

  • 코제트(Cossette) - 상공의 시야(Aerial View): 개활지 적을 상대로 ATK+3
  • 테레즈(Thérèse) - 공주(Princess): 2칸 이내 아군 기병의 사기 상승+5, DEF+2
  • 라우르(Laure) - 화기 점검(Firearm Conditioning): 사기 30 소모, 2칸 이내의 아군에게 1턴 동안 사거리+1
  • 니콜렛 우디노(Nicolette Oudinot) - 도전(Challenge): 적보다 레벨이 낮을 때 ATK+4, SPD+4, 신병(New Recruit): 경험치 획득 +10%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경보병. 산병과 같은 이동력, 지형 이동 패널티 무시 스킬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사거리가 길어서 여러모로 사용이 편하다. 근접전 시엔 ATK+2, 명중+15를 주는 스킬도 있어 딜이 조금 모자르면 붙어서 마무리해도 되는 등 유용한 병과. 지나치게 강력해서 다른 병과가 모두 사장될 정도다. 그러나 공격면에서는 최후반까지도 역상성인 경기병을 상대로 높은 명중률과 딜을 뽑아내지만 방어적 측면에서는 산병과 달리 회피율이 낮아 일단 공격을 당하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니콜렛을 제외한 나머지 샤쇠르 들은 공격각이 나오기 전까지 몸을 사려야한다.

실제로 샤쇠르는 사냥꾼을 의미하며 이 당시 사냥으로 총에 익숙한 사람들을 지정사수부대로 모집하는 경우가 흔했다. 때문에 각 나라마다 각자만에 엽병부대들이 존재했다.

4.1.2.2.1. 카비니어(Carabinier)[편집]

부대 능력 - 장거리 사격☆(Long Shot☆): 사거리+1, 명중+15

15레벨이 되면 승급할 수 있는 상위 병과. 니콜렛은 19레벨에 승급 가능

실제로 카비니어들은 총기병을 뜻한다. 저격 경보병들은 오히려 경보병 하위 클래스로 나온 산병(Tiralleures)


4.1.2.3. 동양 해적(Oriental Pirate)[편집]

부대 능력 - 여해적(She's a Pirate): 반격 시 사거리+1, 받는 데미지-40%. 특수기로 적에게서 아이템을 훔칠 수 있음.

  • 무 지윤(Mu Zhiyun)

DLC 캐릭터 무지윤 전용 병과. 공격력은 약하지만 방어력이 매우 좋아서 적진에 던져놓으면 탱킹을 잘 해낸다. 정확히는 병과 특성 인 '인내'[49] 와 병과 자체의 피통도 크기 때문에 잘버티는 것. 비나 안개가 끼면 훨씬 강해지며 적과 자리를 바꾸면서 디버프를 거는 스킬도 있어 유용하다.

그러나 딜이 너무 떨어지는데다가 동방해적 무기는 오직 히로익 어택으로 네임드 적에게 훔쳐서만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갈수록 무기수급이 힘들어지고, 체력 성장이 큰 것 때문에 반대로 인내 특성과 역시너지가 발생해 적 딜러진들에게 일격사 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게임 외적 단점으로 공격 애니메이션이 쓸데 없이 길어 묘하게 답답하다.[50] 심지어 공격 명령 내리는 무지윤까지 모션이 길기 때문에 두배로 답답하다.

동양해적도 경보병이기 때문에 사관학교에서 경보병 스킬을 모두 배울 수 있다. 히로익어택 시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는 재장전과 이동 패널티 무시등의 스킬등을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 여해적이라는 병과 이름답게 인 게임에서 유일하게 여성 사병 유닛이다. 그것 때문에 다른 병사들과 달리 함성 소리가 없다. 그리고 부대원 전원이 바스트모핑(...)

소소한 장점으로 승급이 없지만 승급한 부대처럼 무기 승급 제한이 없고, 처음부터 아이템 소지 칸수가 4칸으로 시작한다.


