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소설/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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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세속적인 신선들
3. 세계관
4. 신선
4.1. 수도자
4.2. 수도공법
4.3. 체질/영근
4.4. 경지
4.5. 법보
4.6. 단약
4.7. 세력


1. 개요[편집]


중국한국에서 영위되고 있는 웹소설 장르인 선협 소설의 주요 특징 및 설정에 대한 문서.

본 문서는 특히 학사신공의 유행 이후 안착한 수진선협 계열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2. 특징[편집]



2.1. 세속적인 신선들[편집]


수행자들의 세계가 원래 그래요. 피 냄새가 끊이질 않죠. 익숙해지는 게 좋을 거예요.

독보소요(独步逍遥)


어차피 하루살이 같은 수명, 강자를 위해 희생하는 게 어때서?

만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인간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걸 봤어. 보통 사람들의 생명은 별 의미가 없어.

만계신주(万界神主)


어떤 원아 존자가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로 일가를 불태워버리는 걸 봤거든.

하지만 맞잖아. 강하면 자기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거.

도인이란 자고로 다른 이들을 밟고 올라서서 모두를 발 밑에 두는 거 아냐?

인생 3회차 스승님(원제: 맹사재상(萌师在上))


보편적인 선협 속 신선 세계는 간단히 말해 동양판 그리스 로마 신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은 다른 신화에 비해 인간의 행동과 모습을 대변하는 면이 강하고 이 때문에 성격이 쓰레기고 막장이라는 평을 자주 받는 등 운 좋게 신으로 태어났을 뿐인 세속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하물며 선협의 신선 세계는 인간이 주거지의 고도만 높여서 꾸린 또 귀족 세계나 다름없다.

게다가 한국 무협지나 기타 창작물에서는 신선 혹은 수행자들이 불교와 융합되어 해탈 내지 올바른 도를 추구하는 선한 인물로 그려지지만, 중국의 선협물은 신선에 대한 관점이 이와는 정반대다. 정해진 수명대로 살다가 천수가 다하면 죽는 것이 자연의 일인데, 그것을 거부하고 신선이 되어 영생을 누리려는 것은 그 자체가 자연의 순리를 벗어난 짓으로서 세상의 이치와 하늘의 도리를 거스르는 역천(逆天)의 행위이기 때문.[1]

결국 중국 선협물에서 신선은 진리를 깨달아 번뇌에서 해탈하고 열반하여,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위대한 성자(聖子) 같은 것이 아니라 잘 쳐줘도 출세한 초능력자, 단적으로 말하면 그냥 스케일 큰 깡패다. 여기서 한 술 더 떠 주인공의 커리어를 위해 빌런으로 설정하다 보니, 평범한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그들의 목숨을 먼지나 다름없이 취급하는 우월의식선민의식으로 가득 차 있고,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저지르는데다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힘을 가지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코패스나 다름없는 존재들로 묘사되며, 그에 맞게 이기적이고 악행도 거리낌없이 행하는 걸로 나온다.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선협소설의 등장인물들이 신선이 되고자 하는 이유도 한국 작품의 정서와는 동기가 전혀 다르다. 한국 무협지의 도인들이 신선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우주 만물의 진리와 깨달음을 얻고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 승천하기 위해, 한마디로 신선의 경지에 이르는 것 자체가 목표이지만 선협소설의 수행자들은 신선이라는 높은 존재가 되어 영생에 가까운 기나긴 수명을 누리고, 강한 힘을 가지고, 그 힘으로 권력과 지위를 얻고, 보다 귀하고 보다 많은 공법(무공), 단약(영약), 신병이기 등의 보물을 모으고, 아름다운 미녀들을 품에 안고, 자신보다 낮은 존재들을 깔보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목표다. 결국 염불보다 잿밥에 더 마음이 있는 것.

상당수의 수준이 낮은 3류 소설에서는 주인공 또한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으로 나온다. 어쨌든 주인공은 주인공인지라 대놓고 죄없는 양민들을 분풀이로 학살하거나 이들을 상대로 마구잡이로 약탈하거나 하는 등의 막나가는 짓까진 하지 않고, 그저 나쁜놈들이 먼저 자신의 심기를 건드려서 역관광 시키고 전리품을 챙겼다, 혹은 상대는 나쁜놈이니 선빵을 때려서 약탈해도 양심의 가책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징악에 해당되긴 하지만 결국 약육강식이라는 힘의 논리에서 벗어나지도 않았고, 정의가 아닌 사리사욕이 목적이기 때문에 주인공 또한 욕망에서 초탈한 존재는 아닌 것이다.

