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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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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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



1. 원문[편집]


부톄 王舍城耆闍堀山中에 겨샤 「이브터 法華經 니르시ᄂᆞᆫ 靈山會라」 굴근 比丘衆一萬二千 사ᄅᆞᆷ과 ᄒᆞᆫᄃᆡ 잇더시니 「이 ᄢᅵ 부텻 나히 닐흔 ᄒᆞ나히러시니 穆王 마ᅀᆞᆫ 다ᄉᆞᆺ찻ᄒᆡ 甲子ㅣ라」 다 阿羅漢이라.(석보 13: 1)

諸漏ㅣ ᄒᆞ마 다아 「漏ㅣ 세 가지니 欲漏는 欲界옛 一切 煩惱ㅣ오 有漏는 色界 無色界옛 一切 煩惱ㅣ오 無明漏는 三界옛 無明이라」 ᄂᆞ외야 煩惱ㅣ 업서 己利ᄅᆞᆯ 得ᄒᆞ야 「己利ᄂᆞᆫ 제 모미 됴ᄒᆞᆯ씨니 智慧ᄅᆞᆯ 아라 疑心ᄋᆞᆯ 그칠씨라」 믈읫 結이 다아 업서 ᄆᆞᅀᆞ미 自得ᄒᆞ니러니 그 일후미 阿若憍陳如와 摩訶迦葉과 優樓頻羅迦葉과 伽耶迦葉과 那提迦葉과 「伽耶迦葉과 那提迦葉과ᄂᆞᆫ 優樓頻羅迦葉의 앗이라」舍利弗와 大目連과 摩訶伽栴延과 阿ᄂ\ᅲᇢ(少+免)樓䭾와 「阿ᄂ\ᅲᇢ( )樓䭾ᄂᆞᆫ 阿那律이니 阿ᄂ\ᅲᇢ樓頭ㅣ라도 ᄒᆞᄂᆞ니라.(석보 13: 1-2)

劫賓那와 憍梵波提와 離婆多와 畢陵伽婆蹉와 薄拘羅와 摩訶拘絺羅와 難陁와 富樓那彌多羅尼子와 須菩提와 阿難과 羅睺羅와 이러틋ᄒᆞᆫ 모다 아논 大阿羅漢ᄃᆞᆯ히며 (석보 13: 2)

「大迦葉은 頭陁 第一이오 舍利弗은 智慧 第一이오 目揵連은 神通 第一이오 伽旃延은 論議 第一이오 阿那律은 天眼 第一이오 富樓那ᄂᆞᆫ 說法 第一이오 須菩提ᄂᆞᆫ 解空 第一이오 阿難ᄋᆞᆫ 多聞 第一이오 離婆多ᄂᆞᆫ 持律 第一이오 羅睺羅ᄂᆞᆫ 密行 第一이니 이 十大 弟子ㅣ라. 解空ᄋᆞᆫ 空ᄋᆞᆯ 알씨오 持律은 律을 디닐씨오 密行ᄋᆞᆫ 秘密ᄒᆞᆫ ᄒᆡᇰ뎌기라.」 (석보 13: 2-3)

ᄯᅩ 無學 二千 사ᄅᆞᆷ과 「學ᄋᆞᆫ ᄇᆡ홀씨니 無學ᄋᆞᆫ 다 아라 더 ᄇᆡ올이리 업슬씨니 學無學ᄋᆞᆫ 當時로 몯다 아라 無學손ᄃᆡ ᄇᆡ호ᄂᆞᆫ 사ᄅᆞ미라」 摩訶婆闍波提比丘尼 眷屬 六千 사ᄅᆞᆷᄃᆞ려 와 겨 겨시며 「摩訶波提ᄂᆞᆫ 大愛道ㅣ라 ᄒᆞ논 마리라」 羅睺羅ᄋᆡ 어마님 耶輸陁羅 比丘尼 ᄯᅩ 眷屬ᄃᆞ려 와 겨시며 菩薩 摩訶薩 八萬 사ᄅᆞ미 「摩訶ᄂᆞᆫ 클씨니 菩薩 摩訶薩ᄋᆞᆫ 菩薩ㅅ 中에 큰 菩薩이시니라」 다 阿녹(耒+辱)多羅三藐三菩提예 므르디 아니ᄒᆞ샤 다 陁羅尼와 樂說辯才ᄅᆞᆯ 得ᄒᆞ샤 므르디 아니ᄒᆞᇙ 法輪을 그우리샤 「그우리샤ᄆᆞᆫ ᄂᆞᆷ도 조차 어걔 아ᄅᆞ시고 ᄂᆞᆷ 알외시논 德이라 法이 ᄒᆞᆫ고대 잇디 아니ᄒᆞ야 너비 펴아 가미 술위 ᄠᅵ 그우ᄃᆞᆺᄒᆞᆯᄊᆡ 法輪이라 ᄒᆞᄂᆞ니라.」 (석보 13: 3-4)

無量百千諸佛을 供養ᄒᆞᅀᆞᄫᅡ 여러 부텨ᄭᅴ 한 德ㅅ 根源을 시므샤 ᄉ\ᅣᇰ녜 諸佛이 일ᄏᆞ라 讚嘆ᄒᆞ시며 慈悲心으로 몸닷가 부텻 智慧예 잘 드르샤 큰 智慧 通達ᄒᆞ샤 「通達ᄋᆞᆫ ᄉᆞᄆᆞᄎᆞᆯ씨라」 뎌 녁 ᄀᆞᅀᅢ 걷나가샤 일후미 너비 들여 無量世界예 無數ᄒᆞᆫ 百千 衆生ᄋᆞᆯ 잘 濟渡ᄒᆞ시ᄂᆞᆫ 분 내러시니 그 일후미 文殊師利 菩薩와 觀世音 菩薩와 得大勢 菩薩와 常精進 菩薩와 不休息 菩薩와 寶掌 菩薩와 藥王 菩薩와 勇施 菩薩와 寶月 菩薩와 月光 菩薩와 滿月 菩薩와 大力 菩薩와 無量力 菩薩와 越三界 菩薩와 跋陁婆羅 菩薩와 彌勒 菩薩와 寶積 菩薩와 이러틋ᄒᆞᆫ 菩薩 摩訶薩 八萬 사ᄅᆞ미 다 와 겨시며 그 저긔 釋提桓因이 眷屬 二萬 天子 ᄃᆞ려와 이시며 ᄯᅩ 名月 天子와 (석보 13: 4- 5)


「名月 天子ᄂᆞᆫ ᄃᆞ리라」(석보 13:6)

普香天子와 「普香 天子ᄂᆞᆫ 벼리라」 寶光 天子와 「寶光 天子ᄂᆞᆫ ᄒᆡ라」 四大天王이 「四大天王ᄋᆞᆫ 持國 天王 增長天王 廣目 天王 多聞 天王이라」 眷屬 一萬 天子ᄃᆞ려와 이시며 自在 天子와 「自在 天子ᄂᆞᆫ 化樂天에 위두ᄒᆞ니라」 大自天子ㅣ 「大自在天子ᄂᆞᆫ 他化天에 위두ᄒᆞ니라」 眷屬 三萬 天子ᄃᆞ려와 이시며 娑婆世界예 위두ᄒᆞᆫ 梵天王尸棄 大梵과 「尸棄ᄂᆞᆫ 大梵天王ㅅ 일후미니 初禪三天에 위두ᄒᆞ니라. 二禪으롯 우흔 말ᄊᆞ미 업슬ᄊᆡ 大梵 天王이 娑婆世界ᄅᆞᆯ ᄀᆞᅀᆞᆷ 아ᄂᆞ니라」 光明 大梵ᄃᆞᆯ히 「光明 大梵은 二禪三天에 위두ᄒᆞ니라」 眷屬 一萬 二天 天子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6- 7)


「諸天을 아니다 니를 ᄲᅮᆫᄃ\ᅧᇰ 實엔 다 왜ᄯᅥ니라」 여듧 龍王 難陁 龍王과 跋難陁龍王과 娑伽羅 龍王과 和修吉 龍王과 德叉迦 龍王과 阿那娑達 龍王과 摩那斯 龍王과 優鉢羅 龍王ᄃᆞᆯ히 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難陁ᄂᆞᆫ 깃브다 ᄒᆞ다 ᄒᆞ논 마리오 跋ᄋᆞᆫ 어디다 마리니 時節ㅅ 비를 깃비 ᄂᆞ리와 어딘 德이 잇다 ᄒᆞ논 ᄠᅳ디라. 이 두 龍이 兄弟니 目連의 降服ᄒᆡ온 龍이라. 娑伽羅ᄂᆞᆫ 娑竭羅ㅣ라. 和修吉ᄋᆞᆫ 머리 하다 ᄒᆞ논 마리오 德叉迦ᄂᆞᆫ 毒ᄋᆞᆯ 내ᄂᆞ다 ᄒᆞ논 마리오 阿那婆達多ᄂᆞᆫ 東土ㅅ 마래 熱惱ㅣ 업다혼 마리니 그르 닐어 阿褥(녹)達이라 ᄒᆞᄂᆞ니 녀느 龍이 네가짓 熱惱ㅣ 잇거늘 이 龍ᄋᆞᆫ 업스니라. 네가짓 熱惱ᄂᆞᆫ 金翅鳥ㅣ 먹는 苦와 婬欲行ᄒᆞᇙ 時節에 本來ㅅ 몸 도로 ᄃᆞ외ᄂᆞᆫ 苦와 비느레 혀 근 벌에 잇ᄂᆞᆫ 苦와 더ᄫᅳᆫ 몰애 모매 븓ᄂᆞᆫ 苦왜라. 摩那斯ᄂᆞᆫ 큰 모미라 ᄒᆞ논 마리오 優鉢羅ᄂᆞᆫ 이 龍이 靑蓮 모새 이실ᄊᆡ 일훔 지흐니라. 若干ᄋᆞᆫ 一定티 아니ᄒᆞᆫ 數ㅣ니 몯 니르혈씨라」 (석보 13: 7-8)

네 緊那羅王法 緊那羅王과 妙法緊那羅王과 大法 緊那羅王과 持法緊那羅王이 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8)

法緊ᄋᆞᆫ 四諦ᄅᆞᆯ 브르고 妙緊ᄋᆞᆫ 六度ᄅᆞᆯ 브르고 持緊ᄋᆞᆫ 一乘ᄋᆞᆯ 브르ᄂᆞ니라. 六度ᄂᆞᆫ 六婆羅密이라.(석보 13: 8)

네 乾闥婆王樂 乾闥婆과 樂音 乾闥婆王과 美乾闥婆王이 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8-9)

樂ᄋᆞᆫ ᄑ\ᅮᇰᄅᆔ니 놀애 춤 트렛 ᄌᆡ죄라. 樂音은 ᄑ\ᅲᇰ륫 소리니 붑 티ᄂᆞᆫ ᄆᆞᄃᆡ며 시우대ᄅᆞᆯ 니르니라. 美ᄂᆞᆫ 아ᄅᆞᆷ다ᄫᆞᆯ씨니 ᄑ\ᅮᇰ륫 ᄌᆡ좃 中에 ᄆᆞᆺ 잘ᄒᆞᆯ씨라. 美音은 ᄑ\ᅮᇰ륫 소릿 中에 ᄆᆞᆺ 됴ᄒᆞᆯ씨라.(석보 13: 9)

