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목록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설레발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토론 관리 방침상 순위 내 근거(1~8순위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항목은 자유롭게 삭제할 수 있도록 하며, 복구 시 순위 내 근거를 첨부해야 복구할 수 있도록 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스포츠
1.1. 축구
1.2. 야구
1.3. e스포츠
1.4. 기타
2. 비스포츠
2.1. 정치
3. 가상의 사례
4. 관련 문서


1. 스포츠[편집]




1.1. 축구[편집]


  •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의 브라질 - 브라질에게는 어려운 상대였던 아르헨티나는 FIFA가 자기한테 개최권 안줬다고 삐져서 불참했고, 또 다른 어려운 상대인 잉글랜드는 급조하여 대충 팀을 꾸린 미국에게 뜻밖의 일격을 얻어맞고 조별 리그에서 광탈, 그리고 이탈리아 역시 수페르가의 비극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망해버린 엔트리 때문에 스웨덴에게 밀려 조별 리그에서 광탈했다. 브라질은 이렇게 강적들이 모조리 탈락한 결승리그를 치르게 되었고, 홈에서 치르는 월드컵이라는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비롯하여 마지막 상대였던 우루과이도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브라질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브라질이 6-1로 승리한 스페인과는 무승부를 기록했고, 7-1로 승리한 스웨덴에게는 1-2로 지고 있다가 3-2로 겨우 역전승했기 때문에 브라질 입장에서는 더더욱 우루과이 쯤이야 별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기 쉬웠고, 이미 우승은 떼놓은 당상이라 여길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브라질의 1950년 월드컵 우승 메달, 우승 축하곡, 우승 축하 기사가 실린 신문, 우승 상장 등을 이미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미리 준비하는 등의 온갖 설레발을 치고 있었다. 더군다나 비겨도 우승이라는 조건이었고, 실제로 선제골까지 넣은 상태였으니 오죽했으랴. 하지만 우루과이의 옵둘리오 바렐라알시데스 기지아는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미리 우승을 축하하는 등의 설레발을 치는 브라질에 분노를 느끼며 선수들을 독려했고, 결국 마라카낭의 비극을 일으켜 브라질을 큰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우루과이가 쥘 리메 트로피를 들고 마라카낭 스타디움을 빠져나갔을 때의 절망감은 가히 세계 최고의 절망감이었고, 이후 브라질은 아예 팀 유니폼마저 갈아엎었다.[1]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일본 - 일본이 대한민국과 함께 사상 최초로, 그것도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일본의 16강전 상대는 튀르키예로 정해졌다. 그 월드컵 당시 튀르키예는 조별리그를 치르면서 어렵게 16강에 올라왔고,[2] 그 과정에서 튀르키예의 핵심 전력이 경고 누적이나 부상으로 인해 대거 빠져있었다. 이를 알게 된 일본은 "이미 약해진 튀르키예쯤이야 문제없다."라는 설레발을 쳤고, 심지어 세네갈스웨덴을 2-1로 꺾고 8강에 오르자 아예 "16강 튀르키예전은 어차피 우리 일본이 승리하게 되어 있다. 8강에서 세네갈을 반드시 꺾어 지난번의 패배를 설욕하자!"라는 설레발까지 쳤다. 하지만 막상 튀르키예와의 16강전이 시작되자 일본은 전반 초반에 튀르키예의 위미트 다발라의 헤딩골을 얻어맞은 뒤 세네갈에게 설욕할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16강에서 짐을 싸는 아픔을 맛봤다.[3]
  • 2006-2007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C 밀란, 첼시 FC VS 리버풀 FC - 시즌 시작 당시 맨유는 월드컵에서의 사건으로 공격의 주축이던 호날두와 루니의 갈등, 이적시장 영입 실패[4]등으로 또 다시 첼시의 독주로 이어질듯 했지만 호날두의 각성, 05-06시즌 신나게 까이던 비디치, 에브라등의 리그 적응, 반니를 잊어버리게 해주던 루이 사하의 득점력까지 겹치며 챔스 4강, FA컵 결승, EPL 1위를 질주하면서 트레블 드립이 나왔고, 첼시는 매우 성공적이라는 여름 이적시장 평가와는 달리 안드리 셰브첸코미하엘 발락의 리그적응에 실패등으로 인해 작년만큼의 무적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으나 역시 FA컵 결승, EPL 우승경쟁, 챔스 4강까지 진출하면서 언론은 연일 트레블은 누구에게?등의 기사를 올리기 바빴고, 잉글랜드 축구를 제외하면 전부 병신취급하던 당시 국내에선 이런 기사로 도배를 해놓으면서 설레발을 떨었지만…챔스 4강전에서 맨유는 밀란의 카카에게 팀 전체가 축구레슨을 받으며 대패를 당했고[5] 첼시 역시 상대 리버풀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트레블 드립은 설레블로 끝나며 안티팬들과 비EPL 축빠들에게 신명나게 비웃음을 당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우승, 첼시는 FA컵 우승을 달성하는 것으로 그쳤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438ae2e8-s.jpg
  •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 8강에서 영국 팀은 홈팀 어드벤티지라는 이점에다 주전 전원이 프리미어리거 소속이라서 한국 선수들을 알지 못한다고 건방을 떨었고, 브라질과 준결승 준비 중이라는 설레발을 쳤다가 한국 팀에게 참교육당했다. 사실 당시 영국 단일팀은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축협의 비협조로 잉글랜드+웨일스로 된 반쪽자리 단일팀인데가 그마저도 7할이 잉글랜드 선수들이라서 조직력이 바닥이었으니…결국 영국마저 탈락하면서 이번 올림픽 축구에서 유럽은 단 한 팀도 4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유일한 유럽의 4강 진출팀이 개최국 영국 하나 뿐이었는데 이렇게 돼 버렸으니…
    • 예선 결과 등에서 비교적 한국보다 순조롭게 경기를 치러온 일본은 메달을 확신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당시 일본의 웹 반응을 봐도 한국에게 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그래서였는지 한 주간 축구 잡지가 'メダルだメダルだメダルだ!'(메달이다메달이다메달이다!)라는 강렬한 문구를 표지에 실어 발매했지만 이 잡지가 발매된 이후 치러진 경기 결과는
    • 그 외에도 8강전 영국 vs 한국 경기와 결승전인 브라질 vs 멕시코 경기 이후 국내 축구 커뮤니티는 영국 도박사들의 템스 강 정모 등의 드립력이 대 폭발했는데 도박사들의 예측이 몽땅 빗나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농구 드림팀과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안전한 배팅이라고 불렀던 결승전에서는 국내 토토 기준으로 멕시코 배당률이 6배가 넘을 정도였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 조추첨 결과를 접한 대한민국 축구팬들 - 2012년 런던 올림픽의 황금 세대인데다가 조추첨 결과를 보고는 역대급 꿀조라는 평이 있어 16강을 넘어 원정 8강을 목표로 삼았으나, 실제 결과는 기대와는 정반대였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의 브라질 - 홈에서 하는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우승을 자신했지만, 8강전에서 벌어진 네이마르의 부상, 티아구 실바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4강전에서의 두 에이스의 결장이 시발점이 되어 독일에게 1:7로 분자 단위로 갈렸다. 추가타로 3-4위전 네덜란드 0:3 대패까지 얻었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의 일본 - 월드컵 개막전 4강 진출 목표라고 했고 실제로도 평가전 강팀들 상대로 승리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처럼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역전패당했고, 2차전은 졸전 끝에 무재배, 3차전은 콜롬비아에게 1-4로 분자단위로 갈려버리면서 승점자판기로 끝났다.
  • 2014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서의 FC 서울 -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의 상대가 승부차기 끝에 전북 현대 모터스가 패배하고 상대적으로 약체 팀이었던 성남 FC로 결정되자, 선수단 버스에서 FC 서울의 선수들이 단체로 환호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경기가 홈인 상암에서 치러졌지만, 규정상 중립경기인데도 결승전을 리그 홈경기처럼 운영하는 등, 단체로 설레발을 치다가 전북 현대 모터스처럼 연장전이 지나고 똑같이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배를 하면서 우승컵을 성남 FC에게 내줬다.
  • 각종 스포츠 프로리그에서의 유망주 떡밥
    • 아스날 FC 팬들은 이걸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10년 넘게 해오고 있다.
    • 발렌시아 CF의 이강인은 국민 설레발급이었다.
    • FC 바르셀로나 팬들은 이 바닥의 끝판대장급이다. 보얀 크르키치가 유소년 레벨에서 거의 사기스런 활약을 보여주자 '적어도 메시' 라는 둥 설레발을 떨었지만 결과적으로 3rd 자리에서도 밀려나며 임대신세. 이 때문에 안티들은 최희섭의 별명 '형저메'에 빗대 '형적메'(어도 시예요) 라며 비아냥 거렸다. 그리고 가이 에슐린에게도 똑같은 설레발을 떨었지만 에슐린은 1군 데뷔도 못하고 방출됐디.
  • 유럽축구에서는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전우승 떡밥 - 속칭 트레블이라고 한다. 이들 중에는 빅리그 강팀들이 이런 예상을 주로 받는데 이런 것을 두고 설레블(설레발+트레블)이라고 말한다.
    • 2013 시즌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 축구단 - 마지막 2라운드를 남겨두고 2위인 포항 스틸러스와는 승점이 5점 차라서 남은 2경기에서 1무승부만 해도 우승을 할 수 있었으기에 울산 팬들과 대다수의 축구전문가, 축구팬들은 울산의 우승을 기정사실화했으나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후반까지 1: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후반 23분, 44분에 동점, 역전골을 먹고 패배. 그 뒤 리그 마지막 경기인 2위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0:0으로 버티던 경기를 90+4분에 결국 골을 헌납하면서 포항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울산판 마라카낭의 비극.
  • 레알 마드리드 CFFC 바르셀로나의 2011~12, 2012~13, 2014~15 UEFA 챔피언스 리그: 두팀 모두 4강에 진출해서 결승에서 엘 클라시코 성사되냐는 온갖 설레발 기사들이 나돌았으나 현실은 앞의 두 시즌은 모두 4강에서 끝났고 2014~15시즌은 바르셀로나만 결승에 진출했다.
  • 11-12시즌 마지막 라운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차 없이 골득실에서만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동시에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맨유는 상대팀을 3:0으로 격파했을 때 같은 시각 맨시티는 상대팀에게 1:2로 지고있는 채로 90분이 다 흐르고 로스타임에 접어들다. 이대로 끝난다면 맨유가 우승하게 되므로 선수들은 전부 일어서서 전광판을 바라보며 우승 세레머니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맨시티가 로스타임에 2골을 몰아치는 바람에 맨유의 선수들과 팬들은 멘붕했다.
  • EASY 드립 - 잉레발의 정수. 쉬운 조라고 EASY 드립을 쳤다가 최악의 졸전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에서 귀신같이 짐을 쌌다.
  •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 일본vs대한민국 - 경기 응원 구호로 "일본은 우리의 우승 자판(JAPAN)기"를 채택했으며 그 뒤…… 설레발은 필패니 주의하자.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 독일 - 여기 참고. 실제로 조 추첨 결과를 접한 FC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한국을 향해 “여보세요!”라는 트윗을 올려 놀리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반대로 독일한테 진다고 역레발 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이 때 독일은 4년 전보다 오히려 조직력이 꽝이었음이 증명되었다. 게다가 중국에서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 복권에 전 재산을 걸었다가 알거지가 되는 이들이 많아 중국 당국에서 자살하지 말라고 당부를 할 정도였다.
    • 잉글랜드 - 라이벌인 독일에 비해 부각이 안되어서 그렇지 이쪽도 4강전에서 상대팀인 크로아티아의 상태만 보고[6] 결승 간다고 설레발 쳤는데 실제로 선제골까지 넣었다가 크로아티아한테 되려 두 골을 먹고 역전당하는 바람에…한마디로 잉글랜드판 마라카낭의 비극 그리고 시메 브르살코에게 예의없다면서 극딜을 먹은 건 덤. 반면 또 다른 라이벌은 잉글랜드가 못 이긴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우승했다.
    • 프랑스 - 대표적인 반례 1, 대회 이전부터 역대급 스쿼드, 황금세대, 강력한 우승후보라며 설레발쳤으나 진짜로 우승하는데 성공했다.

