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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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인공
3. 중심 스토리(시놉시스)
4. 프랑스 편[1]
4.1. 프랑스 혁명 속으로
4.1.1. 등장인물
5. 독일 편
5.1. 히틀러의 두 얼굴
5.1.1. 등장인물
5.2. 전쟁과 평화
5.2.1. 등장인물
6. 이탈리아 편
6.1. 로마에서 생긴 일
6.1.1. 등장인물
6.2. 위기의 르네상스
6.2.1. 등장인물
7. 미국 편
7.1. 인디펜던스 데이
7.1.1. 등장인물
7.2. 미국의 두얼굴
7.2.1. 등장인물
8. 테마곡[2]
8.1. 로마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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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설민석, 잼 스토리 글 / 박성일 그림/ 단꿈아이 출판 어린이용 세계사 만화.[3]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와 같은 세계관인데, 설민석이 평강공주와 온달과 시간여행하기 7년 전의 이야기다. 고구려의 사신이었는데 어쩌다가 세계사 모험을 하게 된다.난 고구려 사신되기 글렀어 또 설쌤이 어떻게 시간여행을 하기 시작했는지, 고구려인인 설쌤이 왜 상투를 쓰지 않는지. 왜 설쌤이라고 불리는지 나온다. 심지어 한국사 대모험에서도 설쌤이 전에도 시간여행을 했어요?라고 평강이 물어보는데, 그러자 설쌤이 이 세계사 대모험 홍보로 책을 보여준다(...).로빈 역할이 사라졌다
한국사 대모험 말고도 통일 대모험이라는 자매품이 있다[4].


2. 주인공[편집]


  • 설쌤
  • 알라딘
  • 데이지: 알라딘과 결혼한다. 의외로 마음이 여리고 약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모습이나 안네를 마치 자신의 여동생처럼 아끼는 동시에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공주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는데 (특히 3권에서는 아예 대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 대성이
  • 지니
  • 카심: 은근 마음이 따뜻하다.


3. 중심 스토리(시놉시스)[편집]


꽤 단순한데, 고구려의 평원왕이 설쌤을 서역에 보내는데 모래 폭풍으로 카심과 도적단에게 잡히는데[5] 마침 흑마법사와 일하는 알라딘과 원숭이 대성이가 오는데, 흑마법사는 또 알라딘에게 램프를 요구하는데 알라딘이 자신을 먼저 올리라고 하자 흑마법사가 그냥 문을 닫아버리는데, 램프의 요정 지니로 탈출에 성공하고[6][7] 설쌤이 가려하자 데이지 공주가 13살에 죽을 저주에 걸렸다는 걸 알고 알라딘이 설쌤에게 안전하게 고구려까지 데려다 줄 테니까 데이지 공주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세계사 대모험에 참가한다.


4. 프랑스 편[8][편집]



4.1. 프랑스 혁명 속으로[편집]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책이다. 앞에 내용은 그저 시놉시스이니 참고.

4.1.1. 등장인물[편집]


* 마리 앙투아네트
* 로베스피에르

5. 독일 편[편집]



5.1. 히틀러의 두 얼굴[편집]



5.1.1. 등장인물[편집]


* 아돌프 히틀러
* 페르디난트 포르셰
* 안나

5.2. 전쟁과 평화[편집]



일단 알라딘과 데이지 설쌤이 나치 독일의 직센하우젠 강제 수용소에서 노역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나중에 안네가 카심과 대화하던 도중에 카포에게 붙잡혀서 나치 친위대원을 따라서 생체 실험실로 가게 되고 알라딘이 죽이 들어있는 통을 옮기다가 나치 친위대원의 신발에 실수로 쏟게 되었는데 알라딘이 왜 자꾸 더럽고 열등하다고 대들자 나치 친위대원이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리고 알라딘에게 버릇을 고쳐 주겠다고 말하고는 채찍에 맞을 뻔 하지만 설쌤 덕분에 무시히 모면하게되고 이어 제정신이냐 나치 친위대원에게 대들다니라고 말하면서 나치 친위대원들은 이곳 사람들을 정말로 벌레 보듯이 대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진짜로 조심하라고 충고를 해준다. 데이지는 수용소 막사 안에서 카포가 이름을 불러서 알라딘은 나치 친위대원과 함께 생체 실험실로 같이 따라 가게 된다. 여기서부터 서서히 반전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설쌤이 설마 아이들에게 그걸 하는 것은 아니겠지? 라고 하면서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게 될 거라는게 암시된다.

그렇게 생체 실험실 안으로 들어간 알라딘은 피를 뽑게 되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우연히 실험실에서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안네를 실험 재료로 썼으며 간에 일어나는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18일 전에 일부러 몸에 바이러스를 집어 넣어 병에 걸리게 만들어서 아프게 했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병이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라딘이 뒤늦게 나마 알게 되고는 진짜로 기겁했다. 나치의 생체 실험 장면이 작중에서 등장하는데 전부 나온 것은 아니며 중간 중간에 장면이 전환되어 바뀌어 가면서 나온다.