네 阿修羅王 婆稚 阿修羅王과 佉羅騫駄阿修羅王과 毗摩質多羅 阿修羅王과 羅睺 阿修羅王이 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9)

婆稚ᄂᆞᆫ 얽ᄆᆡᅇᅵ다혼 마리니 사호ᄆᆞᆯ 즐겨 제 軍 알ᄑᆡ 가다가 帝釋손ᄃᆡ ᄆᆡᅇᅵᄂᆞ니라. 佉羅騫駄ᄂᆞᆫ 엇게 넙다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소사 오ᄅᆞ게 ᄒᆞᄂᆞ니라. 毗摩質多ᄂᆞᆫ 바ᄅᆞᆳ 믈겴 소리라 혼 마리니 바ᄅᆞᆳ 므를 텨 겨를 니르왇ᄂᆞ니라. 羅睺 阿修羅王ᄋᆞᆫ 本來ㅅ ᄆ\ᅩᇝ 기리 七百由旬이오 큰 威力이 잇ᄂᆞ니 제 너교ᄃᆡ 忉利天王과 日月 諸天이 내 머리 우희 ᄒᆞ니ᄂᆞ니 日月을 자바다가 귀옛 구슬 호리라코 ᄀᆞᄌ\ᅡᇰ 嗔心 닐어 兵馬 니르와다가 싸홈ᄒᆞᆯ 쩌긔 帝釋의 알ᄑᆡᆺ 軍이 몬져ᄒᆡᆺ 光ᄋᆞᆯ 펴아 阿修羅ᄋᆡ 누늘 쏘아 몯 보게 ᄒᆞ야ᄃᆞᆫ 阿修羅ㅣ 소ᄂᆞ로 ᄒᆡᄅᆞᆯ ᄀᆞ리와ᄃᆞᆫ 日蝕ᄒᆞᄂᆞ니라. 阿修羅ㅣ 네 가지니 鬼趣예 브트니ᄂᆞᆫ 귓것 길헤 이셔 法護持ᄒᆞ논 히ᄆᆞ로 神通ᄋᆞᆯ 일워 뷔유메 드니 이 阿修羅ᄂᆞᆫ 알ᄢᅡ 나ᄂᆞ니라. 人趣예 브트니ᄂᆞᆫ 하ᄂᆞᆯ해셔 德이 사오나ᄫᅡ ᄠᅥ러디여 ᄂᆞ려 ᄒᆡᄃᆞᆳ 겨틔 사ᄂᆞ니 이 阿修羅ᄂᆞᆫ ᄇᆡ야 나ᄂᆞ니라. 天趣예 브트니ᄂᆞᆫ 世界ᄅᆞᆯ 자바 가져 히미 ᄉᆞᄆᆞ차 저픈 거시 업서 梵王 帝釋 四天王과 겻구ᄂᆞ니 이 阿修羅ᄂᆞᆫ ᄃᆞ외야 나ᄂᆞ니라. 畜生趣예 브트니ᄂᆞᆫ 各別히 사오나ᄫᆞᆫ 阿修羅ㅣ 바ᄅᆞᆳ 가온ᄃᆡ 나아 바ᄅᆞᆳ 믈 ᄉᆡᄂᆞᆫ 굼긔 드러 이셔 아ᄎᆞᄆᆡᄂᆞᆫ 虛空애 나아 노다가 나조ᄒᆡᆫ 므레 가 자ᄂᆞ니 이 阿修羅ᄂᆞᆫ 축축ᄒᆞᆫ 氣韻으로 ᄃᆞ외야 나ᄂᆞ니라. 이 法華앳 阿修羅ᄃᆞᆯᄒᆞᆫ 天趣ㅣ라. (석보 13: 10)

네 迦樓羅王 大威德 迦樓羅王과 大身迦樓羅王과 大滿 迦樓羅王과 如意 迦樓羅王이 各各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이시며 (석보 13: 10-11)

大威ᄂᆞᆫ 큰 威嚴이니 龍ᄋᆞᆯ 저히ᄂᆞ니라. 大身ᄋᆞᆫ 큰 모미라. 大滿ᄋᆞᆫ ᄀᆞᄌ\ᅡᇰ ᄀᆞᄃᆞᆨᄒᆞᆯ씨니 龍 자바 머구믈 ᄠᅳ데 足ᄒᆞᆯ씨라. 如意ᄂᆞᆫ 며개예 如意珠 이실씨라. 夜叉와 摩睺羅와ᄅᆞᆯ 아니 니를 ᄲᅮᆫᄃ\ᅧᇰ 實엔 다 왯더니라.(석보 13: 11)

韋提希의 아ᄃᆞᆯ 阿闍世王이 若干 百千 眷屬 ᄃᆞ려와 各各 부텻 바래 禮數ᄒᆞᅀᆞᆸ고 ᄒᆞ녁 面에 믈러 안ᄌᆞ니라. (석보 13: 11)

各各ᄋᆞᆫ 우흘 다 닐온 마리라.(석보 13: 11)

그 저긔 世尊ᄭᅴ 四衆이 圍繞ᄒᆞᅀᆞᄫᅡ 이셔 供養 ᄒᆞᅀᆞᄫᆞ며 恭敬ᄒᆞᅀᆞᄫᆞ며 尊重히 너기ᅀᆞᄫᅡ 讚嘆ᄒᆞᅀᆞᆸ더니 菩薩ᄃᆞᆯ 위ᄒᆞ샤 大乘經을 니르시니 「大乘經은 大乘엣 經이라」 일후미 無量義니 「無量義ᄂᆞᆫ 그지 업슨 ᄠᅳ디라 혼 마리라」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라.(석보 13: 11-12)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부톄 이 經 니르시고 結跏趺坐ᄒᆞ샤 無量義處 三昧예 드르샤 「處는 고디라」 몸과 ᄆᆞᅀ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겨시거늘 그저긔 하ᄂᆞᆯ해셔 曼陁羅華와 摩訶 曼陁羅華와 曼殊沙華와 摩訶 曼殊沙華ᄅᆞᆯ 부텻 우콰 大衆ᄃᆞᆯᄒᆡ 그ᅌᅦ 비흐며 「曼陁羅ᄂᆞᆫ ᄠᅳ데 맛ᄃ\ᅡᇰᄒᆞ다 혼 마리오 曼殊沙ᄂᆞᆫ 보ᄃᆞ랍다 혼 마리니 다 하ᄂᆞᆳ 貴ᄒᆞᆫ 고지라」 너븐 부텻 世界 여슷 가지로 震動ᄒᆞ더니 그 ᄢᅴ 會中엣 「會中은 모댓ᄂᆞᆫ 中이라」 比丘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非人과 ᄯᅩ 諸小王과 「諸小王ᄋᆞᆫ 여러 혀 근 王이라」 轉輪聖王과 이 大衆ᄃᆞᆯ히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歡喜合掌ᄒᆞ야 「歡喜ᄂᆞᆫ 깃글씨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부텨를 보ᅀᆞᄫᅢᆺ더니 그 ᄢᅴ 부톄 眉間 白毫相앳 光明을 펴샤 東方앳 一萬 八千 世界ᄅᆞᆯ 비취샤ᄃᆡ 아래로 阿鼻 地獄애 니를오 우흐로 阿迦膩吒天에 니르니 이 世界예셔 뎌 ᄯᅡ햇 六趣 衆生ᄋᆞᆯ 다 보며 ᄯᅩ 뎌 ᄯᅡ해 겨신 諸佛도 보ᅀᆞᄫᆞ며 諸佛 니르시논 經法도 듣ᄌᆞᄫᆞ며 뎌 ᄯᅡ햇 比丘比丘尼 優婆塞 優婆夷ᄋᆡ 修行ᄒᆞ야 得道ᄒᆞᄂᆞᆫ 사ᄅᆞᆷ도 조쳐 보며 「得道ᄂᆞᆫ 道理ᄅᆞᆯ 得ᄒᆞᆯ씨라」 ᄯᅩ 菩薩 摩訶薩ᄃᆞᆯ히 種種 因緣과 種種 信解와 「解ᄂᆞᆫ 알씨니 信호ᄆᆞ로 드러 法을 알씨라」 種種 相貌로 菩薩ㅅ 道理行 ᄒᆞ시논 ᄋ\ᅣᇰ도 보며「相貌ᄂᆞᆫ ᄋ\ᅣᇰᄌᆡ라」 諸佛이 般涅槃ᄒᆞ시ᄂᆞ니도 보ᅀᆞᄫᆞ며 (석보 13: 12-14)

般涅槃ᄋᆞᆫ 究竟 涅槃이라 (석보 13: 14)

ᄯᅩ 諸佛이 般涅槃ᄒᆞ신 後에 부텻 舍利로 七寶塔 셰ᅀᆞᆸ논 ᄋ\ᅣᇰ도 보리러니 그 ᄢᅴ 彌勒菩薩이 너기샤ᄃᆡ 오ᄂᆞᆳ나래 世尊이 神奇ᄅᆞᄫᆡᆫ 變化ㅅ 相ᄋᆞᆯ 뵈시ᄂᆞ니 엇던 因緣으로 이런 祥瑞 잇거시뇨.(석보 13: 14-15)

이제 世尊이 三昧예 드르시니 이 不可思議옛 希有ᄒᆞᆫ 이ᄅᆞᆯ 뵈시ᄂᆞ니 「希ᄂᆞᆫ 드믈씨오 有ᄂᆞᆫ 이실씨니 希有는 드므리 잇다 혼 ᄠᅳ디라」 눌 더브러 무러ᅀᅡ ᄒᆞ리며 뉘ᅀᅡ 能히 對答ᄒᆞ려뇨 ᄒᆞ시고 ᄯᅩ 너기샤ᄃᆡ 文殊師利ᄂᆞᆫ 法王ㅅ 아ᄃᆞ리라 디나거신 無量諸佛ᄭᅴ ᄒᆞ마 親近히 供養ᄒᆞᅀᆞᄫᅡ 이실ᄊᆡ 「親ᄋᆞᆫ ᄌᆞ올 아ᄫᆞᆯ씨오 近은 갓가ᄫᆞᆯ씨라」 ᄃ\ᅡᇰ다ᅌᅵ 이런 希有ᄒᆞᆫ 相ᄋᆞᆯ 보ᅀᆞᄫᅡ 잇ᄂᆞ니 내 이제 무로리라. (석보 13: 15)

그 ᄢᅴ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와 天龍鬼神ᄃᆞᆯ토 다 너교ᄃᆡ 이 부텻 神通ᄒᆞ신 相ᄋᆞᆯ 이제 눌 더브러 므르려뇨 ᄒᆞ더니(석보 13: 15)

그 ᄢᅴ 彌勒 菩薩이 ᄌᆞ걋 疑心도 決ᄒᆞ고져 ᄒᆞ시며 ᄯᅩ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보시고 文殊師利ᄭᅴ 묻ᄌᆞᄫᆞ샤ᄃᆡ 文殊師利여 導師ㅣ 엇던 젼ᄎᆞ로 「導師ᄂᆞᆫ 法 앗외ᄂᆞᆫ 스스ᅌᅵ니 如來ᄅᆞᆯ ᄉᆞᆯᄫᆞ시니라」 眉間 白毫앳 大光이 너비 비취시니 曼陁羅花 曼陁羅殊沙花ㅣ 비흐며 栴檀香ㅅ ᄇᆞᄅᆞ미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즐기게 ᄒᆞ고 이런 因緣으로 ᄯᅡ히 다 싁싀기 조ᄒᆞ며 이 世界 여슷 가지로 震動ᄒᆞ니 四部衆이 다 기ᄭᅥ 몸과 ᄠᅳᆮ괘 훤ᄒᆞ야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ᆞ뇨.(석보 13: 16)