  • 반둥 쇼크 - 그래도 결승까지 진출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 2018년 FA컵 결승 - 울산 현대 VS 대구 FC 최근 2년간 대구 FC는 울산현대 상대로 승리는커녕 무승부조차 못했을 정도로 절대적인 열세였다. 때문에 울산 현대 구단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구탕 끓여먹는 동영상을 올리고 심지어는 결승 2차전 다음날에 사인회 일정을 잡는 등, 마치 울산이 뻔히 우승할 거라는 식으로 행동했다. 반면 대구 FC 선수들은 K리그 시상식까지 불참하고 훈련에 임했고, 결국 울산 현대는 1차전 홈에서 1:2로 패했고, 2차전 대구원정에서는 아예 0:3으로 털리는 등 총합 1:5로 쳐발렸다.

  • 2018-19시즌 맨체스터 시티 FC의 쿼드러플 설레발 - 맨체스터 시티 FC는 리그컵 결승에서 첼시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지난 17-18 시즌과 비슷한 페이스를 기록하며 리버풀과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FA컵에서도 비교적 약팀만을 만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 상대가 왓포드 FC로 결정되며 사실상 우승을 자축하는 분위기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매치데이1에서 리옹에게 2대1로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순조롭게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16강에서는 샬케04를 합계스코어 10:2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8강 대진 추첨결과 상대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인 토트넘 핫스퍼. 원정경기인 1차전에서는 0:1로 패배했지만, 홈에서는 다르다며 18대0으로 이길 것이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하고 맨체스터 시티가 27대3으로 이겨서 4강을 갈 것이다라며 즐기는 분위기였고, 2차전 전날 아약스가 유벤투스를 잡아내며 토트넘-맨시티 전의 승자의 4강 상대가 아약스로 정해졌다. 맨시티 팬들은 쾌재를 부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었다. 경기초반부터 골이 터져나왔고, 원정다득점으로 토트넘이 4강에 올라가나 싶었지만 후반 인저리타임인 92분 라힘 스털링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선수, 감독, 코치진, 홈팬 모두가 기뻐했다. 하지만 1분여간의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프리미어리그 팀에 의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그리고 페르난지뉴'XX놈의 VAR!!'를 외치며 문을 발로 까고 나갔다고 한다(…)


  • 골인 줄 알고 미리 세레모니하는 축구선수들
    • 줄리우 세자르의 인생선방 - 리오넬 메시가 인테르 수비수들을 제치고 원더골을 넣기 위해 슛을 했는데 손끝, 아니 장갑 끝으로 간신히 막아내 공이 골문 안으로도 못 들어갔다. 본인은 당연히 골인 줄 알고 세레모니를 했다가 나중에 허망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 곤살로 이과인
파일:attachment/cafebene.gif
2014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긴 넣었는데 오프사이드였다. 본인은 그것도 모르고 세레모니를 했다가 나중에 허망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 2018년 FC 바르셀로나 vs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는 낮게 프리킥을 찬 후 골인 줄 알고 세레모니를 했는데 사실 공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의 참신한 엉덩이 수비에 가로막혀 튕겨나오자 수아레스는 무안해했다. 그래도 팀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 주젭 과르디올라 - 선수는 아니지만 라힘 스털링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챔스 8강전에서 골을 넣는 걸 보고 1분간 방방 뛰며 환호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임이 VAR로 밝혀져 취소되자 매우 허망해했다.[7] 그도 그럴 게 이거 취소돼서 8강에서 떨어진 데다 이전에 그는 VAR 지지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스티븐 제라드 - "잘 들어! 우리는 노리치로 간다!!!" - 원래 이 말의 취지는 설레발 치지 말고 다음 노리치와의 경기도 이기자는 뜻. 실제로 노리치에게 이겼지만 다음 첼시전에서 본인의 실수로 우승이 날아가자 리버풀과 제라드를 조롱하기 위해 위 고 노리치 훔바훔바 쓰이게 되었다.


  • UEFA 유로 2020 잉글랜드 대표팀: 개최기간 내내 8강 우크라이나전을 제외한 전 경기 홈이라는 이점과 덴마크와 4강전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어쨌든 결승에 올라오면서 비행기 편대로 “lt’s coming home”이라는 문구를 띄우고, 해리 케인과 동창이라는 한 학교 교장은 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으로 바꾸고, 의회주도하에 결승전 당일 펍의 인원수 제한을 풀어주고, 우승 시 임시공휴일 지정, 우승 상금 자선단체 기부 등 잉글랜드 특유의 설레발이 펼쳐졌다. 결국 결승전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끝에 하필 잉글랜드에게 있어서 대부분 발목을 잡게 만드는[8] 승부차기에서 삼연뻥을 기록, 준우승에 그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매너에서도 완벽하게 패배했는데 많은 인사들이 만류했던 국가 제창기간에도 야유를 퍼부었고, 경기가 종료되어 빠져나가는 이탈리아 관중들에 대해 집단린치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사우디아라비아 -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라는 대어를 잡아내자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가 되었고 국왕이 임시공휴일까지 선포했지만 이후 폴란드와 멕시코에게 연달아 패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사우디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아르헨티나는 이 패배를 교훈삼아 이 대회에서 36년 만에 통산 3번째로 월드컵을 품에 안았다.
    • 멕시코 - 선수들이 조별리그 기간 중에 16강 진출을 전제하고 16강에서 뛰게 될 미래의 자신들에게 편지를 썼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 대한민국, 일본 - 두 팀이 나란히 16강에 오르며 8강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자 한일전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현실은 일본은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했으며 한국도 브라질에게 완패하며 탈락했다.
    • 브라질 - 대회 이전부터 세리머니를 10번째 골까지 준비했다고 하고 SNS에서는 6번째 별을 어디에 달아야 되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네이마르는 SNS에 바지에 6번째 별을 새긴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설레발쳤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 잉글랜드 -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The Sun은 신문 1면에 프렌치 토스트[9]를 만들자는 문구와 함께 해리 케인 얼굴에 토스트를 합성한 사진을 율렸고, 프랑스 한복판에서 프랑스 선수들이 아니고 우리 잉글랜드 선수들이 왕이라는 광고를 게재하며 설레발을 쳤는데, 해리 케인이 2번째 PK를 실축하여 1:2로 패배하는 바람에 케인이 진짜로 토스트되었고, 기사에 따르면 한 프랑스 여성은 뿌듯해하는 더 썬의 기자들을 보고 집에 가라!(Go home)이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경기에서 패한 직후 더 썬은 Harry pain, 잉글랜드 축구의 구호인 It's coming home을 패러디한 They are coming home 이라는 기사를 내며 망연자실했다.

  •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SSC 나폴리의 대진운이 좋게 나오자 주로 국내에서[10] 나폴리의 챔스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으나 곧바로 8강에서 자신들보다 리그 순위가 몇 등이나 낮은 AC 밀란에게 패해 탈락했다.


  • 20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 FC의 트레블 설레발 - 대표적인 반례 2, 리그에서 아스날 FC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하고, FA컵 결승에 진출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를 연달아 완파하자 트레블에 성공하는것이 아니냐는 설레발이 나왔지만 진짜로 트레블에 성공했다.