안네가 피부색이 바뀌어서 야윈 얼굴로 힘 없이 누워 있고 안네에게 놓은 같은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주사를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알라딘에게 놓으려고 하자 바둥바둥 거리며 왜 이렇게 잔인한 짓을 하는 건지 궁금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려고 하는데 대답이 그야말로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전쟁과 의학 발전에 필요한 의학 지식을 얻기 위해 생체 실험을 하는 것이고 너희 같은 열등한 인종이 우리 아리아인을 위한 실험 재료가 되는 걸 영광으로 알아야지라고 답하고 심지어 안네가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져서 한눈에 보더라도 응급실에 데려가야 살 수 있는 생명이 위독한 심각한 응급 상황에 놓여 있는데 (여기서 제정신인 사람이면 이런 상황에서 하다못해 응급 처치 방법 중 하나인 심폐소생술이라도 해줘야 되는게 정상)적인 행동이자 반응이며 상식적으로 볼때 매우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조차도 전혀 해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서 서서히 죽어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등 말 그대로 질이 아주 나쁜 행위다.

나치의 만행을 난생 처음으로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오죽하면 데이지가 울면서 그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안타까워하는 말투를 표현했다.

이 정도로 이때 나치가 얼마나 유대인을 혐오하고 차별화를 정당화 했었으며 사실상 인권이라는 개념을 유대인 에게는 부여하지 않았고 아무런 동의도 없이 살아있는 사람을 생체 실험의 재료로 이용했다는 사실만 봐도 알겠지만 극단주의적 사상을 가진 사람이 한 나라의 지도자로 뽑히게 되면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나 사회의 전반적인 구조와 형태가 왜 서서히 막장으로 변화할 수 밖에는 없으며 국가가 내세우는 잘못된 이념이나 사상 신념이 사람을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유를 잘 보여준다.

카심의 도움 덕분에 뒤쫓아온 나치 친위대 병사들을 모두 다 쓰러뜨리고 간신히 빠져나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1945년 4월 패망 직전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안네와 함께 가려고 하나 실험실에 갔을때 안네는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퍼져서 이미 위급상태에 빠져 있었고 결국 때가 너무 늦어버리는 바람에 카심이 나치 친위대원과 싸우던 도중 죽고 만다.

그래서 알라딘이 지니를 불렀어도 반응이 없었고 가만히 서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부터 지니가 안타깝게도 죽은 사람은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때를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로 바뀐다.[9] 제 2차 세계대전이 최후반으로 접어든 나치가 멸망하기 직전의 베를린으로 이동해서 그런지 베를린 전투 또한 작중에서 묘사되는데 매우 처절하고 치열한 분위기이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처해 였던 당시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 필사적으로 베를린을 소련군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독일군 병사들 그 뒤를 따르는 아이들과 한 12살 소년과 아버지가 나오는데 아빠가 집으로 가자고 말하며 만류하지만 아들은 싫어요 난 끝까지 여기를 지킬 것라고 하자 넌 고작 12살밖에 되지 않았어! 라고 말하자 총통님(히틀러)과 약속했어요 라고 말하면서 세 사람 모두 그 광경을 보고 말도 안돼 히틀러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라고 하면서 멀리서 바라본다. 저격으로 아빠가 총에 맞아서 이미 죽은 뒤였는데 소년은 아빠가 죽었다는 걸 뒤늦게나마 알고 울면서 아빠를 부르고 이 장면만 보더라도 원래 전쟁은 어른과 아이 가해국 피해국 모두 가리지 않고 싸우고 난 뒤에는 엄청난 댓가와 고통 손해만을 남기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왜 일상에서 반전과 평화를 지키고 추구해야 하는지 아직 나이가 어리고 미성숙한 상태에서 세뇌 당하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장면라고 볼 수 있겠다.