4.1.3. 경기병[편집]



4.1.3.1. 후사르(Hussard)[편집]

부대 능력 - 습격(Raid): 경보병을 상대로 ATK+2, DEF+2

  • 뮈라(Murat) - 화려한 복장(Gorgeous Clothing): 2타일 내 냉병기 병사의 회피-20, 명중-10
  • 샤를로트(Charlotte) - 자비로운 복수(Merciful Revenge): 적의 HP가 완전히 찬 상태가 아닐 경우 데미지+2, 상대가 강화된 상태일 경우 데미지+2

우회기동과 경보병 사냥에 특화된 기병. 경보병을 확실히 잡는다[51]는 것만으로 밥값은 충분히 하는 병과. 스킬을 배우면 공격 후 이동이 가능해 뛰어가서 경보병 원킬내고 바로 빠지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보병이 워낙 강력해서 아군이 경보병과 엽병을 스팸하기 때문에 적의 애매한 능력치의 경보병따위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경보병이 주력인 아군입장에서 상대 경기병을 처리하는게 어렵다. 이걸 중기병으로 처리하자니 명중보너스를 받아도 빗나갈 우려가 크고 주변에 적 경보병에게 맞으면 녹아내리기 때문에 경보병에게 데미지를 거의 받지않는 아군 경기병으로 상대 경기병을 제거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는 병과, 이 게임은 속도가 높아지면 회피가 높아져서 데미지를 거의 받지않게 되므로 경보병,경기병이 투톱인 게임인데 그 둘중 상성우위인 경기병이 강할 수 밖에 없다. 단 중기병에게는 녹아내리기 때문에 중기병만 유의하고 경보병으로 바로바로 제거해주자.

유래는 실제 역사에는 18세기부터 유럽 전역에서 보편적인 경기병병과가 된 후사르를 가리키며, 실제로 뮈라 휘하에 후사르 부대가 존재했다. 단, 게임과 달리 뮈라는 단순한 경기병연대 대장이 아니라 기병대 전체를 지휘한 사람이다.

4.1.3.1.1. 정예 후사르(Hussard Elite)[편집]

부대 능력 - 습격☆(Raid☆): 경보병을 상대로 ATK+5, DEF+5


4.1.3.2. 엽기병(猟騎兵; Chasseur à Cheval)[편집]

부대 능력 - 선발우세(First Mover Advantage): 반격시 사정거리+2, 추격타 무효

  • 샤를 르클레르 (Charles Leclerc)
  • 필립(Philipp Wrede)

하이브리드 병과. 다른 게임에서의 궁기병과 같다. 처음에는 사정거리가 1이지만 스킬을 배우면 사정거리 2짜리 원거리 기병이 된다. 원거리 병과인 주제에 공격 후 이동도 가능하다. 다만 냉병기가 아닌 라이플을 가지고 다니기에 경기병인데도 경보병을 잘 잡지 못하는 게 단점. 반대로 중기병 상대는 괜찮게 한다.


4.1.3.2.1. 정예 엽기병(Chasseur à Cheval Elite)[편집]

부대 능력- 선발우세(First Mover Advantage): 반격시 사정거리+2, 추격타 무효


4.1.4. 중기병[편집]



4.1.4.1. 드라군(Dragoon)[편집]

  • 오스카(Oscar) - 정정당당(Upright): 적의 정면에서 공격할 때 DEF+2, AMR+2, 명중+10
  • 루이 샤를 앙투안 드제(Louis Charles Antoine Desaix) - 일심동체(United as One): 인접한 아군의 ATK+2, DEF+2, AMR+2
  • 프랑소와 앙투아네트 드제(Francois-Antoinette Desaix) - 일심동체(United as One): 인접한 아군의 ATK+2, DEF+2, AMR+2

부대 능력 - 돌격(Charge): 공격을 위해 이동한 3칸마다 ATK+1

돌격과 경기병 사냥에 특화된 기병. 체력이 높고 경기병에게 데미지를 0~2밖에 받지 않아 경기병 상대로 무쌍이 가능하다. 경기병은 증원으로 자주 출몰하는데, 중기병 하나면 모두 처리된다. 기동력이 좋아서 처리 후 합류도 빠르다. AMR이 높아 포격에도 잘 버티며 기동력이 좋아 포병에게 순식간에 접근한다. 기병 돌격을 반영해 장거리를 이동해서 공격할 때 보너스를 받는다. 튼튼해서 적으로 나오면 귀찮은 병과.