1.2. 야구[편집]


  • 2014년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 - 마리아노 리베라가 유소년 지도 등으로 국내 첫 방한을 앞두고 있었기에 7차전 시구 대상자로 내정되어 있었지만 삼성 라이온즈가 4승 2패로 우승하면서 무산되었다.
  • 프로스포츠 구단의 장밋빛 미래
    • 텍사스 레인저스: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11]
    •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오프시즌 중 내년의 예상: 보통 다음 해 6월이 되기 전에 조용히 땅 판다. 이른바 롯레발 혹은 꼴레발. 다만 로이스터 매직을 받은 제리 로이스터양승호 감독이 부임한 시절에는 5년 연속 가을야구에 성공했다.
    • KIA 타이거즈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 LG 트윈스의 내년 예상: 이른바 엘레발 혹은 쥐레발. 봄이 다가오면 언론에서 '올해는 다르다'라고 늘 언급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DTD. 이른바 엘레발. 이런 패턴이 무려 10년 동안이나 반복되었다.
    • 한화 이글스의 내년 예상: LG 트윈스가 2년 연속 PO에 진출하면서 비시즌 언론보도 수가 줄어든 가운데, 한화가 LG의 겨울 설레발을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2012년2014년. 그리고 2015년에도 김성근 감독 영입으로 인해 올해는 다르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역시 실패했다. 진짜로 달라진 때는 김성근이 물러난 이후인 2018년이다. 문제는 2019년에 제자리로 돌아와버렸고 2019~2022년 3년 동안 9-10-10-10이라는 수치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3연속 꼴지는 종전 한화 이글스와 KT, 그리고 8888577의 꼴데 외에는 없었다는 점에서 불명예 기록 확정.
    • 두산 베어스: 어차피 우승은 두산
    •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Best Team Ever! 이걸 낸 보스턴 해럴드는 이후에 자학개그를 쳤다. 다행스런 것은 충격의 탈락 후 2년 뒤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해서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다는 것. 자세한 것은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 참고.
      • 이 아래에는 또 하나의 설레발이 있었는데, 마지막 경기는 승리한다고 가정하고 바로 다음 단 한 경기를 위한 영입설이 나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 영입설은 탈락이 확정된 이후에도 포털사이트에서 외부로 노출되어 있었다.
    • 201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LA 다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맞붙은 상황에서 1,2차전을 연속으로 내준 다저스가 극도로 밀리다가 한 가닥 반격을 잡은 것이 5차전을 잡았을 때였다. 당시 상황은 7전 4선승제에서 다저스:카디널스가 2:3, 카디널스 홈 2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 이에 한국 기자들은 6차전 클레이튼 커쇼는 당연히 이긴다고 보고, 7차전에 류현진이 등판해서, 여기서 류현진이 승리를 거두고 역시 류현진이 호투를 하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리즈 MVP를 탈 것이다.라는 가정에 가정을 더한 장대한 서사시를 완성했다. 이른바 류현진 내친김에 NLCS MVP 넘본다. 일명 MVP 드립. 이 설레발을 친 이유는 간단한 게, 2013시즌에서 NLCS 포함 류현진의 vs. STL 상대전적이 0점대였기 때문. 하지만 커쇼가 무너지는 바람에 다저스는 6차전을 패배하면서 류현진은 등판도 하지 못하고 시리즈를 마감해야 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부터 가을커쇼의 전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시범경기에서의 호성적: 봄데, 2013년 SK, 2016년 삼성. 특히 롯데의 사례가 유명하다.
  • 션 오설리반 - "7이닝 이상 던져 불펜을 쉬게 해주겠다."라고 해놓고 통산 7이닝을 넘기자마자 퇴출. 또한 본인이 불펜으로 등판해서 다른 불펜들을 쉬게 함.
  • 숀 헤어 - 3할을 원하는가, 30홈런을 원하는가?
  • 한신 타이거스 - 2005년, 2008년, 2015년, 2021년. 네 시즌 모두 설레발 때문에 우승을 못했다.
  • 전준우 - 2013 시즌에서 임팩트 있는 장면 하나를 만들어내면서 전레발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MLB에서도 반면교사적 예로 알려지게 됐다.
  • 김광현 - 2014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 기자회견에서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으나…포스팅 결과는…[12] 그런데 6년 후에 진짜로 가게 되었다.
  • 2015 WBSC 프리미어 12 4강 대한민국 VS 일본 - 경기 시작도 하기 전에 일본 언론은 "강하다! 사무라이 재팬 4강행. 세계제일이 보였다!!"라는 비슷한 걸 바로 위에서 본 듯한 아래 기사를 결승전 선발을 미리 예상하는 등 필승을 자신했고 선발인 오타니 쇼헤이의 호투 속에 4회말 선취점을 뽑아 3:0 리드 중이었다. 그 뒤… 그 와중에 오재원은 비록 아웃되긴 했지만 역대급 빠던을 시전하면서 안 그래도 멘탈붕괴 된 일본에게 더더욱 굴욕을 줬다. 사실 이 빠던도 설레발이긴 하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y2icj4MPD1sqk8veo1_540.jpg
  • 손아섭, 황재균 -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려다 두 선수 모두 포스팅을 하겠다는 구단이 없어서 네티즌들에게 개망신만 당했다. 위의 김광현은 낮은 금액에라도 입찰이 됐지만…각각 해당 문서 참조. 그래도 황재균그로부터 2년 뒤에 진짜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보긴 했다. 비록 폭망하고 1년 만에 KBO로 돌아왔지만…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B조 2경기 - 그래도 금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후폭풍이 거센 나머지 결국 선동열 감독이 국정감사에 불려가고 이후 자진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 2018년 한국시리즈 - 어우두라는 야구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지녔던 두산 베어스 상황에다가 작년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가 광탈했고 상대팀인 SK 와이번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차가 14.5 경기일 정도로 두산 팬들과 선수단 중심으로 4:0 or 4:1로 이길 것이라고 자만했다가 결국 11월 11일에 2:4로 SK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주면서 결국 타어강과 함께 대표적인 설레발 단어로 되어가고 있다.[13][14] 두산 베어스판 마라카낭의 비극이자 카잔 참사. 그래도 다음 시즌에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우승에 성공하긴 했다.
  • 류현진/2019년 - 사실 ERA가 아닌 세부스탯으로 봐도 상위권 성적을 낸 것은 맞지만 일부 팬들이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투수급은 아니었으며 사이 영 상도 표면적으로나 세부적으로나 류현진보다 훨씬 뛰어난 기록을 세운 제이콥 디그롬이 있기 때문에 언론과 팬들이 망상했던 사이 영 상 확정 수준은 절대 아니었다.[15] 물론 이 경우는 류현진 본인은 아무 말 없이 열심히 했지만 일부 팬들과 기자들이 설레발을 친 경우다.
  • 2020년 롯데 자이언츠 8치올 드립: 설레발 문서에 있지만, 이때 무려 14승 8패의 높은 승률을 달성했다. 하지만 순위는 여전히 7위를 벗어나지 못하여 반쪽짜리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그 후 9월에는…

1.3. e스포츠[편집]


  • 제노스카이 사건 - 2004년 스타크래프트 SKY 프로리그 결승전 한빛 스타즈 vs. SKT T1 경기에서 경기 전 주훈 감독은 당시 T1 선수였던 김현진을 가장 취약한 맵인 제노스카이에 배치 시켰다. 그것도 마지막 세트인 7세트에…전용준이 왜 이렇게 배치했냐고 물어보자 주훈 감독은 김현진 선수는 제노스카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입니다.라고 역대급 망언을 내뱉었으며, 스코어 예상 질문에 4:2로 끝내버릴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인 즉슨 김현진 없이 6세트에서 끝내겠다는 설레발이었지만 3:2로 앞서있다가 원점으로 돌아간 뒤 결국 억지로 김현진이 7세트 제노스카이에 나오게 되어 나도현과 붙게 되었고, 스캔이 늦어지는 바람에 결국 T1은 한빛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이때 김현진은 경기 직후 '주훈 ㅅㅂㄹㅁ' 라는 입모양을 보이며 주훈, 김현진, T1 선수들, 팬들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비극의 설레발로 남았다.
  • 3.3 혁명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의 SKT T1 K - 시즌이 시작할 때, 모두의 의견은 과장없이 우주최강이었다. 정말로 이들의 앞에 어떠한 기록들이 남았는지를 계산했고, 그 결과 2회연속 전승우승, 3회 연속 우승 등 여러 예상과 시나리오를 쓰게 했었으나, 전승우승 및 롤챔스 연승 기록은 같은 팀 동료인 SKT T1 S에게 끊기고, 8강 진출마저도 KT Arrows에게 일격을 맞으며, 절대강자라는 것은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 결국 16강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SKT T1 S와의 재경기 끝에 겨우 8강에 진출하게 되고, 8강에서 만난건 지난 시즌 자신들이 결승전에서 3:0으로 떡실신시켰던 라이벌 삼성 오존. 하지만 칼을 갈고 나온 오존에게 3:1로 패배하면서 팀 창단 최초로 NLB로 강등되었다.
  • The gap is closing
  •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 중 2014년 4월 11일 열린 코드A 48강 F조 승자조 경기 마지막 세트에서, 승기를 잡은 홍덕이 코드S 진출을 자축하는 뜻으로 맵 가운데에 수정탑으로 S자를 그렸다. 그런데 그 후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 김민철의 철벽방어로 양패구상 구도가 나왔으며, 추가 연결체를 짓는 데 썼어야 할 자원을 세리머니에 허비한 홍덕이 결국 뒷심이 달려 역전패했다.


