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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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편집]
성낙준은 1913년 4월 20일 경상남도 진주군 계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3년 고향에서 10여 명의 동지를 규합하여 항일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독립군과 합류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벌일 것을 계획했다. 그러나 중국으로 출발하기 직전인 1943년 7월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1944년 10월 부산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8.15 광복 직후 출옥했다. 그 후 진주에서 평범하게 지내다 2002년 12월 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성낙준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02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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