眉間앳 光明이 東方ᄋᆞᆯ 비취샤 一萬八千 ᄯᅡ히 다 金色이 ᄀᆞᆮᄒᆞ야 阿鼻地獄브터 有頂天에 니르시니 「有頂은 色 이쇼맷 ᄃ\ᅧᇰ바기라」 믈읫 世界中엣 六道 衆生ᄋᆡ 「六道ᄂᆞᆫ 여슷 길히니 六趣ㅣ라」 주그며 사라가논 길헷 됴ᄒᆞ며 구즌 因緣으로 됴ᄒᆞ며 구즌 果報受호ᄆᆞᆯ 이ᅌᅦ셔 다 보며 ᄯᅩ 보ᅀᆞᄫᅩᄃᆡ 諸佛이 經典을 불어 니ᄅᆞ샤ᄃᆡ 「典은 尊ᄒᆞ야 여저 둘씨니 經을 尊ᄒᆞ야 여저 뒷ᄂᆞᆫ 거실ᄊᆡ 經典이라 ᄒᆞᄂᆞ니라」 菩薩 無數 億萬을 ᄀᆞᄅᆞ치시니 梵音이 깁고 微妙ᄒᆞ샤 「梵音은 淸淨ᄒᆞᆫ 音聲이시니라」 사ᄅᆞ미 즐겨 듣ᄌᆞᆸ게 ᄒᆞ시며 各各 世界예 正法을 講論ᄒᆞ야 니ᄅᆞ샤 種種 因緣과 그지 업슨 알외요ᄆᆞ로 부텻 法을 ᄇᆞᆯ기샤 衆生ᄋᆞᆯ 알에 ᄒᆞ시며 사ᄅᆞ미 受苦ᄅᆞᆯ 맛나아 老病死ᄅᆞᆯ 슬ᄒᆞ야 ᄒᆞ거든 위ᄒᆞ야 涅槃ᄋᆞᆯ 니ᄅᆞ샤 受苦ᄅᆞᆯ 업게 ᄒᆞ시며 사ᄅᆞ미 有福ᄒᆞ야 「有福ᄋᆞᆫ 福 이실씨라」 부텨를 供養ᄒᆞᅀᆞᄫᅡ 됴ᄒᆞᆫ 法 求ᄒᆞ거든 위ᄒᆞ야 緣覺ᄋᆞᆯ 니르시며 (석보 13: 16-18)

佛子ㅣ 種種 修行ᄒᆞ야 無上 智慧ᄅᆞᆯ 求ᄒᆞ거든 「佛子ᄂᆞᆫ 부텻 아ᄃᆞ리라. 菩薩이 부텻 法 므르ᅀᆞᄫᅩ미 이 ᄃᆞ리 아ᄇᆡ 쳔ᄅ\ᅣᇰ 믈러 가쥬미 ᄀᆞᆮᄒᆞᆯᄊᆡ 菩薩ᄋᆞᆯ 부텻 아ᄃᆞ리라 ᄒᆞᄂᆞ니라」 위ᄒᆞ야 조ᄒᆞᆫ 道理 니ᄅᆞ시ᄂᆞ다.(석보 13: 18)

文殊師利여 내 이ᅌᅦ셔 보며 드루미 이러ᄒᆞ며 ᄯᅩ 千億 가짓 이리 하니 이제 어둘 닐오리라.(석보 13: 18)

내 뎌 ᄯᅡ햇 恒沙 菩薩이 「恒沙ᄂᆞᆫ 恒河沙ㅣ라」 種種 因緣으로 부텻 道理 求ᄒᆞ논 야ᅌᆞᆯ 본ᄃᆡᆫ 布施ᄅᆞᆯ 호ᄃᆡ 金銀 珊瑚 眞珠 摩尼 硨磲 瑪瑙 金剛 여러 보ᄇᆡ와 奴婢와 「奴ᄂᆞᆫ 남진 죠ᅌᅵ오 婢ᄂᆞᆫ 겨집 죠ᅌᅵ라」 술위와 보ᄇᆡ로 ᄭᅮ뮨ᄃ\ᅥᇰ과로 즐겨 布施ᄒᆞ야 佛道ᄅᆞᆯ 向ᄒᆞ야 三昧 第一엣 諸佛讚嘆ᄒᆞ시논 乘ᄋᆞᆯ 得ᄒᆞ고져 願ᄒᆞ리도 이시며 菩薩이 네 ᄆᆞᆯ 메ᅇᅲᆫ 寶車와 欄楯과 빗난 蓋와 軒飾ᄋᆞ로 布施ᄒᆞ리도 이시며 「軒은 술위 우흿 欄干 너리니 軒飾은 軒엣 ᄭᅮ뮤미라」 (석보 13: 118-19)

ᄯᅩ 菩薩이 몸과 ᄉᆞᆯ콰 손과 발와 妻眷과 子息과로 布施ᄒᆞ야 無上道ᄅᆞᆯ 求ᄒᆞ리도 보며 ᄯᅩ 菩薩이 머리와 눈과 몸과로 즐겨 布施ᄒᆞ야 부텻 智慧ᄅᆞᆯ 求ᄒᆞ리도 보리로다.(석보 13: 19-20)

文殊師利여 여러 王ᄃᆞᆯ히 부텻긔 나ᅀᅡ가 無上道理ᄅᆞᆯ 묻ᄌᆞᆸ고 됴ᄒᆞᆫ 나라콰 宮殿과 臣下와 고마ᄅᆞᆯ ᄇᆞ리고 머리 가ᄭᅡ 法服ᄋᆞᆯ 니브리도 보며 「法服ᄋᆞᆫ 法엣 오시라」 菩薩이 쥬ᅌᅵᄃᆞ외야 ᄒᆞ오ᅀᅡ 겨르로ᄫᆡ 이셔 經을 즐겨 외오리도 보며 ᄯᅩ 菩薩이 勇猛 精進ᄒᆞ야 深山애 드러 佛道 ᄉᆞᄅ\ᅡᇰᄒᆞ리도 보며 ᄯᅩ 貪欲ᄋᆞᆯ 여희여 ᄉ\ᅣᇰ녜 뷘 ᄃᆡ 이셔 禪定을 기피 다ᄭᅡ 五神通ᄋᆞᆯ 得ᄒᆞ리도 보며 ᄯᅩ 菩薩이 便安히 禪定ᄒᆞ야 合掌ᄒᆞ야 千萬偈로 믈읫 法王ᄋᆞᆯ 찬탄 ᄒᆞᅀᆞᄫᆞ리도 보며 (석보 13: 20)

ᄯᅩ 菩薩이 智慧 깁고 ᄠᅳ디 구더 能히 諸佛ᄭᅴ 묻ᄌᆞᄫᅡ 듣ᄌᆞᄫᆞ면 다 바다 디니논 ᄋ\ᅣᇰ도 보며 ᄯᅩ 佛子ㅣ 定과 慧왜 ᄀᆞ자 그지 업슨 알외요ᄆᆞ로 한 사ᄅᆞᆷ 위ᄒᆞ야 法講論ᄒᆞ며 즐겨 說法ᄒᆞ야 菩薩ᄋᆞᆯ ᄃᆞ외오며 魔王ㅅ 兵馬ᄅᆞᆯ 헐오 法鼓ᄅᆞᆯ 티논 ᄋ\ᅣᇰ도 보며 「鼓ᄂᆞᆫ 부피라」 ᄯᅩ 菩薩이 便安히 ᄌᆞᆷᄌᆞᆷᄒᆞ야 잇거든 天龍이 恭敬ᄒᆞ야도 깃디 아니ᄒᆞ리도 보며 ᄯᅩ 菩薩이 수프레 이셔 放光ᄒᆞ야 地獄 受苦ᄅᆞᆯ 濟渡ᄒᆞ야 佛道애 들의ᄒᆞ논 ᄋ\ᅣᇰ도 보며 ᄯᅩ 佛子ㅣ 자디 아니ᄒᆞ야 수프레 두루 ᄃᆞᆮ녀 佛道 브즈러니 求ᄒᆞ논 ᄋ\ᅣᇰ도 보며 (석보 13: 21)

ᄯᅩ 警戒 ᄀᆞ자 威儀 이즌ᄃᆡ 업서 조호미 寶珠ᄀᆞᆮᄒᆞ야 佛道 求ᄒᆞ논 ᄋ\ᅣᇰ도 보며 ᄯᅩ 佛子ㅣ 忍辱力에 住ᄒᆞ야 增上慢ᄒᆞᇙ 사ᄅᆞ미 구지즈며 티거든 다 ᄎᆞ마 佛道 求ᄒᆞ논 ᄋ\ᅣᇰ도 보며 ᄯᅩ 菩薩이 노ᄅᆞᆺ과 우ᅀᅮᆷ과 어린 眷屬ᄋᆞᆯ 여희오 어딘 사ᄅᆞᄆᆞᆯ 갓가ᄫᅵ 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亂ᄋᆞᆯ 더러 「亂ᄋᆞᆫ 어즈러ᄫᅳᆯ씨라」 묏 수프를 ᄉᆞᄅ\ᅡᇰᄒᆞ야 億千萬世ᄅᆞᆯ 佛道 求ᄒᆞ논 ᄋ\ᅣᇰ도 보며 菩薩이 됴ᄒᆞᆫ 차반과 온가짓 藥材로 부텨와 ᄌ\ᅲ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 이ᄊᆞ며 빋 업슨 오ᄉᆞ로 「하 貴ᄒᆞ야 비디 업스니라」 부텨와 ᄌ\ᅲ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千萬 가짓 栴檀香 보ᄇᆡ옛 집과 貴ᄒᆞᆫ 니블로 부텨와 ᄌ\ᅲᇰ괏 그ᅌᅦ 布施ᄒᆞ며 淸淨ᄒᆞᆫ 東山애 곳과 果實왜 盛코 흐르는 ᄉᆡᆷ과 沐浴ᄒᆞᆯ 모ᄉᆞ로 부텨와 ᄌ\ᅲᇰ괏 그ᅌᅦ 布施ᄒᆞ야 이러트시 種種 微妙ᄒᆞᆫ 거슬 布施호ᄃᆡ 즐겨 슬히 아니 너겨 無上道ᄅᆞᆯ 求ᄒᆞ논 ᄋ\ᅣᇰ도 보며 菩薩이 寂滅ᄒᆞᆫ 法을 닐어 種種ᄋᆞ로 無數 衆生ᄋᆞᆯ ᄀᆞᄅᆞ치리도 이시며 菩薩이 믈읫 法性을 보ᄃᆡ 두가짓 相이 업서 虛空 ᄀᆞᆮ홈도 보며 ᄯᅩ 佛子ㅣ ᄆᆞᅀᆞ매 着이 업서 「着ᄋᆞᆫ 브티ᄃᆞᇰᄀᆡᆯ씨라」 이런 微妙ᄒᆞᆫ 智慧로 無上道理 求ᄒᆞ논 ᄋ\ᅣᇰ도 보리로다.(석보 13: 22-23)