  • LCK 암흑기 중 국제대회에 출전한 팀들
    • 2018 Mid-Season InvitationalKING-ZONE DragonX - LCK에서 16승 2패의 성적을 보여주며 정규시즌 1위로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한 킹존. 이후 의 패기 섞인 도발을 시작으로 킹존이 MSI도 손쉽게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막상 그룹 스테이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승 4패라는 성적으로 3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플래쉬 울브즈를 3:1로 잡으면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국 결승에서 RNG에게 1:3으로 우승컵을 내줬다. 바텀 탑 정글의 끝이없는 부진을 보여주며 유일하게 비디디만 사람구실했다는 게 중론.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DWG KIA - 월즈 이전의 LCK 서머 시즌 도중 T1의 감독이었던 양대인을 전력분석관으로 영입하면서 LCK 서머 우승을 이뤄냈고,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와중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FPX가 그룹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이변이 발생해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담원 팬들은 커뮤니티에 담원 기아가 우승 확정을 지었다는 온갖 설레발을 치고 타팀을 내려치기 시작했다. 특히 T1과의 4강전을 3-2로 승리 후 젠지EDG의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했다고 생각하여 담원 기아를 역체팀, 팀의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인 캐니언쇼메이커를 역체정, 역체미로 두는 등 온갖 설레발을 치고 다녔다. 결승 상대로 EDG가 올라오고 해설가와 분석가 모두 담원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해 선수들과 팬들 모두 콧대가 높아졌으나[16] 밴픽부터 플레이까지 모든 면에서 EDG에 밀리며 준우승에 그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롤드컵에서 중국 팀들 상대로 결승전에서 지지 않았던 이전의 한국팀들과 다르게 최초로 중국팀에게 우승컵을 넘겨준 한국팀이 되었다.
    • 2022 Mid-Season InvitationalT1 - 리그제 전환 이후 LCK에서 최초로 전승을 기록하며 2022 LCK 스프링 우승에 성공한 T1은 3년 만에 MSI에 진출했다. 전승이라는 역사적인 성적에 T1 팬들은 작년 월즈에서 설레발을 쳤던 담원 팬들이 우습게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전승을 기록하자 MSI까지 전승으로 우승하겠다는 역대급 설레발을 치고 다녔다. 하지만 럼블 스테이지에서 G2, RNG, EG에게 연달아 깨지고 결승에서까지 RNG에게 패배하며 작년 담원보다 더한 업보를 돌려받게 되었다. 결승 직전 구마유시의 '개 바를 것 같다.'라는 트래쉬 토크와 결승 이후 패배를 진영 탓으로 돌리는 감독 덕분에 RNG의 특혜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여론이 완전히 등을 돌린것은 덤. 이로 인해 LPL이 MSI 우승 횟수를 4로 늘리며 최다 우승 리그를 확고히 했고 RNG 또한 MSI 3회 우승으로 단독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이후 T1은 월즈 8강에서 다시 만난 RNG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Gen.GT1 - 젠지는 2022 서머에서 역대 정규시즌 최고 득실 +3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체급으로 우승한 젠지는 8년 만에 1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서머 시즌에서 보여준 파괴적인 모습 덕분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강팀의 숙명처럼 강팀충들이 들러 붙기 시작했고 젠지 팬덤에서는 LPL을 이길만한 유일한 팀, 20 담원보다 강력한 팀 등 수많은 설레발을 쳤다. 그러나 막상 그룹 스테이지에서 첫 경기부터 RNG에게 패배하고 겨우 순위 결정전을 통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담원과의 8강에서도 처절한 모습을 보이며 4강에 진출했다. 그럼에도 젠지 팬들은 4강 상대가 DRX이기에 무조건 결승에 간다고 DRX를 대놓고 무시했다. 결국 룰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며 DRX에게 완패했고 작년 반지원정대보다 더 안좋은 모습으로 월드 챔피언십에서 퇴장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결승전에서는 젠지가 탈락하는 모습을 보고도 T1의 팬들이 DRX의 강함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젠지를 까내리는 데에만 집중하며 사실상 우승을 기정사실화한 채 설레발을 떨었지만 마찬가지로 DRX에게 패배하며 쌍으로 웃음거리가 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Gen.G - 2022년 서머 시즌부터 2023년 서머까지 우승을 연달아 차지하며 쓰리핏을 달성한 젠지는 2년 연속 1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새롭게 도입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도 단 한세트의 패배로 없이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갔고, 8강 대진 상대 추첨에서 BLG가 걸리긴 했지만 BLG는 젠지가 꺾은 T1에게 0:2로 박살나고, G2에게 간신히 2:1로 승리하는 등 경기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거기에 같은 브라켓에 NRG,WBG가 포함되면서 반대편 브라켓에 비하면 탕후루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 때문에 결승 직행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설레발을 쳤으며, 선수들까지 하늘이 돕는다는 발언까지 할 정도였다. 그러나 럼자오자레라는 충격적인 최악의 밴픽과 선수들의 저점이 돌아가며 터지면서 2:3으로 패배, 22년보다도 못한 성적으로 월즈에서 퇴장했다.

  • 서울 다이너스티 - 당대 최강이었던 루나틱 하이 주축 멤버를 그대로 대려와 창단했기에 오버워치 리그가 개막하기 전까지는 가장 강력한 팀, 우승 후보 등으로 평가가 됐다. 서울팀도 "승률 최소 80%, 당당히 트로피 들고 귀국하겠다"며 마치 우승을 예약한듯이 설레발을 쳤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엔트리 관리도 엉망인 그냥저냥한 성적을 냈다.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팀 블라썸 - 트라이얼 막판에 단두대 매치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고 개막 이전 인터뷰에서 자신들을 우승 후보로 지목하며 자신감을 피력했으나, 역대 최악의 경기력만 보여주며 1부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기록했다.


1.4. 기타[편집]


  • 1969년 NBA 파이널 - 제리 웨스트엘진 베일러라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가드와 포워드를 보유하고도 매번 빌 러셀보스턴 셀틱스에게 물을 먹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1968년 오프시즌에 윌트 체임벌린이라는 레전드 센터를 영입했다. 이로서 레이커스는 직전시즌에 MVP-올NBA 퍼스트팀-세컨드 팀에 오른 센터-포워드-가드라는 말도 안되는 트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반면 이들이 결승에서 맞붙은 셀틱스는 60년대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 중 상당수가 떠나고 러셀, 샘 존스 등도 노장이 되어 새롭게 젊은 에이스로 떠오르던 존 하블레첵에게 의존하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7차전은 레이커스의 홈에서 열렸고, 이때까지 결승전에서 7차전을 열린 적은 8번이 있었지만 홈팀이 이긴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승리를 확신한 레이커스 구단주 잭 켄트 쿡은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우승 세러모니부터 준비했다. 그는 경기 종료와 함께 천장에서 "챔피언 레이커스"란 말이 적힌 풍선 수천 개가 떨어지도록 세팅을 해놨으며, USC 마칭 밴드가 "Happy Days Are Here Again(좋은 날이 다시 왔네)"란 노래를 연주하고,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아나운서 칙 헌이 엘진 베일러, 제리 웨스트, 윌트 체임벌린 순으로 인터뷰를 하라고 조치를 취해놨다. 게다가 팬들이 앉을 모든 좌석마다 해당 상황이 상세히 적힌 종이를 친절히 놓기까지 했다.[17] 이 상황을 보고 잔뜩 빡친 셀틱스의 선수 겸 감독 러셀은 웨스트에게 저 망할 풍선들은 저 (천장) 위에 남아있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러셀은 웨스트가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고 레이커스 로스터에 주 포지션이 가드인 선수가 단 두명 뿐이라는 걸 고려해 팀원들에게 속공위주로 갈 것을 지시했다.[18] 결국 레이커스가 그대로 패하면서 레이커스 관계자들은 천장에 세팅된 풍선을 하나하나 손으로 꺼내야 했다.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 대한민국 선수단의 현지 적응상태가 좋고 경쟁국들의 전력이 예상보다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한민국이 금메달 16개로 종합 5위에 오른다는 설레발[19]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 절반도 안되는 금메달 7개로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링크된 동영상의 금메달 기대주들 중 한 끗 차로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체조 여홍철[20], 배드민턴 여자복식, 양궁 남자단체, 하키 여자, 핸드볼 여자, 육상 이봉주[21] 등)이 많았기에 조금은 아쉬운 대회였다.
  • 2003 F3000 모나코 GP - 1위로 달리고 있던 비욘 빌드하임은 마지막 랩을 거의 다 주파하고 그리드까지 와서[22] 체커기를 받았다고 확신하고 팀의 축하를 받기 위해 그대로 차량의 속도를 낮췄고, 그대로 니콜라스 키에사의 추월을 허용하고 말았다. 키에사가 추월하는 순간 급히 엑셀을 밟아보지만 결과는…#
  • 2004 아테네 올림픽 -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이 경기를 마무리하고 대한민국이 막발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중국이 9점 앞서자 중국의 장쥐안쥐안[23]이 대한민국의 박성현의 실수를 염원하며[24] 옆에서 촐랑댄스를 췄지만 박성현이 보란듯이 막발을 10점에 꽂아 대한민국 여자 양궁 팀의 올림픽 5연패를 완성했다.
  •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0 세계 롤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남자 주니어 결승전에서 알렉스 쿠야반테라는 콜롬비아 선수가 결승선 코앞에서 세레머니를 시전하다가 그 사이에 2등으로 달리던 한국의 이상철에게 역전당했다. 여담으로 쿠야반테는 세리머니를 하기 전 마지막 바퀴에서 미국 선수를 밀어 애초에 실격이었다.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3000m 계주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승리를 눈앞에 두고 결승선 앞에서 先세리머니를 하다가 뒤따라온 중화민국 팀 마지막 주자 황위린에게 0.01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었다.
더 기가 막힌 건 황위린도 불과 11일 뒤인 2023년 10월 13일 중화민국 전국운동회에서 똑같이 당했다는 사실…저 종목은 설레발이 고유 특성인가
  • 2012-13 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우승후보로 손꼽혔으나 내내 삽질하다가 턱걸이로 플레이오프 진출 후 1라운드에서 0-4로 광탈했다.
  • 2015-16 시즌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5-16시즌: 정규시즌 73승 9패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그 유명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가 세운 95-96시즌 72승 10패를 뛰어넘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NBA 파이널에 진출했는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먼저 3승 1패를 거두고도 내리 3연패하면서, 역대 최다승 팀이 준우승을 하는 결과가 나왔다.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목표치를 보도한 언론들 - 대한민국 대표팀이 홈버프를 받아 단일 아시안게임 최초로 금메달 100개를 돌파한다는 설레발이 있었으나 100개는커녕 80개에도 못미치는 79개에 그쳤다. 특히 기초 종목인 육상, 수영, 기계체조에선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다.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15-2016 시즌 - 역대급 정규시즌을 보내면서 그 당시 한국배구 창설 사상 역대급 설레발이 등장했으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시몬에게 참교육당하면서 우승 컵을 넘겨줬다. 이후 "설명이 필요한가?"는 현대캐피탈 팬들을 놀려먹는 최고의 단어가 되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유도: 대한민국 유도가 체급별 세계랭킹 1위를 다수 보유해서 올림픽 유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다는 설레발이 난무했지만 실제 결과는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 1972 뮌헨 올림픽 참사 속에 치러졌던 소련-미국 농구 경기 결승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골든 데이와 돔 파슨스[25]
  • 이아름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2020년 코보컵 - 페이컷으로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이라는 슈퍼팀을 구축하면서 일부 팬들이 전성기 때의 현대캐피탈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패악질을 비시즌 내내 부리며 선민사상에 차 타팀과 타팀 팬들을 비하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고, 흥국생명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하자 이러한 성향은 더 심해져 이미 우승이 확정된 것마냥 설레발을 떨었다. 주말 황금시간대의 지상파 생중계가 확정되면서 결승 상대 팀 GS칼텍스가 공개처형 당할 일만 남았다고 미리 측은해하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막상 결승전에서는 GS칼텍스에게 세트스코어 3대0이라는 참패를 당하며 정작 본인들이 공개처형 당했다. 흥국생명 구단, 선수들, 팬들, 공식 SNS, 방송국, 언론, 해설위원, KOVO 협회까지도 전부 흥국의 우승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던 상황에서 일어난 대이변이었다.
  • 2020 도쿄 올림픽 복싱 남자 웰터급 준준결승에서 아일랜드 선수 에이던 월시(Aidan Walsh)가 판정승을 거두고서는 기쁜 나머지 펄쩍펄쩍 뛰었는데, 그러다가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기권패하고 말았다. 아이고 저런##
  • 이관희 - 2022-23 4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서울 SK 나이츠의 가드진을 상대로 마네킹이라는 도발을 했다가 그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하고 반대로 이관희는 4강PO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4강PO 전경기 근소한 점수차로 패배,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26]