선협물의 원조격 작품 중 하나인 서유기만 해도 저팔계가 이런 신선의 부류에 들어간다. 작중 저팔계는 식욕과 색욕에 휘둘리며 미련하고 게으른데다 탐욕스럽기까지 한, 도저히 전(前) 천계의 수군대장이자 불자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서천에 도착한 이후에도 이러한 욕심을 버리지 못해 부처가 되지 못하고 정단사자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심지어 저팔계까지 가지 않아도 손오공만 봐도 충분히 여기에 들어가는데, 애초에 손오공이 선법을 익히기 시작한 것도 불로불사에 대한 욕망 때문이며, 부처에게 참교육 당하고 봉인당하기 전까지의 행적은 철저히 이기적인 신선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이런 선협물의 오랜 조상이라 볼 수 있는 봉신연의만 봐도[2] 우리가 생각하는 신선의 모습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데, 요괴 선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인간 출신의 선인들조차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고집불통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엑스트라급을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이 금전이나 지위, 권력을 추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주인공 등 주요 인물들도 힘을 얻어 신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극소수의 지인을 제외한 나머지에게는 무자비함을 떠나 무감정적일 정도로 상대방을 속여 이용해 먹고 강함 그 자체만을 추구하는 비인간적으로 정형화된 주인공들이 FM처럼 나온다. 주인공조차 상대방의 선악을 가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면 쉽게 죽여 버리려고 하며 사기치고 강도질도 반복해서 저지르는 것이 다른 선협 소설의 특징이라면 특징.

2.2. 파워 인플레이션[편집]


양산형 게임 판타지 소설처럼 레벨업 개념이 단어만 바꿔서 들어 있고, 드래곤볼처럼 이기면 다음 단계가 계속 대기 중이다. 주인공은 하나 같이 기연 덕에 자기 단계보다 강해서 한 단계 위의 상대방을 이기고 세상이 놀라지만 다음 단계로 가면 이전 단계는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는 게 무한반복으로 수천 회 연재를 끌고 나간다. 레벨을 올리다가 최종적으로는 신에 가까운 존재로 가는 게 일반적인 결말. 교훈이나 감동이나 공감이나 이런 건 일체 없고, 그냥 단계별로 나오는 적들이 순서대로 주인공을 깔보다 역관광 당하는 게 반복된다. 금수저 집안의 적이 자신을 깔보면 깔봤다는 이유로 죽이고, 자신보다 약하면 본인도 깔보거나 죽인다(...). 이게 무한히 이어진다.

사실 선협물의 핵심은 이쪽으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마일드하며 인물들이 선을 추구하고 악을 멀리하고자 하는 선협물도 적진 않으나 파워인플레와 끝없는 경지만큼은 대부분의 선협물이 죄다 가지고 있는 클리셰.

3. 세계관[편집]


기본적으로는 지구보다 훨씬 거대한 행성[3]을 배경으로 하며, 아시아만한 대륙이 수백개가 넘어가는 식으로 스케일이 어마무시하게 크다. 간혹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대륙을 배경으로 하기도 하나, 일정 경지에 이르면 계속해서 상위 세계로 승천하며 주 무대가 바뀌게 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4. 신선[편집]



4.1. 수도자[편집]




4.2. 수도공법[편집]


무협/판타지에 등장하는 내공심법마나 연공법신선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영기라는 기운을 쌓아 활용하는 총체적인 방법을 다루며, 무협과 다르게 싸움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지는 않으며 그러다보니 독특한 공법을 수련하면 동급의 경지보다 강하다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그 자체는 자연의 기운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만 치중되어 있다.

무공이라기보단 마법에 가까워서 창조, 파괴, 조작 모든 것이 경지만 되면 가능하다는 듯이 묘사된다.
  • 연체공법 - 육체를 단련하는 공법. 대충 외공.
  • 의식공법 - 의식을 키워주는 공법. 딱히 정신력과 관계는 없다. 보통 괴뢰술(꼭두각시 조작)보조용.
  • 귀도공법 - 혼을 다루는 공법. 대충 강령술.
  • 마도공법 - 마공/흑마법
  • 법체쌍수 - 법력과 육신을 동시에 단련하는 수련법. 두 가지를 병행하여 수련한다는 특성상 어지간한 자질로는 경지를 올리기도 전에 수명이 다한다.