文殊師利여 ᄯᅩ 菩薩이 부텨 滅度ᄒᆞ신 後에 舍利 供養ᄒᆞᅀᆞᄫᆞ리도 이시며 ᄯᅩ 佛子ㅣ 無數 恒沙塔ᄋᆞᆯ 지ᅀᅥ 나라ᄒᆞᆯ ᄭᅮ미니 寶塔 노ᄑᆡ 五千 由旬이오 南北과 東西왜 正히 ᄀᆞᆮᄒᆞ야 二千 由旬이오 塔마다 各各 즈믄 幢幡이며 구슬 서ᄭᅳᆫ 帳이며 보ᄇᆡ옛 바ᅌᅩ리 溫和히 울며 天龍 鬼神ᄃᆞᆯ콰 사ᄅᆞᆷ과 사ᄅᆞᆷ 아닌 것괘 香華伎樂ᄋᆞ로 ᄉ\ᅣᇰ녜 供養ᄒᆞᅀᆞᆷᄂᆞᆫ 야ᅌᅵ 다 뵈ᄂᆞ다.(석보 13: 24)

文殊師利여 佛子ᄃᆞᆯ히 舍利 供養 위ᄒᆞ야 塔ᄋᆞᆯ 싁싀기 ᄭᅮ미니 나라히 自然히 特別히 됴하 하ᄂᆞᆳ 樹王이 고지 픈 ᄃᆞᆺᄒᆞ니 「하ᄂᆞᆳ 樹王ᄋᆞᆫ 忉利天 園生樹ㅣ니 곳 ᄑ\ᅳᇙ 저긔 하ᄂᆞᆯ히 自然히 싁싀기 ᄭᅮ며 됴ᄒᆞ니라」 부톄 ᄒᆞᆫ 光明 펴샤매 내며 한 모ᄃᆞᆫ 사ᄅᆞ미 뎌 나라햇 種種 奇妙ᄒᆞᆫ 것과 諸佛ㅅ 神力을 보ᅀᆞᄫᅡ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ᅩ니 佛子 文殊아 모ᄃᆞᆫ 疑心ᄋᆞᆯ 決ᄒᆞ고라 四衆이 울워러 仁과 날와 보ᄂᆞ니 「仁ᄋᆞᆫ 우희 仁者ㅣ라 호미 ᄒᆞᆫ 가지니 文殊를 ᄉᆞᆯᄫᆞ시니라」 世尊이 엇던 젼ᄎᆞ로 이런 光明을 펴시ᄂᆞ뇨.(석보 13: 24-25)

佛子ㅣ 이제 對答ᄒᆞ야 疑心ᄋᆞᆯ 決ᄒᆞ야 기ᄲᅳ긔 ᄒᆞ고라. 므슴 饒益으로 이런 光明을 펴거시뇨. (석보 13: 25)

부톄 道場애 안ᄌᆞ샤 得ᄒᆞ샨 妙法을 닐오려 ᄒᆞ시ᄂᆞᆫ가. 授記ᄅᆞᆯ 호려 ᄒᆞ시ᄂᆞᆫ가.(석보 13: 25)

한 佛土애 衆寶ㅣ 싁싀기 조호ᄆᆞᆯ 뵈시며 「佛土ᄂᆞᆫ 부텻 ᄯᅡ히라」 ᄯᅩ 諸佛을 보ᅀᆞᆸ게 ᄒᆞ샤미 이 져고맛 因緣이 아니시니 文殊아 아라라.(석보 13: 26)

四衆이며 龍과 鬼神괘 仁者ᄅᆞᆯ 보ᄂᆞ니 므슷 이ᄅᆞᆯ 닐오려 ᄒᆞ시ᄂᆞ뇨.(석보 13: 26)

그 ᄢᅴ 文殊師利 彌勒 菩薩 摩訶薩와 諸大士 善男子等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내 혜여호니 이제 世尊이 큰 法을 니르시며 큰 法雨를 비흐시며 큰 法螺ᄅᆞᆯ 부르시며 큰 法鼓ᄅᆞᆯ 티시며 큰 法義ᄅᆞᆯ 펴려 ᄒᆞ시ᄂᆞ다.(석보 13: 26)

雨ᄂᆞᆫ 비오 螺ᄂᆞᆫ 골와래오 鼓ᄂᆞᆫ 부피오 義ᄂᆞᆫ ᄠᅳ디니 비ᄂᆞᆫ ᄒᆞᆫ 마ᄉᆞ로 골오 젓고 螺ᄂᆞᆫ ᄒᆞᆫ 소리로 다 ᄉᆞᄆᆞᆺ고 부픈 한 사ᄅᆞᄆᆞᆯ 出令ᄒᆞ고 義ᄂᆞᆫ 맛ᄃ\ᅡᇰᄒᆞᆯ 야ᅌᆞᆯ 조차 여러 내ᄂᆞ니 부텻 法을 가ᄌᆞᆯ벼 니르니라. (석보 13: 26)

善男子ᄃᆞᆯ하 내 디나건 諸佛ᄭᅴ 이런 祥瑞ᄅᆞᆯ 보ᅀᆞᄫᅩ니 이런 光明을 펴시면 큰 法을 니르시더니 이럴ᄊᆡ 아노니 이제 부톄 光明 뵈샴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시니 衆生ᄋᆞ로 一切 世間앳 信티 어려ᄫᅳᆫ 法을 다 듣ᄌᆞᄫᅡ 알에호리라 ᄒᆞ샤 이런 祥瑞ᄅᆞᆯ 뵈시ᄂᆞ니라.(석보 13: 27)

善男子ᄃᆞᆯ하 디나건 無量無邊 不可思議 僧祇劫 時節에 부톄 겨샤ᄃᆡ 號(+)ᄅᆞᆯ 日月燈明 如來應供正徧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이러시니 (석보 13: 27)

日月燈明은 智慧 ᄇᆞᆯᄀᆞ샤미 日月燈 이 ᄀᆞᆮᄒᆞ실씨니 그 부텻 일후미시니라.(석보 13: 28)

正法을 불어 니ᄅᆞ샤ᄃᆡ 初善 中善 後善이러시니 「初善 中善 後善은 三乘法을 니르니 다 機ᄅᆞᆯ 應ᄒᆞ야 道理예 마조미 몯 됴ᄒᆞ니 업슬ᄊᆡ 善이라 ᄒᆞ니라. 機ᄂᆞᆫ 뮈여 나논 고디라. 應은 마초ᄒᆞᆯ씨라.」 그 ᄠᅳ디 깁고 멀며 그 말ᄊᆞ미 工巧코 微妙ᄒᆞ야 오ᄋᆞ로 섯근 거시 업서 淸白ᄒᆞ고 梵行앳 相이 ᄀᆞᆺ더시니 聲聞 求ᄒᆞᆯ 싸ᄅᆞᆷ 위ᄒᆞ샨 四諦法 니ᄅᆞ샤 生老病死ᄅᆞᆯ 벗기샤 究竟 涅槃킈 ᄒᆞ시고 辟支佛 求ᄒᆞᆯ 싸ᄅᆞᆷ 위ᄒᆞ샨 열두 因緣法을 니르시고 菩薩ᄃᆞᆯ 위ᄒᆞ샨 여슷 波羅密ᄋᆞᆯ 니ᄅᆞ샤..(석보 13: 28)

阿耨多羅 三藐 三菩提ᄅᆞᆯ 得ᄒᆞ야 一切 種種 智慧ᄅᆞᆯ 일우게 ᄒᆞ더시니 「一切 種種 智慧ᄂᆞᆫ 부톄ᅀᅡ ᄀᆞᄌᆞ시니라」 버거 부톄 겨샤ᄃᆡ ᄯᅩ 일후미 日月燈明이시고 ᄯᅩ 버거 부톄 겨샤ᄃᆡ ᄯᅩ 일후미 日月燈明이러시니 이러히 二萬 부톄 다 ᄒᆞᆫ가짓 字號(+)로 日月燈明 이시며 ᄯᅩ ᄒᆞᆫ가짓 姓 이샤 姓이 頗羅墮ㅣ러시니, 彌勒아 아라라. 첫 부텨 後ㅅ 부톄 다 ᄒᆞᆫ가짓 字로 일후미 日月燈明 이시고 열 號(+)ㅣ ᄀᆞᄌᆞ시고 니르시논 法이 初中終 이러시니 (석보 13: 29)

ᄆᆞᆺ 乃終ㅅ 부톄 出家 아니ᄒᆞ야 겨ᄉ\ᅵᇙ 저긔 여듧 王子ᄅᆞᆯ 두겨샤ᄃᆡ ᄒᆞᆫ 일호믄 有意오 둘찻 일후믄 善意오 無量意오 네찻 일후믄 寶意오 다ᄉᆞᆺ찻 일후믄 增意오 여슷찻 일후믄 除疑意오 닐굽찻 일후믄 響意오 여듧찻 일후믄 法意러시니 이 여듧 王子ㅣ 威德이 自在ᄒᆞ샤 各各 네 天下ᄅᆞᆯ 거느롓더시니 이 王子ᄃᆞᆯ히 아바니미 出家ᄒᆞ샤 阿耨多羅 三藐 三菩提ᄅᆞᆯ 得ᄒᆞ시다 드르시고 王位ᄅᆞᆯ ᄇᆞ리시고 조차 出家ᄒᆞ야 大乘엣 ᄠᅳ들 發ᄒᆞ야 ᄉ\ᅣᇰ녜 조ᄒᆞᆫ ᄒᆡᇰ뎍 다ᄭᅡ 法師ㅣ ᄃᆞ외샤 ᄒᆞ마 千萬 부텨ᄭᅴ 믈읫 됴ᄒᆞᆫ 根源을 시므시니라. (석보 13: 30)

法師ᄂᆞᆫ 法 스스ᅌᅵ라.(석보 13: 30)

그 ᄢᅴ 日月燈明佛이 「日月燈明佛이 여듧 王子ㅅ 아바니미시니라」 乘經을 니르시니 일후미 無量義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라. 護念ᄒᆞ시논 배라(석보 13: 31)

이 經을 니르시고 즉자히 大衆中에셔 結跏趺坐ᄒᆞ샤 無量義處三昧예 드르샤 몸과 ᄆᆞᅀ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겨시거늘 그 저긔 하ᄂᆞᆯ해셔 曼陁羅華와 摩訶曼陁羅華와 曼殊沙華와 摩訶曼殊沙華ᄅᆞᆯ 부텻 우콰 大衆ᄃᆞᆯᄒᆡ 그ᅌᅦ 비흐며 너븐 부텻 世界 여슷 가지로 震動ᄒᆞ더니 그 ᄢᅴ 會中엣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 非人과 ᄯᅩ 諸小王과 轉輪聖王과 이 大衆ᄃᆞᆯ히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歡喜合掌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부텨를 보ᅀᆞᄫᅢᆺ더니 그 ᄢᅴ 如來 眉間 白毫相앳 光明을 펴샤 東方앳 一萬 八千佛土ᄅᆞᆯ 비취샤ᄃᆡ 오ᄂᆞᆳ날 보ᅀᆞᆸ논 佛土ㅣ ᄀᆞᆮ더라.(석보 13: 31-32)