2. 비스포츠[편집]


파일:external/imgc.allpostersimages.com/harry-s-truman-president-elect-holds-up-edition-of-chicago-daily-tribune.jpg
1948년 재선 선거 직후 미국의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경쟁 후보였던 토머스 듀이(Thomas E. Dewey,1902~1971)가 승리했다는 오보 헤드라인이 실린 시카고 트리뷴 신문을 들고 웃는 사진.[27]

  •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설레발을 대표하는 대사지만 네타거리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라는 식으로 많이 쓰인다.
  •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 설레발의 대표적인 예.
  • 각종 만능주의, 무용론, 종말론
  •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 고은 노벨문학상 떡밥 - 한 때 매해 연말 노벨상 수상자 발표 시즌이 되면 기자들이 시인의 집 근처로 몰려가 설레발을 떤 적이 있었으며 그 시인의 행적이 밝혀진 뒤에는 언급조차도 없다.[28]
  • 매탄권선역의 역명 - 광역 철도 분당선 2013년 수원~망포 구간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모든 수도권 전철 객차 내 노선도에는 매탄권선역매탄역으로서 미리 표기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개통 직전 권선동 주민들의 반발로 매탄권선역으로 바뀌었고, 이후 수많은 객차 안에 매탄역 위에 매탄권선역으로 땜질된 흔적을 볼 수 있었다.
  • 로스쿨 유치를 위해 뻘짓을 한 대학들 - 국민대학교의 경우, 기존 학생회관 건물을 거액을 들여 리모델링해서 근사한 로스쿨 건물을 새로 만들었지만 정부의 로스쿨 지방안배정책으로 인해 로스쿨 유치가 무산되었다.[29]
  • 밀레니엄 버그 - 1999년, 2000년이 되면 컴퓨터의 시계표시가 2000년을 1900년으로 오인하는 Y2K 오류가 발생해 컴퓨터 시스템이 마비되고, 이로 인해 비행기가 떨어지며, 하늘이 쪼개지고 화산폭발하며 지구가 망할 거라는 소동이 있었다. 다행히 잘 해결된 상태로 2000년을 맞이해서 별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해결되지 못했다면 실제로 저렇게 되었을 매우 중대한 문제였으므로 이 사례는 완전히 설레발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 암레발 - 설레발과 반도체 제조회사 암드(AMD)를 더한 단어로, 극성 팬보이들인 암등이들이 "AMD의 제품 XX이(가) 이렇게 좋게 나올거다"라는 식으로 설레발을 자주 떨었다.
  • 발매연기가 잦은 인기 타이틀의 기대치 (게임 중에서는 슈퍼로봇대전, 드래곤 퀘스트 등등)
  • 볼라벤을 비롯한 몇몇 태풍들의 피해추정치
  • 사망유희 토론배틀 (진중권의 압승을 전망했던 네티즌들)
  • 서든어택 2 - 제작진들이 결과로 말해주겠다면서 이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넘사벽 게임을 겨냥하면서 자꾸 말도 안되는 대립구도로 만들려 했지만 결국 문제점이 종합선물세트로 터지면서 게임을 오픈한지 약 3주만에 서비스 종료 선언을 하면서 대한민국 게임의 흑역사 중 하나로 남았다.
  • 서류가즘 - 언론에서만 쓰이는 취업준비생 신조어. 취업난이 계속되는 탓에 서류 통과만 돼도 최종 합격 및 입사를 한 것처럼 큰 기쁨을 표출한다는 뜻이다.
  • 콜레발 - DC 주식 갤러리 용어. 파생상품 중 옵션이나 ELW(주식워런트증권)의 콜을 든 용자들이 지수가 상승하기를 기원하며 떠는 설레발과의 합성어. 하지만 떨면 떨수록 하락한다는 전설이 있다.
  • 하후위
  • 황우석 사건
  • 그렇게 매번 손금레발치고도 틀린 적 없었다는 듯 매년 반복하는 AKBINGO!의 손금 기획.
  • AKB48 운영진 - 5회 총선거가 오오시마 유코 vs 와타나베 마유의 2파전이라고 예상했고, 또한 그 누구도 이 대결구도에 토를 달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AKB운영진은 가이드북을 이 둘을 넣어서 화려하게 만들었지만 개표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갔다.
파일:AKB48 총선거 2013 공식 가이드북 표지.jpg
  • DC 확장 유니버스 - 맨 오브 스틸 하나의 성공만을 가지고 2020년까지 영화 촬영계획을 세워뒀다. 하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평이 아주 좋지 않았으며, 이후에 나온 수어사이드 스쿼드 또한 악평이 자자했고 심지어 저스티스 리그까지 망작으로 망치면서 완벽하게 설레발이 확정되었다.
  • 쇼미더머니4송민호 - 블랙넛의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30]를 시작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고, 결승전에서 자신이 우승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그 뒤 결과는….
  • 하이엔드 급 그래픽카드 GTX980후속 모델이 등장하게 되면서 사용자들이 중고품을 헐레벌떡 헐값에 처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GTX1080이 한국에 들어오며 가격이 올라 가성비가 'GTX980 괜히 팔았다' 수준으로 변했고, 급락했던 980의 중고 가격도 순식간에 다시 올라갔다. 980을 헐값에 처분해버린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 중.
  • 2021 SBS 가요대전 - 1부의 최대 적수였던 놀면 뭐하니?가 당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면서 시청률 반사이익이 전망되었고, 심지어 SBS 내부에선 시청률 5%를 넘길 것이란 호언장담까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1부 시청률은 2%대에 간신히 걸치며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그 놀면 뭐하니의 스페셜 방송에도 더블 스코어로 털리는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31]
  • 장혜진 - 2011년 나는 가수다 제 7라운드와 제 8라운드에서 최종 7위로 탈락할 뻔했지만 각각 조관우조규찬이 탈락하면서 장혜진은 탈락을 면했고, 제 9라운드만 통과하면 명예졸업을 할 수 있었다.[32] 장혜진은 나는 가수다 제 9라운드 1차 경연에서 4위, 제 9라운드 중간점검에서 3위를 했고, 명예졸업이 유력해졌으며, 딸과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을 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 장혜진은 나는 가수다 제 9라운드 2차 경연에서 장기호로부터 극찬까지 받으면서 명예졸업이 거의 확실해졌지만, 6위를 기록했고, 제 9라운드 1차 경연과 2차 경연의 합산 결과 최종 7위로 탈락하면서 명예졸업을 하지 못했다. 장혜진에게 주어진 나는 가수다의 저주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지상렬의 저주다. 참고로 나는 가수다 제 9라운드에서 탈락이 유력했던 가수는 자우림이었다.[33] 이후 2015년 복면가왕에서 장혜진은 패자부활전에서 육성재를 이긴 것으로 나왔지만 집계 결과의 오류였으며, 결국 결과가 뒤집혀 패배했다.[34]
  •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 프로포폴 투약으로 인해 문제가 되었는데, 프로포폴인 줄 모르고 치료용인 줄 알고 투약했다고 하면서 처벌을 면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다른 곳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이 밝혀져서 벌금 100만원형의 처벌을 받았다.
  • 2022년 LUNA 대폭락 - 월간조선에서 문재인 정부가 5년간 고사시킨 한국 암호화폐 / 천재들이 선도하는 한국 블록체인, 발목 잡는 정부라는 기사를 냈으나, 기사가 나오고서 불과 두 달 후 해당 암호화폐는 폭망했다.
  • 신효범 - 나는 가수다 제 13라운드 2차 경연 순서 추첨에서 자신의 경연 순서가 마지막인 7번인 줄 알고 좋아했지만 확인해보니 1번이었다.
  • 비상선언 - 202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개봉 전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당대 유명 배우들을 죄다 끌어 모은데다 연이어 흥행작을 선보였던 한재림이 감독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화제가 되면서 2022년 여름 한국 극장가에서 흥행하리라 예상되었다. 주연배우인 이병헌과 전도연은 예상 관객수를 천만명이라고 예상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 펜데믹 기간중 급격하게 오른 극장 관람료로 인해 입소문이 안 좋은 작품은 안 보는 방향으로 극장 관람 패턴이 바뀌었음을 예상 못한데다, 작품 내적인 무리수로 인해 개봉 직후부터 관객들의 싸늘한 평가가 이어졌고, 작품 외적인 문제[35]까지 불거지면서 개봉이후 흥행은 줄곧 내리막을 걸었다. 결국 천만은 커녕 손익분기점(500만 관객)의 절반도 못미치는 200만대 관객수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 부산광역시 - 2023년 11월 29일(한국시간)에 있었던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 당시 2차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역전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1차 투표에서 29표에 그쳐 광탈했다.