우여곡절 끝에 알라딘 일행은 베를린의 지하 벙커에서 그렇게 히틀러의 콧수염을 얻는데 성공하고 후반부에서 설쌤이 독일이 항복한 이후에 일본마저 항복하게 되어 제 2차 세계대전은 끝났지만 이 전쟁으로 인해서 인류가 이룩한 모든 것이 대부분 무너지거나 파괴되었고 각 나라의 사람들이 겪은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으며 유대인 외에도 전장에서 전사하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당한 사람들의 수만 하더라도 수천만 명에 달하고 이 모든 비극과 고통스러운 일들이 히틀러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 나치의 잔인한 만행을 알고서도 무시하거나 방관하고 히틀러를 따르면서 그의 악행을 동경하거나 동조했던 독일인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물론 알라딘이 말했던 것처럼 안네를 도와준 다니엘 아저씨도 있었으나 매우 보기 드문 일이었고 독일 국민들이 처음부터 반성하는 모습이 나온 것이 아닌 오히려 전쟁이 끝나고 나서 과거에 있었던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외면하거나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부정을 한다던가 과거의 숨겨진 어두운 진실을 밝히는 것을 강하게 부인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훨씬 더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데이지가 아무 잘못도 없는 안네의 죽음은 누가 책임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자 설쌤이 데이지의 물음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있는 장소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이 있는 현대의 베를린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현대가 되면서 독일인들은 히틀러 한 사람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고 이 모든 비극을 외면한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유대인 뿐만 아니라 홀로코스트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여러 피해자들 장애인 집시 동성애자 등을 추모하기 시작했는데 피해국인 프랑스와 폴란드와의 합의로 공동 역사 교과서까지 만들었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일이 두번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이 같은 일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독일인들이 인식이 바뀌는데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야 변화하게 되었고 아픈 역사와 어두운 과거를 돌아볼때 우리가 어떤 태도와 모습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과거를 교훈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려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거기서 엄마와 아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답이 되었으니 왕국으로 돌아가자고 말하고 카심이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에 세워진 비석에 꽃과 안네가 돌에 그려준 초상화를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놓고 가며 끝난다.


5.2.1. 등장인물[편집]


* 요제프 멩겔레

6. 이탈리아 편[편집]



6.1. 로마에서 생긴 일[편집]



6.1.1. 등장인물[편집]


* 티투스 황제
* 검투사 아킬레우스

6.2. 위기의 르네상스[편집]



6.2.1. 등장인물[편집]


* 레오나르도 다빈치: 설쌤처럼 시간여행자였다.
*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 산드로 보티첼리

7. 미국 편[편집]



7.1. 인디펜던스 데이[편집]



7.1.1. 등장인물[편집]


* 조지 워싱턴

7.2. 미국의 두얼굴[편집]



7.2.1. 등장인물[편집]


* 성난 말
* 조지 커스터
* 레오나르도 다빈치: 시간여행을 하다가 설쌤 일행과 우연히 다시 마주친다.

8. 테마곡[10][편집]



8.1. 로마에서 생긴 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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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있는 편은 아니다. 프랑스가 나오는 편은 하나 밖에 없다. 아마 2권이 분량이 많아 쪼개지면서 **편이 생긴 듯.[2] 4권부터 테마곡이 생겼다.[3]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보다 팬덤이 작다. 그런데 5권에서 갑자기 팬덤이 늘어났다. 설쌤TV 오픈과 레오의 등장과 관련있는 듯. 하지만 한국사 대모험보다 세계관이 더 넓다 보니까...[4] 평강과 온달의 미래 아들인 온돌이 한반도가 통일된 미래에서 찾아온다. 통일대모험 상과 하로 나뉘어서 팔린다.이때 온달의 아들 온돌이 온달이 활에 맞아 죽을 거라는 걸 암시한다[5] 설쌤이 도망치는데 카심이 표창닌자?을 던져서 설쌤의 상투가 잘리는데, 그후 고구려인인 설쌤이 상투를 쓰지 않았다.[6] 이때 지니를 소원 한 개로 평생 이동수단으로 삼았다.요정 학대[7] 또 여기서 처음으로 알라딘이 설민석을 설쌤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알라딘이 사는 마을에서 샘이라는 애는 노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8] 실제로 있는 편은 아니다. 프랑스가 나오는 편은 하나 밖에 없다. 아마 2권이 분량이 많아 쪼개지면서 **편이 생긴 듯.[9] 이때 카심의 대사가 카심 내가 치료 받으러 가라고만 안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너 화가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안네의 시체를 안고 절망적인 표정을 지으며 우는데 매우 서정적이고 안타까운 장면이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기 직전의 소련군의 공격으로 인해서 폐허가 된 베를린으로 이동해 세 사람 모두 같이 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장면만 보더라도 나치가 얼마나 잘못되었고 막장이었는지 (힘에 기반한 정치와 사회 질서) 유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자들이 왜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이라고 생각을 할수 밖에는 없으며 현실에서 이러한 사상을 가진 인물이 나타나서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고 정말로 정권을 장악하고 난 이후에 마침내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데 성공하게 된다면 나라 전체의 상황이나 사회의 분위기나 구조가 어떻게 서서히 불행해지고 막장으로 변화 할 수 밖에는 없는지 국가가 내세우는 잘못된 이념이나 사상 신념이 사람을 하루아침에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힘에 의한 통치나 지배가 이루어지는 나라나 세상에서 살아갈 경우 현실에서는 대부분 불법으로 규정하고 금지되어 있는 비인도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들 역시 언제라도 합법적으로 행해질 수 밖에는 없다는 점과 더불어 정의라는 개념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든 것이고 항상 상대적인 개념 이었기 때문에 현실 인류의 역사에서 늘 공정하고 합리적인 상황에만 쓰인게 아니라 악인 들이 자신들의 만행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하기 위한 하나의 선동 수단이자 도구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 언제든지 악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10] 4권부터 테마곡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