彌勒아 아라라. 그 ᄢᅴ 會中에 二十億 菩薩이 法 듣ᄌᆞᄫᅩᄆᆞᆯ 즐기더니 이 菩薩ᄃᆞᆯ히 이 光明이 너비 佛土 비취시논 고ᄃᆞᆯ 보ᅀᆞᆸ고 녜 업던 이ᄅᆞᆯ 얻ᄌᆞᄫᅡ 이 光明ㅅ 因緣을 알오져 ᄒᆞ더니 그 ᄢᅴ ᄒᆞᆫ 菩薩 일후미 妙光이라 호리 (석보 13: 32-33)

八百 弟子ᄅᆞᆯ 뒷더니 그 ᄢᅴ 日月燈明不이 三昧로셔 니르샤 妙光 菩薩ᄋᆞᆯ 因ᄒᆞ야 大乘經을 니르시니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는 法이라.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석보 13: 33)

妙法이라 혼 거시 더러ᄫᅳᆫ 거슬 ᄇᆞ리고 다ᄅᆞᆫᄃᆡ 가 微妙ᄒᆞᆫ 이ᄅᆞᆯ 얻논디 아니라. 그저 더러ᄫᅳᆫ 거긔셔 微妙ᄒᆞᆫ 法을 나토며 一乘이라 혼 거슨 三乘ᄋᆞᆯ 여희며 ᄇᆞ리고 一乘ᄋᆞᆯ 니르논디 아니하. 三乘ᄋᆞᆯ 모도아 一乘에 가ᄂᆞ니 이 經이 더러ᄫᅳᆫ 거긔 微妙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오미 蓮ㅅ 고지 더러ᄫᅳᆫ 므레 이쇼ᄃᆡ 조호미 ᄀᆞᆮ고 三乘이 모다 一乘에 가미 蓮ㅅ 고지 고ᄌᆞ로셔 여름 여루미 ᄀᆞᆮᄒᆞᆯᄊᆡ 妙法蓮華經이라 ᄒᆞ니라.(석보 13: 33)

여윈 小劫을 座애 니디 아니ᄒᆞ시니 모다 듣ᄌᆞᄫᆞ리도 ᄒᆞᆫ 고대 안자 여쉰 小劫을 몸과 ᄆᆞᄆᆞᆷ괘 움즉디 아니ᄒᆞ야 부텻 마ᄅᆞᆯ 듣ᄌᆞᄫᅩᄃᆡ 밥 머글ᄊᆞᅀᅵ만 너겨 ᄒᆞ나토 잇븐 ᄠᅳᆮ 내리 업더라.(석보 13: 34)

日月燈明佛이 여쉰 小劫을 이 經 니르시고 즉자히 모ᄃᆞᆫ 中에 니ᄅᆞ샤ᄃᆡ 如來 오ᄂᆞᆳᄇ\ᅡᇝ 中에 無餘 涅槃애 들리라. 「無餘涅槃ᄋᆞᆫ 나ᄆᆞᆫ 것 업슨 涅槃이라」 (석보 13: 34)

그 ᄢᅴ ᄒᆞᆫ 菩薩 일후미 德藏 이러니 日月燈明佛이 授記ᄒᆞ야 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 德藏 菩薩이 버거 부톄 ᄃᆞ외야 號(+)ᄅᆞᆯ 淨身多陁阿伽度 阿羅訶 三藐 三佛陁ㅣ라 ᄒᆞ리라.(석보 13: 34)

多陁阿伽度ᄂᆞᆫ 如來라 혼 마리라.(석보 13: 34)

부톄 授記 다 ᄒᆞ시고 곧 ᄇ\ᅡᇝ中에 無餘 涅槃애 드르시니라.(석보 13: 35)

부톄 滅度ᄒᆞ신 後에 妙光 菩薩이 妙法 蓮華經을 가져 八十小劫을 사ᄅᆞᆷ 위ᄒᆞ야 물어 니르더니 日月燈明佛ㅅ 여듧 아ᄃᆞ니미 다 妙光ᄋᆞᆯ 스ᄉ\ᅳᇰ 사ᄆᆞ신대 妙光이 ᄀᆞᄅᆞ쳐 阿耨羅 三藐 三菩提예 구드시긔 ᄒᆞ니 이 王子ᄃᆞᆯ히 無量 百千萬億 부텨를 供養ᄒᆞᅀᆞᆸ고 다 부톄 ᄃᆞ외시니 ᄆᆞᆺ 後에 成佛ᄒᆞ신 일후미 燃燈이러시다.(석보 13: 35)

八百 弟子ㅅ 中에 「八百 弟子ᄂᆞᆫ 妙光 菩薩ㅅ 弟子ㅣ라」 ᄒᆞ나히 일후미 求名이러니 「求名은 일훔 求ᄒᆞᆯ씨니 實 업시 일훔ᄲᅮᆫ 求ᄒᆞᆯ씨라」 利養ᄋᆞᆯ 貪ᄒᆞ야 한 經을 닐거도 通達티 몯ᄒᆞ야 해 니즐ᄊᆡ 일후믈 求名이라 ᄒᆞ더니(석보 13: 35-36)
*ᄲᅮᆫ

利養ᄋᆞᆫ 됴히 칠씨니 ᄂᆞᄆᆞ란 분별 아니코 제 몸ᄲᅮᆫ 됴히 츄미라. 小乘엣 사ᄅᆞ미 제 몸 닷ᄀᆞᆯ ᄲᅮᆫᄒᆞ고 ᄂᆞᆷ 濟渡 몯ᄒᆞᆯᄊᆡ 小乘ᄋᆞᆯ 利養ᄒᆞᄂᆞ다 ᄒᆞᄂᆞ니라.(석보 13: 36)

이 사ᄅᆞᆷ도 ᄯᅩ 善根因緣을 심곤 젼ᄎᆞ로 無量 百千萬億 諸佛을 맛나ᅀᆞᄫᅡ 供養 恭敬ᄒᆞ며 尊重 讚嘆ᄒᆞᅀᆞᄫᆞ니라.(석보 13: 36)

妙光 菩薩ᄋᆞᆫ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 내 모미긔오. (석보 13: 36)

오ᄂᆞᆳ날 이 祥瑞ᄅᆞᆯ 보ᅀᆞᄫᅳᆫᄃᆡᆫ 아래와 다ᄅᆞ디 아니ᄒᆞ시니 이럴ᄊᆡ 혜여호니 오ᄂᆞᆳ날 如來 ᄃ\ᅡᇰ다ᅌᅵ 大乘經을 니르시리니 일후미 妙法蓮華經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는 法이라.(석보 13: 36)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이ᄭᆞᄌ\ᅡᇰᄋᆞᆫ 序品이니 品은 난호아 제여곰 낼씨라」 (석보 13: 37)

그 ᄢᅴ 世尊이 三昧로 겨샤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니르샤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ㅅ 智慧히 깁고 그지 업스샤 智慧ㅅ 門이 아로미 어려ᄫᅳ며 드루미 어려ᄫᅳ니 一切ㅅ 聲聞과 辟支佛의 몰ᄅ\ᅩᇙ거시라. (석보 13: 37)

엇뎨어뇨 ᄒᆞᄅᆞᆫᄃᆡ 부톄 百千萬億 無數 諸佛ᄭᅴ 갓ᄀᆞᄫᆡ ᄒᆞ야 諸佛ㅅ 그지업슨 道法을 다 行ᄒᆞ야 勇猛히 精進ᄒᆞ야 일후미 너비들여 甚히 기픈 녜 업던 法을 일워 맛ᄃ\ᅡᇰᄒᆞᆫ 고ᄃᆞᆯ 조차 니르논 마리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ᅳ니라.(석보 13: 37)

舍利弗아 네 成佛ᄒᆞᆫ 後로 種種 因緣과 種種 譬喩로 말ᄊᆞᄆᆞᆯ 너비 불어 「譬ᄂᆞᆫ 가ᄌᆞᆯ벼 니를씨오 喩는 알욀씨라」 無數ᄒᆞᆫ 方便으로 衆生ᄋᆞᆯ 引導ᄒᆞ야 (석보 13: 38)

方便은 權變이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니 諸法을 工巧히 ᄲᅥ 機ᄅᆞᆯ 조차 衆生ᄋᆞᆯ 利케 ᄒᆞᆯ씨라. 權은 저욼 ᄃᆞ림쇠니 ᄒᆞᆫ 고대 固執디 아니ᄒᆞ야 나ᅀᅩ 믈림ᄒᆞ야 맛긔ᄒᆞᆯ씨오 變은 長常 固執디 아니ᄒᆞ야 맛긔 고틸씨라.(석보 13: 38) *ᄃᆞ림쇠

諸着ᄋᆞᆯ 여희의 ᄒᆞ노니 (석보 13: 38)

諸着ᄋᆞᆫ 여러가짓 브티 ᄃᆞᇰᄀᆡᆫ 거시니 굴그면 六塵엣 業이오 혀그면 二乘法이라 六塵ᄋᆞᆫ 여슷 가짓 드트리니 여슷 가짓 불휘예셔 니러나아 眞實ㅅ 智慧ᄅᆞᆯ 드틀 무틸ᄊᆡ 드트리라 ᄒᆞ니라. 여슷 가짓 불휘ᄂᆞᆫ 눈과 귀와 고콰 혀와 몸과 ᄠᅳᆮ괘니 凡夫ㅣ 妄量ᄋᆞ로 자바 實ᄒᆞᆫ 것만 너겨 種種 모딘 罪業이 일로 브터 날ᄊᆡ 불휘라 ᄒᆞ니라. 여슷 가짓 드트른 누네 빗봄과 귀예 소리 드룸과 고해 내 마톰과 이베 맛 머굼과 모매 雜거시 범그룸과 ᄠᅳ데 法 이숌괘라. 빗과 소리와 香과 맛과 모매 범그는 것과 法과ᄋᆡ 됴ᄒᆞ며 구주믈 아로미 六識이니 六塵과 六根과 六識과ᄅᆞᆯ 모도아 十八世界라 ᄒᆞᄂᆞ니 各各 제여고밀ᄊᆡ 界라 ᄒᆞ니라. 香ᄋᆞᆫ ᄒᆞᆫ갓 옷곳ᄒᆞᆫ 것분 아니라 고ᄒᆞ로 맏ᄂᆞᆫ 거슬 다 니르니라.(석보 13: 38-39) *혀그다(혀글다)/ *내(냄새)/ 범그르다/제여곰+일ᄊᆡ/ 분(ᄲᅮᆫ)/옷곳ᄒᆞ다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如來ᄂᆞᆫ 方便 波羅密왜 다 ᄀᆞᄌᆞᆯᄊᆡ니라.「方便 波羅密ᄋᆞᆫ 權變엣 智慧시니라. 知見은 아ᄅᆞ시며 보샤미니 知見 波羅密ᄋᆞᆫ 眞實ㅅ 智慧시니라.」(석보 13: 39)

舍利弗아 如來ㅅ 知見이 크고 기퍼 四無量과 (석보 13: 39)

四無量ᄋᆞᆫ 네 가짓 그지 업슨 德이니 慈無量ᄋᆞᆫ 衆生 어엿비 너겨 救호미 그지 업슬시오 喜 無量ᄋᆞᆫ 衆生ᄋᆡ 그ᅌᅦ 즐거ᄫᅳᆫ 일 주미 그지 업슬씨오 捨無量ᄋᆞᆫ 衆生ᄋᆡ 그ᅌᅦ 내것 ᄇᆞ려 恩惠 주미 그지 업슬씨라. (석보 13: 39)