2.1. 정치[편집]


  • 조기숙 -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소속 교수. 제18대 대통령 선거 한 달 전(정확히 11월 20일) 문재인이 이긴다.란 서적을 출간했으나 결과는 낙선.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새누리당 - 선거전이 시작할 때부터 보수계와 진보계, 여론조사기관, 심지어 나무위키[36] 여당의 압승을 예상하며 다같이 설레발과 역레발을 쳤지만, 결과는 압승은 고사하고 원내 제1당까지 더불어민주당에게 빼앗겨버리는 여당의 기록적인 참패였다.[37] 결국 그 당시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이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을 사퇴했다.
파일:bRHFuHp.gif
원유철의 이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참고로 원유철은 출구조사 결과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표정이 굳은 것은 그들의 충격이 어마어마했음을 반증하는 예.

  • 심장수 (경기도 남양주시 갑) - 출구조사에서 1위를 했으며, 당일투표함 개표의 완료까지 그가 앞섰다. 당일투표함 개표가 완료된 이후 사전투표함의 개표가 시작되었는데, 자기가 이긴 줄 알고 당선증 받으러 갔으나[38] 당선자는 조응천.
  • 오세훈 (서울특별시 종로구) -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만 믿고[39] 다른 지역 지원유세를 가는 등 여유를 부렸으나, 결과는 정세균에게 말 그대로 썰렸다.
  • 최현호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 출구조사 결과 그가 1.5% 정도 접전 열세였지만 막상 개표를 시작하더니 당일투표함 개표의 완료까지 그가 근소 우세였고, 자신을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당선자 인터뷰까지 했다.[40] 그러나 자정을 넘긴 뒤, 사전투표함의 개표가 시작되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에 따라잡히기 시작했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에 역전당하면서 패배했다.
  • 박근혜 정부에서는 박근혜의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 확신하고 탄핵 기각 축하용 5단 케이크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 하지만 결과는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이 탄핵을 인용했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조원진(새누리당) -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기대했지만 당선은 커녕 득표율 10% 미만으로 인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했다.[41]
  • 이우현(제 19대, 20대 국회의원, 경기도 용인시 갑) - 뇌물수수 사건으로 문제가 되었는데, 자신은 그에 대한 책임이 없다며 자신의 보자관에게 알아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감을 면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결국 징역 7년형이 확정되어 수감되었다.[42]
  • 총선때보자 - 문재인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성립이 늦어지면서 올라온 실시간 검색어지만 저 때는 오히려 하술한 21대 총선보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더 가까웠다. 그리고 두 선거 모두 여당이 압승을 거뒀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미래통합당 - 이 당시 막말로 유명한 후보들의 지역에서 접전이 많았기에 그 후보들이 우세했을 때 그 지역에 대한 악플이 난무하기도 했다.
  • 심재철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 자신이 원내대표로 있는 미래통합당이 1당이 되면 문재인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거꾸로 자신이 강적이라고는 볼 수 없는 상대에게 낙선해 버렸고 당도 대패했다.[43]
  • 최윤희 (경기도 오산시) - 우파 유튜버들은 최순실 게이트에서 활약한 안민석을 떨어뜨리기 위해 그의 지역구인 오산시가 격전지로 바뀌었다고 설레발을 쳤고 미래통합당에서도 이를 보고 지원유세를 가기도 했지만 결과는 역시나 안민석이 크게 이겼다.[44]
  • 나경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45],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은 정당 지지도가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경합열세였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정치 신인이었던 이유로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예언[46]대로 상대 후보였던 정치 신인 이수진에 밀려 낙선했다.[47][48]
  • 민경욱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 - 선거가 시작하기 전 자신의 지역구에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것과, 정의당 대표 출신 이정미의 존재에 자신의 당선을 확신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 급[49]은 보내야 하지 않겠냐며 큰소리까지 쳤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자신에게 우호적인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기뻐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이 사진이 개표 결과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상대도 그가 바라던 거물이 아니라 웬 늦깎이 정치신인이었다. [50]
파일:민경욱 설레발.jpg
  • 이언주 (부산광역시 남구 을) - MBC가 당선 가능성을 71.7%로 예측했으나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에 밀려 패배. # 적중률이 높았던 MBC의 AI가 빗나간 몇 안되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 김진태 (강원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출구조사 결과 1~2% 접전 열세였지만 개표 시작 후 23시까지 그가 근소 우세였고, 실제로 당선 유력 기사까지 나왔다. 그러나 자정을 넘긴 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있는 퇴계동, 석사동, 동내면의 투표함이 열리자 따라잡히기 시작해 결국엔 약 8%의 예상보다 큰 차이로 패배했다.
  • 차명진 (경기도 부천시 병)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비하해 선거를 앞두고 제명당할 뻔하기도 했으면서 당선을 확신하고 당선 축하 케이크를 준비했었다고 한다. 결국 상대인 김상희에게 더블 스코어로 패배했다. 차명진이 이 정도 득표율을 얻은 거야말로 부정선거 아니었을까?
  • 최현호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 출구조사 결과 그가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를 앞서면서 당선이 예상되는 후보로 나왔다. 당일투표함 개표의 완료까지 그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를 앞섰지만, 사전투표함 개표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에 따라잡히기 시작했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에 역전당하면서 패배했다.
  • 김척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갑) - 출구조사 결과 그가 1% 정도 접전 열세였다.[51] 개표 초반에는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가 앞섰지만 이후 김척수 후보가 역전했고 개표율 87%에서는 김척수 후보의 당선 유력 판정이 나왔고, 개표율 93%에서는 김척수 후보의 당선 확실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개표율 99%에서 재역전당해 결국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에 0.87%의 차이로 패배했다.
  • 김민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 출구조사 결과 그가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4.4% 정도 앞서면서 당선이 예상되었다. 개표 시작 이후 그가 넉넉히 앞섰고, 당선 유력 판정은 물론이고 당선 확실 판정까지 받았다. 그러나, 자정을 넘긴 뒤, 사전투표함이 개표가 시작되자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에게 따라잡히기 시작하더니, 개표율 87% 무렵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에 역전당했고, 2.84% 차이로 패배했다.
  • 이상일 (경기도 용인시 병) - 출구조사 결과 그가 1.5% 정도 접전 열세였지만 막상 개표를 시작하더니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까지 그가 앞섰다. 그러나, 사전투표함의 개표가 시작되자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와의 격차가 급속도로 줄어들더니, 결국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에 역전당하면서 패배했다.
  • 물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설레발을 치다가 낙선한 후보가 미래통합당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 전현희 (서울특별시 강남구 을, 더불어민주당) -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출구조사에서는 그녀가 접전 열세였지만 JTBC의 출구조사에서는 그녀가 접전 우세였다. 개표 초반에는 그녀가 앞섰지만 이후 상대 후보였던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 역전당하면서 패배했다.
  • 최재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더불어민주당) - 자신은 4선 급 거물인데 반해 상대 후보였던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는 정치 경력이 2년밖에 안 되는데가 자신은 미래통합당의 전신 한나라당이 과반 확보로 압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통합민주당은 개헌 저지선도 확보하지 못해 참패했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통합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으며[52],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망언 파동까지 터지면서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출구조사 결과 그가 열세였지만 막상 개표를 시작하더니 초반에는 그가 앞섰다. 그러나 이후 상대 후보였던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에게 역전당하면서 패배했다.