4.3. 체질/영근[편집]


무협에서 등장하는 골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것이 없으면 에초에 배울수도 없다는것이 차이점. 다만 없어도 후천적으로 생기는 방법도 작품에 따라있다. 오행영근부터 일행영근[4] 순으로 더 좋은 체질로 여겨진다. 여러 체질이 섞일수록 기운이 혼탁해지기 때문에 단일 기운에 집중하는 것이 경지의 상승이 쉽다. 다만 그만큼 여러 기운을 다루면 대기만성할 수 있어, 노력파 주인공이 체질을 극복하고 나중에 같은 경지임에도 더 강해지게 묘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는 화, 목, 금, 토, 수의 다섯 속성이 등장하지만 변칙적으로는 뇌속성이나 암속성 영근 심지어 무속성 영근에 온갖 전설적이 체질 등 여러가지 체질이 등장한다.


4.4. 경지[편집]


각 경지마다 초기 > 중기 > 후기 > 전봉(정상)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경지가 높아질수록 수명이 인플레하는것이 특징.

이 중 몇몇 명칭의 유래는 실제 전해져 내려오는 선인이 되기 위해 내단을 만들어내는 수련 방법에 관한 용어들이다.[5]

  • 범인(凡人) - 말그대로 일반인들의 경지로 따로 구분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 연기경(연기기) - 무협으로 따지면 조식을 하는 단계.
  • 축기경(축기기) - 축기(築基) 기초를 닦거나 쌓는다는 뜻.
  • 결정경(결단기) - 결단기와 금단기를 동일하게 보는 경우도 있다.
  • 금단경(금단기) - 고대 도교의 양생술이나 내단학에 나오는 수도의 한 과정으로 금단에 들어서야 신선으로 보기도 한다. 이 경지에 들면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인체를 단로로 만들어 몸 속에 내단을 형성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 구령경(구령기) - 금단기처럼 원영기와 동일하게 보는 경우도 있다.
  • 원영경(원영기) - 영혼(일부에서는 단전 혹은 내단)이 어린아이의 형태로 응결된다.
  • 화신경(화신기) - 이 이후는 등선을 하는 단계로 소설마다 다르다.


4.5. 법보[편집]


보패. 대충 선협 속 매직 아이템, 아티팩트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4.6. 단약[편집]


영약. 작품에 따라 사람을 갈아넣는 것도 나온다.


4.7. 세력[편집]


무협에서 큰 틀을 가져와 적당히 가공해 사용하고 있다. 혈연으로 묶인 수도세가, 수도를 갈고닦는 수양을 중시하는 수도문파, 각 세력이 하나로 뭉친 맹 등등 용어와 의미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쓰이는 중이다. 그러나 속세를 벗어나 끊임없이 역천의 수행을 쌓아가며 우화등선을 노리는 신선의 특성상 무협의 주된 클리셰인 황실은 속세로 취급되어 경원시되거나 아예 버려지거나 다른 단체로 대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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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외로 이런 인식이 현대에 갑작스레 생겨난 것은 아닌듯 서유기에서도 이러한 인식의 편린을 찾을 수 있다. 손오공 일행이 서천에서 불경을 받고 돌아가던 중 갑자기 일진광풍이 휘몰아치며 뇌성벽력과 번갯불이 쏟아지는 등 엄청난 재앙이 일어나는데, 이는 손오공의 말에 따르면 불경을 손에 넣은 것 자체가 천지조화의 공덕을 빼앗았다는 얘기이며, 이로서 손오공 일행은 영원한 수명과 불후의 법신을 지닐 수 있게 되어 천지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온갖 귀신들이 덤벼들게 되어 일어난 현상이라고 한다. 시련을 견뎌내고 불경을 손에 넣은 지극히 올바른 일조차 천지조화의 균형을 깨뜨리는 일이라는 것. 이는 현대 선협소설에서 표현되는, 하늘이 신선에게 내리는 벌인 천겁(天劫)의 묘사와 매우 흡사하다.[2] 사실 선협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된 이유가 주인공이 신선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 봉신연의의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3] 일반적으로는 목성 정도 크기가 다뤄진다.[4] 천영근이라고 보통 칭한다.[5] 축기, 연정화기, 연기화신, 연신환허, 환허합도 등. 당나라 시대의 선도수련 서적인 <영보필법>에 제시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