四無礙와 「四無礙ᄂᆞᆫ 네 가짓 마ᄀᆞᆫᄃᆡ 업수미니 이 네가짓 辨才라」 十方과 四無畏와 禪定과 解脫와 三昧예 다 기피 드러 一切 녜 업던 法을 일웻ᄂᆞ니라.(석보 13: 39-40)

舍利弗아 如來 求 種種ᄋᆞ로 ᄀᆞᆯᄒᆡ야 諸法을 工巧히 닐오ᄃᆡ 말ᄊᆞ미 보ᄃᆞ라ᄫᅡ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즐기긔 ᄒᆞᄂᆞ니 모도아 니르건댄 無量無邊ᄒᆞᆫ 녜 업던 法을 부톄 다 일웻ᄂᆞ니라.(석보 13: 40)

말라 舍利弗아. 다시 니르디 마라ᅀᅡ ᄒᆞ리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톄 일웻ᄂᆞᆫ 第一엣 쉽디 몯ᄒᆞᆫ 아디 어려ᄫᅳᆫ 法은 부톄ᅀᅡ 製法의 實相ᄋᆞᆯ ᄉᆞᄆᆞᆺ 아ᄂᆞ니라.(석보 13: 40)

製法이라 혼 거슨 이런 相과 이런 性과 이런 體와 이런 力과 이런 作과 이런 因과 이런 緣과 이런 果와 이런 報와 이런 本末 究竟ᄃᆞᆯ히라.(석보 13: 40-41)

相ᄋᆞᆫ ᄋ\ᅣᇰᄌᆡ니 ᄇ\ᅩᇙ 거시 相이오 相ㅅ 根源이 性이오 體ᄂᆞᆫ 읏드미니 얼굴 ᄀᆞᄌᆞᆯ씨 體오 力은 히미니 됴히 내야 ᄡᅳᄂᆞᆫ 거시 力이오 作ᄋᆞᆫ 니러날씨니 아못 이리어나 ᄌ\ᅡᇝ간 니러날씨 作이오 처ᅀᅥᆷ 비릇ᄂᆞᆫ 거시 因이오 因ᄋᆞᆯ 도ᄫᆞᆯ씨 緣이오 緣이 니그면 果ㅣ오 果애 마초 ᄃᆞ왼 거시 報ㅣ오 本末ᄋᆞᆫ 믿과 귿괘니 처ᅀᅥᆷ과 乃終괘 本末이오 ᄀᆞᄌ\ᅡᇰ 다ᄋᆞᆯ씨 究竟이라.(석보 13: 41)

이 法이 뵈도 몯ᄒᆞ며 니르도 몯ᄒᆞ리니 부텻 弟子 一切 漏ㅣ 다아 最後身에 住ᄒᆞ야도 그 히미 이긔디 몯ᄒᆞ리니 (석보 13: 41)

漏ㅣ 디ᄋᆞᆫ 最後身ᄋᆞᆫ 二乘엣 果報ㅣ니 이 法은 二乘法이 아닐ᄊᆡ 그 히미 몯 이긔리라.(석보 13: 41)


비록 世間애 ᄀᆞᄃᆞᆨᄒᆞ니 다 舍利弗이 ᄀᆞᆮᄒᆞ야 ᄆᆞᅀᆞᇝ ᄀᆞᄌ\ᅡᇰ 모다 ᄉᆞᄅ\ᅡᇰᄒᆞ야도 부텻 智慧ᄅᆞᆯ 몯내 알리며 正히 十方애 ᄀᆞᄃᆞᆨᄒᆞ니 다 舍利弗이 ᄀᆞᆮᄒᆞ며 ᄯᅩ 녀느 弟子ᄃᆞᆯ히 ᄯᅩ 十方 佛刹애 ᄀᆞᄃᆞᆨᄒᆞ야 ᄆᆞᅀᆞᇝ ᄀᆞᄌ\ᅡᇰ 모다 ᄉᆞᄅ\ᅡᇰᄒᆞ야도 ᄯᅩ 모리리어며 辟支佛이 ᄯᅩ 十方애 ᄀᆞᄃᆞᆨᄒᆞ야 모다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無量劫애 부텻 眞實ㅅ 智慧ᄅᆞᆯ ᄉᆞᄅ\ᅡᇰᄒᆞ야도 져고마도 모ᄅᆞ리어며 新發意 菩薩이 「新發意ᄂᆞᆫ 새 發心이라」 無數佛을 供養ᄒᆞᅀᆞᄫᅡ 믈읫 ᄠᅳ들 ᄉᆞᄆᆞᆺ 알며 (석보 13: 41-42)

ᄯᅩ 잘 說法ᄒᆞᄂᆞ니ᄃᆞᆯ히 十方佛刹애 ᄀᆞᄃᆞᆨ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恒河沙劫에 다 모다 ᄉᆞᄅ\ᅡᇰᄒᆞ야도 부텻 智慧ᄅᆞᆯ 모ᄅᆞ리어며 므르디 아니ᄒᆞᄂᆞᆫ 菩薩ᄃᆞᆯ히 그 數ㅣ 恒沙 ᄀᆞᆮ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모다 ᄉᆞᄅ\ᅡᇰᄒᆞ야도 ᄯᅩ 모ᄅᆞ리라.(석보 13: 42)

나옷 이 相ᄋᆞᆯ 알오 十方佛도 아ᄅᆞ시ᄂᆞ니라.(석보 13: 43)

그 ᄢᅴ 大衆中에 聲聞엣 阿若憍陳如等 一千二百 사ᄅᆞᆷ과 聲聞 辟支佛에 發心ᄒᆞᆫ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各各 너교ᄃᆡ 世尊이 엇던 젼ᄎᆞ로 方便을 브즈러니 讚歎ᄒᆞ샤 니ᄅᆞ샤ᄃᆡ 부텻 法이 甚히 기퍼 니르논 마리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ᅥ 一切 聲聞 辟支佛이 몯 미츠리라 ᄒᆞ거시뇨.(석보 ㅂ3: 43)

부텨 니르시논 解脫ᄋᆞᆯ 우리도 得ᄒᆞ야 涅槃애 다ᄃᆞ론가 ᄒᆞ다소니 오ᄂᆞᆳ날 이 ᄠᅳ들 몯 아ᅀᅡᄫᆞ리로다.(석보 13: 43)

그 ᄢᅴ 舍利弗이 四衆의 疑心도 알오 저도 몰라 부텻긔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엇던 因緣으로 諸佛ㅅ 第一方便 甚히 기픈 微妙ᄒᆞᆫ 아디 어려ᄫᅳᆫ 法을 브즈러니 讚嘆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석보 13: 44)

내 아래브터 부텻긔 이런 마ᄅᆞᆯ 몯 듣ᄌᆞᄫᆞ며 四衆ᄃᆞᆯ토 다 疑心ᄒᆞᄂᆞ니 世尊하 펴아 니르쇼셔.(석보 13: 44)

그 ᄢᅴ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말라 말라 다시 니르디 마라ᅀᅡ ᄒᆞ리니 이 일옷 니르면 一切 天人이 다 놀라아 疑心ᄒᆞ리라.(석보 13: 44)

舍利弗이 다시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願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 願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석보 13: 44)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이 會옛 無數 百千萬億 阿僧祇衆生이 아래 諸佛을 보ᅀᆞᄫᅡ 諸根이 ᄂᆞᆯ캅고 智慧 ᄇᆞᆯ가 부텻 마ᄅᆞᆯ 듣ᄌᆞᄫᆞ면 어루 恭敬ᄒᆞ야 信ᄒᆞᅀᆞᄫᅩ리ᅌᅵ다.(석보 13: 45)

부톄 ᄯᅩ 舍利弗을 말이샤ᄃᆡ ᄒᆞ다가 이 이ᄅᆞᆯ 니르면 一體 世間앳 天人阿修羅ㅣ 다 놀라아 疑心ᄒᆞ며 增上 慢 比丘ㅣ 큰 구데 ᄠᅥ러디리라.(석보 13: 45)

큰 구데 ᄠᅥ러디다 호ᄆᆞᆫ 惡道애 ᄠᅥ디다 ᄒᆞᄃᆞᆺᄒᆞᆫ 마리라.(석보 13: 45)

舍利弗이 다시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願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 願ᄒᆞᆫᄃᆞᆫ 니르쇼셔.(석보 13: 45)

이 모ᄃᆞᆫ 中에 우리 ᄒᆞᆫ가짓 百千萬億 사ᄅᆞ미 世世예 ᄒᆞ마 부텨를 졷ᄌᆞᄫᅡ 敎化ᄅᆞᆯ 受ᄒᆞᅀᆞᄫᅡ 잇ᄂᆞ니 無上 兩足 尊하 第一法을 니르쇼셔.(석보 13: 45)

兩足ᄋᆞᆫ 두 가짓 이리 足ᄒᆞ실씨니 福과 智慧왜 다 足ᄒᆞ실씨라.(석보 13: 45)

이 사ᄅᆞᆷᄃᆞᆯ히 ᄃ\ᅡᇰ다ᅌᅵ 恭敬ᄒᆞ야 信ᄒᆞᅀᆞᄫᅡ 긴 바ᄆᆡ 便安ᄒᆞ야 됴ᄒᆞᆫ 이리 하리ᅌᅵ다.(석보 13: 46)

世尊이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네 브즈러니 세버늘 請하거니 어드리 아니니르료.(석보 13: 46) * -번

네 차려 드르라. 내 ᄀᆞᆯᄒᆞ야 닐오리라.(석보 13: 46)

이 말 니르실쩌긔 모ᄃᆞᆫ 中에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五千 사ᄅᆞ미 座로셔 니러 부텻긔 禮數ᄒᆞᅀᆞᆷ고 믈러나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이 무리 罪 깁고 增上慢ᄒᆞ야 몯 得혼 이ᄅᆞᆯ 得호라 너겨 이런 허므리 이실ᄊᆡ 잇디 몯ᄒᆞ거늘 世尊이 ᄌᆞᆷᄌᆞᆷᄒᆞ샤 말이디 아니ᄒᆞ시니라.(석보 13: 46)

그 ᄢᅴ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제ᅀᅡ 이 모ᄃᆞᆫ 사ᄅᆞ미 ᄂᆞ외야 가지와 닙괘 업고 다 正ᄒᆞᆫ 여르미 잇ᄂᆞ니 舍利弗아 이런 增上 慢ᄒᆞᆫ 사ᄅᆞᄆᆞᆫ 믈러가도 됴ᄒᆞ니라.(석보 13: 46-47)

가지와 닙과ᄂᆞᆫ 사오나ᄫᆞᆫ 사ᄅᆞᄆᆞᆯ 가ᄌᆞᆯ비시고 正ᄒᆞᆫ 여르믄 德 인 사ᄅᆞ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석보 13: 47)

네 이대 드르라. 너 위ᄒᆞ야 닐오리라.(석보 13: 47)

舍利弗이 ᄉᆞᆯᄫᅩᄃᆡ ᄋ\ᅦᇰ올ᄒᆞ시ᅌᅵ다.(석보 13: 47)

世尊하 願ᄒᆞᆫᄃᆞᆫ 듣ᄌᆞᆸ고져 ᄒᆞ노ᅌᅵ다.(석보 13: 47)