  • 남영희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 더불어민주당) - 정의당에서 정수영 후보가 출마하였지만, 정수영 후보가 인지도가 너무 없었고, 보수 성향 후보도 안상수(미래통합당)와 윤상현(원래는 미래통합당에 있었지만, 총선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 이후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 복당)으로 분산되었는데 안상수는 이미지가 매우 나빴으며 윤상현은 친박 성향이어서[53]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평소 여론조사에서는 남영희와 윤상현이 접전이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남영희가 윤상현에 밀리는 것으로 나왔고,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까지 남영희가 윤상현에 크게 밀렸다.[54]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 이후 사전투표함의 개표가 시작되자 격차가 급속도로 줄어들었지만 역전은 하지 못하고 윤상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김병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더불어민주당) - 평소 여론조사에서는 그가 상대 후보였던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를 넉넉히 앞섰지만 제21대 총선일이 다가올수록 격차가 줄어들더니, 출구조사에서 밀렸으며,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까지 크게 밀렸다.[55]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 이후 사전투표함의 개표가 시작되자 격차가 급속도로 줄어들었지만 역전은 하지 못하고 낙선했다.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 - 개표 중반까지 보인 한명숙 후보의 근소한 우세로 한명숙 후보는 공식적 승리 선언을 했으나, 여당 성향의 강남3구의 개표가 새벽 4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결국 오세훈 후보가 0.6%P 차이로 근소하게 승리했다. 서울시청 광장에 모인 한명숙 후보 지지자들의 세훈아 방 빼라는 구호는 덤.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 언론들이 하나같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고 심지어 여론조사 회사들도 힐러리가 당선될 가능성을 93%로 잡았다. 샤이 oo라는 용어도 이때 생겼으며 이 사건 이후로 여론조사 회사들이 조사방식을 보다 정교하게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은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가 될 줄 알고 힐러리 당선 축하문만 준비하고 트럼프 당선 축하문은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가 트럼프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 - 자유한국당 측 참관인들이 음주 후 개표장에 들어간 일이 있었는데, 당시 후보였던 이양호와 상대 후보 장세용의 표차가 얼마 나지 않아 그랬다는 것을 보아 당연히 이양호가 되는 줄 알았던 듯하다. #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현장투표가 먼저 개표되는 특성상 처음에는 트럼프가 우세한 걸로 보였고, 그에 따라 트럼프는 4일 새벽 성급하게 승리 선언을 해버렸다. 하지만 이후 우편투표가 속속 개표되면서 초기 개표 과정에서 경합이었던 주들이 노스캐롤라이나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바이든에게 탈환당하면서 결국 우편투표로 인해서 참패했다.
  • 황교익 - 문재인 정부를 기점으로 친문에서 자신을 기용해주길 기대하고 있었으나 그의 성향이 일빠인데다 그가 기용되고 싶은 정치 세력이 반일 노선인 관계로 가망이 없음에도 혼자 설레발로 가득하다.
  • 이해찬 - 2020년 총선 승리 이후 민주당 20년 집권론을 꺼내들었지만 그의 바람과는 다르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6공화국 최초로 5년만에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20년 집권 자신했지만…巨野 민주당의 미래는
  •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더불어민주당 - 2021년 재보궐선거 중 서울특별시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넉넉히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중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평소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를 넉넉히 앞섰지만,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평소 여론조사를 뒤집고 당선되었다는 사례를 들어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이기면서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20% 가까이 밀려 낙선했다. 그 외에도 국민의힘이 후보를 공천한 곳은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도 가져가지 못했다.
  • 원유철 -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해 기소를 당했는데, 수감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결국 2021년 7월 21일, 징역 1년 6개월형이 확정되어 수감되었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 이준석
선거 기간 내내 10% 차이 이상의 낙승, 20대 압승, 호남 30% 득표 등을 외치고 다녔고 본투표 전날까지도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가 10% 차이로 이긴다"라고 낙관했으나[56], 막상 개표 결과는 윤석열 후보의 불과 0.73% 차이의 초박빙 신승이었고, 특히 이준석이 호언장담했던 것들 역시 대부분 빗나갔다.[57] 그래서 나경원 등 국민의힘 중진들은 선거 후 하나같이 이준석의 설레발 때문에 선거가 어려워졌다고 꼬집기도 했다.#
20대 대선 방송 3사출구조사에서 접전 열세로 결과가 나왔음에도[58] 마치 이미 이기라도 한것마냥 거한 환호와 함께 너무나 기쁜 나머지 눈물을 글썽이며 마치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기라도 한것 마냥 마치 승리자처럼 기자회견에서도 마치 자기들이 이긴것처럼 인터뷰를 하면서 온갖 김칫국 을 푸짐하게 마셔댔다.[59] 하지만 오전 12시를 넘기면서 본투표함이 개표되면서 윤석열 후보가 역전을 하였고 마침내 최종 승리자윤석열 후보로 확정되면서 송영길의 행동은 한낱 설레발의 꿈으로 끝이 났다.
  • 열린공감TV - 개표율 고작 30%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 확정을 외쳤으나, 1시간도 안되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역전하였다. 그들의 당선 확정 선언 당시 이재명이 윤석열 보다 25만 표 앞섰으나, 윤석열에게 유리한 본 투표보다 사전 투표가 더 많이 개봉되었고 전라도 지역 보다 경상도 지역의 개표율이 낮았으며 특히 강남3구에서 거의 개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시기상조였다. 심지어 일부 열린공감TV의 후원자 및 구독자들도 강남3구가 아직 안깠다고 우려를 표했을 정도였다. 윤석열 후보의 역전 이후로도 부천, 부평의 표가 아직 안 나왔다, 80%대에서 다시 역전할 수 있다는 등의 끝없는 설레발을 친건 덤.[60] 그래서 해당 동영상에는 보수 우파 성향의 사람들이 울적할때 마다 보고 가겠다고 할 정도로 비웃음과 조롱성의 댓글이 대부분이다. 자기들도 쪽팔렸는지 이후 유튜브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 영상이 이재명이 이기고 있던 때인 개표율 43%에서 끊겨져있다. 이후의 상황이 담긴 영상
  • 조원진 -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기대했지만[61] 당선은 커녕 득표율 10% 미만으로 인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보다도 득표수와 득표율이 더 떨어졌다.
  • 이정근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2위로 낙선했는데[62],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있었던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고, 자신이 3연패했던 것에 대한 동정심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에서의 보수표 분산[63]으로 인해 자신이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를 근소하게나마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지만,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자신도 상대 후보였던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에 트리플스코어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 윤형선 - 지방선거와 같이 열린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재명을 상대로 자신의 박빙 승리를 예측했다. 이재명 “여론조사에 속지 마라” 윤형선 “거함이 무너지고 있다” 물론 아무 근거도 없이 얘기한 것은 아니었고, 오차범위 내로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기 때문이었다. 윤형선 49.5% vs 이재명 45.8%…오차범위 내 접전 그러나 개표결과는 이재명이 약 11% 차이로 승리. 다만 당시 이재명은 민주당의 총괄선대위원장도 맡은지라 민주당 타 후보들의 지원유세도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해당 여론조사 결과 이후 다른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 선거에만 발이 묶이게 되어버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득인 상황이 되었다.
  • 김은혜(경기도지사 후보) - 여론조사, 출구조사 다 앞서고 있었고, 개표 극후반까지도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좌우성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방송사가 김은혜 후보의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었고, 김은혜 후보 본인도 당선축하 꽃다발까지 받았으나……개표가 90% 이상 진행된 새벽 5시 30분쯔음에 김동연 후보가 역전하였고, 0.15% 차이로 패하게 되었다.[64] 강용석만 없었어도 김은혜가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65]
  • 남경필(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가족 문제와 전화통화에서 형수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인해 논란이 터지자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설레발을 쳤다.[66] 하지만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고[67], 이후 남경필은 당적만 남기고 정계은퇴를 했다.[68][69]
  •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김태우(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선거) -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기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에 크게 밀려 낙선했다.