여담으로 본래 용기병은 기마보병이었으나, 게임 내 시대상으로 사실상 경기병과 중기병 사이의 병종으로 주 임무도 사실 기병 임무를 담당했다. 이런 역사적 사실 때문에 중기병 하위 클래스로 선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쉽게도 본래 용기병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된 용기총을 쏘는 모습은 구현되지 않았다. 참고로 나폴레옹 휘하의 용기병들을 후원한 사람이 다름 아닌 조세핀


4.1.4.1.1. 그레너디어 아 슈발(Grenadier à Cheval)[편집]

부대 능력 - 돌격☆(Charge☆): 공격을 위해 이동한 3칸마다 ATK+2, 명중+15

15레벨이 되면 전과할 수 있는 상위 병과. 사이드 퀘스트로 해금.
용기병의 공격 특화 승급이다. 기초스탯도 차이가 나지만 무엇보다 레벨 20 때 배우는 '굴기' 스킬로 인해 속도와 상관없이 50% 확률로 적을 추격할 수 있다. 단, 이 추격은 돌격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딜보다는 요행으로 마무리타를 넣는 정도로 만족하는게 좋다.

나폴레옹 휘하 정예 기마연대로 기마척탄병으로 번역된다. 아일라우 전투에서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4.1.4.1.2. 퀴레시어(Cuirassier)[편집]

부대 능력 - 기사대 돌격(Chevalier Charge): 공격을 위해 이동한 3칸마다 ATK+1, DEF+2, AMR+2

보다 방어적인 상위 병과. 그야말로 떡장갑 기병으로 공방일체의 병과다. 캐릭터 풀 특성상 경보병 클래스가 많아 후반에 갈수록 적 경기병들의 습격이 무서운데, 경기병 상대로는 아예 대미지 자체가 박히지 않으며, 기초 스탯이 워낙 튼튼하여 역상성이 전열보병에게도 순삭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속도가 느려서 전열보병과 경보병들에게 둘러 쌓이면 중과부적으로 전멸하니 너무 들이밀진 말자. 또한 방어적인 면모가 부각되다보니 기마척탄병보다 딜이 살짝 모자른 건 어쩔 수 없다.
레벨 20 때 배우는 '전력'스킬이 꽤 악명 높은데, 이 효과가 체력이 가득 차 있을 때 반격을 당하지 않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문제는 아군은 기껏해야 중기병이 2부대 뿐인데, 적은 흉갑기병이라고 이름 달고 있으면 줄줄이 이 스킬을 들고 나와 난이도를 급상승 시킨다. 이럴 땐 포병으로 사격하여 적 중기병 전체에 기스를 내 효과를 무효화 시킬 수도 있지만 그럴 땐 아예 고지대에 올라가 있기도 한다(...)

유래는 실제 역사에서 다시금 등장한 중기병들인 흉갑기병대. 이미 총으로 갑옷이 도태되는 과정에서 기병을 좀 더 경량화하기 위해 흉갑(배쪽 갑옷)만 착용했지만, 나폴레옹은 이를 흉갑과 배갑(등쪽 갑옷)을 함께 착용하여 보다 중량화 시켜 전장에서 활약하게 하였다. 실제 인게임 도트도 다른 오스트리아 흉갑기병들은 흉갑만 착용한 반면, 프랑스 흉갑기병들은 배갑과 흉갑 모두 착용하고 있다.

4.1.5. 군악병[편집]


이 게임의 유일한 힐러부대이며, 각 부대당 보병군악대와 기마군악대 딱 한 부대씩만 있다.
악보를 사용하면서 다른 부대를 보조해주며 힐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수다.