부톄 니ᄅᆞ샤ᄃᆡ 이러ᄒᆞᆫ 妙法은 諸佛 如來 時節이어ᅀᅡ 니르시ᄂᆞ니 優曇鉢華 時節이어ᅀᅡ ᄒᆞᆫ 번 뵈요미 ᄀᆞᆮᄒᆞ니라.(석보 13: 47)

優曇鉢ᄋᆞᆫ 優曇鉢羅ㅣ라.(석보 13: 47)

舍利弗아 너희 부텻 마ᄅᆞᆯ 고디 드르라. 거츠디 아니ᄒᆞ니라.(석보 13: 47)

舍利弗아 諸佛이 맛ᄃ\ᅡᇰᄒᆞᆯ 야ᅌᆞᆯ 조차 說法ᄒᆞ시논 ᄠᅳᆮ 아로미 어려ᄫᅳ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내 無數 方便과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諸法을 너펴 니르노니 이 法은 오직 諸佛이ᅀᅡ 아ᄅᆞ시리라.(석보 13: 48)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諸佛 世尊이 다ᄆᆞᆫ ᄒᆞᆫ 큰 잀 因緣으로 世間애 나시ᄂᆞ니 舍利弗아 엇뎨 諸佛 世尊이 다ᄆᆞᆫ ᄒᆞᆫ 큰 잀 因緣으로 世間애 나시ᄂᆞ다 ᄒᆞ거뇨.(석보 13: 48)

ᄒᆞᆫ 큰 이ᄅᆞᆫ 一乘 妙法이니 妙法이 둘 아니며 세 아닐ᄊᆡ ᄒᆞ나히라 ᄒᆞ고 죠고맛 因緣이 아닐ᄊᆡ 큰 이리라 ᄒᆞ니라.(석보 13: 48)

ᄒᆞ란ᄃᆡ 諸佛 世尊이 衆生ᄋᆞᆯ 부텻 知見을 여러 淸淨을 得케 호려 ᄒᆞ샤 世間애 나시며 衆生ᄋᆡ 그ᅌᅦ 부텻 知見을 뵈요리라 ᄒᆞ샤 世間애 나시며 衆生이 부텻 知見道애 들에 호려 ᄒᆞ샤 世間애 나시ᄂᆞ니 舍利弗아 이러호미 諸佛이 ᄒᆞᆫ 큰 잀 因緣으로 世間애 나시논디라.(석보 13: 48-49)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 如來 다ᄆᆞᆫ 菩薩ᄋᆞᆯ 敎化ᄒᆞ샤 믈읫 ᄒᆞ시논 이리 ᄉ\ᅣᇰ녜 ᄒᆞᆫ 이리라. (석보 13: 49)

오직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뵈여 알외시ᄂᆞ니 如來 다ᄆᆞᆫ ᄒᆞᆫ 佛乘ᄋᆞ로 衆生 위ᄒᆞ야 說法ᄒᆞ시딥이 녀나ᄆᆞᆫ 乘이 둘히며 세히 업스니라.(석보 13: 49)

舍利弗아 十方 諸佛ㅅ 法이 다 이러ᄒᆞ시니라.(석보 13: 49)

이ᄂᆞᆫ 十方앳 道理 ᄒᆞᆫ가지론 고ᄃᆞᆯ 니르시니라. (석보 13: 50)

舍利弗아 「일로 아래ᄂᆞᆫ 三世옛 道理 ᄒᆞᆫ가지론 주를 니르시니라.三世ᄂᆞᆫ 過去와 未來와 現在왜니 過去는 디나건 劫이오 未來ᄂᆞᆫ 아니왯ᄂᆞᆫ 劫이오 現在ᄂᆞᆫ 現ᄒᆞ야 잇ᄂᆞᆫ 劫이라.」 디나거신 諸佛도 無量無數 方便과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諸法을 불어 니르더시니 이 法도 다 ᄒᆞᆫ 佛乘 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諸佛ᄭᅴ 法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得ᄒᆞ리니 아뫼나 衆生이 過去 諸佛 맛나ᅀᆞᄫᅡ 六波羅密ᄋᆞᆯ 듣ᄌᆞᄫᅡ 福과 智慧와 닷ᄀ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석보 13: 50)

布施와 持戒와 忍辱과 精進과ᄂᆞᆫ 福이오 禪定과 智慧와ᄂᆞᆫ 智慧라 이ᄂᆞᆫ 菩薩 行ᄒᆞ던 衆生ᄋᆞᆯ 니르시니라.(석보 13: 51)

이 滅度ᄒᆞ신 後에 아뫼나 ᄆᆞᅀᆞᄆᆞᆯ 보ᄃᆞ라ᄫᅵ 가지던 사ᄅᆞᆷᄃᆞᆯ토 다 ᄒᆞ마 佛道이 滅度ᄒᆞ신 後에 舍利供養ᄒᆞᅀᆞᆸ던 사ᄅᆞ미 萬億塔ᄋᆞᆯ 셰오 七寶로 조히 ᄭᅮ미거나 돌히며 栴檀香이며 沈水香이며 木櫁이며 녀나ᄆᆞᆫ 남기며 「木櫁ᄋᆞᆫ 香남기라」 甓이며 디새며 ᄒᆞᆯᄀᆞ로 塔ᄋᆞᆯ 이르ᅀᆞᆸ거나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몰애 모도아 塔ᄋᆞᆯ ᄆᆡᇰᄀᆞ라도 이런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부텨 위ᄒᆞᅀᆞᄫᅡ 여러 像ᄋᆞᆯ ᄆᆡᇰᄀᆞᅀᆞᄫᆞ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七寶로 일우ᅀᆞᆸ거나 구리어나 鑞이어나 鐵이어나 남기어나 ᄒᆞᆯ기어나 갓블와 옷과 뵈와로 佛像ᄋᆞᆯ ᄭᅮ미ᅀᆞᄫᅡ도 이런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彩色ᄋᆞ로 佛像ᄋᆞᆯ 그리ᅀᆞᄫᅩᄃᆡ 제ᄒᆞ거나 ᄂᆞᄆᆞᆯ 시겨 ᄒᆞ야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ᄒᆡ 노ᄅᆞᆺᄒᆞ야 草木이어나 부디어나 손토보뢰어나 佛像ᄋᆞᆯ 그리ᅀᆞᆸ더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塔이며 像ᄋᆞᆯ 華香幡盖로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ᆸ거나 붑티며 角貝 불며 蕭와 笛과 琴과 箜葔와 琵琶와 鐃와 銅鈸와 이로틋ᄒᆞᆫ 한 貴ᄒᆞᆫ 소리로 供養ᄒᆞᅀᆞᆸ거나 (석보 13: 51-52)

角ᄋᆞᆫ ᄲᅳ리오 貝ᄂᆞᆫ 골와래래 구븓호미 ᄲᅳᆯᄀᆞᆮᄒᆞᆯᄊᆡ 角貝라 ᄒᆞ니라. 蕭ᄂᆞᆫ 효ᄀᆞᆫ대ᄅᆞᆯ 엿거 부는 거시라. 笛은 뎌히라. 箜篌는 모기 구븓ᄒᆞ고 鳳ᄋᆡ 머리 ᄆᆡᇰᄀᆞᆯ오 시울 한 거시라. 鐃ᄂᆞᆫ 쥐엽쇠라. 銅鈸ᄋᆞᆫ 바래라.(석보 13: 53) * 골와래/ 효ᄀᆞᆫ대(?)/ 구븓ᄒᆞ다/ 시울/ 쥐엽쇠

깃분 ᄆᆞᅀᆞᄆᆞ로 부텻 德을 놀애 지ᅀᅥ 브르ᅀᆞᄫᅡ 비록 ᄒᆞᆫ 죠고맛 고리라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아뫼나 사ᄅᆞ미 어즈러ᄫᅳᆫ ᄆᆞᅀᆞ미라도 ᄒᆞᆫ 낫고ᄌᆞ로 그륜 像ᄋᆞᆯ 供養ᄒᆞᅀᆞᆸ거나 저ᅀᆞᆸ거나 合掌ᄒᆞᅀᆞᆸ거나 ᄒᆞᆫ 소ᄂᆞᆯ 드ᅀᆞᆸ거나 ᄌ\ᅡᇝ간 머리ᄅᆞᆯ 수리ᅀᆞᆸ거나 ᄒᆞ야 像ᄋᆞᆯ 供養ᄒᆞᅀᆞᄫᆞ며 塔廟 中에 「廟ᄂᆞᆫ ᄋ\ᅣᇰᄌᆡ니 祖上 ᄋ\ᅣᇰᄌᆞ 겨신 ᄯᅡ히라. 西天 마래 塔이라 ᄒᆞᄂᆞ니 부텻 舍利 겨신 ᄯᅡ히라.」 드러 ᄒᆞᆫ 번 南無佛ᄒᆞ야 일ᄏᆞᆮᄌᆞᆸ더니도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며 過去 諸佛이 世間애 겨시거나 滅度ᄒᆞ신 後ㅣ어나 이 法 듣ᄌᆞᄫᆞᆫ 사ᄅᆞ미 다 ᄒᆞ마 佛道ᄅᆞᆯ 일우니라.(석보 13: 53-54)

舍利 供養 브터셔 잇ᄀᆞ자ᅌᆞᆫ 人天行ᄋᆞᆯ 니르시니라 (석보 13: 54)

舍利弗아 未來옛 諸佛이 世間애 나샤도 ᄯᅩ 無量 無數 方便과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製法을 불어 니르시리니 이 法도 다 ᄒᆞᆫ 佛乘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부텻긔 法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得ᄒᆞ리어며 (석보 13: 54)

舍利弗아.舍利弗아 現ᄒᆞ야 겨신 十方앳 無量 百千萬億 佛土中엣 諸佛 世尊도 ᄯᅩ 無量 無數 方便과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ᄆᆞ로 衆生 위ᄒᆞ야 諸法을 불어 니르시ᄂᆞ니 이 法도 다 ᄒᆞᆫ 佛乘이론 젼ᄎᆞ로 이 衆生ᄃᆞᆯ히 부텻긔 法 듣ᄌᆞᄫᅡ 乃終에 다 一切 種智ᄅᆞᆯ 得ᄒᆞ리라.(석보 13: 54-55)

舍利弗아 이러호미 諸佛ᄃᆞᆯ히 다ᄆᆞᆫ 菩薩ᄋᆞᆯ 敎化ᄒᆞ샤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뵈오져 ᄒᆞ시며 부텻 知見으로 衆生ᄋᆞᆯ 알외오져 ᄒᆞ시며 衆生ᄋᆞᆯ 부텻 知見에 드리고져 ᄒᆞ시논 젼ᄎᆡ론 고디라.(석보 13: 55)

舍利弗아 나도 이 ᄀᆞᆮᄒᆞ야 衆生ᄃᆞᆯ히 種種欲애 기피 貪着ᄒᆞᆫ 주를 아라 「흐린 業을 브트면 五塵ᄋᆞᆯ 欲ᄒᆞ야 ᄃᆞᅀᅩ매 貪着ᄒᆞ고 조ᄒᆞᆫ 業을 브트면 小果ᄅᆞᆯ 欲ᄒᆞ야 二乘에 貪着ᄒᆞᄂᆞ니라」 제 本性을 조차 種種 因緣과 譬喩엣 말ᄊᆞᆷ과 方便으로 說法ᄒᆞ노니 이 다 ᄒᆞᆫ 佛乘 一切 種智ᄅᆞᆯ 得게 ᄒᆞ논 젼ᄎᆡ라.(석보 13: 55-56)

