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게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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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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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 (1972)
Deliv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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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재난, 드라마, 스릴러
감독
존 부어만
각본
제임스 딕키[1]
제작
존 부어만
찰스 오메
출연
존 보이트
버트 레이놀즈
네드 비티
로니 콕스 외
촬영
빌모스 지그몬드
편집
톰 프리스틀리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2년 7월 30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1972년 10월 14일
상영 시간
109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평가 및 흥행




1. 개요[편집]


존 부어만1972년 영화로 원제는 Deliverance. 제임스 딕키(1923~1997)가 쓴 소설이 원작으로 워너브라더스가 배급을 맡았다. 카누 여행을 간 4명의 남자가 산속에서 습격받으면서 생기는 사건을 주로 다뤘다.

주연은 존 보이트, 버트 레이놀즈 외. 음악은 밴조로 유명한 에릭 와이즈버그와 기타로 유명한 스티브 맨델이 맡았다.

2008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National Film Registry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네 친구들인 루이스, 에드, 바비, 드류는 조지아주의 강에 카누를 타러 간다. 그곳에서 현지인들과 사소한 마찰이 생기는데, 친구들이 카누를 타는 동안 앙심을 품은 현지인들이 이들을 기습 공격하고, 붙잡힌 바비를 강간하려 한다.[2] 루이스는 휴대한 활로 현지인들 중 한 명을 사살하고, 친구들은 현지인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카누를 타고 급류를 내려가며, 끈질기게 쫓아오는 현지인 몇몇을 활로 사살한다. 이 과정에서 드류는 사망, 루이스는 큰 부상을 입으며, 에드와 바비는 현지인들을 살해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미리 말을 맞춰둔다. 혼수상태였던 루이스는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고 경찰에게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고 둘러대는 기지를 발휘한다.(나머지 친구들이 경찰에게 뭐라고 얘기했을지 자신은 전혀 모르므로) 세 친구들은 이 여행에서 겪은 일들을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맹세한다.


4. 평가 및 흥행[편집]


만들어진지 50년이 넘었지만 스릴러물, 서바이벌 호러물로서 지금 봐도 상당한 작품이다. 2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만 4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고 비디오 대여 시장에서도 1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인 존 부어만의 대표 흥행작 중 하나이다.

위의 줄거리만 봐서는 이 작품의 진면목을 알 수 없다. 줄거리에서 '현지인들과의 사소한 마찰'이라고만 표현한 장면은 '밴조 대결'이라는, 미국 영화사에서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특히 아프리카 오지가 아니라 서양권의 교외 지역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에게 습격을 받는다는 설정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악마처럼 묘사하는 몇몇 호러 작품들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영화 디센트가 이 영화를 오마주한 듯 하다. 래프팅을 즐기는 장면이나 초반 대사들을 보면 이 영화와 상대적으로 비슷하다.

실제로 배우들은 엄청 고생했는데 스턴트맨 없이 카누와 강물 사이를 전력으로 뛰어오른 장면을 찍다 존 보이트는 다리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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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미개봉하고 1990년에 당시 워너브라더스 영화를 독점 계약한 SKC 비디오에서 출시했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추천했던 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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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23~1997. 원작 소설가로 극중 보안관으로 나온다.[2] 참고로 바비와 현지인들 모두 남자다. 이 장면에 나오는 대사 “돼지처럼 울어라”(squeal like a pig)는 서브 컬처에서 유명한 명대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