단점으로는 자힐은 할 수 없고, 공격능력이 전혀 없어 반격이 불가능하며, 사용해야할 악보는 많은데 승급이 없어 아이템 소지수가 유일하게 3칸에서 늘어나지 않는 병과다. 이 때문에 악보 선정에 꽤 신중을 가해야 한다.

4.1.5.1. 보병 군악대 (Military Band)[편집]

  • 에이미(Aimee) - 자선(소모성 아이템 사용시 주변 아군의 HP+30%, 사기+15, 3회 제한)

부대 능력 - 열정(2타일 이내 아군의 명중+10, 회피+10)[52]

기본적으로는 기병군악대보다 나은 점이 없으나, 이동력 +1 스킬을 배우면 어느정도 단점이 보완되고, 로테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활용도도 높아진다.


4.1.5.2. 기마 군악대 (Mounted Band)[편집]

  • 외제니(Eugenie) - 아이기스의 목소리(사기 30 소모, 2칸 이내 아군 한명이 받는 데미지 50% 경감)

부대 능력- 열정(2타일 이내 아군의 명중+10, 회피+10)

아군 적 통틀어 게임 내 유일한 기마군악대다. 처음에는 힐 악보를 들고 있지 않아서 아이템 창에 이를 착용해줘야한다.

4.1.6. 포병[편집]



4.1.6.1. 포병 (Artillery)[편집]

부대 능력 - 포병 방열(Artillery Preparation): 움직이지 않을 시 ATK+2, 명중+10

  • 폴레트(Paulette) - 술주정뱅이(Drunkard): 술 아이템 사용시 3턴간 ATK+2, 사기상승+10
  • 로즈(Rose) - 지형 통달(Terrain Mastery): 평지의 모든 아군에게 SPD+2, 그 외 지형의 아군에게는 DEF+2, AMR+2

이런 SRPG에서 나오는 포병들이 늘 그러하듯 사거리와 공격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바닥인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나폴레옹이 직접 지휘하지 않아서인지 능력치에 비해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안나오는 편이다. 이는 포병은 다른 병과와 달리 상성보정이 없어서 깡스탯으로만 공격하는 반면 적은 지형이나 각종 패시브 보정을 받다보니 생긴 문제. 게다가 기초 이동력도 바닥인데 정작 병과 패시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곳에 알박아야한다. 그런 와중에 근접전에서는 아예 반격도 못하는데다가 속도 성장까지 낮아서 영 육성에 손이 안가는 병과.

다만 이동력은 패시브 기마수송으로 통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깡딜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대신 각종 디버프 패시브들로 통해 먼사거리에서 적의 역량을 약화시키는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레벨 15 때 배우는 용맹포격으로 적에게 광역 기절을 걸 수 있는 병과다. 이는 이 당시 전장식 대포의 명중률이 낮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인마 살상보다는 적 진형을 붕괴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여 밸런스를 맞춘것으로 보인다.

4.1.6.1.1. 정예 포병[편집]

폴레트와 로즈의 종착점. 레벨 20 때 근접 사격을 배울 수 있어서 달라붙은 적에게 최후의 저항이라도 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포병은 물리면 죽기 때문에 딸피남은 적의 추격을 대비한다 정도의 의의가 있다.

4.1.6.2. 곡사병[편집]

부대 능력 - 포병 방열(Artillery Preparation): 움직이지 않을 시 ATK+2, 명중+10

  • 라피트 피셔드(Lafite Pichard)

레벨 5 패시브가 공중산탄이다. 광역 피해 대미지 자체는 사실 긁는 정도에 불과하나 체력 수치를 기반으로 발동되는 특성들이 많은 성녀전기 환경상 그정도로도 도움이 될때가 많다.

4.1.6.2.1. 정예 곡사병[편집]


마찬가지로 일반 포병과 차이가 없지만, 마지막 레벨 20전용 스킬이 사기를 소모에 사거리를 늘리는 액티브 스킬을 배우는 것으로 차별점이 생긴다. 다만,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기마 수송을 포기해야한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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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게임 후반부에서, 지하를 돌아다니다 보면 철가면을 쓰고 죽은 시체를 볼 수 있다.