舍利弗아 十方 世界예 二乘도 업거니 ᄒᆞᄆᆞᆯ며 세히 이시리여.(석보 13: 56)

舍利弗아 諸佛이 五濁惡世예 나샤 衆生ᄋᆡ ᄠᆡ 만ᄒᆞ야 앗기며 貪ᄒᆞ며 ᄂᆞᆷ믜며 새오ᄆᆞ로 됴티 몯ᄒᆞᆫ 根源을 일울ᄊᆡ 諸佛이 方便力으로 ᄒᆞᆫ 佛乘을 가져 이셔 세헤 ᄀᆞᆯᄒᆞ야 니르시ᄂᆞ니라.(석보 13: 56)

舍利弗아 아라라. 내 부텻 누느로 六道 衆生ᄋᆞᆯ 본ᄃᆡᆫ 艱難코 언극 ᄃᆞᄫᆡ야 福과 智慧왜 업서 「천ᄅ\ᅣᇰ 업슨 艱難이 아니라 福이 업슬ᄊᆡ 艱難타 ᄒᆞ니라」 줏사릿 險ᄒᆞᆫ 길헤 드러 受苦ㅣ 니ᅀᅥ 긋디 몯ᄒᆞ야 五欲애 기티 貪着ᄒᆞ야 어득ᄒᆞ야 보디 몯ᄒᆞ야 부텨와 受苦 그ᄎ\ᅳᇙ 法을 求티 아니ᄒᆞ고 邪曲ᄒᆞᆫ 보매 기피 드러 이실ᄊᆡ 이런 衆生ᄋᆞᆯ 위ᄒᆞ야 大慈悲心ᄋᆞᆯ 니르와 도라 내 처ᅀᅥᆷ 道場애 안자 세 닐웻 ᄉᆞᅀᅵᄅᆞᆯ ᄉᆞᅟᅡᇰᄒᆞ요ᄃᆡ 내 得혼 智慧ᄂᆞᆫ 微妙ᄒᆞ야 第一이언마ᄅᆞᆫ 衆生이 諸根이 鈍ᄒᆞ야 미혹호매 ᄌᆞᆷ탹ᄒᆞ야 잇ᄂᆞ니 이런 사ᄅᆞᆷᄃᆞᆯᄒᆞᆯ 어드리 濟渡ᄒᆞ려뇨.(석보 13: 56-57)

ᄒᆞ다니 그 ᄢᅴ 梵王과 帝釋과 四天王과 大自在川과 녀나ᄆᆞᆫ 天衆眷屬百千萬이 나ᄅᆞᆯ 轉法ᄒᆞ고라 請ᄒᆞ거늘 내 너교ᄃᆡ 다ᄆᆞᆫ 佛乘ᄲᅮᆫ 讚嘆ᄒᆞ면 衆生이 고디 듣디 아니ᄒᆞ야 惡道애 ᄠᅥ러디리니 ᄎᆞᆯ히 說法마오.(석보 13: 57-58)

涅槃애 어셔 드사 ᄒᆞ리로다 ᄒᆞ다가 다시 아랫 부텨 ᄒᆞ더신 方便力을 念ᄒᆞ야 내 이제 得혼 道理도 三乘ᄋᆞᆯ 닐어ᅀᅡ ᄒᆞ리로다 ᄒᆞ다니 이 ᄆᆞᅀᆞᆷ ᄉᆞᄅ\ᅡᇰᄒᆞᇙ 時節에 十方佛이 다 現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됴ᄒᆞᆯ쎠.(석보 13: 58) *ᄲᅮᆫ /ᄒᆞ다니

釋迦文 第一엣 導師ㅣ 無上法을 得ᄒᆞ야 一切不을 조차 方便力을 ᄡᅳᄂᆞ니 우리도 다 微妙ᄒᆞᆫ 第一法을 得ᄒᆞ야 衆生 위ᄒᆞ야 方便으로 三乘ᄋᆞᆯ ᄀᆞᆯᄒᆞ야 니르노니 비록 三乘ᄋᆞᆯ 닐어도 다ᄆᆞᆫ 菩薩 ᄀᆞᄅᆞ쵸미라 ᄒᆞ시더라.(석보 13: 58-59)

衆生 위ᄒᆞ야 비록 三乘을 니ᄅᆞ실ᄲᅮᆫᄃ\ᅧᇰ 實은 一乘ᄲᅮ니라.(석보 13: 59) *ᄲᅮᆫ(ᄲᅮ니라)

舍利弗아 내 조ᄒᆞᆫ 微妙ᄒᆞᆫ 소리 듣ᄌᆞᆸ고 南無 諸佛ᄒᆞ야 일ᄏᆞᆮᄌᆞᆸ고 ᄯᅩ 너교ᄃᆡ 내 諸佛 니ᄅᆞ샴 ᄀᆞ티 좃ᄌᆞᄫᅡ 호리라 ᄒᆞ고 즉자히 波羅㮈예 가 方便力으로 다ᄉᆞᆺ 比丘 위ᄒᆞ야 說法호니 이ᄅᆞᆯ 轉法輪이라 ᄒᆞᄂᆞ니 곧 涅槃이라 혼 말ᄊᆞᆷ과 阿羅漢이 이시니 法과 僧과 ᄀᆞᆯᄒᆞ야 일훔 지흐니라.(석보 13: 59)

처멈 道場애 안ᄌᆞ시니 부톄라 혼 일후미 겨시고 轉法ᄒᆞ야 涅槃ᄋᆞᆯ 니르시니 法이라 혼 일후미 잇고 憍陳如를 濟渡ᄒᆞ샤 羅漢이 ᄃᆞ외니 僧이라 혼 일후미 이시니라.(석보 13: 59)

오라건 먼 劫브터 涅槃ㅅ 法을 讚嘆ᄒᆞ야 뵈야 죽사릿 受苦ㅣ ᄉᆞᄆᆞᆺ 업스리라 ᄒᆞ야 내 ᄉ\ᅣᇰ녜 이리 니르다니 「이ᄂᆞᆫ 方便으로 니르시논 涅槃이라」 舍利弗아 아라라. 내 佛子ᄃᆞᆯᄒᆞᆯ 본ᄃᆡᆫ 다 恭敬ᄒᆞ논 ᄆᆞᅀᆞᄆᆞ로 부텨ᄭᅴ 오니 아래브터 諸佛을 좃ᄌᆞᄫᅡ 方便 說法을 듣ᄌᆞᄫᅡ 이실ᄊᆡ 내 너교ᄃᆡ 如來ᄂᆞᆫ 부텻 智慧 닐오ᄆᆞᆯ 위ᄒᆞ야 냇ᄂᆞ니 이제 正히 그 時節이로다. (석보 13: 60)

이ᄂᆞᆫ 佛子ᄃᆞᆯ히 根機니 군고ᄃᆞᆯ 보시고 眞實ㅅ 一乘ᄋᆞᆯ 나토오리라 ᄒᆞ시논 ᄠᅳ디라.(석보 13: 60)

舍利弗아 아라라 菩薩ᄃᆞᆯᄒᆡ 그ᅌᅦ 方便을 ᄇᆞ리고 無上道ᄅᆞᆯ 니르노니 菩薩이 이 法 드르면 疑心ᄋᆞᆯ 다 덜며 一千 二百羅漢도 다 부톄 ᄃᆞ외리라.(석보 13: 60)

三世 諸佛 說法ᄒᆞ시논 트리니 나도 이 ᄀᆞᆮᄒᆞ야 ᄀᆞᆯᄒᆡ욤 업슨 法을 닐오리라.(석보 13: 61)

舍利弗아 ᄒᆞ다가 내 弟子ㅣ 제 너교ᄃᆡ 阿羅漢 辟支佛이로라 ᄒᆞ야 諸佛 如來ᄋᆡ 다ᄆᆞᆫ 菩薩ᄲᅮᆫ 敎化ᄒᆞ시논 이ᄅᆞᆯ 모ᄅᆞ면 부텻 弟子ㅣ 아니며 阿羅漢 辟支佛이 아니니라.(석보 13: 61) *ᄲᅮᆫ

ᄯᅩ 舍利弗아 이 比丘比丘尼ᄃᆞᆯ히 제 너교ᄃᆡ ᄒᆞ마 阿羅漢ᄋᆞᆯ 得ᄒᆞ야 이 最後身이며 究竟 涅槃이라 ᄒᆞ야 ᄂᆞ외야 阿耨多羅三藐 三菩提ᄅᆞᆯ 求티 아니ᄒᆞ면 ᄃ\ᅡᇰ다ᅌᅵ 이 무른 다 增上慢人이론 고ᄃᆞᆯ 아ᄅ\ᅩᇙ디니 엇뎨어뇨 ᄒᆞᄅᆞᆫᄃᆡ 眞實로 阿羅漢ᄋᆞᆯ 得ᄒᆞ면 부텨 滅度ᄒᆞᆫ 後에 알ᄑᆡ 부텨 업슨 적 外예 이 法 信티 아니ᄒ\ᅩᇙ 줄 업스니 (석보 13: 61-62) * 줄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부텨 滅度ᄒᆞᆫ 後에ᄂᆞᆫ 이 經을 닐거 ᄠᅳᆮ 알리 쉽디 몯거니와 ᄒᆞ다가 다ᄅᆞᆫ 부텨ᄅᆞᆯ 맛나ᅀᆞᄫᆞ면 이 法中에셔 ᄉᆞᄆᆞᆺ 아로ᄆᆞᆯ 得ᄒᆞ리라.(석보 13: 62)

舍利弗아 너희ᄃᆞᆯ히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信解ᄒᆞ야 부텻 마ᄅᆞᆯ 바다 디니라. (석보 13: 62)

諸佛 如來 거즛말 업스시니 녀나ᄆᆞᆫ 乘이 업고 오직 ᄒᆞᆫ 佛乘이라 舍利弗아 아라라 諸佛ㅅ 法이 이러ᄒᆞ야 萬億 方便으로 맛ᄃ\ᅡᇰᄒᆞᆫ 고ᄃᆞᆯ 조차 說法ᄒᆞ시ᄂᆞ니 너희 ᄒᆞ마 諸佛ㅅ 方便을 아라 ᄂᆞ외야 疑心 업스니 ᄆᆞᅀᆞ매 ᄀᆞᄌ\ᅡᇰ 깃거 ᄃ\ᅡᇰ다ᅌᅵ 부텨 ᄋ\ᅬᇙ 고ᄃᆞᆯ 알라.(석보 13: 62-63)

잇ᄀᆞ자ᅌᆞᆫ 方便品이니 알ᄑᆡ ᄒᆞᆫ 光明이 東녀그로 비취시니 微妙ㅅ 읏드미 ᄒᆞ마 ᄀᆞᆺ거신 마ᄅᆞᆫ ᄌᆞᆷᄌᆞᆷᄒᆞ야 알며 말 아니ᄒᆞ야 信호ᄆᆞᆫ ᄠᆡ 므거ᄫᅳᆫ 衆生ᄋᆡ 몯 미출 이릴ᄊᆡ 모로매 말ᄊᆞᄆᆞᆯ 假借ᄒᆞ야 方便으로 여러 뵈샤ᅀᅡ ᄒᆞ릴ᄊᆡ 方便品이라 ᄒᆞ니라.(석보 13: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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