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MBC의 역사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의 세 번째 시즌으로, '시간의 선'을 넘는다를 주제로 기획·방영했다.[2] 호구의 연애의 후속으로 편성되었다.
같은 방영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으로 미운 우리 새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되고 있다.
조연출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2020년 12월 20일부터 결방하던 도중 12월 29일,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면서, 방영을 재개하지 못하다가 2021년 1월 22일에 시즌 3 종영 및 재정비 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는 MBC 공식 입장이 나왔다. #
2. 기획 의도[편집]
3. 출연진[편집]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인물이었으나, 논문 표절이 터지면서 하차했다.
회차가 지날수록 출연진과 게스트를 디스하는 설정으로 자리잡았다. 아나운서 출신이다보니 '우리말 나들이' 코너가 있다. 유병재와 역사 지식 라이벌 구도를 띄고 있다.
간헐적 역사 천재. 실제로 갑자기 똑똑한 모습을 종종 나타내고, 아무 말 하는 것처럼 보여도 일리있는 의견을 보여줄 때가 종종 있다.[3] 존경하는 인물은 정조이다. 원래 3회부터 출연 예정이었으나, 당시 타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인해 2019년도 방송에 출연한 횟수가 적다. 그래도 어느정도 스케쥴이 조정되면서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출연하였다. 전현무와 역사 지식 라이벌 구도를 띄고 있으며, 놀랍게도 전작의 막내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
회장님
시즌1, 한반도편에 이어서 리턴즈에도 참여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에 비해 등장 횟수는 적은 편이다.
4. 방영 목록[편집]
4.1. 2019년[편집]
4.2. 2020년[편집]
5. 시청률[편집]
5.1. 2019년[편집]
- 한일 무역 분쟁으로 반일 감정이 엄청난 시국에 적절한 한국사 예능이어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기대보다는 시청률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동시간대의 강력한 경쟁프로그램인 SBS 미운 우리 새끼와 2019년 12월에 편성을 옮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이에서 나름 선방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6% 이상의 시청률도 나오고 있다.
-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으나, MBC플러스계열에서의 재방송도 없다시피하고, 그마저도 암흑 시간대인데다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MBC 본진에서의 재방송(스페셜)도 토요일 오전 9시 10분이나 일요일 오전 8시, 혹은 일요일 오후 2시 40분으로 유동적이며, 그마저도 편성 문제로 전체 분량이 다 재방송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마저도 주말 오전에 편성될 경우 전국방송이 아닌 지역방송시간대인 관계로 지역MBC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부산문화방송에서는 지역 스포츠 대회를 녹화중계하는 MBC 스포츠 중계석을, MBC강원영동에서는 7번 국도를 방영하고 있다.
5.2. 2020년[편집]
- 12월 6일, 8.6%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15]
5.3. 편성변동 및 결방 사유[편집]
6. 논란[편집]
- 2020년, 5.16 군사정변을 군사정변과 군사혁명을 혼용해서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예전 국정 교과서에서는 당시 박정희 정권의 영향으로 군사혁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그때 배운 사람들은 아직도 그 이미지가 남아 있어서 군사 혁명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최소한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는 혁명, 정변, 운동, 쿠데타 등에 대한 용어 정의는 학생들이 많이 보고 듣는 만큼 교과서를 기준으로 최소한 정확하게 사용 했어야 하는 게 맞는 말이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 서술이 자주 바뀌는 단어들이기에 설민석이 제대로 접근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5.16 군사정변은 엄연히 군사정변이라는 정식 명칭이 존재한다. 군사혁명이라는 용칭은 이미 학계, 교과서에서 대개 쓰이지 않으며[16] 이는 네이버 정도에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내용이다.
7. 여담[편집]
- 역대 시즌 중 가장 오랜 기간 방영되었다.
- 2020년 12월 18일 조연출이 코로나19에 확진 됨에 따라, 이 여파로 주말 예능 프로그램 6개(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쇼! 음악중심,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했다. #
- 2021년 1월 5일, 최태성 강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가 뒷이야기라며 썰을 푼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모 방송 예능팀으로부터 역사 예능을 런칭하려고 하니 같이 하잔 제의를 받았고 어렵게 스케줄을 조정했더니 같이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것도 두번이나. 본인은 방송가는 원래 이런 곳임을 알기에 출연 여부가 중요하진 않으나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달라는 언급을 하며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이니 종영까지는 가지 않길 바란다는 사견을 밝히기도 했다. 최태성 강사가 직접적으로 프로그램 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근자에 시즌제로 제작되었고 종영이 거론되는 역사 예능이라면 선녀석들이 유일한지라 네티즌들은 "선을 많이 넘었다"와 같은 투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1] 64회 방영분까지는 정윤정 PD과 공동 연출이었고, 65회 방영분부터는 한승훈 단독 연출로 변경됐다.[2] 첫 번째 시즌은 '국경의 선'을 넘는다로, 두 번째 시즌은 '한반도의 선'을 넘는다로 기획되었다.[3] 4회 방송 중 출연진이 경주역에 도착했을 때, 김종민이 건너편 공사장에 있는 굴삭기를 보고 경주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역사라고 하자 출연진들이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추후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실제로 유적 발굴 현장인걸로 드러났다.[4] 한반도 편 도쿄편에 나왔던 게스트. 일본의 역사 교육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일본의 근대사 역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5] 일본 출신의 귀화 한국인 교수[6] 한반도편에서는 고정멤버였다. 그래서 그런가 게스트이면서도 유일하게 자막 옆에 전용 시그니처 캐릭터가 등장했다.[7] 시즌1 이탈리아편에 등장한 적이 있어서 전현무에게 자기가 원조라고 깨알디스했다.[8] 시즌1부터 이번 시즌3까지 올시즌 모두 게스트로 출연한 유일무이한 게스트. 역시나 이번에도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9] 윤봉길 후손[10] 김구 증손[11] 이육사 후손[12] 영도다리 아래 옛 점집 거리에서 육중완에 기대면서 멤버들을 기다리다가 나왔는데, 당시 멤버들 반응이 일동 얼음! 연예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해서 역사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피난선에서의 생활, 마카오 신사)을 설민석 대신 강의하러 왔다. 설민석이 "실로폰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할 정도로 기가 죽었을 정도. 영도다리와 40계단 등을 돌아보면서 옛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면서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어머니가 보고프다는 소원을 남긴 채 점심 식사 이후에 다른 스케줄을 이유로 헤어짐. 해당 방영분의 예고편에서 송해를 소개할 때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전국 Handclap 자랑이 나왔다.[13] 영도다리부터 감천마을까지 함께 행동했으며, 송해와 설민석이 말한 것을 노래로 만든다.(굳세어라 금순아)[14] 오프닝만 출연[15] 이 날 같은 시간에는 2020 MAMA가 방송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MAMA는 한국사 예능보다도 관심도가 덜하다는 비아냥을 들었다.[16] 현재 중·고등 교과서에는 군사정변으로만 표현되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8:26:17에 나무위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