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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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사건사고
4. 여담



1. 개요[편집]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진해구 석동을 잇는 왕복 4차로의 터널이다.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21일에 개통되었다.


2. 특징[편집]


성주동에는 해원로 선상에서 삼정자교차로에서 안민터널 방향으로 입체교차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터널 너머 석동에서는 장복대로와 직결되며, 석동IC에서 진해산업로로 연결되는 램프가 설치되었다.

직결되는 장복대로의 자은동 구간 연장 공사가 완료되면 진해구 도심 동부 외곽을 관통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3. 사건사고[편집]


  • 터널 공사 구간[1]에 포함된 공장[2]이 수년 전 보상금을 받았음에도 개통을 앞둔 시점까지도 공장을 비워주지 않고 있어 말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해당 공장주가 강창석 창원시의원[3]이어서 특혜시비와 관련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결국 주민들은 시의원이 공사에 발목 잡는거 아니냐며 창원시에 강제집행에 상응하는 적극 처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 터널 개통을 코앞에 두고 진해구 석동IC 남쪽 교차로 부근에 거주하는 냉천마을 주민들이 냉천북로와 연결되는 교차로 설치를 요구했으나 부산국토관리청은 예정에 없었던 건이라며, 석동터널 감리단 측에서는 램프 구조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를 들어 난색을 표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개설 여부는 교통 흐름 용역을 실시한 후에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 여담[편집]


  • 건설 당시에는 안민터널을 대체 및 분산한다는 의미에서 제2안민터널이라는 가칭으로 불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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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도로 선상이 아닌 터널 공사에 포함된 부속 공원 터였다.[2] 창원시 성산구 해원로 422 소재로 지도앱에서 해당 부지를 찾아보면 '행복주방산업'이라는 업체가 나온다.[3] 창원시라선거구 의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