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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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1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남녀가 살해당한 사건.
2. 상세[편집]
중국 동포 A씨[1]
박씨, 사건 당시 53세.
A씨는 B씨가 자신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였으나,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연인관계였던 적이 없고 남자친구가 있던 B씨에게 A씨가 일방적으로 구애했던 것이 밝혀졌다.
이후 2021년 1월 22일 A씨는 B씨가 일하던 호프집으로 찾아갔으나 B씨는 "널 영원히 모르는 사람으로 하겠다”면서 끝끝내 거부하였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칼로 B씨를 살해한 뒤, A씨와 다투고 있었던 B씨의 남자친구 C씨도 같이 살해하였다.#
A씨는 범행 후 구로동에 있던 지인의 집으로 도주하였고 술을 마신 뒤 잠들었고, 이튿날 경찰에 붙잡혔다.
1심에서 A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심도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
2021년 12월 30일 대법원도 무기징역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결하면서 그대로 A씨의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한편 칼에 찔려 쓰러진 C씨를 폭행한 A씨의 지인 D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로 선고된 징역 2년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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