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길(마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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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웹 캡처_6-10-2023_211137_movie.daum.net.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마녀2에 등장인물.
서경희의 남동생이자 '소녀'의 유일한 친구. 배우는 성유빈.

2. 작중 행적[편집]


누나에겐 반항적이다. 반항적인 이유도 옛날에 누나가 집이 지긋지긋하다며 뛰쳐나갔다가 아무렇지 않은 듯 돌아왔기 때문. 누나로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동생에 대한 걱정이었겠지만 동생으로서는 쉬이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언뜻 봐선 누나에게 반항적이지만[1] 속마음은 누구보다 누나를 사랑하며, 실제 성격도 깊고 따뜻한 인물이다. 누나가 용두에게 맞서려고 하자 서둘러 소녀를 바래다주고 돌아가는 등 누나와 투닥거려도 결국 누나를 걱정하는 면모를 보인다.

소녀의 능력을 보자 두려워하기 보다는 쟤 외계인이냐며 신기해했고, 눈앞에서 집 근처에 있는 물체들을 장난으로 공중에 띄웠다가 다시 내려놓기를 반복하는 상식 밖의 능력을 규격외로 사용하는 소녀를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보인다. 소녀를 대피시킬 때도 나중에 또 오라고 말하는 등 소녀를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용두의 총에 맞아 죽은 경희를 보고도 용두에게 복수를 다짐하나, 조현이 막아섰지만 용두가 챙긴 게 산탄총이라 눈먼 총알 한 알이 대길을 향해 그 또한 용두의 총에 맞아 죽는다.[스포일러]

3. 기타[편집]


참고로 대길 역을 맡은 성유빈은 박훈정 감독의 전작 대호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식사 장면에서 핸드폰으로 보는 영화가 대호이고 성유빈 본인이 출연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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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등장시 누나에게 틱틱대는 모습 때문에 소녀에게 공격당할 뻔했다. 용두네 부하들에게 차량 납치를 당하고 돌아온 누나에게 어디서 다쳤냐며 얼굴을 잡고 안 놔주는데 그걸 오해한 소녀가 동생의 팔을 잡고 제지하려 한 것. 소녀를 집에 데리고 오기 전 차량 안에서 용두네 부하들을 순식간에 처리한 소녀를 보았던 경희가 기겁하면서 소녀를 말려 겨우 무마됐다.[스포일러]