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 천마/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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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시즌
2010년 시즌

2011년 시즌

2012년 시즌

1. 리그 / FA컵
2. 총평
3. 관련 문서


1. 리그 / FA컵[편집]


2011년 3월 4경기를 치룬 결과는 처참하다. 컵대회 1패, 시즌 세 경기 1무 2패, 승리가 없다. 어느 누구도 우승후보로 꼽지 않았을 만큼 돈 되는 놈 다 팔아먹기 전력 누수가 심각한 스쿼드가 그대로 성적으로 나타났다. 이 상태가 시즌 내내 이어진다면 6강 플레이오프조차 장담 못할 상황.

성남빠로 유명한 샤다라빠가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성남카툰은 성남 홈페이지가 아닌 샤다라빠 블로그에서 연재하다가 골닷컴과 계약에 성공. 골닷컴에서 연재되고 있다.

4월 3일, 부산전에선 새로 가세한 용병 에벨톤의 활약으로 부산에 2:0으로 첫 승리를 거뒀다.역시 뽑기신 신태용 그리고 성적은 3승 5무 8패로 꼴찌 바로 위인 15위이다. 이 팀보다 이번 시즌이 더 막장인 팀이 있는 거 같지만 신경쓰면 지는 거다 또 다른 용병인 에벨찡요는 오자마자 골을 넣고 에벨톤도 리그 첫골을 넣었다. 라돈치치가 돌아오면 용병들끼리 시너지를 내줄걸로 기대. 이제는 수비진만 어떻게 하면

7월 22일, 성남 수비의 핵이자 주장사샤 오그네노브스키가 서울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퍼져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상황이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적 무산' 발표가 났다.

팀에 큰 공헌을 한 샤샤가 해외 이적을 한다해도 구단 차원에서 물심양면 도와줄 분위기였는데, FC 서울로 이적을 시도한 것이 좋게 비춰질 수가 없었고 '배신자'로 찍혀버렸다. 게다가 신태용 감독조차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하는 등 사샤로서는 사면초가의 상황. 그리고 전북에게도 2:0 패배, 이런 상태라면 오는 2013년에 예정대로 승강제가 실시되면 유력한 강등후보. K리그 최다우승팀 지못미.

7월 27일 벌어진 2011 하나은행 FA컵 8강 부산전은 2:1로 승리를 챙겼다. 복귀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라돈치치와 전반전, 부산에 페널티킥을 내준 샤샤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린 경기이기도 했다. FA컵 4강전은 클래식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

8월 6일에 벌어진 상주전에서는 드디어 3:1로 리그 원정 첫승을 거머쥐었다. 상주의 1점도 김정우가 득점. 이후 울산과의 경기에서도 3:2로 승리하면서 실낱같은 6강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8월 24일 FA컵 4강전에서 다른 팀도 아닌 리그 2위팀 포항을 3:0으로 발라버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김정우만 상무에서 돌아온다면….

9월 17일 광주에게 1:3으로 패하면서 홈 12무패가 끊어졌고, 신생팀 상대로 2전 전패라는 굴욕까지 당하게 되었다.

9월 25일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에벨찡요의 pk와 에벨톤의 헤딩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섰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1실점, 후반에 1실점을 허용해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지만 후반 43분 에벨찡요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상무에서 전역한 김정우의 성남 복귀전이었지만 후반전 교체투입되자마자 20분만에 부상을 당하면서 이창훈과 교체된다.

27R 대전전을 2:0, 28R 강원전을 3:1로 이기고 2011시즌 최초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리그 순위는 승점 35점 10위로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는 실패.

2. 총평[편집]


결국 신태용 감독은 K리그를 버리고 FA컵에 올인하여 수원 삼성과 결승전에 모든 것을 걸었고 결국 장대비가 내리는 빗속 혈투 끝에 홈인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후반 77분에 터진 조동건의 결승골로 12년 만에 FA컵 우승을 이루어냄과 동시에 2012년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도 따냈다.[1] 하지만 이 스쿼드로 2012 ACL은 어쩔?

FA컵 우승으로 분위기가 한창 높아진 상황에서 10월 23일 서울과의 원정전에서 몰리나의 출전을 허용해주는 만용을 부리다 1:3으로 역전패 당했다.

10월 30일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2011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1년 최종 성적은 9승 8무 13패, 승점 35점으로 10위.

3.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이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던 김종혁 심판이 전반 수원의 선제골을 무효처리함에 따른 논란이 있었다. 전반 종료 후 비디오 판독 후 오심이라는게 밝혀졌고 나중에 김종혁 심판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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