3. 가상의 사례[편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인섹터 하가:도마 편당시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하던 도중 끝없이 인성질과 도발을 하며 그의 화를 돋구었는데 이후 유우기의 배틀페이즈가 끝났다고 착각하며 엔드페이즈에 포이즌 버터플라이의 효과로 데미지를 받아 유우기가 패배한다며 끝까지 그를 약올리며 설레발을 쳤는데 그건 하가의 착각일 뿐이였고 본인이 발동한 벌레먹기의 효과때문에 공격력이 내려간 마도전사 브레이커버서커 소울의 효과 대상이 될수 있었고 그 결과 하가를 총 7번 공격하며 말그대로 썰어 버린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 만죠메 쵸사쿠&만죠메 쇼지,만죠메 쥰:당시 듀얼 아카데미아를 떠난 만죠메 쥰은 노스교의 킹에 등극하며 듀얼 아카데미아 대표 유우키 쥬다이와 듀얼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만죠메의 형인 쵸사쿠와 쇼지는 그의 의견도 묻지않고 멋대로 그 듀얼을 TV로 중계할것을 결정하였고 만죠메가 너무 잘해 시합이 너무 일찍 끝나면 방송시간이 비는거 아니냐 같은 소리를 늘어놓았고 만죠메 역시 듀얼 막판에 넌 암드 드래곤 LV7을 쓰러트릴 몬스터가 없으니 지금이라도 서렌더를 하는걸 눈감아 주겠다며 형제가 단체로 설레발을 쳤으나 이후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미러클 키즈 콤보로 암드 드래곤을 박살내며 승리하고 쵸사쿠 쇼지 형제는 듀얼을 끝까지 방송하는 대신 갑자기 일기 예보를 방영하는 추태를 보인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0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0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8:58:40에 나무위키 설레발/목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갈아엎은 뒤의 새로운 팀 유니폼은 7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브라질 축구팀의 홈 유니폼으로 사용하고 있다.[2] 조별리그 당시 튀르키예는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한국인 주심인 김영주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2명이나 퇴장을 당하는 불운을 겪은 끝에 1-2로 역전패를 당했고, 코스타리카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1-0으로 앞서다가 막판에 코스타리카의 동점골을 얻어맞아 1-1로 비겨 탈락 위기에까지 내몰렸으나, 중국과의 세 번째 경기에서 전반 초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는 활약 끝에 3-0으로 이겨 결국 16강 진출에 성공했다.[3] 일본과의 16강전이 끝난 후, 세뇰 귀네슈 당시 튀르키예 감독은 "이제 우리 튀르키예가 일본을 대표하겠다. 일본이 그토록 꺾으려고 했던 세네갈은 프랑스에 이어 스웨덴까지 꺾은 진정한 돌풍팀이다. 그러나 우리 튀르키예는 그 세네갈을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피력했고, 이후 튀르키예는 8강전인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선 끝에 일한 만시즈가 골든골을 뽑아낸 끝에 준결승에 오른 뒤 대한민국과의 3위 결정전에서 그 대한민국을 3-2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4] 본래 오언 하그리브스, 마르코스 세나를 영입하려 했으나 둘 다 실패하여 마이클 캐릭을 당시 기준 오버페이로 영입하여 신명나게 까였다. 이 외에도 취약 포지션 선수 영입을 대부분 실패하였다.[5] 루니는 칼라제, 네스타에게 호날두는 오또와 가투소에게 문자 그대로 지워졌다.[6] 당시 크로아티아는 토너먼트에서 만난 덴마크러시아를 둘 다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이겼다.[7]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것이 자신의 술책이었다고 밝혔다. 공을 밖으로 보내면 틀림없이 압박당할 게 뻔하니 차라리 맨시티 선수를 맞히면 그가 오프사이드 상황이던 세르히오 아궤로에게 패스해 골을 넣고 골인 줄 알고 좋아하겠거니 할 것이라고….[8] 참고로 잉글랜드는 승부차기에 상당히 약한 팀이다.[9] be toast는 '끝장나다'를 뜻하는 영어 관용구이다.[10] 현지에서는 챔스보다는 리그 우승을 더 바라는 여론이 많았다고 한다.#[11] 여기에서 '최고의 투수'는 No.1 starter의 오역이다. 진짜 뜻은 '제1선발'이다.[12] 결코 포스팅 금액 자체가 낮은 건 아니다. 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 뿐이다. 이게 다 류현진 때문이다.[13] 타어강은 기자가 기사로 만들어낸 말이었지만 어우두는 팬들이 만들어낸 말이다. 게다가 두산 팬들이 야구 각종 커뮤니티를 돌며 어우두를 외치고 타팀을 훈수하거나 비아냥 거리니 이에 대한 타팀들의 반감은 극에 달했다.[14] 대표적인 설레발로 파죽지세 천하무적이 있다. 참고로 천하무적은 SK 와이번스 선수 박정권이 차린 고깃집 이름이기도 하다.[15] 물론 7월까지는 류현진의 수상 가능성이 충분히 높았지만, 디그롬이나 류현진이나 8월 이후로 제자리를 찾아가서 결국 디그롬이 수상했다.[16] 심지어 LCK 유튜브 편집자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접바둑#, '아~ 달다!', '두려운가?' 라는 설레발성이 다분한 썸네일과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리그 전체가 오만에 찼구나'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17] 아이러니하게 정작 레이커스의 가드 웨스트는 이 상황을 보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났다고 한다.[18] 경기 막판에 크게 논란이 된 결정이 있었는데, 체임벌린은 종료 5분을 남겨두고 7점차로 지고 있는 와중에 무릎을 다쳐 벤치로 물러났다. 그런데 후보센터 멜 카운츠가 뛰면서 오히려 1점차까지 점수차가 좁혀들게된다. 이때 2분 정도를 남기고 체임벌린은 경기에 재투입되길 요청했으나 감독 부치 반 브레다 콜프는 "자네 없이도 잘하고 있어"라고 하고 그를 투입하지 않았다. 결국 레이커스는 2점차로 석패했다. 이 결정은 경기 이후 크게 논란이 되었고 주장인 베일러는 이에 대해 "결정은 감독의 몫이다"라고 말했지만 웨스트와 체임벌린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결국 반 브레다 콜프는 팀을 떠나게 된다.[19] 4분 30초부터[20] 2차시기에서 착지실수로 점수가 깎여 은메달을 걸고는 인터뷰 도중 아쉬움에 울음을 터뜨렸다.[21] 역대 올림픽 마라톤 역사상 가장 간발의 차(3초)로 금메달을 놓쳤다.[22] 그러니까 체커기가 정말 코앞이었다는 이야기다![23] 자국에서 열린 다음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자국 관중들의 비매너 소음응원에 힘입어 8강에서 주현정, 준결승에서 윤옥희, 결승에서 박성현마저 누르며 대한민국 선수 올킬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가져간 선수이다.[24] 박성현이 막발을 9점에 꽂으면 슛오프로 가고 8점 이하에 꽂으면 중국이 금메달을 따는 상황이었다.[25] 이건 역레발이다. 자신의 경기에 어머니까지 초대했지만, 자신의 다음 순서가 스켈레톤의 거물 마르틴스 두쿠르스였기 때문에 메달을 못 딸 줄 알고 엉엉 울고 있다가 두쿠르스의 실책으로 인해 오히려 자신이 동메달을 따게 됐기 때문. 오랜만에 영국 선수가 따 온 스켈레톤 메달이라 영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게 됐다.[26] 참고로 이때 SK 나이츠의 마네킹을 담당한 선수들이 연속득점을 할때 이관희에게 롤렉스 세리머니로 돌려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27] 이후 2015년에 시카고 트리뷴은 자숙의 의미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칼럼을 실었다.[28] 공식 후보 명단은 50년 후에 공개된다.[29] 참고로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불운의 로스쿨 건물을 동양최대의 학생식당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의 짤방은 사실이 아니다. 5층과 지하 1층 일부는 식당으로 활용되는게 맞으나 나머지 시설은 법학관으로 사용된다.[30] 이 발언 자체는 설레발이 아니고 단순한 비꼬기에 더 가깝다.[31] 더불어 2부 시청률마저 1.7%를 기록하면서 역대 지상파 연말 가요프로그램 최저 시청률까지 기록하고 말았다. 만약 놀면 뭐하니가 정상 방송되었다면, 1부는 그보다도 낮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32] 나는 가수다 제 7라운드에서 장혜진, 조관우, 윤민수의 1차 경연과 2차 경연의 순위의 합이 12여서 탈락할 가능성이 컸고, 제 7라운드에서 탈락한 가수는 나는 가수다 호주공연에 같이 할 수 없다는 규칙에 의해 하마터면 장혜진은 호주공연에 같이 못 했을 뻔했다.[33] 여담이지만 자우림김윤아나는 가수다 제 9라운드 중간점검에서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고, 김윤아의 아들은 김윤아가 7위해도 좋다고 했다.[34] 후에 육성재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다고 자진 기권하면서 네티즌에게 호평을 받았다.[35] 배급사에 의한 부정적인 평론 및 평가 차단, 관객수 조작, 일부 영화 관계자 및 커뮤니티에서 제기한 이른바 '역바이럴' 논란 등. 상세는 해당 항목 참고[36] 선거 예측 부분에서도 "새누리당이 제1당을 차지하는 것은 쉽다"라고 적혀저 있었다. 당시 전문가들의 분석도 비슷했다.[37] 과반 실패 정도가 아니다. 20대 총선은 여권 입장에선 야권분열이라는 최상급 호재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결정적으로 당시 여당의 텃밭이 스펀지처럼 뚫려 버렸다는 점도 고려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출구조사에서는 심장수가 1위였으며, 자기가 이긴 줄 알고 당선증 받으러 갔으나 당선자는 최재성이었다.[39] 당시 여론조사가 유선 위주였기에, 젊은 층 표심을 제대로 잡아낼 수가 없었다.[40]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1위였지만 당일투표함 개표의 완료까지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에 밀려 패배를 인정하기 직전까지 갔다.[41] 득표율 10% 미만으로 인해 선거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한 조원진과는 달리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했어도 득표율이 15% 이상이어서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을 수 있었다.[42] 2018년 1월 4일 최경환과 함께 구속되었으며, 2019년 5월 30일 징역 7년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고,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었던 관계로 재보궐선거는 실시되지 않았다.[43] 심재철은 단순 패배 정도가 아니었다. 기독자유통일당 이주애 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사퇴했기 때문이다. 반면, 민주당계/진보 성향 후보들 간에는 단일화가 없었다.[44] 최윤희는 단순 패배 정도가 아니었다. 기독자유통일당 서보구 후보가 미래통합당 최윤희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사퇴했기 때문이다. 반면, 민주당계/진보 성향 후보들 간에는 단일화가 없었다.[45]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만 찬성했을 뿐, 바른정당 창당에는 함께 하지 않았고 새누리당에 잔류했다.[46]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논란을 많이 일으켜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어떤 후보든 나경원을 손쉽게 이길 것이다라고 예언했다.[47] 그것도 민주당계/진보 성향 후보는 셋으로 분산되었는데 보수 성향 후보는 나경원 뿐이었던 상태에서 말이다.(원래는 우리공화당 오세찬 후보도 있었지만 사퇴했다. 사실상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와 단일화.)[48] 상술했다시피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은 정당 지지도가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경합열세였는데,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은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경합우세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은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를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그것도 민주당계/진보 성향 후보는 김한규 뿐이었는데 보수 성향 후보는 넷으로 분산된 상태에서 말이다.[49] 거기다가 이 4선 급이 인천광역시장까지 역임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5선 급이라고 봐야 한다.[50] 게다가 그는 정년퇴임을 한 1년 전에야 이 곳으로 왔기 때문에 둘에 비해 지지기반도 약했고, 3월까지도 지지율을 잘 끌어모으지 못했다. #[51] 출구조사 결과 1위는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였다.[52] 친박연대 박상대 후보가 보수 표를 분산시키면서 통합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한나라당 심장수 후보를 0.84% 차이로 꺾고 어부지리로 당선되었으며, 한나라당 심장수 후보와 친박연대 박상대 후보의 득표율의 합은 53.54%였다.[53] 윤상현친박 성향이긴 했어도 지역구 관리만큼은 매우 잘 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렵부터 탈박 행보를 보였다.[5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은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 시점에 무소속 윤상현 후보의 당선 확실 판정이 나와 있었다.[5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은 당일투표함의 개표 완료 시점에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의 당선 확실 판정이 나와 있었다.[56]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 이내의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고 낙관했다.[57] 개표 결과 그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20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근소 우위였던 결과가 나와 세대포위론 전략도 반쪽에 그쳤으며, 그토록 공을 들인 호남에서조차 10%대 초반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58] 다만 JTBC 출구조사 는 이재명이 접전 우세로 나왔다. 결론적으로 jtbc만 예측실패하면서 거하게 말아먹긴했지만…[59] 심지어 이재명에게 우리가 이겼으니 푹주무시고 아침에 당선소감이나 넉넉히 쓰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60] 개표율 8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더 많이 준 사전투표함, 호남지역의 표는 다 떨어졌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표를 더 많이 준 당일투표함, 영남지역(특히, 대경권), 강남3구의 표는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정되었다고 봐야 했을 정도였다.[61] 심지어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은 2022년 2월 12일에 있었던 태극기집회에서 조원진이 무대에 오르자 조원진을 향해, "대통령님 오셨다!"라고 했을 정도였다.[6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에서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에 밀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에 밀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에서 미래통합당 윤희숙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63] 민주당계/진보 성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정근밖에 없었지만, 보수 성향 후보는 넷으로 분산되었다.[6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김은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에서 출구조사는 앞서고 있었고, 개표 극후반까지도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모든 방송사가 김은혜 후보에게 당선 확실 판정을 내렸지만, 사전투표함 개표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와의 격차가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결국 김은혜가 간신히 이겼으며, 하마터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전패당했을 뻔했다. 실제로 야탑1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에서는 밀렸다.[65] 다만, 김은혜강용석이 자신과 단일화를 해 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66] "아직 내가 이재명에 밀리기는 하지만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내가 이재명 후보를 역전하면서 당선될 수 있다"면서 설레발을 쳤다.[67] 이로 인해 남경필은 7번의 선거 중 첫 낙선 기록을 남겼다.[68] 2019년 3월 29일, 남경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계 은퇴와 동시에 창업을 시작한다면서 자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달라고 했다.[6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경필과 같은 당에서 각각 울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장,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기현, 서병수, 김태호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해당 선거에서 각각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오거돈, 김경수 후보에 밀려 첫 낙선을 기록했다. 김기현 후보는 5번의 선거 중 첫 낙선, 서병수, 김태호 후보는 각각 7번의 선거 중 첫 낙선 기록을 남기면서 네 사람 모두 첫 낙선이 기록되었다. 하지만 첫 낙선을 기록한 이후 당적만 남기고 정계은퇴를 했던 남경필과는 달리 김기현, 서병수, 김태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원내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