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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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설성삼(薛成三)
생몰
1878년 ~ ?
출생지
전라북도 순창군 기남면 소상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설성삼은 1878년 생이며 전라북도 순창군 기남면 소상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9월 21일 의병 20명을 이끌고 전북 옥과군 화면 화대리에 거주하는 김판금(金判金)의 집에서 군자금을 요구하다가 그 집 헛간을 소각했다. 이에 옥과주재소 순사 및 동수비대 하사 이하 4명이 9월 22부터 그를 추적했다. 설성삼과 휘하 의병들은 산중으로 탈출하여 옥과군 겸면 운교리에서 식사를 준비하다가 일본 군경 추적대의 공격을 받고 교전했으나 의병 8명이 전사했다. 설성삼은 탈출했지만 1909년경 체포되었다. 이후 19099년 3월 1일 고아주지방재판소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4월 24일 기각되었고 5월 6일 상고도 기각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1913년 2월 1일 형집행이 면제되어 출옥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설성삼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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