영어 번역이 다소 불안정한 편이다. 의사전달은 되지만 표현이 어색하거나 폴린의 이름이 종종 다르게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

보드 게임으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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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패치[2] 현실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데 실제로는 당시 미라보 백작은 이미 급사한 상태였고, 국왕은 파리를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다만 여기서는 미라보 백작이 몇달 전 죽을병에 걸렸다가 겨우 살아났다고 한다.[3] 폴린이 더 좋은 이름이 없냐고 물으니깐 "뭐? 그럼 너 이 이름에 불만있니? 아님 다른 정파 이름이 좋아? 불물고기파 깃털파?" 라고 말하자 그냥 말메종으로 가자고 했다(...) 여담으로 조세핀이 사망한 곳이 뤼에유말메종이라는 곳이다.[4] 8남매였는데 나폴레옹은 둘째이자 차남이었으며 폴린은 여섯째이자 차녀였다.[5] 폴린을 제외하면 어머니 레티치아, 첫 아내인 조제핀이 첫 남편이었던 알렉상드르 사이에서 낳은 의붓자녀들인 외젠과 오르탕스 정도였다.[6] 실제로 이렇게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영국에서는 나폴레옹과 폴린이 근친관계라는 흑색선전을 퍼트리기도 했다.[7] 이 때문에 나폴레옹은 "넌 유럽 최고의 지휘관을 20번이나 이겼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얘기해준다.[8] 초반에 조제핀의 시점으로 라파예트와 로베스피에르를 중재시키는 부분이 있다. 국왕의 생일에 몰린 인파 때문에 소란이 나자 로베스피에르는 귀족들을 처벌해야 된다고 우기고 라파예트는 반대하는 부분이다. 어느 편을 들어도 결국 처벌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난다. 이후 미라보는 "말은 저렇게 해도 진짜로 처벌하려는 건 아니었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라파예트도 자신들의 정책을 반대해서 압력을 넣고 싶은 것일뿐이며 준법정신만은 로베스피에르가 다른 사람들보다 낫다는 얘기를 한다.[9] 재밌는 것은 작중 폴린과 나폴레옹이 함께 싸우는 것은 극초반과 극후반 두번 뿐이다.[10] 문제는 이 때 추적자가 다른 이들도 아닌 그 악명 높은 토텐코프 후사르다. 심지어 테레즈는 도망가지도 않고 아예 모닥불에 눌러 앉기 때문에 안 도와주면 무조건 2턴안에 죽는다. 따라서 그냥 해당 미션에서 테레즈가 등장하여 폴린과 말을 걸 수 있을 때까지 아예 대기타고 있는게 좋다.[11] 다만 폴린이 사교성이 너무 없어서 이 말을 듣고 조세핀은 속으로 "그것보단 애 사회생활하는 법이나 가르쳐주지..."하고 생각한다.[12] 모티브는 실제 화가였던 줄리 르 브룬으로 보인다.[13] 역사가 개변되어 바렌 사건이 없던 일이 되어 셰리였던 그 역시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14] 실제 역사의 샤를 르클레르 장군은 1797년 폴린 보나파르트와 혼인하여 아이티로 향했으나 1801년 황열병으로 사망했다.[15] 모티브가 애매모호한데 19세기 초 법조인이었던 구스타브 드 보몽에서 성씨를 따오고 그의 어머니 이름인 로즈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구스타브 드 보몽은 1802년에 태어났다.[16] 한편으론 폴레트가 필요할땐 제때 나타난다고 잘 아는 모습을 보여서 폴린이 놀란다. 란은 단지 전우들 중 가장 오래 알고 지내서 그런것 뿐이라고 얼버무린다. 이후에도 폴레트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폭우가 내려 란이 우려하자 폴레트가 자신을 걱정하는거라며 에이미에게 농담을 하자 란이 그런거 아니라고 발끈하는 장면도 있다.[17] 당시 프랑스군 위관급 견장은 영관급 이상과는 달리 비대칭형으로, 게임 내 비대칭형 견장 캐릭터 일러스트 대부분이 대위 계급장이다.[18] 실제 역사상에서는 외교관이었던 샤를-프랑수아 드 브로이의 딸이었다.[19] Pierre Augustin Caron de Beaumarchais의 희곡인 외제니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20] 정확히는 연주에는 재능이 있는데 너무 게으른 나머지 극장일을 하기 싫어한다. 심지어 눈앞에 마리 앙투아네트도 못알아보는 바보다(...)[21] 15레벨이 되어도 체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한자리 수다(...) 승급을 해야 간신히 2자리 수로 올라가는데 동레벨의 아들레이드는 이미 공격과 회피 수치가 20에 웃돌정도로 차이가 크다. 어떤 의미에서 훌륭한 제이건과다.[22] 실제 역사상에서도 르클레르의 여동생으로, 다부 원수와 결혼한 바 있다. 대단한 잉꼬부부였다고...[23] 미국 독립 전쟁에서 라파예트와 함께 싸웠던 동료 장군인 장 밥티스트 도나티앵 드 비뫼르 로샹보 백작의 아들. 백작 또한 오스카의 아버지처럼 투옥된 바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황열병으로 사망한 폴린의 남편 샤를 르클레르의 후임으로 아이티에 부임하여 가혹한 통치를 펼쳐 프랑스의 아이티 지배를 말아먹는 대삽질을 벌인다.[24] 사실 레 미제라블의 배경은 나폴레옹 1세의 몰락 이후지만 작품의 배경대가 프랑스 혁명때로 착각받는 일이 잦다.[25] 실제 역사상에서는 장 란의 첫 아내였으나 그가 이집트 원정에 참가한 사이 불륜을 저질러 이혼했다. 이 때문인지 초반에 란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리를 듣자 다짜고짜 그의 옷을 벗기고 치료해준다고 와인을 바르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 엔딩 후일담에선 란과 달리 폴린의 부대에 남았지만 좋은 와인을 구하면 란을 찾아갔다는 얘기가 나온다.[26] 프랑스 대혁명 당시 인물로 장 폴 마라를 암살한 샤를로트 코르데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의 조상중 한명이 극작가인 피에르 코르네유였다.[27] 이 때문인지 억양이 중국어 기준으로도 굉장히 특이하다. 꺼꺼(오빠)라고 말할 때 귀엽다.[28] 또다른 애매한 경우. 일단 제국 26원수 중 하나인 니콜라 우디노의 딸인 니콜렛 우디노에게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녀 본인은 1790년대 생이라,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기 10살도 안된 아이이기에, 그녀라기보다는 우디노 원수를 TS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기엔 또 나이가 안 맞는다(우디노 원수는 1767년생). 또한 작중 캐릭터도 전술과 전략 재능은 별로고 용맹함으로 헤쳐나갔던 우디노 원수와는 성향 차이가 꽤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그냥 이름만 따온것으로 보인다.[29] 나폴레옹이 손자병법을 읽었다는 루머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30] 비가 내릴 때 싸우면 체력을 회복하는 트레잇도 가지고 있다.[31] 첫 미션인 나폴레옹의 이야기만 해도 아군이 한명만 퇴각해도 게임오버인데 상대방은 잡졸들까지 다 만렙을 찍고 대포를 뻥뻥 쏴댄다.[32] 본작의 몇 안되는 TS 캐릭터. 다른 여캐들은 대부분 모티브가 된 실제 여성이 있거나 가공의 인물이다. 정확히는 웰링턴 공작의 누이인 앤 웰즐리 여백작이 있긴한데, 그보다 대략 20여년 연상이었기에 연령대만 보면 TS 가능성이 높다.[33] 다만 원 역사에 웰즐리 경은 나폴레옹과 마찬가지로 독단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다. 사실 게임 스토리 에서도 부하장교들의 힘을 의지한다는게 전투력을 의지한다는 거지, 명령권을 인정한다는 말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자신에 대한 복종을 요구하면서 굉장히 독단적인 자세를 취한다.[34] 대미지 9 이하는 아예 0으로 처리한다.[35] 모티브는 6차 대불동맹 당시 아우구스트 렌츠(August Renz)라는 가명으로 남장 입대하여 프랑스와 싸운 프로이센의 여군 엘레오노레 프로카스카(Eleonore Prochaska)로 보인다. 프로하스카(Prohaska)와의 구별을 위해 프로카스카로 표기했다. 다만 실제 엘레오노레는 토텐코프 후사르가 아니라 자유연대 소속 예거(독일 엽병으로 프랑스의 샤쇠르와 동일)였다고 한다.[36] 군모에 해골(Totenkopf)마크가 박혀있는 프로이센 전용 후사르로 게임 내에선 이들에게 공격 당할 시 회복 불능을 비롯한 각종 디버프를 쏟아붓는 골치아픈 병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후사르 연대는 게임 창작이 아닌 실존했던 연대로 정말로 모자에 해골마크가 박혀 있다.[37] 설정화에서 표현된 프로이센군 계급장은 금색으로서 중장을 의미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은색으로 바뀌고 대령으로 강등되었다.[38] 자세히 보면 설정화에서 또 바뀐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6차 대불동맹(1813년)이후 제정된 철십자 훈장의 삭제다. 본작은 러시아 제국도 참전하지 않은 1차 대불동맹 시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서훈 취소되었다.(...)[39] 모티브는 카를 필립 폰 브레데로 추정된다. 바이에른 왕국의 군인, 원수로, 제2차 오스트리아 전쟁에서는 프랑스군으로, 나폴레옹의 몰락 때는 반프 동맹군으로 참전하였다.[40] 자신과 싸웠던 폴린 밑에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너 실종된거 아니었냐고 에르네스틴에 묻자마자 뭔 헛소리냐는 대답을 들으면서 아군으로 들어온다. 말은 저렇게 해도 여동생과 사이가 좋은지 적으로 싸웠지만 여동생이 신세졌다면서 바로 돕겠다고 한다.[41] 챌린지 때문에 빨리 깨야하는데 자주 뒤쳐진다.[42] 경보병이나 경기병은 AMR이 낮아 포병에게 맞으면 치명적이다.[43] 오스트리안 퀴레시어[44] 애초 이 게임에 아군, 적군 가릴거 없이 구성상 경보병들이 훨씬 많아 수발보병들이 모루가 될 수 없다. 진짜 모루는 산병 상위 전직인 볼티저들.[45] 논 플레이어블까지 포함하면 국민방위병을 이끄는 인물이 딱 한명 더 있는데 다름 아닌 위베르다.[46] n턴 이내 클리어 같은 챌린지에 유용하다.[47] 중기병은 낮은 명중률(SCO), 속도(SPD), 방어(DEF)를 가지고 있어 경보병을 잘 때리지 못하며 추격타를 다 맞아주고 딜도 잘 들어간다.[48] 사정거리+1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보병, 샤쇠르 아 슈발 전용 무기. 샤쇠르 계열이 장착하면 사정거리 3이 된다.[49] 적의 현재 체력이 동양 해적부대의 현재 체력보다 높을 경우 받는 대미지 상한선이 9로 고정된다.[50] 다른 병과는 일제 조준 사격으로 끝나거나 기마 돌격하면서 칼질한번으로 지나가는 반면, 여해적은 점프로 적에게 접근하면서 한번 배고 권총으로 근접 사격한 뒤 칼질로 마무리한다. 심지어 남들 18세기 근대식 전투를 하는 동안 혼자 무협풍 애니메이션이라 갖은 폼을 다 잡는다.[51] 회피빨로 먹고 사는 티라이외르의 회피를 상성 보너스로 극복하는 데다가, 병과 스킬로 경보병 상대 시 능력치 버프를 받으며, 장비한 냉병기가 낮은 AMR을 가진 경보병에게 치명적이다. 거의 원킬 수준.[52] 설정상 HP는 부대의 통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에 군악대가 힐러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